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일반인의 차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를 참관해보면 선수들과 일반인들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이렇습니다.
1. 연습량이 보인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라면 최소한 몇 달간은 같은 루틴으로 연습을 열심히 한 것이 보입니다. 심지어 대회 출전 전 까지도 파트너와 호흡을 맞춰보는 열정은 대회에 나가서 수상을 했든 안 했든 대회 출전도 못 해본 사람과는 엄청난 차이가 보입니다.
단체반에서 체인징 파트너로 루틴 소화에 급급하며 강습을 받은 것과 체격 조건과 기량에 맞는 파트너를 정해 호흡을 맞추고 일정 기간 열심히 땀을 쏟아 온 결과는 당연히 일반인들과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2. 동작이 자신감 있다.
일반인들은 동작을 대충하지만 선수들은 한 동작 한 동작을 자신 있게 합니다. 동작도 크지만 탄탄한 훈련을 바탕으로 동작 하나 하나가 선명합니다.
동작이 자신 있어지려면 최소한 눈감고도 구사할 수 있는 루틴을 수없이 반복 연습했을 것이고 베이직을 다진 후에 루틴- 몸동작-수정 보완-내 스타일 정착 등 몇 단계의 과정이 더 있었음을 얘기합니다.
그러니 동작이 크고 자신 있게 보여질 수 있는 것입니다.
3. 강약의 조화가 보인다.
빠른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느린 것이 있어야 빨라 보입니다. 반대로 빠른 만큼 나머지 동작은 느려야 같은 마디 안에서 박자를 맞출 수 있습니다. 강한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부드러움이 있어야 합니다. 강하기만 하면 경직되어 보이고 강해도 강한 것 같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조화가 선수와 일반인들의 춤이 다르게 보이게 합니다. 이런 조화는 싱코페이션의 적절한 활용으로 춤이 끊어져 보이지 않고 계속 흐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4. 표정이 보인다.
단체반 수강 때 자기 표정에 대해 신경 써 본 사람 별로 없을 것입니다. 표정은 다른 것 다 마스터한 후 비로소 나타나는 것입니다. 파티에 자주 나가 보라는 것은 춤에 얽매이지 말고 파트너와 표정으로 춤을 즐기라는 것입니다. 둘이 즐거운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죠.
5. 보여지는 춤을 춘다.
선수들은 대회에 나가게 되면 주변에 포진한 심사위워원들의 채점을 받게 됩니다. 당연히 눈에 띄게 보이기 위한 춤을 춥니다.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둘만의 춤을 추겠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보여지는 춤을 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장도 들어가고 동작이 튀어보이기도 합니다. 일반인들은 무대에 서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배우는 과정인데도 구경하는 사람이 있으면 부담스러워합니다. 그점이 아주 다릅니다.
-글쓴이:캉캉-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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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프리타 작성시간 06.03.12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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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랑별 작성시간 06.03.12 일반인들은 보여주는데 대한 내 만족감도 없지않아 많을것입니다 춤에 취해 한번 맘껏 자신있게 동작 표현 해 보세요~그러다 보면 표정도 나올것이고 구경하는 사람들 의 시선이 두렵지도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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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화이트엔젤 작성시간 06.03.13 항상 새기고 있어야 하는데 역시 일반인 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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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왕눈이 작성시간 06.07.20 시간과 노력의 끊임없는 투자가 필요한게 댄스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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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벙어리조 작성시간 06.10.28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