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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

노르웨이 돔바스(Dombås)

작성자靑岩|작성시간26.06.18|조회수10 목록 댓글 0

◆ 돔바스(Dombås)

사향소 동상이 반겨주는 돔바스(Dombas)는 인구 1,100여명의 작은 산악 마을이지만, 지리적.역사적으로 노르웨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매력적인 곳으로, 사방으로 통하는 '교통의 허브' 돔바스는 옛날 빙하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산맥을 넘을 때 거쳐 가던 천연의 요충지였다. 돔바스는 수백 년 전부터 험난한 도브레산맥을 넘기 전 숨을 고르던 '쉼터' 역활을 했으며, 1,000년대 중세 시대부터 오슬로에서 트론하임 성당으로 향하던 순례자들이 이곳에서 잠을 청했고, 말의 마차를 갈아 타던 역참 마당이 발달했다. 조용해 보이는 이 시골 마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과 노르웨이군이 치열하게 맞붙었던 전쟁터이기도 하며, 1940년 독일군 낙하산 부대가 돔바스의 철도와 도로를 끊기 위해 기습 공습을 감행했으나, 노르웨이 군이 끝까지 사수해 내며 독일군에게 첫 쓰라린 패배를 안겨준 역사적인 장소다.

돔바스는 '빙하기 동물인 사향소가 살아 숨 쉬고, 거대한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이자, 옛 순례자들의 따뜻한 쉼터였던 유서 깊은 산악 마을이다.

 

▶여행일자 : 2026년 6월 06일~07일

▶오슬로 시청사를 출발해 약 4시간 50분만에 도착한 돔바스 호텔에 여정을 풀고 하룻밤 휴식을 취한 후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기전 호텔 주변을 돌아보며 조용한 산골 마을 돔바스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았다. 

▲돔바스 호텔(Dombås Hotel)

노르웨이의 '도브레피엘(Dovrefjell)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관문 역활을 하는 아름다운 돔바스(Dombås) 마을에 있는 호텔로, 1970년대에 지어진 클래식한 구관과 2014년에 증축된 현대적인 신관으로 나뉘어져있다. 총 99개의 깔끔한 트윈룸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객실에서는 멋진 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돔바스 호텔(Dombås Hotel)에서 하루 휴식을 취한후 게이랑 피오르드로 이동할 예정이다.

▲ 이 지역을 대표하는 사향소 박제품이 호텔 입구에 전시되어 있다.

▲호텔 입구에 있는 '사향소 동상'

사향소는 돔바스 지역의 상징과도 같은 동물이다. 그 이유는 돔바스 바로 뒤편에 펼쳐진 도브레피엘 국립공원은 유럽에서 유일하게 사향소가 집단으로 살고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호텔에서 바라본 돔바스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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