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공지사항

[이지스글로벌 229호] 대신증권의 미온적 대응, 조직적 은폐가 고객 손실 키웠나?

작성시간24.09.09|조회수2,965 목록 댓글 22

[사내한]

 

[이지스글로벌 229호] 대신증권의 미온적 대응, 조직적 은폐가

고객 손실 키웠나?

 

- 2020년 11월 30일 대신증권의 [이지스글로벌 229호] 안내문은 뻔뻔한 거짓으로 시작한다

 

이지스자산운용에서 2020년 7월경

트리아논 빌딩에 임차하고 있는 데카뱅크가 이전한다는이슈를

대신증권에 바로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4달이 지난 싯점에서, 마치 독일 언론을 통해 이슈를 접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이지스자산운용에 문의하여 데카뱅크 이전을 확인한 것처럼

직원들을 속였다.

 

해당 안내문은 작성자 개인의 자격으로 직원들에게 안내한 것이 아니다

일정 보고체계와 게시에 대한 허락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부서장-부문장 뿐만 아니라 최고경영진까지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미온적 초기대응으로, 고객 자산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한 잘못은 누가 져야 할까?

 

대신증권은 2018년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지역본부 및 영업지점장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통해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 판매금액을 실시간으로 공지했다.

이를 전달받은 지점장들이 지점 직원들에게 하달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을 강압했다. -

 

 

안녕하십니까.

대신증권지부장 오병화입니다.

 

대신증권지부는 [이지스글로벌 229호] 사건이 표면화 된 이후로, 오랜기간 사태 해결을 주시해 왔습니다

소중한 고객 자산을 허망하게 날린 책임 규명에서부터, 이 상품이 도입된 이유에 대해서 조사해 왔습니다.

 

대신증권지부는 [이지스글로벌 229호] 관련 회사의 2020년 11월 30일자 [안내문]을 주목합니다.

 

이지스자산운용에서 사건 발생 시점인 2020년 7월경 판매사인 대신증권에 이 사실을 통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서 4개월이 지난 11월 30일에야 [안내문]을 게재하고 직원들에게 거짓 안내를 한 것이 바로 이 사건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1. 2020년 11월 30일 [이지스글로벌 229호 안내문]의 실체

 

(가) 이지스자산운용이 데카뱅크 이전 관련 이슈를 대신증권에 전달한 시점?

: 2020년 7월, 데카뱅크가 사옥 이전 계획을 이지스자산운용에 전달한 다음, 이지스자산운용이 대신증권을 포함한 각 판매사에 이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지스자산운용 담당자와의 녹취록 참조)

 

(나) ‘데카방크가 이전 계획이 독일 언론에 일부 나왔고, 이에 대한 내용을 이지스자산운용에 문의’ 했다니?

: 위 내용으로 본다면, 대신증권 직원이 독일 언론 내용을 확인하여, 스스로 데카뱅크 관련 이슈를 인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독일어를 알지 못하는 직원이 어떻게 이 이슈를 습득했을 수 있을까 질문을 던져보면 진위 여부를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2. 부실한 초기 대응이 사태를 걷잡을 수 없게 만들었다.

누가 책임져야 하나?

 

이지스자산운용에서 2020년 7월경 트리아논 빌딩에 임차하고 있는 데카뱅크가 이전한다는 이슈를

대신증권에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4달이 지난 싯점에서, 마치 독일 언론을 통해 이슈를 접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이지스자산운용에 문의하여 데카뱅크 이전을 확인한 것처럼 직원들을 속였습니다.

 

이 글의 작성자는 대신증권의 금융상품을 담당하는 부서의 팀장입니다. 그러나, 해당 안내문은 작성자 개인의 자격으로 직원들에게 안내한 것이 아닙니다.

이지스자산운용에서 상품 판매사에게 이슈를 전달하고 나서, 상품 담당자들이 부서장과 부문장에게 보고했음이 분명하고, 이 사실은 최고 경영진에게도 보고가 되었을 것입니다

 

◆ 최고경영진이 보고를 못받았다면 해당 부문이 고의적으로 중요 사실을 숨긴 것이며

◆ 최고경영지이 보고를 받고도, 즉각적인 대책을 수립하라 지시하지 않았다면, 최고경영진이 무능하고 고객자산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온적인 초기 대응으로 인해, 고객 자산을 지켜내는 책임을 다하지 못한 잘못은 누가 져야 합니까?

 

자본시장법 및 대신증권 사내 규정인 [금융투자상품 사후관리지침] 위반의 건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합니까?

 

 

3.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 판매 강압 및 직원 기망행위 역시 이 사태의 주범입니다.

 

대신증권은 2018년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지역본부 및 영업지점장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통해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호’ 판매금액을 실시간으로 공지했습니다.

이를 전달받은 지점장들이 지점 직원들에게 하달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을 압박했습니다

 

https://cafe.daum.net/daishinnojo/1Dyl/609

 

 

지금까지 지부에 제보해 주신 영업직원분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회사의 잘못이 명백히 드러납니다.

 

 
1. 2016년 영업점 성과체계 개악으로 2017년, 2018년 지속적으로 부동산 금융상품 판매 압박이 있었다. 사모펀드를 파는데 회사측에서 조직적으로 불완전 판매를 종용했다
 
2.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이 공모로 나오자, 그동안 고액계좌 대상으로 하는 사모펀드 판매에 성과를 내지 못한 대다수 직원들에게 ‘공모펀드이니 최저 가입도 부담없다. 사모펀드 못팔았으니 이거라도 많이 팔아라’라며 본부장, 지점장이 실시간으로 판매를 강압했다.
 
3. 이 상품의 미래가치를 논하는 자리에서, 도이치뱅크 본사가 이 건물에 입점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며 이 상품 못팔면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부족하다느니 하면서 판매를 부추긴 담당이 따로 있었다. 회사를 대표하여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 미래가치를 신뢰하고 팔았더니, 이제와 보니 도이치뱅크는 맞은편에 건물을 신축하고 입점했더라
 
4. 전액손실을 이야기 한다. 세상에 이렇게 뻔뻔할 수가 없다. 왜 영업점 직원들만 손해보고 고객에게 소송당해야 하는가? 이 상품을 직원들에게 좋은 상품이라고 기망하고 애사심 거론하며 판매를 종용했던 그 담당자들은 책임을 안지는가? 회사는 아무런 책임이 없나?
 
5. 회사의 말만 믿고, 가까운 친지 그리고 영업활동에 도움을 주는 고마운 고객들에게 전부 팔았다. 전액손실이 나면 그분들의 돈은 어떻게 물어주나? 고객들이 소송이라도 하면 어떻게 하나? 소송을 안하고 손해를 감내한 고객들도 결국 실망하고 대신증권을 떠날 텐데, 앞으로 나의 영업활동은 이제 암담해 진다.
 
6. 전적으로 회사의 책임이다. 판매를 강압하고, 직원들을 속였다. 이 상품 들여온 책임자 처벌하고 징계하라. 소송이 들어온다면 회사가 초래한 잘못이니 회사가 책임지고 고객돈 물어줘야 한다.
 

 

대신증권이 부동산금융에 집중한 이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18년 발생한 양곡 사기사건] 역시 현재 진행형입니다. 2018년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등이 판매한 부동산 P2P 펀드 ‘피델리스 P2P 전사 1호’의 주요 편입자산인 양곡담보대출 채권 연체 사실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300억 원 이상 투자한 대신증권의 단일 익스포져(위험노출액)가 40억 원으로 전체 연체금액(44억 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는 것은 대신증권의 리스크 관리에 큰 허점이 있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에는 갑작스레 ‘전문투자자 등록’]하라고 회사에서 지시가 내려오기도 했습니다.

차익결제거래(CFD)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데다 금융소비자보호법 규제를 피하면서 사모펀드 등 고위험 금융 상품을 쉽게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부에서는 증권사 지점에서 ‘판매사 책임’을 피하기 위해 전문 투자자 판촉을 벌일 경우 불건전 영업 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중단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고, 성명서를 통해 안내드리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러한 금융상품 판매 강압행위 및 기망행위가 누적적으로 조직에 쌓이게 된 결과, 대신증권은 [라임펀드·옵티머스펀드 사태]로 인해 직격탄을 맞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련의 사건을 지켜봤을 때, 이 사태의 근원은 직원에게서 찾아야 될 것이 아닙니다.

 

직원 여러분, 함께 합시다!

지부가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증권업종본부 대신증권지부

지부장 오병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시간 24.09.09 이정도라면 최소한 부사장급 이상 임원이 책임지고 사과해야 하는거 아녀요?
  • 작성시간 24.09.10 양홍석 부회장이 회사 중심을 부동산금융으로 옮기면서
    수많은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직원들은 구조조정에 내몰리고...
    그는 몇점짜리 경영인인가?
  • 답댓글 작성시간 24.09.10 양홍석 부회장이 혼자 잘못 했다고 보여지진 않음
    영업점에 20년 이상, 각 부서 현장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임원들이 얼마나 많음?
    회사 잘못되는 방향에 바른 말 못하고 충성경쟁하고 오히려 더 앞서나가는 임원들도 큰 문제임
  • 작성시간 24.09.11 금융상품만 팔면 된다며?
  • 답댓글 작성시간 24.09.13 순 거짓말쟁이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