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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갑진년 정묘월 병진일 경인시 인데 이 학문이 저에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작성자담원김성수|작성시간23.02.28|조회수535 목록 댓글 1

이곳은 사주를 분석해 주는 곳이 아닌 학당입니다.
다만 자신의 진로에 있어서 상담사로서의 자질을 묻는 질문이라 궁금증의 진정성을 감안하여 오직 자신의 그릇에 대한 진로를 중심으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갑진년 정묘월 병진일 경인시 인데 이 학문이 저에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선 질문자의 사주는 甲辰 丁卯 丙辰 庚寅으로서 명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질문자의 사주는 丙元의 卯月의 [월지인수격]입니다.
이를 [MPTI(명리심리성격유형진단)]로 표현하면 [외향적 사고유형(ET)]으로서 판단형(J)에 해당하여 기본적인 본질은 [정인사고판단유형(ETJ)]에 해당합니다. 

외향성(E)은 에너지를 바깥으로 표출하고, 외부환경과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에너지를 얻으며, 갈등이 생기면 바로 이야기하거나 대화를 통해 안정되는 유형입니다. 또 침묵은 동의 또는 관심없음의 표현으로서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는 유형이라 하겠습니다.

사고형(T)은 어떤 상황에서 '이성'을 발휘하는 경향이 크며, 모든 상황에서 적용가능한, 해결책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유형입니다. 가령 친구가 힘든 상황에서 고민을 털어 놓을 때, 감정적 공감보다 해결책을 내어놓기를 좋아하는 유형입니다.

이에 <외향적 사고형(ET)>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이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자료는 MBTI 정보를 참고)

외향적 사고형(ET)의 특징

1. 객관적 사실, 그리고 보편적인 공식들이 내 삶의 기준이다.
이 기준에 따라 선악을 측정하고 가치판단을 한다. 내가 생각한 기준에 맞다고 생각하면 모두 옳고, 대립하는 것은 틀리고, 상관없는 것은 우연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간주한다.
이들이 잘 하는 말은 "사람은 원래 그렇다."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Must 어법을 많이 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반드시 이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인류의 행복추구, 정의와 진리, 행복을 위해 올바른 법칙을 따를 것을 주장함.
약간 대의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음​

3. 그 이상이 '선한 것'이라면 아주 좋다. 영향력있는 개혁가, 사업가 등등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 그들이 지닌 이상이 '악하다'면, 냉소주의자, 비판가, 불평가, 궤변가가 될 수도 있다.
그만큼 자기가 세운 '기준'이 높고 강한것이 특징이다.
[출처] [mbti] 외향적 사고형(Te), 내향적 사고형(Ti) (+예시 첨부)|작성자 혜안

그리고 사고형은 판단기능의 정신기능인데,  판단형(J)은
판단형은 의사를 결정하고 종결을 짓고 활동을 계획하고 어떤 일이든 조직적 체계적으로 진행시키기를 좋아한다. 판단형은 계획을 짜서 일을 추진하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편이며, 정한 시간 내에 마무리해야 직성이 풀린다. 외부행동을 보아도 빈틈없고 단호하며 목적의식이 뚜렷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판단형-인식형 [Judging-Perceiving] (심리검사의 이해, 2010. 9. 1., 최정윤)


이를 명리학의 유형(격)으로 표현하면 <월지 인수격>인데,

인수는 "수생지도(受生之道)"로서 "나(육친적 내 몸뚱아리;기신己身, 일간을 뜻하는 것이 아님)"를 잉태한 조건인자. 즉 부모와 부모를 잉태한 조상으로부터 이어진 "받은 생(수생受生)"을 일컬음이다. 이를 좀 더 확장하면 양생(養生)으로 이어지는 데, 식물로 표현하면 땅의 영양소 뿐만 아니라 햇빛, 물, 산소, 바람, 등의 환경요소와 지나가는 곰의 배설물 등등... 이다. 

이에 인성은 "먹이고 재우고 가르치고 활인(活人)하는 행위" 뿐만 아니라 나(내 몸뚱아리)를 더욱 캐어하기 위한 "자격증, 학위증, 기술, 재능"에 해당하며, 대인관계를 비롯해 나를 보살펴주는 관계와 내가 살기 위한 집의 문서 땅의 문서 등 역시 인성의 카테고리이다. 

특히 인성은 월지 卯(甲乙) 중 甲(편인)이 투간하여 본질(월지월령)인 乙정인과 간지결합으로 활성화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품성은 정인(ET)의 인성이나 실제로의 방향성은 편인(IT)의 인성을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유하면 정인을 학교의 선생이라고 하면 편인은 학원선생이라 할 수 있는데, 좀 더 확장력이 크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편인은 명리학자, 철학자, 심리학자, 종교인, 예술인, 등에 많이 드러나는 유형(격)이다.

이에 월지월령(乙)이 투간하여 활성화한 甲편인은 庚편재(IS)를 내용물(상신, 균형추)을 쓰고자 하나, 丁겁재(EM)로 인해 군겁쟁재(群劫爭財;비견겁재가 무리를 지어 재를 겁탈)를 하는 까닭에 이를 구해줄(구응救應) 인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격국(格局; 격의 구조식)이다. 

이는 바로 土식상과 水관성인데, '土식상'과 '水관성'은 상신(相神)이라고 일컫는 격(格)의 균형신으로서 격(格)을  '그릇'에 비유하면 상신은 '내용물'에 해당한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 사주의 천간에는 이 둘의 균형신이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지(년지와 일지)에 있는 辰土가 있지 않느냐고 반문 할 수 있는데, 지지에 있는 辰은 오행의 土일뿐 십신인 식상이 아니다. 엄밀하면 辰중 乙癸戊 중 戊가 식신으로서 십신(담원은 텐타입, 십유형으로 개칭하여 부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辰 중의 戊가 천간에 드러날때 비로서 간지결합으로 활성화가 된다. 

그런데 사주팔자는 확정적인 고정된 명식으로서 영어로 표현하면 바코트(bar code)이다.
이를 자동차로 비유하면 달리는 도로(행운;대운과 세운, 월운, 일진, 시진)에 따라 변하는 가변적인 구조식이다.

이에 질문자의 사주는 본래 봄의 도로(춘령春令)에서 59번 도로인 癸酉 큰도로(대운)인 가을 도로(추령秋令)를 달리고 있다. 
59번 큰도로(대운)는 59세~ 68세까지 달려야 하는 큰도로의 환경으로서, 대운의 계절령(季節令)은 운령(運令) 또는 방령(方令)이라 하는데, 가을운(유운酉運)이라 하며, 운간(運干; 대운의 천간)은 癸정관으로서 관성대운이라 한다.

앞서 설명한바와 같이 사주는 행운에 따라 고정적 사주팔자가 가변성 환경을 띠는 관계로 매해 매월 매일 매시의 운세를 분석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에 질문자의 사주는 甲편인성(유형, 격, 타입, 그릇)이 현재 가을운(유운酉運)에 이르렀기 때문에 왕쇠(旺衰; 왕상휴수旺相休囚)가 수령(囚令)이다. 그러므로 이의 균형을 위해 도와야 하는 인자를 써야 하는데 이를 부신(扶神, 담원은 균형신 또는 내용물이라고 직관언어로 개칭함. 실재 상담고객은 부신 상신 이라는 단어를 모름) 이라고 한다. 

따라서 甲편인성(유형, 격, 타입, 그릇)은 실재로 사주팔자의 운전수 인데, 이 운전수를 도울 조수를 뜻하는 것이며, 그릇의 내용물이 되므로 현재 도로의 그릇(적성, 본질)에 담을 내용물(직업)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59번 도로인 癸酉 큰도로(대운)의 균형추(내용물, 방향성, 직업)는 壬癸관성인데, 아쉽게도 사주 원국의 천간에는 없다. 다만 지지 辰 중에 癸정관이 있으므로 천간에 드러나면 활성화가 되어 안정적인 균형추(내용물, 방향성, 직업) 역활을 할 수가 있다.

즉, 사주원국에는 쇠(衰)한  甲편인성(유형, 격, 타입, 그릇)의 균형은 커녕 더욱 설기(힘을 빼는)하는 기운인 경(庚)재성과 丁겁재 만이 있는데, 다행이도 바로 현재도로인 癸酉 대운의 운간(運干; 대운의 천간)에 드러났기 때문에 활성화가 되어 이들(庚, 丁)을 다듬어 주어 균형을 이룰 수가 있게 된다. 

여기서 '다듬어 준다'의 뜻은 기신(忌神;꺼리는 인자, 담원은 다듬어 지지 않은 원석으로 직관언어로 개칭하여 표현함)을 정제한다는 뜻으로서 즉, 庚재성이 모난 원석이라면 이를 癸정관을 통해 다듬는다는 뜻이며, 丁겁재의 지나침을 조율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59 癸酉대운은 모름지기 癸정관(EN)을 균형추(상신, 내용물, 방향성, 직업, 직장)를 통해 살면 가장 균형적인 삶을 살 수가 있다는 뜻이다. 정관(EN)이란, 조직이자 틀에 해당한다. 비유하면 흙벽돌을 만들 때 '틀'과 같은데 벽돌의 틀은 높게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게 하는 요소이다. 물론 벽돌에 '틀'이 없다면 높이 쌓을 수는 없지만 넓게 확장할 수는 있으므로, "있고, 없고"에 따라 방향성은 다르게 설정하여야 한다.

이때 癸정관(EN)은 아직 미완의 다듬어 지지 않은  庚재성을 취할 수 있고, 좀 모난 친구 동료 사회성의 대인관계인 丁겁재를 원만하게 할 수 있으며, 기운이 부족한 甲편인성(유형, 격, 타입, 그릇)에게 자양분을 공급할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는 기운이 된다. 그리고 정관은 지위와 명예를 의미하며 또 비유하면 으쓱한 뒷골목의 CC카메라와 같으며, 재물을 보호하는 금고와 같은 것이라 일명 수비(守備)신이라 한다. 

쉽게 말하면,  이 59 癸酉대운은 관성(N)을 통해 왕성한 활동(재성)도 펼쳐 부와 명예를 이루라는 매우 중요한 도로인데, 현재 도로의 방향성인 甲편인성(유형, 격, 타입, 그릇)을 윤택하게 하는 까닭에 인성(T), 즉 "먹이고, 재우고, 가르치고, 상담하고, 활인(活人;남을 유익하게 하는) 하는 직업은 매우 적합하다 하겠기에, 질문자가 희망하는 상담업인 명리상담 또는 심리상담, 진로상담과 교육업 역시 향 후 여정에 잘 맞는 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하겠다.

특히 올해 癸卯년은 대운의 구응(救應, 다듬어 주는 인자) 십신(유형)이 도위(到位)한 까닭에 배우고 익히는 甲인성에게 매우 유익한 기운(희신喜神, 반기는 유형)이기에 배움에 정진하기 좋은 해라 하겠습니다. 다만 이때에는 재극인(財剋印)이라 하여 학업은 진취적일 수 있으나 재물의 설기는 더 낳은 환경을 위해 감당해야 한다 하겠습니다.

이것으로서 질문자의 질문에 가름합니다.

다만 이곳은 무료 운세풀이를 해 드리는 곳이 아니기에 운세적인 답변은 가급적으로 제외하고 그릇의 방향성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를 십신(유형)에 따라 육친과 사회성 구분을 첨가하면 실질적인 운세 풀이가 되며, 이를 월운과 일운 시운을 대입하면 종합운세 풀이가 되는 것이기에 활안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성학(成學)을 응원합니다.
여불비례(餘不備禮)...

감사합니다.

동양학박사 담원 김성수 드림.

 

* 참고로 <명리심리유형진단(MPTI, Myungli-Psychology Type Indicator)>과 주역색채심리진단 과정은 담원이 창안한 학제간 연구를 통한 진단도구로서, 이 과정을 이수하면 문체부 등록 민간자격증과 공동저자 교안을 제공하고, 전국의 대학(원)  및 아카데미를 출강할 수 있도록 교수(강사) 추천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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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선인지로 | 작성시간 23.02.28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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