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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18 옥수수 한 알이 일냈다… 제주 사탕옥수수 대잔치

작성자담바우|작성시간26.06.17|조회수67 목록 댓글 0

260618 옥수수 한 알이 일냈다제주 사탕옥수수 대잔치

“생각보다 훨씬 달아요. 생으로 먹어도 과일 같네요.” 6월 13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초여름 햇살이 내리쬐는 지역의 옥수수밭 인근 마을회관 공터. 3살 아기부터 어른들까지 손에는 노란 초당옥수수를 들고 하모니카를 불고 있다. 고청아(38·제주시)씨는 초당옥수수를 한입 베어 물며 감탄을 쏟아냈다. 그는 “7살 딸아이가 옥수수를 좋아하는데 축제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 가족과 나왔다”며 “작은 아이는 3살인데 벌써 초당옥수수 맛을 알아버렸다”며 웃었다.

 

초당옥수수? 사탕옥수수!

메인 행사장을 비롯해 마을 곳곳에선 반려견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이들도 많았다. 평소 조용한 농촌 마을이 이날만큼은 거대한 야외 놀이터이자 축제장이 됐다. 제주관광공사와 수산리 마을회 등이 마련한 ‘2026 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 풍경이다. 이날부터 6월 14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행사에선 마을의 대표 농산물인 사탕옥수수(초당옥수수)를 중심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마을축제를 즐겼다.

 

마을 전체가 초당옥수수 축제장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을 전체가 축제 공간이 됐다는 점이다. 수산리는 유명 관광지나 대규모 관광시설이 없는 농촌마을이지만, 주민의 삶과 농업, 마을 이야기를 관광 콘텐트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관광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다. 관광객들은 특정 무대에 머무르지 않고 골목길과 밭, 쉼터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수산리의 풍경과 주민들의 삶을 체험한다. 단순한 농산물 행사를 넘어 제주 로컬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점이 이번 축제가 주목받는 이유다.

 

유명 관광지 말고, 진짜 농촌 체험

대표 프로그램인 ‘제주 마라CORN’에는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들이 몰렸다. 참가자들은 마을 곳곳을 걸으며 옥수수 껍질 벗기기, 저울 맞히기, 젓가락 게임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기록 경쟁보다는 체험과 교류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에서 가족과 함께 제주 관광에 나선 줄리언(42)은 “제주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과 달리 진짜 농촌을 체험할 수 있어 색다르다”며 “아이들도 단순히 보는 관광보다 맛있는 옥수수를 먹으며 훨씬 즐거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펫트레블 수요 반영 도그CORN’ 미션도

올해 처음 선보인 ‘도그CORN’도 눈길을 끌었다. 반려견과 함께 옥수수밭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늘고 있는 펫 트래블 수요를 반영했다. 반려견을 동반한 관광객들은 밭길을 따라 걷고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어르신들까지 한마음마을 새 가치 보여

‘옥수수 도슨트’ 프로그램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해설사 역할을 맡았다. 관광객들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골목과 밭을 걸으며 사탕옥수수 재배 과정과 수산리의 역사, 농촌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수산리에서 초당옥수수 농사를 짓는 송두영(66)씨는 “예전에는 옥수수를 수확해 출하하는 게 전부였는데 이제는 관광객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함께 체험하는 일이 생겼다”며 “젊은 층부터 마을 어르신들까지 모두 한마음이 돼 행사를 진행하며 우리 마을의 가치를 다시 보게 된다”고 말했다.

 

사탕옥수수 달아요 달아~”

마을회관 인근에 마련된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부스도 종일 북적였다. 관광객들은 갓 수확한 사탕옥수수와 지역 농산물을 구매했고, 주민들이 준비한 먹거리를 맛보며 한낮의 축제를 즐겼다. 초당옥수수는 당도가 15~18브릭스로 보통 11~12브릭스인 귤보다 더 달다. 삶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살짝만 돌리거나, 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초여름을 제주를 대표하는 별미로 자리잡았다.

 

옥수수 모두 소진제주 마을 여행 경쟁력 기대

이성은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올해 행사에선 공사의 마을전담크리에이터와 협업 등을 통해 준비한 옥수수가 모두 소진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며 “제주의 자연뿐 아니라 사람과 마을의 이야기가 관광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는 만큼 제주형 마을여행의 대표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잔잔한 바다지만순식간에 사람 삼킨 너울성 파도

"바다는 잔잔해 보여도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6월 17일 강원 양양군 하조대해변으로 갑자기 높은 파도가 밀려들었다. 해안가에 서 있던 해경 구조대원이 순식간에 중심을 잃고 바다 쪽으로 떠밀렸다. 잠시 뒤 동력 구조보드를 탄 또 다른 구조대원이 거친 물살을 가르며 접근해 익수자를 구조했다. 실제 사고가 아닌 재연이었지만 현장 분위기는 긴박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연안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에 너울성 파도와 급경사 해저지형, 스노클링 사고 등 동해안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실제 상황처럼 재연했다. 특히 너울성 파도 체험은 바다의 위험성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줬다. 겉보기에는 평온한 바다였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 큰 파도가 덮치면서 구조대원을 순식간에 물속으로 끌고 갔다.

 

너울성 파도는 먼바다의 강풍으로 생긴 파도가 해안까지 밀려오는 현상이다. 날씨가 맑고 바람이 약해도 갑자기 높은 파도가 덮쳐 사람을 바다로 끌고 가기 때문에 피서객이 위험을 인지하기 어렵다. 특히 수영에 능숙한 사람도 강한 이안류와 파도에 휩쓸리면 탈출이 어렵다. 실제 지난 6월 6일 강릉 영진해변에서는 사진을 찍던 관광객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

 

급경사 해저지형 체험에서는 동해안 특유의 지형적 위험성이 드러났다. 해변에서 몇 걸음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도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면서 발이 닿지 않는 상황이 연출됐다. 파도에 균형을 잃을 경우 순식간에 깊은 바다로 떠밀릴 수 있어 어린이나 수영이 서툰 피서객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스노클링 사고 재연에서는 심정지와 저체온증, 이안류, 장비 이상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소개됐다.

 

해경은 구명조끼 착용과 2인 이상 동행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구조 적기 확보를 위한 개선형 구조 슈트도 공개됐다. 기존 장비보다 착용이 쉽고 활동성을 높인 구조 슈트는 현재 동해해경청 파출소 5곳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구조대원들은 개선형 구조 슈트를 입고 동력 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시범을 선보였다. 너울성 파도 속에서도 신속하게 익수자에게 접근해 구조를 완료하는 모습에 참석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기자들이 직접 물에 들어가 연안 사고 위험성을 체험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파도와 조류를 경험해보자 생각보다 강한 물살에 몸의 균형을 잡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불과 허리 높이의 수심에서도 순간적인 공포감이 느껴졌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관할 지역 내 연안 사고는 330건 발생해 82명이 숨졌다.

 

동해해경청은 강원 고성군에서부터 경북 경주시 일부 해역까지를 담당한다. 이 중 64.5%인 213건(사망 56명)이 6월에서 9월 사이 여름 성수기에 집중됐다. 특히 사망 사고의 경우 물놀이 중에 발생한 사망자가 37명(66%)으로 가장 많았다. 장소별로는 해안가가 35명(63%)을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피서객이 집중되는 12시부터 18시 사이에 전체 사망자의 77%(43명)가 발생했다.

 

김인창 동해해경청장은 "여름철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와 급경사처럼 보이지 않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한순간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진다"며 "바다를 찾으실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시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해경은 해수욕장 개장 전후 안전요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위험 시간대 순찰을 대폭 강화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동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6월 중순의 원주 용화산 산들길 풍경 속으로......!!!!!!!!!!! 

 

고욤나무.......

 

 

가시오가피.......

 

접시꽃

 

자주색초롱꽃.......

 

08:34  용화산 풍경길에 진입.......

 

 

 

뱀딸기.......

 

 

더샵 3단지 사이로 당겨 본 백운산......

 

용화산 풍경길 4코스 스탬프 박스......

 

 

 

연무로 희미한 백운산........

 

 

용화산 서봉을 돌아......

 

 

 

용화산 보행육교를 건너......

 

 

 

 

08:56  이어지는 용화산 산들길에.......

 

 

 

 

 

 

 

09:10  용화산 남봉에.......

 

 

 

 

 

 

 

아름드리 갈참나무......

 

산들길 데크........

 

 

오동나무.......

 

09:21  무실체육공원으로 하산.......

 

 

무실로..........

 

튤립나무.........

 

 

 

 

원주솔샘초등학교.......

 

백합

 

남천

 

수국

 

09:42  무삼공원에.......

 

자귀나무........

 

 

시청로........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더샵 4단지........

 

원주배드민턴전용경기장.......

 

쉬땅나무

 

 

초롱꽃

 

10:00  삼성으로........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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