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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H☆-자유 게시판-

QVC 마린필드를 가다! - 1편

작성자若鷹軍団|작성시간13.05.01|조회수184 목록 댓글 1

 안녕하십니까? 지금 일본에서 1년동안 교환학생으로 유학을 온 와카타카군단(若鷹軍団)입니다.ㅎㅎ

요즘 카페 활동이 뜸해서 인사 겸 저의 QVC 마린필드 방문기를 부족하지만, 올려봅니다.ㅎㅎ


 현재, 제가 유학중인 학교에서 가까운 타카다노바바(高田馬場)역에서 출발!

JR 야마노테선(山手線)을 타고 도쿄(東京)역에서 내려 ,

'골든 위크'로 저마다의 고향으로 돌아가려하거나 동경 외곽으로 놀러 가려는 인파들을 제치고 한참을 걸어가서, 

JR 케이요선(京葉線) 특급 열차를 타고 디즈니랜드를 지나 20~30분쯤을 달리니,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마린스타디움과 가까운(?) JR 카이힌마쿠하리(海浜幕張)역.

즉, '꽃의 고장' 치바(千葉) 현에 도착하였습니다.ㅎㅎ

JR 카이힌마쿠하리(海浜幕張) 역 주변은 역시 QVC 마린필드와 가까운 관계로 

치바 롯데 마린스와 관련있는 가게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자이언츠 샵과 같은 마린즈 스토어의 입구입니다.ㅎㅎ

내부는 우리나라의 자이언츠 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역시, 같은 롯데라서 그런 걸가요?!;; 


부산 사직야구장처럼 이곳에도 역시 롯데리아가 있었습니다.ㅎㅎ

치바 롯데 마린스의 홈 구장 근처인만큼 야구단을 활용한 마케팅이 눈길을 끕니다.

실제로 야구경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경기가 끝나고 나니까 사람들이 빠져나가기를 기다리면서 햄버거를 많이 사먹는 모습을 봤습니다.

사실, 저도 사람 빠져나가기를 기다리면서 사먹었습니다.ㅋㅋ 

롯데리아에 걸려있는 치바 롯데 마린스의 실황점수판.ㅋㅋ

우리나라에도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실시간으로 마린스의 경기속보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ㅋㅋ

세이부(西武) 전차를 탈 때에도 조그마한 전차역에도 입구에는 항상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경기속보을 알려주는 칠판(?)이 있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의 일상 속에는 야구가 뿌리깊게 박혀있는 듯 했습니다.

팬들의 편의를 위해 구단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걸어서 10~15분이면 가는 짧은 거리인데...

100엔씩이나 주고 타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사진만 찍었습니다.ㅎㅎ 


시원한 바닷바람을 마시며 당도한 QVC 마린필드! 

한국 롯데 자이언츠 팬으로써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렇게 주말을 이용하여 오게 되니까 마음도 상쾌하고 즐거웠습니다.

(생활비가 그만큼 줄어들었지만...ㅠㅠ)


QVC 마린필드 구경은 다음 편에도 계속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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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로켓트단 | 작성시간 13.05.02 지바마린구장 롯데리아에서 한때 팔았던 김태균 버거가 생각 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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