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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

칭구야 우리 나이먹고 이렇게 사세나!!!

작성자창원우초|작성시간11.08.26|조회수50 목록 댓글 0

친구여 우리 나이먹고 이렇게 사세나 !!!

 

 

 

 

親舊(친구)여 !!!

우리 늙어서는 이렇게 사세

子息(자식)들 모두 키워 놓고

하고 싶은 일 찾아 하고

가고 싶은 곳 旅行(여행)도 가고

마음 맞는 좋은 親舊(친구) 가까이 하며

조용 조용히 살아 가세.

 

주머니에 돈은 가지고 있어야 할 걸세.

子息(자식)은 우리에게 老年保險 (노년보험) 도 아니고

빚 받을 相對 (상대) 도 아니라네.

 

더욱이 기댈 생각일랑 애시 당초 지워 버리세.

그러니 돈은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걸세..

 

親舊 (친구) 여 !!!

젊음을 불 살라 한 平生 (평생) 지켰던 그 職場 (직장) 도

熱(열)나게 뛰던 그 事業(사업)도

 

自意(자의)든 他意(타의)든 우리와 그렇게 멀어지고

평생직장으로 살아가도록 하지 않을 것이네.

그것이 섭리인데 거역할 수 있겠는가?

 

우리의 平生職場 (평생직장) 이란 家庭 (가정) 뿐이라는 것을

이미 깨달았을 것이니 말이네.

 

이보게 親舊(친구)여 !!!

지금 조금 힘이 든다고 스스로 위축되거나

어깨 축 늘어뜨리지 말게나.

 

자네만 그러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 다 어렵고 힘들다네.

통장에 남아도는 돈 쏙~쏙 빼서 쓰는 사람 말고는

힘들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니 우리 勇氣(용기)를 가지고 오늘을 살아가세.

 

이보게 親舊(친구) 여 !!!

자칭 애국자 하는 政治(정치)하는 모리배들.

그들과 연계된 기업인들.

 

몇億(억), 몇十億(십억), 몇百億(백억) 누구 집 강아지 이름처럼

검은 돈 億億(억억) 들먹이는 메스컴을 보면

메스껍고 울화병 터지는 世上(세상)이지만

 

그래도 우린 福(복)으로 생각하세.

검은 돈 탐내지 않을 수 있는 자리에 있으니

그런 罪(죄)는 짓지 않고 살고 있으니 말일세.

 

이보게 親舊(친구) !!!

사람은 타고난 대로 살아간다네.

 

내가 이러이러하니 "運命(운명)을 바꿀 수 없나요?"라고

哲學館 (철학관) 점장이를 찾는 이들 있지만

努力(노력)하고 操心(조심)하면 이겨낼 수 있을 걸세!

 

 

이보게 親舊(친구) !!!

누굴 부러워도 하지 말고

누구와 비교하지도 말고

 

世上(세상)을 원망도 하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福(복)대로

더 나은 來日(내일)을 爲(위)해서

오늘 하루 하루를 熱心(열심)히 살아 보세나!!

 

이보게 親舊(친구)!!!

우리 健康(건강)하게 사세.

健康(건강)해야 오래 오래 親舊(친구)할 것 아닌가 ?

 

나 홀로 두고 자네 먼저 갈 생각은 추호도 말게나.

행여 그런 생각 조금이라도 한다면

나... 자네가 살고 있는 그 쪽 하늘로는

다시는 고개도 돌리지 않을 걸세.

 

그리고 아프면 서러우니 아프지 말고 健康(건강)하세.

"長病(장병)에 孝子(효자)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保險(보험)이라도 많이 들어두게.

보험 든 父母(부모)는 병원에 가도

子息(자식)들이 귀찮아 하지 않는다 하지 않던가.

우리 늙어 子息(자식)들에게 짐 덩어리는 되지 말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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