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 크루 "
Manager - 이승호
무용단 단장 - 허경필
왼쪽부터 윤성한, 나, 피플크루 매니져겸 사장:이승호
피플크루 매니져겸 - 이승호 전 U.C.D.C 대구 5기회장
맨오른쪽 이승호 피플크루 가수 매니져겸 사장
피플크루 무용단 단장 : 허경필 (스파크 2기멤버)
제자 ~ 피플크루 단장 허경필과 함께
원래 비보이 크루로 시작을 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랩을 중심으로 하는 그룹으로 변하였으며, 현재는 활동을 멈추고 MC 몽만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피플 크루
대한민국의 4인조 힙합 그룹이다. 원래 비보이 크루로 시작을 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랩을 중심으로 하는 그룹으로 변하였으며, 현재는 활동을 중단하고, 장인태만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초창기[편집]
People Crew는 1998년, 비보이와 DJ로 이루어진 힙합 크루로 시작하였다.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비보잉 레슨 비디오를 발표하면서 인지도를 모은 그들은 1999년 9월 1집 음반을 발매하면서 가수로서의 음악 활동도 시작하였다.[1] 방송 데뷔 전에는 DJ Wreckx가 멤버로 있었으나 데뷔하면서 DJ Wreckx는 탈퇴하고, 대신 DJ 이준이 빈자리를 메꿨다. 1집 방송 활동 당시 멤버는 DJ 1명, 래퍼 2명, 비보이 3명, 힙합댄서 3명으로 총 9명이었다.
중반기[편집]
1집으로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둔 People Crew는 2집 작업을 함에 있어, 멤버를 6명으로 재정비하였고, 작곡가 D.Brown, Christopher Sean Williams 등이 참여하면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2] 하지만 앨범 발매 이후 부진을 겪었고, 대중성을 띤 타이틀 곡 너에게 를 재녹음하여 다시 발표하는 일을 겪으면서 한때 위기를 맞기도 하였다.[3]
2002년 발매된 3집에서는 멤버가 다시 4명으로 줄어, 처음의 비보이 크루의 모습은 없어졌다. 3집 역시 큰 호응을 이끌어내진 못했으나, 3집 활동을 겸해 MC 몽이 케이블 TV 방송을 시작으로 방송계에 진출하면서 점차 대중적인 인지도가 올라갔다. 그러나 2004년 MC 몽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People Crew 자체의 활동은 크게 약화되었고, 멤버인 장인태가 쓰러지는 위기를 맞기도 하였다.[4]
종반기[편집]
MC 몽의 대중적인 성공으로 People Crew가 재조명 받으면서 베스트 앨범이 2004년에 나왔으나, 그 후로 People Crew의 활동은 2006년 12월 "서울가요대상" 등의 몇 번의 무대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중단되었다.[5]
MBC《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MC 몽은 피플 크루란 이름이 당시 소속사에 의해 상표 등록이 되어 있어 함부로 다시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구성원[편집]
- 비보이크루 활동 멤버 - DJ Wreckx, 이웅얼 (B-Boy), MC 몽 (B-Boy), 조형일 (B-Boy), 김근서 (B-Boy), 오성훈 (B-Boy), 장철현 (Hip-Hop), 임효준 (Hip-Hop), 성대현 (Hip-Hop)
- 1집 활동 멤버 - DJ 이준, 이웅얼 (래퍼), MC 몽 (래퍼), 조형일 (B-Boy), 김근서 (B-Boy), 오성훈 (B-Boy), 장철현 (Hip-Hop), 임효준 (Hip-Hop), 성대현 (Hip-Hop)
- 2집 활동 멤버 - DJ 이준, MC 몽 (래퍼), 장인태 (래퍼), 김태형 (보컬), 오성훈 (B-Boy), 김근서 (B-Boy)
- 3집 활동 멤버 - MC 몽 (래퍼), 오성훈 (래퍼), 장인태 (래퍼), 정상 (보컬)
음반 목록[편집]
- 1998년 ?월 ?일 Hiphop Nation
- 1999년 7월 1일 Hip Hop Spirit Forever
- 2000년 9월 21일 太山北斗
- 2002년 8월 17일 We Believe We Can Fly!
- 2004년 5월 12일 Best Of Best : Red Hot + Cool 2004-1998 New Arrival
대표곡: "우리와 함께", "야화", "새마을 운동", "너에게", "너에게 두 번째 이야기"
참조[편집]
12인조 댄스팀 ‘피플 크루’비디오 출시 화제
▲ 피플크루(댄스그룹)
요즘 춤을 좋아하는 이들 사이에서 꽤 이름을 얻고 있는 힙합댄스그룹 ‘피플 크루’의 존재는 이런 질문에 대한 한가지 답을 준다. 12명의 춤잘추는 젊은 남자들이 모여 만든 피플 크루는 백댄서도, 댄스가수도 아닌 오직 춤만을 추는 전문 댄스그룹이다.
“댄서가 인기를 얻기 위해 어정쩡한 댄스그룹으로 묶여 나오거나 우리가 추는 춤의 끝이 가수들의 백댄서인 것이 싫었다”는 것이 팀 결성의 이유. 전문 안무가 허경필씨를 단장으로 삼아 3년간의 준비를 거쳐 올해초 결성됐고 클럽과 라이브 무대 등에서 활동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이 최근 펴낸 댄스비디오 ‘힙합네이션’도 화제가 되고 있다.브레이크, 힙합 등 춤만으로 꾸며진 50분짜리 비디오로 고난도의 춤실력과 국내 최고의 믹싱DJ로 꼽히는 김윤성씨가 맡은 음악이 눈길을 끈다.
피플 크루의 멤버는 리듬 스크래칭이 전문인 DJ 렉스, 래퍼 전성호, 힙합댄서 윤상용·장철현, B-BOY(브레이크 댄서) 성훈·김근서 등이다. 평균나이 20세, 평균학력 고졸, 댄서경력 5년이상, 하루 춤추는 시간 7시간. 팀결성 초기에는 하루에 13시간씩 춤을 췄다.
“춤추는 아이들은 공부나 학교생활에는 취미가 없는 편이지만 춤공부에는 사력을 다하기 때문에 방황하거나 말썽을 일으킬 시간과 소지가 없다”고 이들의 매니저 이승호씨는 말한다. 그렇다면 왜 힙합일까. 이들은 흑인들의 읊조림에서 출발한 힙합의 ‘반항끼’를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다. 또 멤버들이 자유롭게 돌아가며 한대목씩 하는 즉흥연기, 춤이라기보다 기교에 가까운 관절꺾기나 헤드 스핀(머리를 바닥에 대고 돌리는 동작)처럼 위험하고 불가능해보이는 동작들을 해낼 때의 성취감도 잊지 못한다.
이들은 말한다. “힙합은 결코 아름다운 춤이 아니다. 그러나 고난도 동작은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며 그만큼 성취감도 크다. 그것은 우리의 존재를 확인시킨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만화 ‘힙합’(김수용 작)에 주요 모티브를 제공하기도 한 피플 크루는 조만간 일본에서 일본힙합팀 ‘댄스 딜라이트’와 공연을 갖고 비디오CD도 제작할 예정이다.
<梁誠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