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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9(금) 자생윈드림관악단 색소폰교실

작성자유정숙|작성시간26.06.23|조회수12 목록 댓글 0

 본격적인 연주에 앞서 악기를 세팅하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입술 주변 근육과 손가락을 충분히 풀어주는 워밍업으로 수업을 시작합니다. 이어서 ‘The last letter from Murdoch‘ 악보를 펼쳐 선생님과 함께 곡의 전체적인 구조와 서사를 분석합니다. 새롭게 나가는 진도 구간의 복잡한 박자 변화와 악상기호들을 주의 깊게 짚어본 뒤, 한 명씩 차례대로 짧게 연주하며 선생님께 악보 리딩 및 프레이징 상태를 점검받습니다.

 개별적인 점검이 완료된 뒤에는 선생님의 정확한 카운트에 맞춰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연주를 진행합니다. 이때 곡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소리가 시작되는 순간의 타격감, 즉 어택을 명확하고 단단하게 표현하는 데 집중하며 흐름을 이어갑니다. 첫 완주를 마친 뒤 선생님께서는 음의 끝처리, 정확한 아티큘레이션, 그리고 박자가 밀리는 구간들에 대해 세밀한 피드백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지적 사항들을 즉각적으로 수용하여 부족한 구간을 부분적으로 다듬은 뒤, 다시 처음부터 호흡을 맞춰 연주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직 손과 입에 곡이 완전히 익숙해지지 않아 템포가 빨라지거나 박자가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했고, 이를 교정하기 위해 원래 템포보다 많이 늦춘 상태로 정확도에 초점을 맞춰 다시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느린 템포로 곡의 흐름과 디테일을 한 번 더 섬세하게 짚어본 뒤, 오늘 새롭게 배운 음악적 디테일과 변박들을 다음 수업 전까지 완벽하게 숙지해 오기로 하며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자생윈드림관악단 색소폰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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