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의 독을 말하다
출처: https://blog.naver.com/wun12342005/221417914624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인 쌀은 훌륭한 곡식이라고 하기 어렵다.
쌀은 산성식품이며 당분이 많고 섬유소는 적으며 성질이 차갑다.
쌀의 품종을 크게 나누면 우리나라와 일본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 자포니카 품종과
중국의 남부지방이나 태국 베트남 같은 동남아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 안눔 품종으로 나눌 수 있다.
자포니카 품종은 점성이 약간 많아서 밥을 지으면 약간 찰지고 안눔 종은 점성이 작아서 밥을 지으면 퍼석퍼석한 느낌이 난다.
점성이 많은 자포니카 품종의 쌀로 지은 밥은 소화가 더디게 되어
오랫동안 배가 고프지 않고 점성이 적은 안눔 계통의 쌀로 지은 밥은 소화가 빨리 되어 금방 배가 고파진다.
쌀에는 수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수은은 벼한테 덤벼드는 벌레나 병원균을 물리치기 위한 것이다.
쌀의 독은 주로 벼의 껍질에 들어 있다.
벼는 씨앗을 벌레와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껍질에 독을 발라 두었다.
벼의 겉껍질을 왕겨라고 부르는데 이 왕겨에는 독이 아주 많다.
옛날에는 왕겨를 밥을 짓거나 군불을 때는데 땔감으로 많이 썼다.
방앗간에서 왕겨를 한 가마니 갖고 와서 한 주먹 물에 넣고 끓여서 마시면 독에 중독되어 며칠 안 가서 죽는다.
왕겨 다음으로 독이 많은 것이 벼의 속껍질 곧 등겨이다.
등겨를 차로 달여서 여러 달 동안 마시면 금방 죽지는 않지만
독이 몸속에 쌓여서 몇 달 동안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을 얻어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다.
옛날 사람들은 벼가 완전히 익기 보름이나 20일쯤 전에 수확하여 귀한 음식으로 썼다.
손으로 벼 알맹이를 짓눌러 보아서 벼의 알맹이가 단단하게 여물어지지 않고
알맹이가 터져서 하얀 뜨물 같은 물이 나올 때에 벼를 베어서 말리면 싸라기처럼 자잘한 쌀이 된다.
이것으로 죽을 쑤어서 아이들이 젖을 떼고 나서 먹이는 이유식으로 썼다.
이 덜 여문 쌀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뇌를 발달하게 하는데 가장 좋다.
덜 여문 쌀은 독이 없고 소화흡수가 잘 되며 당분과 기름기가 적으며 미네랄이 많은 훌륭한 약알칼리성 식품이다.
아이들한테 우유를 먹이면 바보 멍청이가 되지만 덜 여문 쌀로 밥을 지어 먹거나 죽을 끓여 먹으면 뇌기능이 아주 좋아진다.
벼 알맹이가 완전하게 익기 전에는 수은이 거의 없고 완전히 익을 때에 수은이 생긴다.
수은은 현미껍질에 생긴다.
쌀이 다 익은 다음에 곧 씨앗을 완성해 놓고 마지막으로 포장할 때 표면에 독을 바르는 것이다.
도정을 할 때 4분도 쌀을 현미라고 하고 9분도나 11분도 쌀을 백미라고 한다.
현미에서 한 번 더 도정한 것을 5분도 쌀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벼의 속껍질은 완전히 벗겨내고 씨눈은 그대로 붙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미를 먹지 말고 5분도 쌀을 먹는 것이 제일 좋다.
벼를 도정할 때 싸라기는 5분도에 대부분 다 빠져나온다.
6분도에서 쌀눈이 빠져 나온다.
모든 씨앗의 핵심은 씨눈에 있다.
쌀눈이 빠진 쌀은 껍데기만 남아 있는 것이다.
쌀눈이 없는 쌀을 먹으면 지혜가 없어진다.
벼의 쌀눈은 염증을 삭이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옛날에는 쌀눈을 모아서 종기가 곪아서 구멍이 났을 때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약으로 썼다.
쌀눈을 한 줌 넣고 물을 한 대접 가량 붓고 여러 번 끓였다가 식히기를 반복해서 푹 퍼지게 해서 죽을 쑤어 먹으면
종기로 인한 고름을 빼내고 새살이 잘 나오게 하는 효과가 좋다.
꼭 현미를 먹으려고 하는 사람은 발아현미를 먹는 것이 좋다.
발아 현미는 싹이 나면서 독이 90퍼센트 이상 없어진 것이다.
씨눈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데 발아하면 소화흡수율이 훨씬 높아진다.
발아현미는 염증을 삭이는 효능이 있어서 피부병이나 아토피 피부병을 치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현미 겨 곧 등겨에는 기름이 많이 들어 있다.
등겨는 벼의 속껍질이다.
등겨에 들어 있는 기름 성분에 여러 가지 독성 물질이 결합되어 있다.
옛날 등겨를 소나 돼지나 염소 같은 집짐승들한테 먹이면 피부병이 생기고 털이 빠지며 비실비실 앓다가 죽는 일이 많았다.
등겨에 개미가 달라붙으면 몇 분 안 가서 곧 개미가 백 걸음을 옮기기도 전에 죽는다.
등겨에 산성 독성 물질과 수은 성분이 제일 많이 들어 있다.
벼가 바이러스와 병원균을 죽이기 위해서 사람이 준 농약에 들어 있는 수은과
벼가 만들거나 흡수한 독성 물질이 등겨에 제일 많이 들어 있다.
벼의 속껍질 곧 현미껍질은 거울처럼 매끈하고 단단하다.
거울은 유리 뒷면에 수은을 발라서 만든다.
매끈하고 반질거리는 것이 수은의 특성이고 빛깔이다.
현미에는 수은이 백미보다 3배 이상 더 많이 들어 있다.
현미의 표면이 매끄럽고 반질반질하게 윤이 나는 것은 수은 성분으로 인한 것이다.
피틴산 역시 벼가 갖가지 병원균과 벌레들을 물리치기 위하여 만든 독성 물질로 현미 겨에 들어 있다.
피틴산은 칼슘이나 철분, 아연, 마그네슘 같은 갖가지 미네랄 성분이 몸속에 흡수되지 못하게 방해하므로
현미는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래 먹으면 반드시 골다공증이나 빈혈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피틴산이 중금속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현미는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고 갖가지 미네랄 뿐만 아니라
온갖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오래 먹으면 영양실조에 걸리게 된다.
그러나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뚱뚱한 사람이 현미를 먹으면 살이 빠지고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현미를 먹으면 혈당이 내려간다.
그러나 현미는 백미보다 산성 독소가 훨씬 많이 들어 있으므로 오래 먹으면
산성체질이 되어 면역력이 약해지고 뼈가 약해져서 온갖 질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 된다.
당뇨병이 있거나 비만한 사람이 현미를 먹으면
처음 몇 년 동안은 살이 빠지고 혈당이 낮아지며 몸이 가벼워져서 건강이 좋아지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그러나 오래 먹으면 산성 독소가 몸 안에 쌓여서 차츰 뼈가 약해지고
치아와 잇몸이 쉽게 망가지며 면역력이 떨어져서 허약한 체질로 바뀌어 결국 나중에 큰 병이 오게 되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먹고 나서 바로 탈이 나는 것은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보이지 않는 독 몸 안에 차곡차곡 쌓여서 10년이나 20년 뒤에 몹쓸 병에 걸리게 하는 만성 독이 제일 무서운 것이다.
현미에는 만성 독이 들어 있고 그로 인한 피해는 10년이나 20년 뒤에 나타난다.
이처럼 다른 사람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거리낌 없이 먹는 것을 예사롭지 않게 보는 것이 격물치지다.
현미에는 산성 독이 많으므로 오래 먹으면 간이 망가지고 뼈가 삭으며 몸에 염증이 잘 생긴다.
어렸을 때 집에서 방앗간이 30리가 넘는 곳에 아주 멀리 떨어져 있고 집에 디딜방아가 있어서 쌀을 찧어서 먹었다.
벼를 현미로 찧는 것은 시간이 그다지 많이 걸리지 않지만 백미로 찧으려면 시간이 다섯 배나 더 많이 걸린다.
그런데도 우리 조상들은 현미가 이롭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쌀을 찧는데 힘이 다섯 배가 많이 들더라도
백미로 만들어 먹었던 것이다.
쌀을 9분도나 11분도로 깎아서 도정을 하는 것은 아토피 피부병이 있는 아이나 피부병이 있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
현미를 한 번 더 도정하여 반질거리는 속껍질을 벗겨내고 씨눈은 남아 있게 한 것이 5분도 쌀이다.
5분도 쌀을 먹는 것이 제일 낫다.
9분도나 11분도 쌀은 씨눈이 떨어져 나가고 배젖만 남아 있는 것이므로 거의 녹말 성분만 남아 있는 것이므로 좋지 않다.
씨눈이 없는 것을 먹고 자식을 낳으면 면역 결핍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가장 좋은 곡식은 보리다.
보리는 성질이 따뜻하고 알칼리성이며 미네랄과 섬유소가 쌀보다 다섯 배 이상 많다.
그리고 보리는 가운데 있는 갈색 홈에 씨눈이 있으므로 도정을 아무리 많이 해도 씨눈이 빠질 염려가 없다.
보리는 쌀보다 독이 많은데 물에 7시간쯤 불렸다가 두 번이나 세 번을 삶아서 대바구니에 널어 채반에 건져 두었다가 두면
보리알맹이 틈에 있는 공기를 통해 독소가 다 빠져나간다.
보리는 두 번 넘게 쪄서 밥을 지어야 밥맛이 부드럽고 소화 흡수가 잘 된다.
보리는 쌀보다 독이 다섯 배가 더 많다.
보리에 들어 있는 독은 열을 가하여 찌면 다 날아간다.
독은 그 성질이 가볍고 맑기 때문이다.
세 번을 삶아야 독이 완전히 없어진다.
보리를 삶을 때 나오는 김에 독이 있으므로 보리쌀을 찌는 냄새를 맡으면 어지럼증이 생긴다.
내가 아는 것과 세상 사람들이 아는 것이 서로 다르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이나 말을 듣고 공부를 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한 말의 근거를 대라고 따지는데 나는 다름 사람들이 쓴 논문이나 책 따위에서 근거를 찾지 않는다.
나는 내가 아는 대로 말할 뿐이고 내가 아는 것에 대해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지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받아들이면 될 일이고 귀가 막힌 사람은 무시하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