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의 정기/소우주/정석현
무등산
산봉우리엔 아름다운 흰구름 감돌고
밝은 태양은
가을 바람을 만들어 불어 오는데
짙은 초로빛 산
병풍처럼 둘러 싸여
빛 받는 넓은 들판
아름다운 광주를 만들었나
가을
따가운 햇살 아래
중년 청춘 들의 꽃을 피우고져
꽃다운 중년 청춘들이
무등산의 정기를 받고져
가파른 오르막길을 숨 가쁘게 오른다
시시각각
어려운 세계 경제 여건속에
두팔벌려 않어려 해도 안겨오지 않을듯한 세속 인심이
우릴 실망 시키더래두
끈기와 오기로 힘 차게 헤쳐 나가노라면
중년의 건강한 꽃은 아름답게 꽃 피울것을
노령화로 흐르는 시대에
무명 장수로 예향의 도시를 쌀 찌우며
자자손손
무등산의 정기를 받어며
광주는 영원히 번창 하리!.
2008년 9월 어느날 (소우주) 정석현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한국효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