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의 연예인 중의 하나인 안재홍 씨 ( 30) 가 소프트뱅크 호크스 의 어웨이 유니폼 을 입고 다니는 모습이
tv화면에 많이 잡혀서 저는 처음에 "저 분이 우리 카페 회원님" 중의 한 분 일까 하고 생각 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검은 어웨이 유니폼을 가지고 있지만
아주 소수의 호크스 팬들이 국내에 계시고 어웨이 유니폼 보다는
흰색의 홈 유니폼을 착용하시는 분이 다수인데 ,,
솔직 "저 친구가 왜 검은 유니폼을 "이라고 생각 했는데
인터넷 기사를 통해서 왜 소프트뱅크 유니폼을 입는 지 대답 하셨네요 ,,
(이하 인터넷 스포츠 조선 기사인용 )
안재홍이 소프트뱅크 유니폼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족구왕' 우문기 감독과 안재홍이 출연했다.
이날 안재홍은 소프트뱅크 유니폼을 즐겨 입는 것에 대해
"처음으로 후쿠오카 여행을 갔는데 옷이 땀 냄새가 나서 옷을 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 옷이 시원해 보이더라. 또 기념이 될 것 같더라"고 말했다.
특히 안재홍은 "운동을 잘 못한다. 잘 챙겨보는 친구가 아니다"며 "
그런데 옷을 사고 이 팀에 이대호 선수가 있는 걸 알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로켓트단 )
안재홍씨가 유명해진것은 tvn 에서 방영한 응답하라 1988 드라마 때문이지만 솔직 저는 그 이전
"족구왕 "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응답하라 드라마 자체가 워낙 화제성이 높아서
출연한 배우들마다 주가가 올라가는 편이지만 저는 여러분들께 이 배우가 무명일때 출연한 족구왕 이라는 영화를
한번 꼭 보실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취직걱정이나 진로걱정 모든것에 달관하고 족구라는 스포츠에 열정을 다하는
현실의 젊은이의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과 용기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수수해 보이지만 정말 안재홍씨의 연기가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응원해주고 싶었는데 ,,팬심이든 어쩧든 호크스 유니폼을 입어주는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