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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H☆-자유 게시판-

日本 WBC 準決勝 脫落

작성자로켓트단|작성시간13.03.18|조회수37 목록 댓글 0

 

 

 

 

 

8회말 우치가와의 본헤드 플레이가 결정적 패인 ㅡ,ㅡ ::

 

 

일본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3연패가 무산됐다.

일본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 대회 준결승에서 1-3으로 졌다.

 

 

1, 2회 대회에 이어 또 한 번 겨냥한 정상의 꿈은 산산이 부서졌다.

 

 

반면 푸에르토리코는 세 번째 도전 만에 사상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상대는 도미니카공화국과 네덜란드의 준결승 승자. 윤곽은 19일 같은 장소에서 드러난다.

 

 

 

국제적인 망신살이 뻗힌 우치카와

 

 

우승컵을 놓고 벌이는 결승은 20일 AT&T파크에서 펼쳐진다.

일본의 색깔이 변색된 일전이었다. 특유 '정교함'을 발휘하지 못했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선발투수 마에다 겐타( 히로시마 )가 출발부터 연속 볼넷을 내주더니

 마이크 아빌레스(피츠버그 ) 에게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마에다가 이전까지 10이닝을 책임지며 허용한 볼넷은 1개. 하지만 중요한 일전에서 날카롭던 제구는 한순간 무뎌졌다.

 

 2, 3회도 다르지 않았다. 각각 선두타자를 출루시키며 일본 더그아웃을 긴장시켰다.

 

 

잇단 병살타 유도로 추가 실점은 없었다.

겐타와 달리 푸에르토리코 선발투수 마리오 산티아고(LA 다져스 )는 순조로운 첫 발을 뗐다.

 

 

게임 오버 ,,경기후 서로껴앉는 푸에르 토리코 뱃터리 ..

 

 

지난 시즌 SK에서 활동해 한국 야구팬에게 잘 알려진 산티아고는 4회 1사까지

일본 타선에 한 개의 안타와 볼넷도 내주지 않았다.

 

 

위기가 없었던 건 아니다. 5회 사카모토 하야토에게 중전안타를 맞으며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다.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에드윈 로드리게스 감독은 주저 없이 호세 데라토레 (피츠버그 )에게 바통을 넘겼다.

 

 

데라토레는 믿음에 그대로 보답했다. 1사 2루에서 나카타 쇼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후속 이나바 아쓰노리마쓰다 노부히로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일본에게 찬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6회 2사에서 우치카와 세이치가 중견수 앙헬 파간의 실책이 더해진 3루타를 쳤다.

 

로드리게스 감독은 이번에도 망설이지 않았다.

 

 

결승 타점이된 리오스의 2런 홈런

 

 

후속 아베 신노스케가 왼손인 점을 고려, 바로 왼손 투수 사비에르 세데노(휴스턴 ),,를 마운드에 올렸다.

 

세데노는 직구를 세 차례 던진 뒤 커브로 타이밍을 빼앗으며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위기 모면은 곧 찬스로 이어졌다. 푸에르토리코는 마이크 아빌레스의 우전안타로 맞은 7회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리오스(시카고W)가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노미 아츠노리(한신)의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가볍게 왼 담장을 넘겼다.

 

6회 만에 뽑은 추가 득점.

일본은 8회 1사에서 3루타를 친 토리타니 다카시가

 이바타 히로카즈(주니치)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아 한 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강점인 '정교함'에서 오히려 약점을 보이며 계속된 찬스를 살리진 못했다.

 

 특히 1사 1, 2루에서 나온 사인 미스가 컸다.

 

 1루 주자 우치카와(소프트뱅크)가 더그아웃의 작전을 잘못 읽고 혼자 2루로 뛰다 포수 견제에 걸려 횡사했다.

 

타석의 아베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던 더그아웃도 이내 쥐죽은 듯 조용해졌다.

 

일본의 3연패 도전은 그렇게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우치가와가 작년 니혼햄과의 클라이막스 시리즈때도 멍청한 플레이를 보이더만 ,,

 

결국 큰무대에 올라가서 제대로 사고를 한방 치는군요 ㅡ,ㅡ ::

사필귀정 (事必歸正 , 모든일들은 제자리로 돌아온다 )   입니다 

 

최고의 맴버들도 아니었고 ,,브라질에게 몰리고 홈에서도 쿠바에게 대패했으며 ,

,멍청한 대만이 마무리를 못짓는 바람에 뽀록으로 조 1위 올라 갔다가 

피곤에 쩔어있는 네덜란드를 잡아서 ,,운좋게 센프란시스코 까지 갔으나 ,,

 

결국 제대로된 메이져 리거들을 만나니깐 힘 한번 못쓰고 바로 져 버렸습니다,,

 

안그래도 시원찮은 맴버구성인데도 ,,것멋에만 쩔어있는 나카타 쇼 (니혼햄 ) 나  

신타이거즈 떨거지들 (노미 ,토리타니 )은 왜 스타팅 맴버 출전을 시켰는지 이해가 안되는 일입니다,, 

 

감독도 별로 마음이 내켜서 시작한것도 아니고 선수들도 피로에 지치고 ,,

자신감이 많이 결여된 제대로 정비되지않은 오합 지졸들 이었습니다,,

 

첫 단추도 제대로 못끼고 네덜란드라는 암초를 만난 한국이나 ,,

 

울며 겨자먹기로 미국에는 갔으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일본이나

 

결국은 "50보 100보의 결과만 보였습니다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은 한국 일본 두나라의 프로야구계에  아픈 기억 으로만 남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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