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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축제날 한 동아리에서

작성자용유담/신재철|작성시간26.06.23|조회수13 목록 댓글 0

대학교 축제날 한 동아리에서

기금 마련을 위해 주점을 차렸다.

술안주로는 부추를 넣은 부침개를 만들었다.

 

부침개맛이 환상적이라는 소문이 퍼져

주점은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부침개 재료인 부추가 바닥이 났다.

 

 

시장까지 갈 시간은 없고,

고민을 하던 동아리 학생들은 궁리 끝에

교내 곳곳에 무성한 잔디를 뽑아다가

부침개를 부치기 시작했다.

 

요리 솜씨가 좋은 탓인지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고 '잔디부침개' 역시

불티나게 팔렸다.

 

그런데 한 손님이 큰 소리로 외치는 것이었다.

 

"이봐요..! 여기서 네잎 클로버가 나왔어요..!"

 

순간 동아리 학생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했다.

그러나

한 재치있는 학생이 큰 소리로 대답했다.

 

" 네~ 축하드립니다..!

행운에 당첨되셨군요..

여기 부침게 4개 추가요

 

 

< 모셔온 유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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