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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허페이 1 - 구화산에서 안휘성의 성도 허페이(합비)에.

작성자털보(정헌룡)|작성시간20.11.30|조회수722 목록 댓글 0



허페이 여행1 - 구화산에서 버스를 타고 안휘성의 성도 허페이(합비)에 가다.

 


여행 6일째인 10월 24일은 안휘성의 성도 허페이(合肥 합비) 로 가야 하니

안휘성 남쪽 지우화산 (九华山 구화산) 의 아래쪽 마을인 시지춘 十字村

있는 호텔 君萊印象山水大酒店(군래인상산수대주점) 에서 일찍 일어 납니다.




로비 로 내려와서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뷔페식 아침 을 먹는데 이번 9박 10일 여행중에

호텔에서 아침을 먹는 것은 오늘이 처음인데... 나중에 양저우 에서 한번 더 먹습니다.




여긴 변두리 마을이기는 하나 제대로 된 호텔 이라 여행사 단체 손님을 위주 로 하는데...

호텔 장식과 걸려있는 그림 들이 볼만하고 쌀죽과 볶음밥 도 간이 맞는게 맛이 있습니다.




쥬스가 뜨거운게 특이한데 어느 여행사 단체인지 가방끼지 식당에 끌고 와서는 아침을

먹는게.... 밥먹자 말자 방에도 돌아가지 못하고 바로 버스를 타야 하는 모양이네요?



체크아웃을 하면서 보자니 리셉션에 방값 표가 게시되어 있으니 우린 2인 1실에 245元 을

주었는데, 표에는 588元 에서 788元 이니 토요일 이라 치더래도 너무 차이가 나네요? 



 

배낭을 메고 밖으로 나오니 어떤 남자가 어디 가느냐고 묻기에 지우화산 장투치처짠

九华山 长途汽車站 에 간다니 타라기에 요금을 물으니 양스콰이(20元) 라 승낙합니다.



그리고 남자 바로 옆에 세워진 택시 문을 열려고 했더니....

이 남자가 택시 말고 그 옆에 따로 세워진 승용차 트렁크를 열어 제치네요?



그럼 자가용 영업 인가? 요금은 배낭이 있는데도 어제 타본 택시요금 20원과 같은지라

타고는 15분을 대로를 달려 커춘柯村(가촌) 에 자리한 버스터미널 에 도착합니다.



여기 정류소에 적힌 이름은 九华山旅客服务中心 ( 구화산 여객복무중심 ) 인데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서는 현재 시간을 확인하니 7시 55분 이라.....




九华山 合肥 10月 24日 ( 8 时 25 分 ) 2人

원래 한국에서 인쇄해온 종이 시간을 추가로 적어 내미니 옆쪽으로 가라는데 왜???

버스에서 요금을 내나 싶어 두리번 거리는데 옆에 한산한 창구 가 보입니다?



창구에 다시 종이를 내미니 08시 버스 가 있는데 요금은 1인당 88元 이랍니다?

어제 요금을 확인한게 54元(?) 이었던 것 같은데 수첩에 적어두지

않아서 기억이 확실치 않은지라.... 그럼 이건 직행 인가 싶어 표를 끊습니다.



내 뒤쪽에도 허페이(合肥 합비) 로 가는 중국인 남자가 있어 엄청 반가운지라 뒤를 따라

나가는데..... 티켓에 2번 개찰구 라 적혔는데 2번 문 밖에는 버스가 보이지를 않네요?



그런데 이 남자가 두리번 거리더니 저 한쪽 구석에 서있는 버스

먼저 발견하기로...... 뒤따라 가서 올라타는데 8시 정각 이네요?



그런데 미처 화장실 에 다녀오지 못했기로 이 남자에게 화장실 에 다녀

오겠다는 말을 하고 다시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니 마음이 놓입니다.



버스는 8시 4분 쯤 되어 달랑 6명의 승객만을 태우고 출발하기에.... 이렇게 손님이

없어서야 어디 이 사람들이 밥이나 먹겠는가 하고 주제넘은 걱정 을 합니다.

8시 10분에 버스는 터미널을 빠져나와 200미터쯤 달렸는데 운전수가 휴대폰을 받습니다.


 

버스 운전수는 휴대폰 통화 를 하더니 이런? 차를 돌려서는 다시 터미널로 되돌아가네요?

터미널 입구에 이르니 여자 직원 손님 3명을 데리고 달려오고 있는게 아닌가요?

이걸 인간적 이라고 해야 하나? 어쩌나! 우리 같으면 다음 차를 타라고 하면 그만일 것을...



 버스가 달리니 어제 黃山(황산) 에서 올 때 처럼 안개 는 여간해서는 걷힐

기색이 보이지를 않는데.... 도로변에 나무 밑둥을 하얀색으로

페인트 칠을 한 것은 아마도 밤에 가로등 대신에 길을 밝히기 때문인가 보네요?



8시 50분경 큰 도시인 靑阳(청양) 의 버스 터미널로 들어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올라타니.... 버스는 금새 거진 채워 집니다.



마눌과 따로 앉아 편하게 가다가... 다시 합쳐서 앉는데 우리 앞쪽에는 귀하게 자란듯한

20살 가량의 부잣집 딸로 친구 사이인 둘은 눈을 감고 가방을 치우지 않고 버팁니다!



그런데 버스는 좀체로 출발하지 않고 사람들은 계속 올라타니 마침내 그 두 좌석 외에는

자리가 없어지자... 마지못해 자리를 합치는데 입술이 어디까지 튀어나왔네요?

그러고는 가방을 선반 에 올리는데 공간이 없어 쩔쩔메니 배가 아프던 차에 고소합니다?



이후에도 사람들이 더 타려고 하니 차장 자리가 없다며 매몰차게 내려 보내고는...

버스는 100% 손님을 가득 태운채 9시 12분에 출발하는데 입석은 안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달리던 버스가 주유소 로 들어가더니 운전수가 내려서 기름을 넣는데 아마도

주유 전용카드 인것 같은데 얼마나 기름을 많이 넣는지 10분 가까이 걸리는것 같습니다.



그러고는 다시 달려 도로변에 안휘구자산공학청화분교 라고 적힌 건물을 지나

  청양 톨게이트 로 들어가는데 거기에 한 여자가 손을 들고는

버스를 세우니 기사는 이미 100% 자리가 찾는지라 손을 흔들며 그냥 통과하네요?



조금 더 북쪽으로 달리니 池州(지주)시 로 조금 후에는 엄청 큰 호수

나타나는데 그 위로 교각을 세워 도로가 사통팔달 로 나

있으니 예전 같으면 호수는 교통불편물 인데 이제 기술 발달로 더 좋네요?



양 옆으로 물을 댄 논 이 엄청 길게 이어지기로 처음에는 무슨 염전 인가

했는데..... 계속 살펴보니 민물 고기 를 양식하는 양어장 인가 봅니다!




호수 를 지나니 다시 농촌 마을 인데 도로변에 집 들을 보노라니.....

마치 유럽의 주택 처럼 붉은 지붕에 흰 벽 을 가진 2층 양옥집 이라?



黃山(황산) 주변에서도 느꼈지만 여기 안휘성 농촌의 주택 들이 어찌나 고급 이던지...

중국 농촌은 못산다 우리 편견과 선입견 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11시가 넘어 버스는 허페이 合肥(합비) 시 남부로 접어드는데 이윽고 버스가 서고....

승객 중에 40% 정도는 내리기에 보니 여긴 허페이난짠 (合肥南站 합비남역) 인가 봅니다.



다시 시내 도로 를 달리는데 여긴 온통 아파트 공사 로 마치 도시 전체가

주택 공사장 인 것 같은 생각이 드니..... 중국의 활기 를 느낍니다.



그러고는 지나가는 택시 를 내려다 보니 뒷 유리창에 광고판 이 보이는데

80 ~ 120평 아파트에 ㎡ 당 분양가 4,080元 이라?



그럼 평당 분양가는 우리 돈으로 260만원 정도이니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엄청 싼 편

 인데 혹시나.... 내부 인테리어등은 구매자 부담 인 모양이라 그런가 보네요?




허페이合肥 (합비) 시내는 교통이 혼잡하여 엄청 막히는데.....

어찌 어찌해서 오른쪽에 기차역 이 보이고 왼쪽은 总站(총참) 이라? 


 

总站(총참)... 총참... 그러면 아마도 합비 종합 버스터미널 인 모양인데...

저길 들어가려면 좌회전이 안되니 어디쯤에서 유턴 을 할 모양이네요?



그런데 차가 어찌 막히는지 유턴도 어려울 것 같아 걱정인데 차는 계속 직진 하더니...

세상에나? 내 예상 과는 달리 버스는 오른쪽 골목으로 비집고 들어갑니다?



골목은 시장통 으로 어찌나 복잡한지.... 버스가 손수레와 오토바이며 자전거

그리고 사람들차체로 밀어붙이며.... 억지로 전진하는 느낌 을 줍니다.



그러고는 30마터나 갔나? 도중에서 다시 왼쪽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에 보니

또 다른 버스터미널 로..... 이름이 旅遊站(여유참, 여유역) 이라?



어찌나 복잡한지 버스가 터미널에 다 들어가지도 못하고 어중간하게 서기에 내려서

배낭을 찾아 메고는 7~ 8분을 걸어서 합비 기차역 광장 으로 되돌아 옵니다.

기차역 광장은 좀 전 오던중에 버스 안에서 밖으로 보았던지라 묻지 않아도 되네요?



아고다 에서 출력한 호텔 약도 는 여기 광장에 면한 건물 인데 아무리 둘러보아도

찾을수가 없는지라.... 호객하는 아저씨 에게 물으니 골목길로 들어 가랍니다?



여긴 좌우 양 옆이 식당이며 가게 인데 엄청 복잡하다 보니 차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입구에 말뚝을 박아놓은 그런 거리로 싸구려 가게 들이 밀집한 흐름한 동네 입니다.



거기 왼쪽에 보자니 우리가 예약한 Greentree Inn Hefei Railway Station Shell Hotel

格林豪泰合肥火车站见亮酒店 (격림호태합비화차참견량주점)

  인데, 인터넷으로 에약했으니 2인 1실에 150元(2만8천원) 짜리인지라 엄청 허름하네요?



체크인을 하고 허페이짠 合肥火车站(합비역) 기차역 售票处(매표소) 건물가서는

내일 전장(镇江 진강) 으로 가는 기차표 를 사고는 삼국지에 적벽대전후 위나라

장요 가 오나라군을 물리쳤다는샤오야오진궁위엔 消遥津公园(소요진공원) 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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