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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H☆-자유 게시판-

일본 시리즈 1차전 "힘으로 처절하게 짓밟혔다 ㅠㅠ"

작성자로켓트단|작성시간14.10.26|조회수54 목록 댓글 0

 

10월 25일(토), 한신 vs. 소프트 뱅크 1차전  (한신 고시엔 야구장 )

 

한신타이거즈 6- 소프트뱅크 호크스 2  

 

한신이 일본 시리즈 첫 경기를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

 

한신은 4회 말, 고메스의 적시타로 1-0 선제득점 성공한다. 이어 5회말 에는 고메스, 머튼 후쿠도메의 적시타 등으로

 

일시에  5점을 내며 달아나며 6-0으로 사실상 승리를 가져왔다 

 

이대호의 희생플라이와 , 야나기다의 적시타로 호크스가 추격했지만 이미 뒤집을순 없었다 ,.,  

 

한신 선발·메신저는  7이닝  2실점 호투. 패한 소프트 뱅크는 선발 스탠드 릿지가 부진했다 ,,

 

한신은 4점 리드하는 9회초 오승환을 투입하여 3자범퇴로 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yahoo japan )

 

(로켓트단 )

 

 

그냥 ㅎ ㄷㄷ 라는 표현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

 

한마디로 "고메스 라는 거대한 코뿔소가 나타나 마구마구 짓밟혔다 , 순식간에 거대한 손바닥이  나타나서

 

사정없이 후려 갈기는데 ,, 정신을 차리고 나니 코피가 나더라 ,, 라는 느낌 "

 

힘에서 흐름에서 완벽하게 한신에게 빼았긴 게임이고  도미니카 용병 고메스 (28)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올시즌 14승의 한신 메신져와 어부지리 10승투수 호크스 스탠드 리지 대결

 

실력이  당연히 메신져가 앞섭니다  메신져 방어율은 2,04고 스탠드리지는 4.48 이니까요

 

액면가 그대로 투수전에서도 스탠드리지가 메신져에 완벽하게 밀렸습니다 ,,

 

메신져가 7이닝 2실점의 완벽한 투구 선발야구란 무엇인가 확실히 보여 줬습니다,,ㅡ 

 

 

눈에 보이지 않게 칭찬해야 할점은 한신 수비진의 의외의 단단함  입니다 ,,

 

특히 시즌 후반기에 복귀한 니시오카는  3루수를 맡으면서 또다른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지바롯데 시절에는  2루수 유격수를 왔다 갔다 했었죠 이마에가 확실 했으니 

 

니시오카를 비롯 우에모토 토리타니의 내야 수비진  외야의 야마토 등등  요미우리의 맹공을 뛰어넘은

 

한신 수비진의 견고함이  6회 7회의 소프트뱅크의 집중 공격을 막아 냈습니다  

 

 

금년 41세의 마츠나카 선수는 6회초 이대호의 희생플라이에 

 

홈으로 과감히 슬라이딩을 시도해서  1점을 만회했습니다 ,,

 

생각해보면 11년전 한신과의 일본 시리즈 당시 "다이에 유니폼 "을 입고 참가 했던 맴버네요

 

호크스 유니폼으로 뛰는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일본 시리즈에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시네요 ,,

 

 

잘때리고 잘막고 잘던지는 팀이 이긴다는 야구의 기본 의 공식을

 

한신 타이거즈가 유감 없이 보여 줬습니다

 

일본 현지 야구전문가들 생각도 접전이 되겠지만 한신이 유리하다고 생각 하는 분위기 인듯 하고 ,,

 

아키야마 감독의 "선수 방임주의 야구 "의 한계를 보여준 첫판 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6일 벌어질 2차전 한신선발  노미 소프트뱅크 다케다 입니다 ,,

 

소프트뱅크는

 

고시엔 원정 2경기 모두 잃으면 자칫 시리즈 분위기를 다 뺏기는 위기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

 

 

9회초 게임을 종료 시키는 오승환 의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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