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약초학교

고기는 담을 만들고 물고기는 화를 만든다

작성자김상진|작성시간19.01.04|조회수68 목록 댓글 0

고기는 담을 만들고 물고기는 화를 만든다
출처:  https://blog.naver.com/wun12342005/221341067833


양생지도(養生之道)의 첫 번째 원칙은 다리를 많이 움직여서 다리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고
두 번째 원칙은 손을 많이 움직여서 튼튼하게 하는 것이다.
곧 손과 발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양생(養生) 가장 기본이 된다는 것이다.



서양 사람들은 반드시 날마다 샤워를 하지 않으면 안 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녁에 발을 씻는 것으로 대신했다.
그렇다면 어째서 서양 사람들은 날마다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발만 씻으면 되는 것일까?







우리나라에서는 산모(産母)가 아이를 낳고 나면 미역국을 먹으면서 21일 동안 따뜻한 방 안에서 몸조리를 한다.
산모들은 산욕(産褥)기간 동안 목욕을 하거나 머리를 감을 수도 없고
발도 씻으면 안 되고 무더운 삼복더위에도 버선을 신고 있어야 한다.
물론 얼굴도 씻지 않고 바깥바람을 쏘이면 안 되므로 방문 밖으로 나갈 수도 없다.
물론 대소변도 요강(尿罁)으로 받아 내야 했다.



그러나 서양의 산모들은 아기를 낳고 두세 시간만 지나면
찬물로 샤워도 하고 찬 음료를 마시고 산후에 몸조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산후조리라는 말도 모르고 산욕기를 가져야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서양에서는 산모들이 아기를 분만한지 이삼일 만에 밖에 아기를 데리고 나가서 이웃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자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서양 사람과 동양 사람은 서로 인종이 다르다.
서양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 때 반드시 칼로 고기를 썰어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음식 접시 옆에 칼과 포크가 놓여 있다.
서양 음식은 소고기가 모든 음식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옛말에 ‘어생화(魚生火) 육생담(肉生痰)’이라는 말이 있다.
물고기를 먹으면 몸속에서 화(火)를 만들고 고기를 먹으면 몸속에 담(痰)이 많이 생긴다는 뜻이다.
담(痰)은 가래 담(痰)이다. 담이란 노폐물이 가래처럼 끈적끈적하게 되어 장부나 관절 같은 조직 사이에 쌓인 것이다.
서양 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몸속에 습(濕)과 담(痰)이 많고 피부에 털이 많다.







피부에 있는 모공(毛孔)에서 습(濕)의 대사작용이 이루어진다.
땀구멍으로 몸속에서 만들어진 노폐물을 땀을 통해 내보내는 것이다.



​동양 사람들은 털빛이 검은 빛깔이 난다.
서양 사람들의 털은 소털을 닮아 누렇거나 갈색이 난다.
동양 남자들은 가슴에 털이 나는 경우가 드물지만 서양 남자들은 대부분 가슴에 털이 난다.



동양 사람들은 밥을 먹을 때 칼을 쓰지 않고 젓가락을 사용하며 고기 대신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많이 먹는다.
동양 사람들은 살결이 세밀하고 치밀하게 잘 짜여 있으며 부드럽다.
그러나 서양 사람들의 피부는 겉으로 보기에는 하얗지만 만져보면 부드럽지 않고 거칠어서
마치 닭의 피부를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은 서로 생활방식이 다르고 음식 문화가 다르며 신체의 상태가 다르다.
서양 사람들의 몸에서는 동물의 고기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날마다 목욕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서양 사람들은 모공이 크고 털이 많으며 몸에서 노린내가 많이 난다.
그래서 서양 사람들은 노린내를 감추기 위해 날마다 목욕을 하고 향수(香水)를 뿌려서 냄새를 감추어야 한다.
길에서 서양 여성들이 지나가고 나면 적어도 일 분 동안은 향수 냄새가 진동한다.







동양 사람들은 체취가 별로 없으므로 향수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건강한 동양 여성들이 길 옆으로 지나가면 향수 냄새 대신 한 줄기 맑고 상큼한  냄새가 난다.
동양 여성들은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많이 먹어서 음식물이 몸속에서 발효되기 때문이다.



고기가 썩으면 악취가 나고 과일이 썩으면 향기가 난다.
음식을 먹고 소화되는 것은 썩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소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의 몸에서는 노린내가 나고 닭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의 몸에서는 닭똥 냄새가 난다.



서양 사람들은 몸에 습기가 많고 몸에서 노린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날마다 샤워를 해서 땀 냄새와 기름기를 씻어내지 않으면 살 수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땀에서 냄새가 많이 나지 않으므로
날마다 샤워를 할 필요는 없고 그 대신 날마다 저녁에 자기 전에 발을 씻었다.



발은 가장 운동을 많이 하는 기관이다.
발에는 6개의 경맥(經脈)이 흐르고 60여 개의 경혈(經穴)이 모여 있다.
봄철에 발을 씻으면 양기(陽氣)를 북돋아 주고 여름철에 발을 씻으면
습사(濕邪)와 열사(熱邪)를 없애며 가을철에 발을 씻으면 폐를 촉촉하게 하고 겨울철에 발을 씻으면 아랫배가 따뜻해진다.



발을 씻을 때에는 발을 골고루 주물러 주면서 발목을 움직여 주고 20분 정도 씻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발을 씻고 있는 동안 몸에서 땀이 살짝 나는 것이 좋다.
발을 씻고 나면 잠이 잘 오기 때문에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은 날마다 저녁에 반드시 발을 씻고 자야 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