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심어 본 “천일홍”
솔직히 저 이 꽃 이름 몰랐어요. 최근에 알았지요.
여행 중에 눈에 띄는 꽃이 있기에 무작정 꽃씨를 받아 뿌려봤지요.
꽃을 보여주니 더 예쁜 것 같아요
천일홍은 비름과의 한해살이풀로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
천일홍의 전설
옛날에 가난하지만 행복한 부부가 장사를 하며 살았는데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하여 가난에서 벗어나 풍요한 삶을 누리기를 소망하였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아내를 위하여 집을 떠나 멀리 장사 하러 갈려는 것을 아내는 말리지만 남편은 아내를 설득하여 먼 길을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남편이 떠난 후 오랜 시간 소식도 없고 하여 언덕위에 올라가 남편이 떠난 쪽을 바라보며 하루도 빠짐없이 기다렸답니다.
기다림에 지친 아내는 언덕위에 핀 아름다운 꽃들이 시들어버릴 때 까지만 기다리겠다고 마음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아름다운 꽃들은 계속 피어나고 쉽게 시들지 않아서 오랫동안 기다리게 하였는데
그 꽃이 “변치 않는 사랑” “매혹”의 꽃말을 가진 천일홍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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