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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울지역 보신탕, 영양탕집 맛집 기행

작성자새벽달|작성시간11.01.30|조회수340 목록 댓글 0

 

● 경기, 서울지역 보신탕, 영양탕집 맛집 기행 

 

요즘 음식 중국산, 수입산 재료 아니면 아무 요리도 할것이 없단다

식당이나 음식점에서 식자재 절감을 위해 앞 다투어 너도 나도 수입산으로 바꾸면

원산지 표기는 사라져 버린다.

 

우리들의 토종 멍멍이 변견 값이 똥값이란다

이유인즉 그놈의 수입산 땜에 한국산 영양 맴생이(염소) 가격도 그렇단다

우리민족의 고유의 건강식들이 수입산으로 대처되고 있는 가운데

보양 몸보신 정력제라도 귀가 솔깃한  우리들의 식탁 국산품 이용으로

국가경제 살리고 지역경제 살려서 되돌아 오는 농촌, 귀농하는 농촌 만들어 갑시다요

 

●놀부보신탕

포천 일대는 보신탕집이 많기로 유명하다.

주로 방축리와 송우리에 집중되어 있으며

철원 방향으로 더 올라가다보면 나타나는 관인지역에도 몇곳 있다.

놀부보신탕은 관인면 초과리에 있는 영양탕 전문점이다.

12년 전에 이곳에 문을 연 뒤 많은 단골을 만든 맛집이다.

관인은 인근에 군부대가 많아서 부모님 면회 때 찾게 되는 곳인데

아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어른들이 즐겨찾는 곳이 바로 놀부보신탕이다.

삼계탕과 개고기를 파는데, 수육, 탕, 전골 등 일반적인 메뉴가 있다.

위치:관인 제일교회 근처 (031)533-1745

 

● 평양옥 보신탕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보신탕 맛집.

평양옥 보신탕을 제대로 하는 명물집 가운데 한 곳이다.

개고기를 푹 삶아 먹기 좋게 장만한 뒤 뼈만 골라서 24시간을 푹 고으면 뼈는

다 녹아버리고 수육만 남는데 이 수육으로 탕과 전골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맛이 깊고 고소하며 담백하다.

경기도 팔당에서 20년 동안 보신탕집을 운영했던 어머니의 일을 이어받았으며

서대문경찰서 뒤쪽에 문을 연 지도 20년이 넘었으니

근 5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

위치:서대문로터리 서대문경찰서 뒷길 초입 골목 (02)363-7058

 

1. 가는길 :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7번출구(경찰청 방향)로 나와서

서대문 경찰서를 지나자 마자 ‘뚜껑집’을 끼고 우회전.

소방소 맞은편 골목안 맨 끝 오른쪽 집이 평양옥이다.


●만천보신탕 : 후평동 금호빌리지 앞에서 동쪽으로 난 고개길을 넘어

만천리길과 만나는 3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약 500m 정도 내려가면 오른쪽에

이 집이 있다(만천리 871 / 255-2552).

이 집 입구에는 “맛이 없으면 돈을 받지 않겠다”라고 붙여져 있다.

이 집은 내가 올해 처음으로 찾은 집인데 입구에 걸어논 큰 가마솥에서

바로 삶은 개고기를 써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언제나 밝은 빛깔의 고기가 깨끗한 맛을 낸다.

나는 이 집을 처음 다녀온 이래 다른 집을 아직 가 본적이 없을 정도이므로

멍멍탕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기를 권한다. 점심시간에는 탕을 먹을 수 있는데

“특(特)”을 시키면 무침 한 접시에 국물을 따로 준다.

나와 동행하였던 모든 이들이 좋다고 하였다.

 

●경남집 : 후평동 버스종점 건너편에 있는 이 집(동면 장학리 794 / 252-0712)은

우리나라가 88 올림픽을 개최할 당시 시 지역 이상에서는 보신탕집을 할 수 없도록

하는 통에 시내에 있던 모든 보신탕집이 시계 밖으로 밀려날 당시 시내에서

가장 인접한 춘천군 동면인 이곳에 개업을 하게 되었다.

이 집 앞에 있는 다리가 당시 춘천시와 춘천군을 나누는 다리였다.

'이 집은 버스 종점에 있고 시내에서 접근하기가 쉽다는 지리적인 장점이 있어

당시에 가장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 중의 하나였으며 맛도 괜찮고

또 양도 풍성하여 언제나 붐비던 집이었다.

지금은 시내에도 보신탕집이 여러 곳 문을 열고 있어서 이 집을 찾는 사람들이

옛날보다는 줄어들기는 했으나 음식은 전과 똑 같이 차려나온다.


●솔원정 : 석사4거리에서 신남방향으로 가면 농공단지 입구가 나오고

그곳에서 약 2-3km 더 신남방향으로 가면 왼쪽에

이 집이 있다(신동면 정족리 823 / 261-8235).

이 집은 특별히 맛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춘천에서 찾아보기 드문

염소요리를 내가 때문에 소개를 한다.

염소고기에 야채를 듬뿍 넣고 들깨가루향이 짙게 끓여내는

염소전골은 보신탕 맛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준다.

 

●할머니 보신탕

할머니 보신탕은 인근 대학 교수들 사이에 소문난 집이다.

겉보기엔 허름한 이 집에 들어서면 계피 냄새가 은은하게 난다.

경기도에서 직접 개를 기르는 이 집은 수육(2만원)을 도마에 얹어 내놓는다.

살과 껍질이 붙은 수육의 살은 부드러워 녹는 듯하고,껍질은 미끈거리지 않고 쫀득하다.

고기를 밖의 가마솥에서 삶을 때 대파·생강·사과·계피와 함께 여러 한약재를 넣는다.

수육을 주문하면 별도의 냄비에 진한 육수와 파·부추·깻잎·들깨가루 등을 넣은

국물을 끓여낸다.진국을 다 먹고 난 다음 여기에 밥을 볶아 먹으면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점심 시간엔 보신탕(8000원)도 인기가 높다.진한 육수에 고기와 대파·깻잎 등을

충분히 넣은 것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 포장해서 팔기도 한다.

이외에도 전골(1만 8000원),무침(2만원)도 단골을 확보하고 있다.

시어머니(75)로부터 전수받아 2대째를 잇고 있는 안주인 이성자(48)씨는

“개고기를 삶을 때 계란 한 개를 넣는다.”며 “계란 노른자가 개 특유의 냄새를

다 흡수한다.”고 말했다.하지만 더 자세한 비법에 대해서는 입을 꾹 다물었다.

사장 김창윤씨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결식아동을 도와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탔던

베테랑 조리사다.일요일은 휴무.

 

●포천 개마고원

포천 등 경기 이북지역은 예전부터 보신탕이 발달했다.

소나 돼지는 크고 비쌀 뿐만 아니라 도살도 어려워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이었던 반면 개는 동네 사람들끼리 손쉽게 요리하는 비교적 친숙한 ‘음식’에 속했다.

그래서 지금도 유달리 보신탕집이 많은데,신북면 심곡리 깊이울 계곡 입구의

개마고원에 가면 좀 색다른 보신탕 맛을 볼 수 있다.

주인 김경종(39)씨의 요리법이 세심하고 특이하다.

우선 고기를 솥에서 삶는 것은 다른 곳과 비슷하다.

그러나 삶은 고기를 건져내 다시 한번 찌는 과정을 거치는 게

이곳만의 노하우.찜솥 바닥엔 소나무 송진이 나오는 나무마디(광솔)와 솔잎을 깐다.

이렇게 하면 송진과 솔잎이 물과 함께 부글부글 끓으면서 나오는 향이 고기

속속들이 배게 된다는 것.

고기는 같은 동네의 개농장에서 구입하기 때문에 중국산 염려는 붙들어 매도 될 것 같다.

주요 메뉴는 수육(1만 7000원)과 전골(1만 6000원),무침(1만 6000원) 등.

1인분 200g 기준이지만 양은 후한 편이다.

 

●개성식당

개성식당은 테헤란로의 넥타이 부대가 즐겨 찾는 보신탕집이다.

3층짜리 한옥을 개조한 개성식당은 기존의 허름한 집들과는 달리 부엌이 반쯤

들여다보이는 깔끔한 한정식집 분위기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도자기 수육(2만 5000원).보통 불판에 올려내는 것과는

달리 도자기를 따뜻하게 데워 고기를 올려 놓는다.

때문에 고기가 부드러우면서 탄력을 잃지 않고 있다.

또 고기를 찍어 먹는 소스가 특별하다.

작은 접시에 양파·겨자·생강 등을 갈아 조금씩 담아낸다.취향에 따라 들깨가루와

식초 등을 섞어 찍어 먹으면 된다.

국물은 진국과 파·깻잎·양파·당근 등의 야채를 넣고 별도로 끓여준다.

무침(2만 2000원)도 많이 찾는다.익힌 수육 고기를 양념과 부추에 발갛게 비벼 냈다.

부추의 상큼하고 아삭한 맛과 쫄깃한 고기 맛이 어울려 좋다.

역시 데운 도자기 접시에 담아낸다.국물이 시원한 보신탕(1만 2000원)도 많이 찾는다.

24시간 곤 육수는 뽀얗지만 그냥 마셔도 될 정도로 담백하다.

여기에 야채와 고기·된장·생강을 풀어 끓여 낸 것으로 시원하다.

여러 사람일 경우 보글보글 끓여먹는 전골(2만 2000원) 주문도 많다.

경기도 일산에 살았던 우성근(50)사장은 파주시 교하리의 35년 전통

개성식당(031-941-3004)의 고기 맛에 반해 회사를 그만두고 비법을 전수받아

지난 3월 개성식당 간판을 내걸었다.고기는 하루 두 차례 삶는다.

 

●달빛영양탕

달빛영양탕도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과 공무원들의

입소문을 탄 집이다.가게 입구에 커다란 고기를 삶는 가마솥이 걸려 있다.

이 집의 가장 인기 메뉴는 달빛세트(1만 5000원)다.달빛세트는 무침으로

술안주를,탕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수육을 주문하면 손님 앞에서 고기를 손으로 찢어준다.주인 황문진(43)씨는

“당일 삶은 것이 아니면 손으로 찢기 힘들다.”며 고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고기는 안성에서 공급받는다.무침만은 8000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보신탕(6000원)도 인기 만점이다.

24시간 곤 육수에 고기와 야채·생강·된장 등을 넣은 보신탕은 주머니가

빠듯한 학생들에겐 최고의 보양식이다.친구와 전골(1만 8000원)을 먹던

여학생 김서희(20)씨는 “삼계탕은 하루가 든든하지만,

보신탕은 한달 내내 힘이 솟는 것 같다.”며 “한달에 한두 번씩은 꼭 먹는다.”고 말했다.

 

●이집도 맛나요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이 많이 찾는 서울 구기동의

●싸리집(02-379-9911) 서대문로터리 부근의 보신탕집을 평정한

●평양옥(02-363-7058),하루 1000그릇도 넘게 팔았다는 전설을 남긴 상봉시장 근처

●영남보신탕(02-438-9667),예비군들에게 널리 알려진 내곡동

●상록원(02-445-0185)과 밤나무골

●오갈피(02-445-2525)도 마니아들에겐 유명하다.또 마포역 근처

●약산 영양탕,삼선교 근처

●쌍다리 영양집,면목동

●토평리 할매 사철영양보신탕,신촌

●철대문집,청담동

●할매 가마솥 보신탕,북창동의

●보광집 등도 나름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삼밭골 보신탕집 
보신탕 집은 많지만 맛있게 잘하는 집을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렵다.

내 평생에 보신탕 잘한다는 집을 찾아다녔건만 모든 면에서 완벽한 보신탕 집을

발견한 곳은 서울 도봉산 입구 삼밭골 보신탕 집 뿐이다.

하도 맛있게 잘 하는 보신탕 집이라 1주일에 2~3번 먹으러 간다.

보신탕에 복분자 술 한 잔이면 더위를 잊고 힘은 솟구친다.

나는 소음체질이라 보신탕으로 여름에 더운 줄모를고 지낼 수 있으니 맛 좋은

보신탕 집을 발견한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삼밭골 보신탕집>을 오색 카페 회원과 오색산악회원에게 자신있게 소개하며

언젠가 도봉산 등산 후 회식을 할 생각이다.

 * 위치 : 서울 도봉구 도봉1동 280-8

* 전화 : (02)954-9595

* 상호 : 삼밭골 보신탕

* 메뉴 : 보신탕 / 한방오리

* 찾아 가시는 길

  1/7호선 도봉산역 하차 버스길을 건너서

  도봉산 매표소를 향해 먹자골목 겸 등산구점 골목으로

  직진하다 왼쪽 두번째 골목에 있다.

 * 특징 :

1) 도봉산 기슭 다락 농원에서 사육한 황구를 삶아서 사용한다.

2) 한약재(엄나무. 당귀)를 넣어 냄새가 안나고 향이 좋다. 

3) 고기를 알맞게 삶아서 씹는 맛이 구수하다.

4) 육수가 진국이다.

5) 야채를 푸짐하게 싫컷 넣어 먹을 수 있다.

6) 가격을 파괴하였다.

    전골 : 12,000원  / 탕 : 6,000원 / 무침 : 16,000원

※100석 규모지만 일요일은 앉을 자리가 없으니 점심 시간을 피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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