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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빠시와 왕텡이. 나나니벌의 애벌레 기르기와 생체 미라 만들기 1/4

작성자달스탄| 작성시간26.06.06| 조회수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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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노원 작성시간26.06.06 심교수님의 「왕벌한테 쏘이면 오줌 발라라」와 「나나니벌」 이야기를 읽으니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저도 시골 초등학교 시절 등굣길에 땅벌집이 있었는데, 철없던 5학년 때 얄미웠던 여학생들을 골려주려고 벌집을 건드려 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아이들이 머리카락 속까지 벌이 들어가 여러 방 쏘이는 바람에 큰 소동이 났고, 그때는 그것이 재미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참 미안한 일입니다.

    심교수님의 "벌에 쏘이면 오줌을 바른다"는 이야기와왕벌을 이용한 벌침, 옛 어른들 사이에서 널리 전해지던 민간요법이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또한 땅벌, (땡삐,떙삐), 왕벌(왕텡이) 혼자산다는 뒤웅벌(호박벌) 등 지역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것도 우리 토속 언어의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나나니벌도 충청도에서는 "나나리벌"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독특한 생활사를 가진 매우 흥미로운 벌이더군요. 계속편이 기대됨니다.

    덕분에 어린 시절의 추억과 자연에 대한 옛 지혜를 함께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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