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소프트 뱅크 7― 1오릭스 (2014년 4월 12일 야후 옥션 D)
호크스 테이블 세터진 맹활약 가네코를 무너뜨리다
소프트 뱅크가 5회말에 혼다와 이마미야의 연속 적시타로 역전.
14안타 7득점을 내고 오릭스를 꺾고 정상 결전에서 선승했다.
1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오릭스 T오카다 에게 내야안타 를 맞고 선재점을 내준 소프트 뱅크 였으나
0― 1로 뒤지던 5회말 , 2 사 2루에서 혼다가 좌중간을 깨는 1타점 3루타를 쳐서 동점
이후 2 사 3루에서, 이마 미야의 좌전 적시타로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
이마미야는 7회에도 1 사 3루에서, 오른쪽 희생플라이로 3-1을 만들면서 승리에 공헌 .
8회에는 쓰루오카, 나카무라, 우치 카와의 적시타로 4점을 추가해 경기를 끝냈다 .
3승 으로 셋츠와 더불어 팀의 1,2 펀치를 잘 소화해주는 나카타 겐이치
소프트 뱅크 선발 나카타는 5회 2/3이닝 동안 3안타 1실점으로 경기를 만들어 개막 후 3전 3승.
모리후쿠, 오카지마 이가라시, 사파테가 무실점으로 연결 시켰다 .
오릭스는 에이스 가네코가 7이닝간 11삼진을 빼앗는 분투를 보이나 10안타를 맏고 3실점.
타선도 첫 1점만이 유일 하여 지난 3년간 가장 짧은 기간의 시즌 10승은 보류가 되었다.
◇ 퍼시픽 리그 소프트 뱅크 4― 1오릭스(2014년 4월 13일 야후 옥션 D)
니혼햄 에서 소프트 뱅크 이적후 첫승 울프
소프트 뱅크는 선발 울프가 8회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리를 거두며 팀을 3연승으로 이끌었다.
소프트 뱅크는 9승 5패로 오릭스와 함께 공동 선두를 유지 했다 .
울프는 공을 낮게 던져 땅볼을 유도하는 피칭으로 3시합째 이적 후 첫 승리.
소프트뱅크 이적후 1호 홈런 이대호 ( 오릭스 딕슨 으로 부터 )
타선은 2회 1 사 2루에서 야나기다의 우전 적시타로 선제
4회에는 이대호가 좌익 스탠드 중단에 이번 시즌 1호 홈런을 날려 추가점.
5,6회에도 1점씩 더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오릭스는 딕슨이 6회 4실점 . 타선은 4안타에 막히면서 , 이번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로켓트단 )
야구를 잘하는 팀이 된다는 것이 그냥 열심히 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라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개막 이후 갑자기 팀 페이스를 올려 무리하고 있는 오릭스를 보면
우리나라 에서도 봄에만 잘했다가 여름 이후 하위권으로 쳐지는 모 구단 의 모습이 떠 올랐습니다
호크스가 비록 니혼햄과 라쿠텐 에게 카드를 내젔지만
세이부에 2승 1패 하면서 심기 일전 이후 역시 오릭스에게는 강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했던 2게임 입니다 ,,
첫경기를 유리한 상황에서 가지지 못한 오릭스는 결국 나쁜모습만 다 들어나는 결과
특히나 4월 12일 게임 같은 경우에는 오릭스 모리와키 감독이 제1선발 가네코와 제 3선발 고마츠를
한게임에 몽땅 투입하는 초 강수를 던지고도
멍청한 수비와 뒷심 부족으로 후반에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팀은 호크스랑 붙기에는 "클래스가 너무 떨어진다 "라는 인상 밖에 얻을수 없었습니다
야구는 공격력이 아니라 "탄탄한 수비와 투수력 싸움 ,,,"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2시합 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릭스 선수들 보면 2게임에서 지는 과정에서
여러번의 수비실책과 주루 미스등 기초적인 실수를 연발하는데
결국 오프시즌동안 연습을 게을리 했다 라고 밖에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
시즌초반 정말 오릭스가 강팀일까 ??라는 염려를 했습니다만 ,,
무리한 봄야구의 절정 이었을 뿐이라는 결론만 보여준 2게임 이었다 생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