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아가씨
김기남
새벽이슬 한 모금 머금고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부서져 내리는 아침
푸른 잎사귀 사이사이로
빨갛게 익어가는 아름다운 모습
산새들도 탐을 내는
초, 여름의 보약 산딸기라네
바구니던 아가씨의 부드러운 손길
닿을 때마다 톡톡 달콤한 맛이 담기고
바구니 가득 퍼지는 새큼한 열매
아가씨 입술은 산딸기보다 더 붉게 물드네
초여름 푸른 숲속 산딸기밭엔
싱그러운 향기 가득 퍼지며
행복한 가운이 감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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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아가씨
김기남
새벽이슬 한 모금 머금고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부서져 내리는 아침
푸른 잎사귀 사이사이로
빨갛게 익어가는 아름다운 모습
산새들도 탐을 내는
초, 여름의 보약 산딸기라네
바구니던 아가씨의 부드러운 손길
닿을 때마다 톡톡 달콤한 맛이 담기고
바구니 가득 퍼지는 새큼한 열매
아가씨 입술은 산딸기보다 더 붉게 물드네
초여름 푸른 숲속 산딸기밭엔
싱그러운 향기 가득 퍼지며
행복한 가운이 감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