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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원불교대학

[스크랩] 보현행원 질문/답변 244

작성자사문 법천|작성시간26.06.15|조회수0 목록 댓글 0
#모셔온글
#화엄경
#보현행원품


보현행원 질문/답변


244


보현행원 - 마음은 부처님을
향하고(念佛 염불),


몸은 중생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수행(行佛 행불)


보현행원은 깨쳐서 부처
되는 것이 아니라 깨달음
유무에 상관없이 부처님처럼
살아가는 수행법입니다.


그러면 업장이나 깨달음
유무에 관계없이 지금
당장 부처님처럼
환하고 밝게 살아갈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런 행복 속에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 부처님이
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깨닫지 못했다 하더라도
깨달은 후에 오는 공덕이
이미 현전함은 물론입니다.).


행원은 내가 있는
곳에 부처님을 오시게
하는 수행법입니다.


행원을 하게 되면 나라는
아상은 저절로 없어지고
내가 있던 곳에 부처님만
가득하게 됩니다.


나의 온 몸과 마음이
부처님으로 가득하게
되는 수행이 보현행원
수행법입니다.


행원은 저절로 되어지는
수행법입니다.


하심하지 않아도,
아상을 없애고 계를
지키려 하지 않아도
깨달으려 하지 않아도


부처님 계신 곳에
부처님 삶이 그대로
전개되며 저절로
깨달음에 이르게 되는
수행법이 보현행원입니다.


이러한 행원은 궁극적으로는
'마음은 부처님을
향하고(念佛 염불)


몸은 중생의 세계를
열심히 살아가는(行佛
행불) 수행'이 됩니다.


마음은 한없는 그리움으로
부처님을 떠나지 않고,


몸은 중생 속에서 한없는
원을 가지고 일체 중생을
찬탄하고 섬기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끝없는 원과 끝없는
행원 속에서 우리의
잠자던 불성(佛性),


꺼져가던 불성의 불씨는
다시 살아나 점점
밝아져 가고 주위 환경은
축복으로 변해 가며,


나만 아니라 우리 모두,
깨달은 자만 아니라
깨닫지 못한 범부 중생들도
다같이 함께


행복의 물결,
성불의 문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중생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행복을 창조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반드시
행복해져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행복의 증명자,


불성의 증명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마음이 부처님을
향한다함은,


우리의 마음 역시 중생을
향한다는 말입니다.


부처님은 어떤 분이신가?


마음이 언제나 중생을
향하신 분입니다.


언제나 중생의 행복을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중생들을 복되고
이익되게 할 수 있는가만
마음에 가득한 분이
바로 부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부처님을 향한
마음은 거울에 빛이
반사되듯 다시 중생으로
되돌아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을 중생으로
향해 있으면 그 마음은
어느 한 곳에도 머무를
수가 없습니다.


중생의 마음이 변화무쌍하고
중생의 번뇌가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원효스님의 사상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일심의 근원으로
돌아가(歸一心源)


일체 중생을 이익되게
하는 일(利益衆生
이익중생)’입니다.


이는 '마음은 부처님을
향하고 몸은 중생을
향하는' 보현행원의
사상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알고 보면 원효스님은 바로
'보현행자'이셨던 셈입니다.


원효 스님은 60 화엄
시대의 분이시라 열가지로
요약된 40 화엄의
보현행원품이 나오기
전임에도 중국 화엄승들이
그렇게 알고자 했던


화엄수행의 정수인
보현행원사상을 60화엄에서
정확히 보시고 실지로
그 길을 가셨던 것입니다.


(계속)


(모셔온글)


부산 동래구 쇠미로
만월사 부산포교원
법천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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