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가는 길목에 품넓은 나무가 큰 그늘을 만들어 쉬어가라 하네요.
앉을 자리까지 있으니 안성 맞춤입니다.
지나가던 청년이 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손을 내미니
어찌 아니 찍겠습니까?
모두 좋아라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오늘은 여인들 열명이 몽땅 나온 날이였거든요.
그러니 인증을 해 둬야 하지요.
멀리서 찍어봐도 다 안찍히는 큰나무네요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대니 얼마나 시원한지요
백운호수 돌아 오면서 가면서 쉬었구요.
점심 맛있게 먹고 집으로 왔지만
오늘 날씨가 덥지않아 자전거 타기엔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어제는 광릉 수목원엘 다녀 왔습니다
동네 뒷산과는 다른 숲의 향기가 뿜어 나오더라구요
휠링이 이런거구나를 느끼고 왔습니다.
잠자리 날개를 하나씩 등에 메고 나타난 아가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숲에 파묻혔다 와도 좋고
자전거를 타도 좋구요
그저 움직일수 있을때 어딘가를 갔다 올수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한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나이가 됐습니다.
모두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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