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청춘
정석현
아직 가슴은 푸른빛이 머무르니
바람 따라 걷는 황톳길은
맨발의 나래 손 맞잡은 친구와
웃음이 후 날리는 길목 그곳에
마음의 꽃이 피어난다
박물관 조용한 숨결 속에 스민 선조의 지혜
삼 성현의 얼을 깊이 새기는 피로는
반곡지 왕버들 전설 따라 노래 부르며
산소 가득한 백자산 하늘 아래
마음은 여전히 젊은 피로 춤춘다,
청춘의 이름으로 흐르는 세월도
오늘 빛 따라
시간은 알찬 기억으로 꽃피고
심 전 엔 미학의 빛이 머무니
아직도 마음은 청춘
자연과 함께 걸으며
내일을 향한 발걸음
반짝이며 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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