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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H☆-자유 게시판-

오랫만에 호크스 게임 tv 관전 했습니다

작성자로켓트단|작성시간15.06.21|조회수63 목록 댓글 0

 

소프트뱅크 4---2 니혼햄  (야후돔 ) 

 

nhk 에서 방영하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vs 니혼햄 파이터즈 " 경기를

 

텔레비젼 관전 했습니다,, 벌써 시즌이 시작한지  3달이 흘렀는데 오늘이 첫 관전 이었습니다

 

고향팀 롯데의 야구도 그저 그럴때가 될 쯔음   호크스의 야구에 관심 가지는 이기적인 모습이 ^^

 

저 자신 반성 해야 한다고 생각 하지만 ,,  한달에 한번은 호크스 야구도 챙겨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전했습니다    "이왕이면 다홍 치마 "라고 오늘 시합은 뒤지고 있는 시합을 7회 이후 역전승 한것도 좋았지만

 

작년에 삼성에 활약한  밴델허크 투수 ( 30) 가 좋은 투구 내용을 보이면서

 

 2승을 챙겨서 더더욱 재미 있었습니다 ,

 

 

(투신 밴델헐크 )

 

7이닝 동안 106개의 던지면서  150km의 직구를 승부구로 쓰면서

 

13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특히 2도류 선수 오타니 쇼헤이는 3타석 모두 삼진 이었습니다,,

 

"내가 왜 2군 이야 ??"라고 소리쳐 외치듯 역동적인 피칭을 보여 주었습니다 ,,

 

하지만 초반운이 많이 따라주지않아  1회에 니혼햄 다나카 켄스케에 3루 강습안타 

 

그리고 5회초에도 니혼햄 나카지마의 타구를 내야 수비 선택으로 1점을 내주어

 

7회말 까지 0-2로 리드 당했습니다 ,,

 

 

(오타니에 향애서 3구 3진 )

 

하지만 밴델 헐크가 대단한것은  점수를 리드 당하면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고 ,,

 

상대투수 맨도사가 3회말에 손가락 상태가 안좋다면 자진 강판을 요청하여  릴리프진으로 6이닝을 소화하는 부담을 가진

 

니혼햄에 대해서 당당하고 ,,과감하게 자기공으로 승부를 하였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흔히 우리나라보다 투수들 방어율이 좋은 일본리그를 "투신 리그 "라고도 부르는데  

 

밴델허크는 오늘 완전히 투신중의 투신의 모습으로  시속 150km 의 직구로 13개의 삼진을 잡습니다

 

 

(밴델요정을 깨워준 턱사마의 마법 ^^)

 

 

(반디야 형이 쳐줬어 ,, ,,,)

 

호크스 야구가 가장 재미있을때의 패턴은

 

7회초 끝나고 럭키세븐 응원 ( 이자유케 와카타카 군단 노래부르고 노랑풍선날리기 )

 

끝나고 나서 지고 있는 경기가 뒤집히는것 그것이 가장 드라마틱 합니다

 

그런데 오늘 그런 드라마가 벌어 졌습니다

 

7회말 1사이후 포수가 호소카와에서 다카야로 바뀌고 대타 다카다의 포볼

 

이후 후쿠다와 아카시가 내야 강습안타로 1-2 로 따라갑니다  이후 바뀐투수 

 

미야니시는 강타자 야나기다와 풀접전 끝에 포볼  1사 만루의 찬스 ,,, 

 

여기서 우리의 "턱사마  " 우치가와 선수가  싹쓸이 3루타로  마침표를 찍어 줍니다..

 

 

(우치가와 싹쓸이 역전안타 ) 

 

꾸준히 잘 던져준 밴델헐크에게 최고의 선물 이었습니다,,

 

8회 9회 이가라시 사파테가 6명 모두 아웃 시키며 경기는 4-1 종료 

 

니혼햄을  후쿠오카 3연승  으로 스윕 시키며   교류전 내내 치열한 접전을 물리치고

 

2.5게임 차로 퍼퍼시빅 리그 단독 수위에 오르는 호크스 였습니다,,

 

 

(교류전 끝나자 마자 치욕의 스윕패를 당한 니혼햄 )

 

저의 게임감상은 그렇습니다,,

 

아키야마 호크스 때보다 더더욱  호크스가

 

짜임새 있는 팀이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아키야마 감독 때는  막 치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대량듣점을 우선시 하는 게임을 하다가도 

 

상대의 에이스가 나오는 날이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  연승 할때는 좋은데 

 

부상 선수도 생기고  무리해서 야구를 하는 경향이 있다면 ,, 구도감독은  일단 공격 보다는 수비먼저 

 

점수를 내기 보다는 흐름을 먼저잡고 이길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야구를 한다는 생각 입니다. 

 

 

대구에서도 후쿠오카에서도 팬들의 관심을 끄는

벤델허크의 여자친구 네덜란드미녀 예나씨 (28)

 

초반에 로켓트 스타트를 하지 않았어도   퍼리그가 센트럴 리그에 우세했던 교류전을 지나서

 

7월에 들어가는 문턱에서 일단 선발진을 안전 시키고 , 그리고 짜임새 있는 수비망을 

 

구축하고 이기는 야구를 지향 하는 것은 좋은 흐름 이라고 생각 합니다.. 

 

금년은  작년에 비해서 가을에 조금 일찍  M  (우승매직넘버 )    이 점타 되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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