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9대민:주일낮
*주권 신앙(대상29:10-17)
우리의 신앙이 어떤 신앙이 되어야 하는 가에 대한 물음에 어떤 답을 하시겠습니까?
무조건적인 신앙이 아니라 분명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의 삶을 보면 예수님을 믿는 것 하나님을 믿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믿고 있습니다. 단지 종교인으로 머물러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성경을 덮어 놓고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성경을 덮어놓고 믿으면 절대 안됩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깨달음을 얻고 분명하게 믿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성경에 근거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것에 대한 답을 정확하게 주고 있습니다. 즉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입니다.
11절에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라고 다윗은 하나님의 절대 신앙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병원에 가보면 신생아실에 막 태어난 아이들이 누워있습니다. 한결 같이 알몸입니다. 빈손입니다. 그 누구도 무엇인가 손에 쥐고 태어난 아이들이 없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지금 우리가 소유하고 누리고 있는 것들은 이 세상에 와서 얻게 된 것들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만들거나 우리가 있게 한 것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병원 영안실에 가보면 시신들이 누워있습니다. 한결 같이 수의 하나만 걸치고 있습니다. 역시 빈손입니다. 그 누구도 무엇인가 손에 쥐고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없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도 지금 우리가 소유하고 누리고 있는 것들은 단지 이 세상에 사는 동안만 우리에게 속하다가 죽고 나면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된다는 말입니다. 영원토록 우리의 소유가 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결국 지금 우리가 가지고 누리고 있는 것들은 정말 잠깐 동안만 우리 품에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우리가 잠시 보관하고 있을 뿐입니다.
아무리 등기가 내 이름으로 되어있어도 진정한 소유주는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가진 것, 내가 입고 있는 것, 내 이름으로 되어있는 것 그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나도 하나님의 것이고, 내 생명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 땅에 사는 수많은 인생들이 이 점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기 인생이 정말 자기 것인 줄 압니다. 자기가 잠시 가지고 누리고 있는 것들이 정말 자기 것인줄 압니다. 진정한 소유주이신 하나님의 소유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직 자기 뜻대로 소유권을 행사합니다. 정말 무서운 착각입니다.
정말 무서운 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의 사상의 핵심은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의 주인이시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진정한 주인이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주권을 행사하시도록 주권을 돌려드립니다. 그 결과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되시도록 해 드리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올 한해도 벌써 반년이라는 세월을 과거로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참 좋으신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주일은 맥추감사주일로 지킵니다. 감사하는 일은 항상 해야 하지만 특별히 절기를 통하여 감사가 풍성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처럼 감사를 당연하게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감사를 물질로 표현하고 있는데 다윗이 이렇게 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신앙이 분명한데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앞에 자원을 드리는데 “주의 손에서 받은 것을 주께 드렸을 뿐입니다"라는 마음으로 드린 것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주님께 드리는 것도 주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잘 나서 부자가 되고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게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도록 힘을 주신 것입니다.
다윗 왕과 백성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드린 이 물자와 자재들은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솔로몬 때에 아름답고 웅장한 성전을 건축하여 봉헌하게 되는 영광과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의 신앙으로 하나님앞에 정성을 다해 감사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권신앙은 무엇이겠습니까?
1.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라는 신앙입니다.(11)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창세기1장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말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있게 한 주인공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천지 만물은 어떻게 하다보니까 우연히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나거나 혹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서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천지 만물은 그것을 있게 한 분명한 주체가 있습니다. 그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은 또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참된 주인이심을 보여줍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의 소유권은 그것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있습니다(출 19:5; 시 50:10). 우리가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다면 그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생들은 이 세상의 주인이 마치 인간인 것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극히 신성 모독적(神聖 冒瀆的)인 생각입니다. 세상과 함께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인 인간은 세상의 참된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인간을 중심으로 창조하셨고 인간에게 그 관리를 위임하셨습니다(1:28). 따라서 인간은 세상의 중심적인 존재로서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으로부터 권세를 위임받은 결과이지 인간이 세상의 주인 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은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세상 만물에 대한 관리를 위탁받은 자로서 그것을 잘 관리하고 보존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날 인간들이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는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남용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정녕 우리는 이 세상과 자신까지도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하나님의 소유임을 깨닫고 이 세상에서 자신이 주인 노릇 하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려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이 세상을 잘 관리하고 보존함으로서 우리의 사명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롬 14:8; 벧전 4:10).
아울러 우리는 우리가 소유한 모든 것, 예컨대 재물과 시간과 재능과 자녀와 자신의 생명까지도 모두 하나님이 참된 주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겠습니다. 그리할 때만이 우리는 진정 자신의 소유와 시간과 목숨까지도 다 바쳐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을 것입니다.
시편24편1절에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그렇습니다. 우주만물은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나의 것이라고 주장할 만한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나의 것이기 이전에 창조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믿는 사람들은 적어도 이 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이 이땅의 것은 모두 하나님 것이니 우리는 아무책임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것을 위임 받은 청지기는 자신의 소유를 다루는 것보다 더 훨씬 책임을 느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인간들이 하나님의 일을 맡아서 내가 주인이라고 나서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고통이 생깁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나의 몸 나의 시간, 내 생명도 내것이라고 생각하는 주인 의식을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는 행복하게 살 수 없습니다. 이 몸이 누구의 것인가? 바울이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우리 몸을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한 이유는 우리 몸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성령의 전이기 때문입니다.
청지기 의식을 갖고 사는 사람은 청지기 정신으로 직장이든지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건강할 때에, 재물이 있을 때에, 내가 할 수 있을 때에 이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2.모든 것이 주의 손에 있다는 신앙입니다.(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심 뿐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았다고 하였습니다.
“부”라는 것은 부지런한 노동의 열매일 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축복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의뢰하지 않는 자에게 주어진 “부”는 속임과 배반의 결과이며(렘5:27) 자기 자신 조차 구원할 수 없는 (시 49:6) 일시적인 허무한 것에 불과합니다.
다윗은 구약의 어느 인물보다 많은 재물을 소유하였던 자들 중의 한 사람입니다. 다윗의 자신의 부가 자신의 능력으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철저히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 물질들을 아낌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반하여 솔로몬은 다윗보다도 더 많은 부귀영화를 누렸지만 인생 말기에 여호와를 떠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의 분열이라는 비극의 원인 제공자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얼마나 많은 물질을 소유하는 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며 물질의 많고 적음 자체가 결코 하나님의 복의 절대적인 척도가 될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직 자신에게 주어진 부가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물질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귀”란 사람들에게 하찮은 존재가 아닌 존귀한 존재로 여김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로부터 부와 귀가 말미암는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서 추구하는 것이 바로 부귀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를 늘 가져야 합니다.
또한 권세와 능력이 주의 손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권세와 능력을 한 마디로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힘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힘은 매우 중요합니다. 힘이 있어야 생명이 유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은 사실 힘이 다해서 영혼이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내가 어떤 병에 걸렸다 할지라도 병을 이길 수 있는 힘만 있다면 그 병을 능히 이기고 건강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힘이 있는 사람이 일을 더 잘할 수가 있고 힘이 없으면 아무리 의욕이 있다 할지라도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있어서 힘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힘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지력이 있고, 재력이 있으며, 권력이 있고 또한 체력,등 다양합니다.
지력을 얻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되고, 재력을 얻기 위해서는 사업을 해서 돈을 모아야 되며, 권력을 얻기 위해서는 정치가가 되어야 하고, 체력을 얻으려면 운동을 해야 합니다.
시편18편1절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니이다" 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그에게 힘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이 되실 수가 있으십니까?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지력 면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재력은 천지만물이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리고 권력은 하나님은 만 왕의 왕이시며 이 세상을 통치하시고 또한 세상의 왕을 세우시기도 하시며 폐하시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체력 면에서는 전능하시고 힘이 무한하시어서 영생하시며 이 천지만물을 붙잡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다 소유하고 계신 분이시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에서도 우리의 힘이 되실 수가 있으십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아무리 부귀영화를 다 소유했다 할지라도 이 모든 것을 다 소유한 사람은 없습니다. 예를 들면 재력이 있으면 권력이 없습니다. 또 지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재력과 지력 권력이 결탁하면 큰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이모든 것을 다 소유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여러분의 힘으로만 삼는다면 여러분들은 이 세상 어디에서나 어떤 환경에서나 승리의 삶을 살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는 많은 힘이 필요합니다. 이 힘은 모든 일을 하는데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고 계속 성장시켜 나갑니다. 또한 힘이 있어야 다른 사람도 돕고 살 수 있으며 힘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힘이 없으면 자신의 몸을 유지하기도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휴식을 취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으므로 힘을 얻기도 합니다. 따라서 힘을 얻는 음식이나 방법이라면 사람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얻습니다.
인간에게는 육신의 힘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힘이 있고 영적인 힘이 있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되십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힘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어마어마한 힘으로 이 우주를 운행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힘을 각 사람에게 주십니다.
부와 귀 그리고 권세와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음을 믿는 주권신앙으로 날마다 승리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감사하며 찬양하는 신앙입니다.(13-14)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니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계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로 드렸을 뿐이니다.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믿는 성도는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에 태어나, 단 하루도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않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이 지금 존재하는 것은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에 많은 이들의 도움과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하며, 그 관계는 무엇보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더욱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육신만이 아니라 믿음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담의 자손인 인간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의 지혜로 성경을 터득하고 하나님을 알고 스스로의 힘으로 예수를 믿고 교회를 나온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이 구원함을 받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임은 물론 주변에 누군가 나를 위해 오래 동안 기도해준 사람들과 교회로 인도하여 성경의 진리를 깨우쳐주어 오늘에 이르게 한 사람들의 사랑의 보살핌의 결과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며 하며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앙 생활을 할 때 더욱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행복한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아름다운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와 같은 사랑과 감사가 넘쳐야 할 인간관계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갈수록 사랑과 감사가 식어져가면서 정반대로 제거되어야 할 갈등과 미움과 증오가 전염병처럼 만연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 가운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감사할 것을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본문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오늘 다윗처럼 주권신앙이 가진 성도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윗처럼 하나님을 바로 아는 일은 우리의 삶이 감사로 가득찬 경배의 삶이 되는 데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알 때에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입니까? 하나님을 만유의 창조주이시고 주권자로 아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그 만유의 창조주이시고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심을 아는 것입니다. 나는 그의 백성이고 그의 양임을 아는 것입니다.
시편95편7절에 “하나님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우리의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아버지 되신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 이해는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나 큰 사랑과 은혜를 입고 있는지를 가장 잘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랑 그 자체이심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이시라면 그의 사랑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7절-1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우리의 선한 목자시라 하셨던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심으로써 우리를 향하신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내놓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신 당신의 사랑을 확증시켜주셨습니다.
이런 하나님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감사밖에 없습니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말은 “감사”라는 말 속에 다 들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과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있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 감사합니다”라는 말입니다. 우리를 참된 예배에로 인도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이고, 우리의 예배를 열며 닫는 열쇠도 바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입니다. 감사함이 없는 예배는 예배가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예배당, 좋은 오르간, 좋은 찬양대, 그리고 청산유수 같은 기도가 있어도 우리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아닙니다. 아무리 성경공부 많이 하고 새벽기도 열심히 하고 헌금 많이 하고 봉사 잘 해도 진정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깊은 깨달음과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의 삶을 산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살5:18)고 권면한 것입니다.
이제 다음주일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지난 반년동안을 돌이켜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를 구원하신 은혜와 더불어 어려운 현실 경제가운데서도 주리지 않게 하시고 때를 따라 살게 하시며, 이렇게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리며 감사를 할 수 있다는 이 자체만도 우리가 크게 감사하며 찬양해야 할 조건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계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로 드렸을 뿐이니다”라는 믿음과 즐거움으로 이번 맥추감사절에는 물질로 감사할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