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8월모임을 마치며...

작성자관태|작성시간10.08.25|조회수128 목록 댓글 5

멀리서 오신 정덕씨,범석씨,  수용씨께 감사드리고   그리고 재덕씨와 함께 구암서원  백인당에서

연암회 어르신을 모시고  고견을듣고 많은 예기를  나눌수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현감공후손이 운영하시는  삼성홈플러스(대구역뒤 칠성점)옆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대구포항간고속도로를 30여분을 달려 ic를 빠져나오니 기계면이라 10여분을 달려

기계면 가안리 들어서니 입구에 송와정(松窩亭)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며, 여기가 서문의 300여년의터라는것을 가안들을 바라보며 묵묵히 서있어어며 마을 중원의 운은정(雲隱亭)은 옛선비가 머무느곳이라, 오랜 회나무가 그것을 알리네

운은정 대문을 활짝열리어져있고 그곳을 들어서니 무더운날씨에도 저희 못난 후예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신 영조어르신을 비롯한 가천문중(학유공숙파 생원공 휘 용원祖후손)어르신들께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대청마루에서 배례를 하고 자기소개를하는데 내가 영천봉동의 풍호정후손이다하니 너무나 반갑게 여겼으며(옛부터 가천문과는 선대어르신들이 자주왕래가 있는터라..) 학와공(18세 휘 유대祖)에대한 예기를 한참동안하셨습니다 

후손인 제가 몰랐든예기도 많이 알게 되어 기쁘습니다 

정덕씨가인천에서, 범석씨가 청주에서, 수용씨가진주에서왔다하니 더더욱놀라며 좋아하셨습니다

재덕씨는 구면이니 더말할것도없고 그노력에 치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예기도중 자료를 좀 열람하고자 을해보에대해 물으니 얼마전 도둑이 들어 고문서를 도난당했다하였습니다

전번에 재덕씨가 방문했을때만해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좀 오래된 보첩과 고서를 싹 가져가 버린상태였습니다 문화재신청을 해놓은 상태인데 말입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백방으로 찾고있으나 힘들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예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많이되어 보첩영인본과 교지, 분재기등 몇점의 고문서를 사진에 담고 아쉬운 정을 뒤로하고 헤어져야만 했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대문앞까지 나오셨어서 환송해주셨습니다 

송와정을 돌아나오니 귓가에 영조어르신의 카랑카랑목소리가 한동안 맴돌았습니다

다시 고속도로를 30여분을달려 영천 풍호정을 지나 청호재에 다아 수용씨께서 간단한 재주를 사오셨어서 부승공과 학유공의 묘소를 참배하고  나오니 시간이 어느듯 7시가되어 압량의 전객공묘소는 다음에 참배하기로 하고 범석씨의 차시간에 맞추기위해 대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갖갔으로 범석씨를 보내고 점심식사를 한 식당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대접을 해야하는데 수용씨께서 식비를 계산해버렸고, 시간이 오래되어  버스시간을 놓쳐버려 택시로 진주로 가게되었습니다

다음 가을모임에는 더많은 종원여러분들이 참석하시어 자리를빛내어 가문의 발전과번영에 도움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수고하신 재덕씨 멀리서오신 정덕,범석 수용씨께 감사드리며 연암회 동수회장님을비롯한어르신과 가천문중어르신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徐 在德 | 작성시간 10.08.25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풍월주 | 작성시간 10.08.25 을해보를도둑맞은건안타깝네요!!그리고``종원여러분들이많이참석했나보네요?참석코저했으나``부득이``다음번에는참석토록`노력하겠습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徐情德 | 작성시간 10.08.25 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서일태 | 작성시간 10.08.25 꼭참석할려고하였는데급한사정이있어불참하였습니다다음에는꼭참석하도록하고종원여러분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서승교 | 작성시간 10.08.26 정말로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군요
    세상에 남의 가문 족보를 훔쳐가다니 천벌을 받을 사람들이네
    관태님, 정덕님 꼭 한번 뵙고 싶은는데 ...개인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