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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학교

비린내에 대하여 말하다

작성자김상진|작성시간19.01.04|조회수152 목록 댓글 0

비린내에 대하여 말하다
출처:  https://blog.naver.com/wun12342005/221332689054


거의 대부분의 물고기에서는 비린내가 난다.
이 비린내는 물고기가 품고 있는 독의 냄새다.
물고기에서 나는 비린내는 식초로 없앨 수 있다.
식초는 물고기의 비린내를 없애 주는 기능이 있다.



회를 먹을 때 초장에 찍어 먹는 이유는 회 속에 있는 병원균, 벌레, 디스토마 같은 것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
물고기 살에 붙어 있는 병원균들이 식초를 만나면 즉시 죽어버린다.



회를 먹을 때 초간장에 찍어서 먹는 것은 갖가지 균을 죽이고 물고기에 들어 있는 독을 해독하기 위한 것이다.
물고기를 비롯한 갖가지 어물(魚物)에는 독이 많다. 회를 먹을 때에는 초를 같이 먹어야 중독을 막을 수 있다.







민물고기가 바닷고기보다 비린내가 더 많이 난다.
바닷물고기 중에서는 북극해나 남극처럼 추운 곳에서 잡은 물고기는 비린내가 적게 나고
수온이 높은 적도 근처의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는 비린내가 많이 난다.
이를테면 태국이나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해역에서 잡은 물고기는 비린내가 많이 난다.



그렇다면 비린내는 어떤 물질과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는가?
항생제나 항균제와 제일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모든 백신과 항생제에는 수은이 방부제로 들어 있다.
비린내는 생선의 몸통에 들어 있는 면역물질이다.
물고기들이 온갖 병원균을 물리치기 위해 만든 면역물질이 비린 맛이나 냄새가 나는 물질이다.



옛날 스승님께서 ‘수은이 무슨 냄새가 나겠는가?’ 라고 물으셨다.
집에 수은이 한 단지나 있어서 아무리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 보아도 아무 냄새도 나지 않았으므로
‘비린내입니다’ 라고 대답을 한 적이 있다.



수은의 냄새는 육신의 코로 맡을 수 있는 냄새가 아니다.
심안(心眼)으로 보아야 알 수 있고 마음의 코로 냄새를 맡아야 비린내를 느낄 수 있다.
수은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일수록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민물고기가 바닷물고기보다 훨씬 비린내가 많이 나는 것은 대개 바닷고기보다는 민물고기에 수은이 더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식초는 생선에서 나는 비린내를 없애 준다.
식초는 비린내를 없애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조미료다.
식초가 비린내를 없앨 수 있는 것은 수은 성분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생강이나 마늘, 겨자, 고추냉이, 초피, 소금 같은 것들도 비린내를 없애는 기능이 있다.
이를 보면 수은 중독을 푸는 데에는 소금, 생강, 마늘, 식초, 고추냉이 등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금속물질 중에서 비린내가 제일 많이 나는 것이 것은 철이고 두 번째는 유기그릇이며 세 번째가 양은으로 만든 그릇이다.
양은 냄비에 음식을 끓이면 비린내가 난다.
양은에서도 비린내가 나고 스테인리스에서도 비린내가 난다.
그러나 구리에서는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이를 보면 유기그릇도 면역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는 물질이라는 것을 수 있다.
유기그릇에 물을 붓고 거머리를 담가 두면 얼마 안 가서 죽는다.
순수한 구리에서는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비린내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독제라고 할 수 있다.



생강은 비린내뿐만 아니라 노린내도 없애는 기능이 있다.
나쁜 냄새를 없애는 기능이 있는 것은 다 훌륭한 해독제이다.







비린내가 나는 음식을 조리할 때는 집 안에서 하지 말고 집 바깥에 화덕을 걸어놓고 조리를 해야 한다.
비린내가 나는 음식을 실내에서 조리하면 안 된다.
비린내가 나는 것을 조리할 때 나오는 냄새에 독이 많기 때문이다.



비린내 나는 음식을 조리할 때 나오는 냄새를 맡으면 치매에 걸린다.
그러므로 비린내가 나는 음식을 조리할 때 나오는 냄새를 허공으로 날려 보내야 한다.



뱀탕이나 자라탕 같은 것을 끓일 때 비린내가 제일 많이 난다.
예전에 누가 뱀탕을 갖다 주기에 맛을 한 번 보려고 입에 대었다가 비릿한 냄새와 서늘한 기운 때문에
온 몸에 전율이 일어나고 구역질이 심하게 나서
뱃속에 들어간 음식까지 모조리 토해 내고 수십 번 물로 입을 헹구어 낸 적이 있다.
뱀, 장어, 잉어, 붕어, 메기, 가물치, 미꾸라지, 개구리, 우렁이, 다슬기, 달팽이, 게 같은 것도 비린내가 많이 난다.



비린내를 없애는데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이 조릿대를 법제해서 만든 차인 청혈탕(淸血湯)이다.
비린내가 나는 것을 끓일 때 청혈탕을 넣으면 비린내가 씻은 듯이 없어진다.



달걀이나 오리알도 비린내가 많이 난다.
삶아서 잘 살펴보면 흰자와 노른자가 만나는 부분에 있는 푸른 빛깔이 나는 부분에서 비린내가 난다.
이 푸르스름한 부분에 수은이 많이 들어 있다.



오리알을 삶아보면 푸른 부분이 달걀보다 더 많다.
오리알에 수은 성분이 달걀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 있다.
오리알이나 오리고기에 달걀이나 닭고기보다 수은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는 까닭은
오리가 닭보다 훨씬 더러운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이다.



잉어는 진흙탕이나 개펄이 많은 더러운 물속에서 산다.
잉어를 솥에 넣고 달이면 열 발자국 밖에서도 비린내를 맡을 수 있다.
잉어나 붕어, 자라 같은 것을 탕으로 끓일 때 마늘과 생강을 많이 넣고 끓여야 비린내가 없어진다.







바다에서 나는 물고기 중에서는 기름기가 제일 많은 장어나 고등어 같은 것에 수은이 많이 들어 있다.
흔히 참치라고 부르는 다랑어, 고등어, 꽁치, 갈치, 왕새우 등에 수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참치에 수은이 많이 들어 있어서 미국에는 참치를 1년에 몇 킬로그램 이상 먹지 말라고 권고하는 법이 있다.



굴, 김, 파래, 미역 같은 해조류에서는 비린내가 약간 난다.
이들 해조류에는 수은 성분이 극미량이 들어 있다.
극미량의 수은은 면역력을 늘리는 데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
이처럼 비린내가 약간 나는 것들을 먹지 않으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나 유행성 독감, 문둥병 같은 감염성 질병에 걸리기 쉽다.



바이러스나 병원균은 대개 공기로 감염되는 것이 많다.
장티푸스나 콜레라 수인성 전염병은 물을 통해 전염되지만 감기나 조류독감, 결핵 같은 것은 공기로 전염된다.



바닷바람에는 비린내가 많이 섞여 있다.
비린내가 섞여 있는 바닷바람을 많이 마시면서 사는 사람들은 문둥병에 걸리지 않는다.
문둥병은 비린내가 섞여 있는 공기를 마시지 않는 내륙 지방에 사는 사람들한테 많이 걸린다.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서 살면서 달콤한 과일이나 산열매를 많이 먹는 사람이 문둥병에 잘 걸리는 것이다.
그래서 옛날 바다에서 먼 영남의 내륙지방이나 충청도 내륙지방에 사는 사람들한테 문둥병이 많았다.







면역기능과 관련된 신체기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폐(肺)고 두 번째는 입이다.
입으로 비린내가 나는 음식을 먹지 않거나 코로 비린내가 섞인 공기를 들이마시지 않으면 면역결핍이 온다.



바닷가에 살던 사람들이 내륙지방으로 여행을 가거나 이사를 가면 감기에 잘 걸린다.
뱃사람이나 어부들은 날씨가 몹시 추워도 여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폐에서 비린내가 나는 바다 공기를 많이 마셔서 감기 바이러스에 대해 면역이 생겼기 때문이다.



폐결핵 환자한테 제일 좋은 처방은 바닷가로 이사를 가서 사는 것이다.
바닷가로 가서 아무 집이나 얻어서 살면 된다.
썰물이 되면 바닷가로 나가서 석화(石花)를 많이 따서 먹어야 한다.
 반드시 오염되지 않은 돌에 붙은 굴을 따서 먹어야 한다.



굴의 껍질을 까 보면 그 속에 굴 알맹이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바닷물이 같이 들어 있다.
생굴을 날것으로 먹거나 회로 먹어도 좋으나 반드시 바닷물로 씻어 먹어야 하고 민물로 씻어서 먹으면 안 된다.



그리고 한겨울에도 창문을 약간 열어 두어서 바닷바람이 방 안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폐결핵을 고치는데 제일 좋은 방법이다.
이 방법은 폐결핵뿐만 아니라 폐암을 치료하는 데에도 좋다.



옛날 바닷가에서 살 때 이웃에 있는 사람들을 잘 관찰해 보고
뱃사람이나 어부들은 폐결핵에 걸리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를 보면 폐결핵도 나병이나 마찬가지로 내륙성 질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내륙지방에 사는 사람이 영양실조로 인해 단백질 부족이 겹치면 폐결핵에 더 쉽게 걸린다.
이를 보면 공기가 면역기능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약초 중에서 비린내가 제일 많이 나는 것은 어성초(魚腥草)다.
어성초는 모든 염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다.
어성초는 항생제보다 항균작용이 더 강한 식물이다.
어성초에는 수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벌레가 먹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는다.
어성초를 가열하여 끓이면 수은성분이 증발하여 사라지므로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는다.



유기그릇으로 밥을 먹는 사람은 질병이 적다.
유기그릇에서 나는 비린내가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옛날 대개 가난해서 음식을 제대로 못 먹는 사람들한테 영양실조로 인해 폐결핵에 걸리는 일이 많았다.



옛날에는 유기그릇은 돈이 많은 부잣집에서만 쓸 수 있었고 돈이 없는 사람은 집에 유기그릇이 있다고 해도 쓸 수가 없었다.
유기그릇으로 한 번 밥을 먹고 나면 얼룩이 생기고 더러워져서 반드시 수세미로 한참 동안 닦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유기그릇은 닦는데 일이 많아서 먹고 살기에 바쁜 사람은 공짜로 준다고 해도 쓸 수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은 모두 사기그릇을 밥그릇이나 국그릇, 반찬그릇으로 쓸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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