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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13 황인범이 열고 오현규가 끝냈다… 체코에 2-1 역전승

작성자담바우|작성시간26.06.12|조회수58 목록 댓글 0

260613 황인범이 열고 오현규가 끝냈다체코에 2-1 역전승

홍명보호가 황인범의 대활약에 힘입어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토너먼트 진출을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월 12일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대1로 꺾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우고 이강인과 이재성을 2선에 배치했다. 중원은 황인범과 백승호가 맡았고, 좌우 측면에는 이태석과 설영우가 나섰다. 수비진은 김민재, 이한범, 강원FC 이기혁이 스리백을 이뤘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최종 엔트리에 깜짝 발탁됐던 이기혁은 월드컵 본선 데뷔전을 선발 출전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이강인의 패스와 손흥민의 돌파를 앞세워 체코 수비 뒷공간을 공략했다. 전반 12분 이강인의 로빙 패스를 받은 이재성이 공을 내줬고, 손흥민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전반 39분에는 손흥민이 빠른 돌파로 수비 두 명을 제친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을 0대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3분 황인범의 슈팅과 이재성의 재차 슈팅이 잇따라 막혔고, 후반 10분 손흥민의 슈팅도 상대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한국은 체코의 강점인 세트피스 한 방에 흔들렸다. 후반 59분 왼쪽 측면 롱스로인을 크레이치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체코가 먼저 앞서갔다.

 

선수들은 두드리고 있던 상황에서 실점했기에 무너질 수 있었지만 멘탈을 잃지 않았다. 위기에서 황인범이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67분 이강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황인범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수비와 골키퍼를 따돌린 뒤 감각적인 로빙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분위기를 되찾은 한국은 후반 80분 승부를 뒤집었다. 백승호의 패스를 받은 황인범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문전으로 쇄도하던 오현규에게 연결했고, 후반 교체 투입된 오현규가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완성했다. 이후 한국은 김승규의 선방과 수비진의 집중력을 앞세워 체코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 승리를 지켜냈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2010 남아공 대회 그리스전 2대0 승리 이후 16년 만이다. 앞서 한국은 2002 한일 월드컵 폴란드전 2대0 승리, 2006 독일 월드컵 토고전 2대1 승리,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 승리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첫 경기 승리를 기록했다.

 

첫판을 잡은 홍명보호는 6월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어 6월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멕시코전도 잘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6·3 지방선거 이재명 대통령 직접 나서야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 개표 결과 입력 오류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 있는 처리를 요구했다. 6월 12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민주주의와 참정권의 근간을 흔드는 최근 상황을 보며, 분노를 억누르며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번 사태는 헌법 수호의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직접 나서서 책임있게 처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헌법의 수호자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양심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구를 구성하는 등 검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선관위에 '당장 모든 선거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검증을 받을 것'과 '이번 사태와 관련한 시민들의 요구에 책임기관에서는 진정성 있게 답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6월 11일 경기도교육감선거 개표상황 집계오류에 대한 언론보도 이후 선관위는 임태희 교육감에게 방문면담 요청을 했지만 임태희 교육감은 선거 기본정보의 전모가 아직 공개되지 않고 극히 일부의 문제만 드러난 상태에서 만남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 면담을 거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현재 선거 과정 자체가 부실하다고 역설했다. 투표부터 투표용지 관리, 투표 인수 관리, 개표부터 집계까지 모든 절차가 부실하며 재투표를 하더라도 근본적인 문제는 변하지 않는다고 봤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후 문제 해결을 위해선 증거보존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시간대와 범위, 지역구를 특정하는 등 실무적 문제를 스태프들과 의논 중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부실이 심해지면 부정과 같다고 본다"며 "선관위에서 조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부실이 지금보다 규모가 더 크다면 재투표를 포함해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 경기도선관위가 공개한 사과문에 따르면 임태희 교육감은 317만8364표, 안민석 당선인은 355만7356표를 최종 득표했다. 기존 공표 수치보다 득표차가 47표 줄었지만 당락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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