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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이란

[스크랩] 머리초 공부하기

작성자단꿈|작성시간06.06.25|조회수121 목록 댓글 0

머리초는 각 부재의 끝머리에 넣는 단청 무늬로, 모로단청과 금단청에 쓴다.

 

긋기단청에서는 머리초를 쓰지 않는다.

 

여러 다양한 무늬가 결합 , 재구성된 것으로, 우리나라 단청 무늬 가운데 가장 핵심이라 할수 있다.

 

머리초 무늬는 시대와 건물의 격식, 도안가의 의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녹화 . 연화 . 주화 . 석류동 . 항아리 무늬 등을 순서대로 배열하고 휘를 뻗치는 것이 기본형식이다.

 

머리초 무늬의 구성은 계속 변해 왔는데, 고려시대 단청에는 휘가 보이지 않는다.

 

요즘 볼 수 있는 머리초 구성은 17세기 초 단청에서 처음 볼수 있으며 18, 19세기에 이르러서는 매우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고 중요시되었다.

 

머리초 . 휘의 의장규모로 그려진 연대를 짐작할 수 있다.

 

머리초는 창방 . 평방 . 도리 . 대들보와 기둥 상부, 서까래 . 부연 등에 주로 쓰며, 첨차나 소로 . 주두 같은 작은 부재에도 축소된 형식으로 많이 넣는다.

 

특히 도리 . 창방 . 평방처럼 눈에 잘 띄는 건물 외부 단청에는 더욱 주력한다.

 

 앞뒤 머리초의 중간에는 먹분긋기 . 별화 . 비단무늬 . 용틀임등을 그려서 부재 전체를 완성한다.

 

건물 내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재인 대들보는 머리초와 함께 중간 장식에도 힘을 많이 쓴다.

 

장식의 위계와 변화, 위치와 시각을 고려하여 화사하고 조밀하게 그릴지 성글고 단순하게 그릴지를 결정한다.

 

한부재에 머리초 으뜸무늬가 하나일 때도 있지만, 병머리초 . 장구머리초에서는 온머리초와 반머리초 등을 중복하여 넣는다.

 

으뜸무늬에는 주로 연화 . 웅련 . 파련화 . 주화 . 족화 등을 쓴다.

 

부재의 종별과 치수, 길이에 알맞도록 무늬를 다양하게 변화시켜 사용한다.

 

기둥머리의 무늬는 창방 . 도리 . 대들보 등의 가로 부재와는 달리 수직 부재이므로 이름을 머리초라 하지 않고 '주의초'라 한다.

 

또 부재 마구리의 무늬를 '부리초' ,부재 끝머리 옆면의 무늬를 '뺄목초'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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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전통건축과 단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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