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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론

[각묵스님] ■ 아비담마에서 본 마음의 특징 & 《도표》

작성자혜명|작성시간14.12.14|조회수712 목록 댓글 0

아비담마에서 본 마음의 특징

-『아비담마 길라잡이』강의 참고자료 -

 

각묵 스님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

 

 

목 차


■ 아비담마에서 본 마음의 특징
■ 고유성질[自性]을 가진 법(dhamma) - 4位 82法
■ 상좌부의 4위 82법 [구경법 72가지]
■ 상좌부의 89가지/121가지 마음

■ 52가지 마음부수법들과 그 특징과 역할(기능)
■ 설일체유부의 오위 칠십오법(五位七十五法)
■ 유식의 오위 백법(五位百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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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담마에서 본 마음의 특징  ▲ 위로

 

⑴ 먼저 마음(citta)은 찰나생․찰나멸이다. 그리고 마음은 상속(相續)한다. 이것을 마음의 흐름[心相續, citta-santati]이라한다. 우리가 세간적인 차원에서 마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실제적으로는 마음들의 흐름, 즉 마음들이 찰나적으로 생멸하는 것이다. 아비담마의 마음은 한순간에 생겼다가 멸하는 것이다. 마음은 한순간에 일어나서 대상을 아는 기능을 수행하고 멸한다. 그러면 그 다음 마음이 조건에 따라 일어난다. 이렇게 마음은 흘러간다. 이들은 너무나 빠르게 상속하기 때문에 보통의 눈으로는 각각을 분간하기가 어려울 뿐이다.


⑵ 불교 특히 아비담마에서 마음은 항상 ‘대상(ārammaṇa)을 아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마음은 대상을 안다는 것으로서 오직 하나의 고유성질[自性, sabhaava]을 가진다. 마음은 일어나서 대상을 인식하는 기능을 하고서 멸한다. 그러면 인식과정의 법칙(niyama)에 따라 다음 순간의 마음이 일어난다. 아비담마 전체에서 “마음은 대상이 없이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기본 전제이므로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담마빨라(Dhammapāla) 스님은 부처님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대상 없이 마음이 일어난다는 것은 잘못”(Pm.454)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유식에서도 마음은 언제나 대상을 가진다. 아뢰야식도 반드시 종․근․기(種․根․器, 종자와 신체와 자연계,『주석 성유식론』194~195쪽 참조)라는 대상을 가진다.  대상 없는 마음이란 결코 상정할 수조차 없다.


⑶ 마음은 대상을 아는 것으로서는 하나이지만 찰나생․찰나멸하기 때문에 불가설․불가설의 마음이 일어나고 멸했고 일어나고 멸하고 있으며 일어나고 멸할 것이다. 이러한 마음은 그 종류(jāti)에 따라서 넷으로 분류가 되는데 ‘유익한[善] 업을 짓는 마음’과 ‘해로운[不善] 업을 짓는 마음’과 ‘과보로 나타난(vipāka) 마음’과 ‘단지 작용만 하는(kiriya) 마음’이다. 이 넷의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⑷ 마음은 대상을 알면서 업(業, kamma, 의도적 행위)을 짓는다. 업이 중요하고 무서운 이유는 업은 반드시 과보[異熟, vipāka]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업과 과보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은 아비담마의 가장 큰 관심 가운데 하나이다. 업의 과보는 크게 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것은 ① 삶의 과정 중에 과보가 나타나는 것이고 ② 다음 생의 재생연결을 결정짓는 것이다.


⑸ 무수히 짓는 업은 당연히 ① 삶의 과정(pavatti) 중에 무수한 업의 과보를 생산한다. 이러한 무수한 과보 때문에 존재는 삶의 과정에서 무수한 대상과 마주친다. 대상과 마주치는 이러한 무수한 마음을 ‘과보의 마음(vipāka-citta)’ 혹은 ‘과보로 나타난 마음’이라 한다.


⑹ 한생에서 지은 무수한 업들 가운데 가장 강력한 업의 과보에 의해서 ② 다음 생이 결정된다. 다음 생을 결정하는 업은 한 생의 맨 마지막 자와나(javana, 速行) 과정에서 ‘업’이나 ‘업의 표상’이나 ‘태어날 곳의 표상’ 가운데 하나로 나타난다. 그러면 이것을 대상으로 다음 생의 최초의 마음이 결정되어 일어난다.


이렇게 하여 일어나는 다음 생의 최초의 마음을 ‘재생연결식(paṭisandhi-viññāṇa)’이라 하며 이것은 당연히 업의 과보로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재생연결식이 결정되면 이 재생연결식은 그 생에 있어서 바왕가 혹은 존재지속심으로 찰나생․찰나멸하며 한 생 동안 상속하고 그 생의 맨 마지막 마음인 죽음의 마음으로 끝이 난다. 그러면 또 그 다음 생의 재생연결식이 위와 같은 과정으로 일어난다.


⑺ 이렇게 업의 과보는 ① 삶의 과정 중에서도 무수히 나타나며 ② 재생연결식이 결정되어 존재를 지속하게 한다. 유식에서도 전자는 인전변(因轉變)과 관계가 있고 후자는 과전변(果轉變)과 연결되어 있다. 아비담마에서는 전자를 인식과정(vīthi-citta)에 개재된 마음(제4장)이라 부르고 후자를 인식과정을 벗어난(vīthi-mutta) 마음(제5장)이라 부른다. 전자는 대상과 마주치는 역할을 하고 후자는 윤회를 하고 존재를 지속시키는 역할을 한다.


⑻ 이를 다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마음은 업을 짓는다. 업은 과보를 가져온다. 과보는 ① 대상과 마주치는 것으로도 나타나고 ② 존재를 지속시키는 역할로도 나타난다. 이처럼 마음은 대상을 만나서 이를 알고(경험하고) 업을 짓고 과보를 가져오고 또 만나고 알고 업을 짓고를 거듭하면서 찰나생․찰나멸을 거듭하면서 계속해서 흘러간다(상속). 이것이 우리 마음의 실상이다 이처럼 아비담마와 유식은 철저히 마음의 찰나와 상속에 바탕하여 법의 이론을 전개해간다.


⑼ 마음은 ① 대상을 아는 것이다. 그러면 마음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대상을 아는가? 이것을 설명하는 것이 인식과정(vīthi-citta, 제4장)이다. 이러한 인식과정은 남방 상좌부 아비담마에 상세히 설명되는데 이것은 가히 불교인식론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인식과정은 물질이 일어나서 머물고 멸하는 시간(물질찰나)과 마음이 일어나서 머물고 멸하는 시간(심찰나, citta-khana)은 다르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한 번 물질이 일어났다가 멸하는 순간에 마음은 17번 일어났다가 멸한다고 전제하는데 이것은 상좌부에만 나타나는 독특한 설명이다.


인식과정은 크게 외부의 대상을 인식하는 五門인식과정과 마음의 대상을 인식하는 意門인식과정으로 나누어진다. 오문인식과정에서 예를 들면 눈에서 대상을 인식하는 과정에서는 ‘같은 대상’을 두고 17번의 마음이 생멸한다. 이것도 대상에 따라서 ① 매우 큰 것 ② 큰 것 ③ 작은 것 ④ 매우 작은 것의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매우 큰 대상일 경우에 17번 일어나는 마음들은 바왕가(지나간 바왕가, 바왕가의 동요, 바왕가의 끊어짐), 오문전향, 받아들임, 조사, 결정, 7가지 자와나(javana, 速行), 2가지 등록이다. 그러나 충격이 매우 작은 대상들은 바왕가의 동요만 일으키고 인식과정이 끝나 버린다.(<도표 4.2> 참조) 의문인식과정은 오문인식과정보다 단순한데 그 이유는 오문전향, 받아들임, 조사, 결정의 과정이 없고 의문전향 다음에 바로 자와나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여기서 유념해야할 것은 각각의 인식과정은 반드시 하나 이상의 잠재의식을 거쳐서 그 다음의 인식과정으로 넘어간다는 점이다.


⑽ 마음은 ② 존재를 지속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마음을 상좌부에서는 존재지속심[有分心, 바왕가, bhavaṅga, 잠재의식, life-continuum]이라 하고 유식의 아뢰야식(阿賴耶識, 알라야윈냐나, ālaya-vijñāna, 藏識)의 이론으로 발전한다. 마음은 이처럼 찰나생․찰나멸을 거듭하면서 존재를 지속시키면서 흘러간다. 마음을 비롯한 오온의 찰나생․찰나멸의 흐름이 내생으로 이어지는 것을 재생(再生, puna-bbhava, rebirth)이라 한다. 불교에서는 이러한 재생 즉 금생의 찰나생․찰나멸의 흐름[相續, santati]이 내생으로 연결되어 다시 태어나는 것을 윤회(輪廻, saṁsāra, vaṭṭa)라고 정의한다.(Vis.XVII.115; DA.ii.496; SA.ii.97)


특히 마음의 흐름과 재생연결의 원동력인 업에 대해서 상좌부 아비담마는 16가지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남방 아비담마에서 제시하는 業說을 나 자신의 삶에 비추어서 이해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도 표

 


■ 고유성질[自性]을 가진 법(dhamma) - 4位 82法 ▲ 위로


① 마음[心, citta]: “대상을 안다고 해서 마음이라 한다(ārammaṇaṁ cintetī ti cittaṁ).” (DhsA.63.) 마음은 대상을 알아차린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이 아무리 다양하게 일어나더라도 안다는 특징으로만 본다면 하나이지만 그 하나인 마음을 아비담마에서는 여러 유형으로 구분짓고 있다. 이런 유형들은 복수로 ‘마음들’이라고 표현하는데 ① 마음이 일어나는 곳[地, bhūmi, 경지]와 ② 업과 과보와의 관계를 기준으로 89가지로, 더 자세하게는 121가지로 구별한다.(<도표> 참조)


② 마음부수(마음附隨, 心所, 쩨따시까, cetasika): “[마음과] 함께 일어나고 함께 멸하며, 동일한 대상을 가지고 동일한 토대를 가지는, 마음과 결합된 52가지 법을 마음부수들이라 한다.”(「아비담맛타 상가하」II.1) “사람들이 비록 ‘왕이 온다.’고 말하지만 왕은 결코 혼자 오지 않는다. 그는 항상 수행원들과 함께 온다. 그와 같이 마음이 일어날 때는 결코 혼자 일어나지 않고 항상 마음부수라는 수행원들과 함께 일어난다.”(DhsA.67) 공통되는 것 13가지, 해로운 것 14가지, 아름다운 것 25가지로 모두 52가지로 분류한다.(<도표> 참조)


③ 물질[色, rūpa]: “변형(變形)된다고 해서 물질이라 한다.”(S22:79) “‘변형된다(ruppati)’고 했다. 이것은 물질(rūpa)이 차가움 등의 변형시키는 조건과 접촉하여 다르게 생성됨을 두고 말한 것이다.” (SAṬ.ii.210) 변형(ruppana, ruppati)은 변화(viparinnāma)와 다르다. 변형(變形)은 형태나 모양이 있는 것이 그 형태나 모양이 바뀌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물질만의 특징이다. 느낌, 인식, 심리현상들, 알음알이(수․상․행․식)와 같은 정신의 무더기들의 경우 변화는 있으되 형태나 모양이 없기 때문에 변형은 없다. 그래서 변형은 물질에만 해당된다. 물질은 구체적인 물질 18가지와 추상적인 물질 10가지로 모두 28가지로 분류한다.(<도표> 참조)

 

상좌부의 4위 82법 [구경법(궁극적 실재) 72가지] 

일체법

유위법/무위법

범주(4位)

법(82법)/구경법(72법)

일체법

一切法

諸法

sabbe 

dhammā

유위법(有爲法)

saṅkhata- dhamma

(1) 마음(心, 心王, citta)

1가지

(2) 마음부수(心所, cetasikā

마음과 함께 일어나는 심리

현상들)

52가지

 다른 것과 같아지는  

13가지

 해로운(不善)  

14가지

 아름다운  25가지

(3) 물질(色, rūpa)

28가지

 구체적 물질 18가지

 추상적 물질 10가지

무위법(無爲法)

asaṅkhata- dhamma

(4) 열반(涅槃, nibbāna)

1가지


④ 열반(涅槃, nibbāna): “출세간이라 불리고, 네 가지 도로써 실현해야 하며, 도와 과의 대상이고, 얽힘이라 부르는 갈애로부터 벗어나기 때문에 열반이라 한다.”(아비담맛타 상가하 VI.30)

 


■ 상좌부의 4위 82법 [구경법 72가지] ▲ 위로

 

 

4위

5온

세분

번호

내용

마음 1

알음알이

 

1~89

(121)

* 89가지/121가지 분류

마음부수 

52

느낌

 

1~52

(1) 다른 것(함께하는 심소들의 선·불선·무기)과 같아지는 심소들 13

(2) 해로운(不善) 마음부수(심소)들 14

(3) 아름다운 마음부수(심소)들 25

인식 

심리현상들 

물질 28

색온

(色蘊)

구체적 물질

(nipphanna-rūpa) - 18

1. 근본물질

bhūta-rūpa

1

땅의 요소(paṭhavīdhātu, 地界)

2

물의 요소(āpodhātu, 水界)

3

불의 요소(tejodhātu, 火界)

4

바람의 요소(vāyodhātu, 風界)

2. 감성의 물질

pasāda-rūpa

5

눈의 감성(cakkhu-pasāda)

6

귀의 감성(sota-pasāda)

7

코의 감성(ghāna-pasāda)

8

혀의 감성(jivhā-pasāda)

9

몸의 감성(kāya-pasāda)

3. 대상의 물질

gacara-rūpa

10

색(rūpa, 色)

11

소리(sadda, 聲)

12

냄새(gandha, 香)

13

맛(rasa, 味)

*

감촉(대상의 물질에서는 제외됨. 4大 가운데 땅, 불, 바람의 요소이므로)

4. 성(性) 

bhāva-rūpa

14

여성(itthibhāva 혹은 itthaiia)

15

남성(pumbhāva, 혹은 purisatta)

5. 심장의 물질

hadaya-rūpa

16

심장토대(hadaya-vatthu)

6. 생명의 물질

jīvita-rūpa

17

생명기능(jīvitindriya, 命根)

7. 음식의 물질

āhāra-rūpa

18

영양소(ojā)

 

추상적 물질

anipphanna-rūpa - 10

8. 제한 pari-

ccheda-rūpa

19

허공의 요소(ākāsa-dhātu, 空界)

9. 암시

viññatti-rūpa

20

몸의 암시(kāya-viññatti)

21

말의 암시(vacī-viññatti)

10. 변화

vikāra-rūpa

22

물질의 가벼움(rūpassalahutā)

23

물질의 부드러움(rūpassa mudutā)

24

물질의 적합함

(rūpassa kammaññatā)

11. 특징

lakkhaṇa-rūpa

25

생성(upacaya)

26

상속(santati)

27

쇠퇴(jaratā)

28

무상함(aniccatā)

열반 1

없음

 

 

1

 

 


■ 상좌부의 89가지/121가지 마음 ▲ 위로

 

 

 

해로운마음 12

유익한마음 21

무기마음 56

과보로나타난마음 36

작용만하는마음 20

 

 

 

 

 

 

 

 

 

  

 

 

 

54

 

 

 

 

 

원인

 

 

19

등록11

 

탐욕에 뿌리한 (8)

 

해로운과보 (7)

 

 

 

 

(1)기쁜,사견○,자극×

 

 (13) 평온, 안식

 

 

 

 

(2)기쁜,사견○,자극○

 

 (14) 평온, 이식

 

 

 

 

(3)기쁜,사견×,자극×

 

 (15) 평온, 비식

 

 

 

 

(4)기쁜,사견×,자극○

 

 (16) 평온, 설식

 

 

 

 

(5)평온,사견○,자극×

 

 (17) 괴로운, 신식

 

 

 

 

(6)평온,사견○,자극○

 

 (18) 평온, 받아들이는

 

 

 

 

(7)평온,사견×,자극×

 

 (19) 평온, 조사하는

 

 

(8)평온,사견×,자극○

 

유익한과보 (8)

 

 

 

 

 

 

 (20) 평온, 안식

 

 

 

원인없는마음 (3)

성냄에 뿌리한 (2)

 

 (21) 평온, 이식

 

 

 

 (28) 평온, 오문전향

 (9)싫은,성냄,자극×

 

 (22) 평온, 비식

 

 

 

 (29) 평온, 의문전향

(10)싫은,성냄,자극○

 

 (23) 평온, 설식

 

 

 

 (30) 기쁜, 미소짓는

 

 

 (24) 즐거운, 신식

 

 

 

 

어리석음에뿌리한 (2)

 

 (25) 평온, 받아들이는

 

 

 

 

(11) 평온, 의심

 

 (26) 기쁜, 조사하는

 

 

 

(12) 평온, 들뜸

 

 (27) 평온, 조사하는

 

 

 

욕계유익한마음 (8)

욕계유익한과보 (8)

 

 

 

욕계작용만하는 (8)

 

(31)기쁜,지혜○,자극×

(39)기쁜,지혜○,자극×

3

(47)기쁜,지혜○,자극×

 

(32)기쁜,지혜○,자극○

(40)기쁜,지혜○,자극○

3

(48)기쁜,지혜○,자극○

 

(33)기쁜,지혜×,자극×

(41)기쁜,지혜×,자극×

2

(49)기쁜,지혜×,자극×

 

(34)기쁜,지혜×,자극○

(42)기쁜,지혜×,자극○

2

(50)기쁜,지혜×,자극○

 

(35)평온,지혜○,자극×

(43)평온,지혜○,자극×

3

(51)평온,지혜○,자극×

 

(36)평온,지혜○,자극○

(44)평온,지혜○,자극○

3

(52)평온,지혜○,자극○

 

(37)평온,지혜×,자극×

(45)평온,지혜×,자극×

2

(53)평온,지혜×,자극×

 

(38)평온,지혜×,자극○

(46)평온,지혜×,자극○

2

(54)평온,지혜×,자극○

 

15

 

 (55) 초선정

 (60) 초선정

3

 

 (65) 초선정

 

 (56) 제2선정

 (61) 제2선정

3

 

 (66) 제2선정

 

 (57) 제3선정

 (62) 제3선정

3

 

 (67) 제3선정

 

 (58) 제4선정

 (63) 제4선정

3

 

 (68) 제4선정

 

 (59) 제5선정

 (64) 제5선정

3

 

 (69) 제5선정

무색계 

12

 

 (70) 공무변처정

 (74) 공무변처정

3

 

 (78) 공무변처정

 

 (71) 식무변처정

 (75) 식무변처정

3

 

 (79) 식무변처정

 

 (72) 무소유처정

 (76) 무소유처정

3

 

 (80) 무소유처정

 

 (73) 비상비비상처정 

 (77) 비상비비상처정 

3

 

 (81) 비상비비상처정

출세간 마음

출세간 

8

 

 (82) 예류도

 (86) 예류과

3

 

 

 

 

 (83) 일래도

 (87) 일래과

3

 

 

 

 

 (84) 불환도

 (88) 불환과

3

 

 

 

 

 (85) 아라한도

 (89) 아라한과

3

 

 

 

 

 

■ 52가지 마음부수법들과 그 특징과 역할(기능) ▲ 위로

 

 

 

번호 

 

마음부수

특징

역할(기능)

 

 

 

 

 

 

 

 

 

 

 

 

 

 

 

13

 

 

 

 

 

 

 

 

7

1

감각접촉

닿음

부딪침

2

느낌[受]

경험함

대상의 맛을 받아들임

육체적 즐거움

원하는 감촉을 경험함

관련된 법들을 활기차게 

육체적 괴로움

싫어하는 감촉을 경험함

관련된 법들을 시들게 

정신적 즐거움

원하는 대상을 경험함

이런저런 원하는 측면을 향유

정신적 괴로움

싫어하는 대상을 경험함

이런저런 싫어하는 측면을 향유

평온[捨]

중립적인 느낌

관련된 법들을 활기차게 하지도 않고 시들게 하지도 않음

3

인식[想]

인식함

다시 인식할  있는 원인이 

표상을만드는역할

4

의도

의도하는 성질

업을 축적 *2

5

집중

방황하지 않거나 혹은 

산만하지 않음

동시에 태어난 법들을 뭉치는

역할

6

생명기능

함께 생겨난 정신들을 지탱함

함께 생겨난 정신들을 생기게

하는 역할

7

주의[作意]

관련된 법들을 대상으로

똑바로 가게 

관련된 법들을 대상과 연결

시키는 역할

 

 

 

 

6

8

일으킨 생각

[정사유]

마음을 대상을 향하여

기울이는 특징

앞으로 향하여 치고 뒤로

뒤집어서 치는 역할

9

지속적인 고찰

대상을 계속해서 문지르는 특징

함께 생긴 법들을 대상에

묶는 역할

10

결심

결정하는 특징

더듬거리지 않는 역할

11

정진[精進]

노력함

동시에 태어난 법들을 지탱

12

희열[喜悅]

충분히 유쾌함

몸과 마음을 유쾌하게 

13

열의[欲]

하고 싶어 하는 특징

대상을 찾는 역할 *6

 

 

14

어리석음[痴]

마음의 어두운 상태 혹은

지혜가 없음

통찰하지 않는 혹은 대상의 

고유성질을 덮어버림

15

양심 없음

몸으로 짓는 악행 등에 

혐오하지 않음 혹은 부끄

러움이 없음

악행을 짓는 역할

 

 

 

 

 

 

 

 

 

 

14

 

 

 

 

 

 

 

 

4

16

수치심 없음

몸으로 짓는 악행 등에 

걱정하지 않음 혹은 두려움 없음

악행을 짓는 역할

17

들뜸[도거]

고요하지 않음

동요하는 역할

 

 

 

 

10

18

탐욕[貪]

대상을 거머쥐는 특징

달구어진 냄비에 놓인 고깃덩이처럼 달라붙는 역할

19

사견[邪見]

이치에 어긋나는 고집

집착하는 역할

20

자만[慢]

오만함

건방짐

21

성냄[嗔]

두드려맞은 독사처럼 잔인함

자기의 의지처를 태움

22

질투[嫉]

타인의 성공을 시기

좋아하지 않음

23

인색[간, 慳]

이미 얻었거나 얻게  자기의 성공을 숨김

다른 사람과 나누어 가지는 

 참지 못함

24

후회[惡作]

나중에 속을 태움

좋은 일을 하지 않은 것과 나쁜 

일을 행한 것을 슬퍼함

25

해태[마음

무기력]*8

분발이 없음

정진을 없앰

26

혼침[심소

무기력]*8

일에 적합하지 못함

마음의 문을 덮어 버림

27

의심[疑]

회의하는 특징

흔들리는 역할

 

 

 

 

 

 

 

 

 

 

 

 

 

 

 

 

 

 

 

19

28

믿음[信]

믿는  혹은 신뢰하는 

깨끗하게 

29

마음챙김[念]

흔들리지않음  대상으로부터 다른 곳으로 흘러가지 않음

잊지 않는 

30

양심[懺]

악행에 대해 진저리를 내는 

부끄러움 때문에 악행을 않음

31

수치심[愧]

두려워함

두려움 때문에 악행을 않음

32

탐욕없음

[불탐]

대상에 대해 마음으로 욕심이 없음 혹은 집착하지 않음

마치 해탈한 비구처럼 움켜쥐지 않음

33

성냄없음

[慈,부진]

잔악함이 없는  혹은 수순함

마치 전단향처럼 성가심을 버리는 

34

중립 [捨]

마음과 심소를 공평하게 나름

모자라거나넘치는것을막음 

35

몸의 경안

마음부수의 불안을 가라앉힘

마음부수의 불안을 완화함

36

마음의 경안

마음(찟따)의 불안을 가라앉힘

마음의 불안을 완화함

37

몸의 가벼움

마음부수의 무거움을 가라앉힘

마음부수의 무거움을 덜어버림

 

 

 

 

 

 

 

 

 

 

 

 

 

 

 

25

 

 

 

 

 

 

 

 

 

 

 

 

 

 

 

19

38

마음의 가벼움

마음의 무거움을 가라앉힘

마음의 무거움을 덜어버림

39

몸의 부드러움

마음부수의 뻣뻣함을 완화

심소의 경직된 상태를 풀어줌

40

마음의 부드러움

마음의 뻣뻣함을 완화

마음의 경직된 상태를 풀어줌

41

몸의 적합함

마음부수가일에부적합한

상태를가라앉힘

마음부수가 일에 부적합한 상태를 부숨

42

마음의 적합함

마음이일에부적합한

상태를가라앉힘

마음이 일에 부적합한 상태를 부숨

43

몸의 능숙함

마음부수의 건강함

마음부수의 병을 덜어버림

44

마음의 능숙함

마음의 건강함

마음의 병을 덜어버림

45

몸의 올곧음

마음부수의 올곧음

마음부수의 구부러짐을 없앰

46

마음의 올곧음

마음의 올곧음

마음의 구부러짐을 없앰

3

47

바른 

껴안음

절제함

48

바른 행위

일어나게 하는 

절제함

49

바른 생계

깨끗이 함.

합리적인 생계를 일으키게 

2

50

연민[悲]

중생에게일어난고통을

완화하려는형태로일어남

다른 자의 고통을 견디지 못함

51

같이 기뻐함[喜]

다른 자의 성공을 기뻐함

질투하지 않음

미혹

없음

52

통찰지의기능

[정견,慧]

법의 고유성질을 있는 그대로 통찰함

대상을 밝힘

 

 


■ 설일체유부의 오위 칠십오법(五位七十五法) ▲ 위로

 

 

色(11)

 眼·耳·鼻·舌·身[五根], 色·聲·香·味·觸[五對境], 無表色

心(1)

 六識

心所 

(46)

 大地法(10)

 受·想·思·觸·欲·慧·念·作意·勝解·三摩地

 大善地法(10)

 信·不放逸·輕安·捨·慚·愧·無貪·無瞋·不害·勤

 大煩惱地法(6)

 癡·放逸·懈怠·不信·惛沈·掉擧

 大不善地法(2)

 無慚·無愧

 小煩惱地法 

  (10)

 忿·覆·慳·嫉·惱·害·恨·諂·誑·憍

 不定地法(8)

 尋·伺·睡眠·惡作·貪·瞋·慢·疑

  心不相應行法 (14)

 得·非得·衆同分·無想·無想定·滅盡定·命根·生·住·異·滅·名身·句身·文身

  無爲法(3)

  虛空·擇滅·非擇滅

心(8)

  眼·耳·鼻·舌·身·意[前六識], 末那識·阿賴耶識

心所 

(51)

遍行(5)

  作意·觸·受·想·思

別境(5)

  欲·勝解·念·定·慧

善(11)

  信·慚·愧·無貪·無瞋·無癡·勤·輕安·不放逸·行捨·不害

煩惱(6)

  貪·瞋·癡·慢·疑·惡見

隨煩惱(20)

  忿·恨·覆·惱·嫉·慳·誑·諂·害·憍·無慚·無愧·掉擧·惽沈·不信·懈怠·放逸·失念·散亂·不正知

不定(4)

  悔·睡眠·尋·伺

色(11)

  眼·耳·鼻·舌·身[五根], 色·聲·香·味·觸[五對境], 法處所攝色

心不相應行(24)

  得·命根·衆同分·異生性·無想定·滅盡定·無想報·名身·句身·文身·生·老·住·無常·流轉·定異·相應·勢速·次第·方·時·數·和合性·不和合性

無爲(6)

  虛空·擇滅·非擇滅·不動滅·想受滅·眞如

■ 유식의 오위 백법(五位百法) ▲ 위로

 

 

[출처 : 초기불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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