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후 3년만의 일본시리즈 재패 행가래 받는 아키야마 감독
10월 30일 후쿠오카야후 옥션돔에서 벌어진 2014 smbc 일본 시리즈 제 5차전에서
후쿠오카 소프트 뱅크 호크스가 한신 타이거즈를 게임 스코어 1-0으로 이겨서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3년만의 구단 창설 (1938년 난카이호크스 부터 ) 6번째의
일본시리즈 재패를 달성 했습니다 ,,
난카이로 2번 다이에로 2번 소프트뱅크로 2번의 쾌거 입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1--한신 타이거즈 0)
최선을 다한 호크스 선발 셋츠 투수
전날 열린 4차전에서 나카무라의 끝내기 홈런으로 일본시리즈 우승에 1경기만 남긴 호크스
3년전 주니치를 이기고 일본시리즈를 재패했던 셋츠투수를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한신은 꼭 이겨서 오사카로 돌아가 1일 저녁 6차전을 준비할 상황
1차전의 에이스 멧센져 투수를 투입합니다 ,, 멧센져 투수의 우위를 점칠만한 경기였으나
의외로 셋츠투수가 선방하면서 0-0의 팽팽한 투수전을 6회 까지 진행합니다,,
야마토 선수의 다이빙 캐치
지고 싶지 않았던 한신 선수들의 파이팅이 게임의 전반 잘 표현 됬습니다
셋츠의 구위에 눌려 장타는 나오지 않앗지만 ,, 수비에서 세밀한 플레이를 보이면서
호크스 타자들을 실망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3회말과 6회말 결정적인 실점 장면에서
한신 외야수 야마토 선수의 다이빙 캐치는 인상적이었습니다 ,,
훌륭한 수비력에 비해서 떨어지는 공격련 만이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한신 타자들의 도루시도
1점이 절실했던 한신 타자들은 뛰는야구를 하면서 도루를 늘리려 노력 합니다
특히 4번 타선의 외국인 강타자 머튼 선수가 1번으로 올라오면서 4볼 진루후 도루사 하는등
어떻게든 점수를 내려고 노력 합니다만 소프트뱅크 호소카와 포수에 걸리면서
번번히 실패 합니다 경력 15년의 호소카와 같은 포수가 없다는 것도 한신에게는 아쉬운 모습 입니다
아키야마 감독은 0-0 상황에서 6회까지 셋츠를 던지게 하고
럭키보이 마츠다 결승타점을 쏘다
7,8,9회는 모리 이가라시 사파테의 종전의 릴레이를 가져 갑니다 하지만 메신져가 내려가면
믿을 투수가 없는 한신은 8회까지도 메신져를 올립니다 그러던중 메신져 마져도 8회에 위기를 만납니다
아카시와 우치가와가 만든 8회말 1사 1,3루의 찬스에서 이대호를 삼진으로 잡지만 5번 마츠다와
끈질긴 승부끝에 제7구를 내야안타로 맞습니다 호크스 선수회장 마츠다의 결승 안타로 1-0
호크스는 9회초 수비에서 3명만 잡으면 일본시리즈 우승입니다
니시오카의 수비방해 아웃으로 일본시리즈 우승을 결정하는 호크스
하지만 소프트뱅크의 마무리 투수 사파테는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고 한신 타자들이
이미 구위를 파악 하고 있었습니다 9회말 포볼과 내야 안타로 1사 1.3루의 위기를 자초합니다
내야땅볼 을 맞아도 1-1로 연장전 돌입 오승환을 이미 8회에 올린 한신은 연장 승부에 이겨
6차전을 꿈꿉니다 그러던 6번타자 니시오카가 뱃트를 돌립니다 공은 1루수 근처를 지나는 내야땅볼
1루수 요시무라는 재빨리 볼을 잡아 홈 송구 3루주자 우에모토가 홈에서 아웃후 다시 타자주자 니시오카를
잡기위해 1루로 그때 공인 니시오카에 맞습니다 그사이 3루주자 홈인 동점이지만 ,,
퍼시빅리그 소속의 1루심은 니시오카의 아웃을 선언 합니다,,, 니시오카가 인필드로 달려들어가
규정상 파울라인 밖으로 뛰어야 되는 주루로를 이탈 수비방해를 했다는것 니시오카 아웃
얼떨껼에 호크스는 3년만의 일본시리즈 재패확정 ,, 같은 퍼시빅리그 지바롯데 에서 한신으로 갔던
니시오카에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