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부채에 쓴 좋은말

작성자이해인 수녀|작성시간26.06.10|조회수662 목록 댓글 19

1)흰구름이 좋은 구름수녀가 오늘은

이희걸님이 부채에 적어준 26개의 글귀중

7개를 같이 되새김 하고싶네요

2)사랑으로 마음 넓히는 일상의 노력

3)기도가 힘들어도  힘을 내자

4)겸손과 명랑함이 중요해요

5)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임을

늘 잊지말고 살아야지

6)매일 매일 다짐하는 화살기도

7)연륜이 더할수록 되뇌이는 말

 

8)평상심과 환희심 사이

9)81송이의 생일 장미를 받은6 7일

10)동그랗게 호두가 익어가는 정원에서 안녕!

11)언젠가는 사라질 건물이지만?

가운데 안내실과 왼쪽의 해인글방을

구름다리복도에서 어제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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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언덕방 파랑새 | 작성시간 26.06.11 수녀님 부채에 담긴 고운 덕담 덕분에 더위는 멀리 멀리 사라질것 같아요
    81송이 꽃다발을 안고 미소짓는 그 아름다운모습 계속해서 뵙기를 소망합니다 ~~♡♡♡
  • 작성자효주아녜스 | 작성시간 26.06.11 저도 백색 부채에 윗 시를 컨닝 해야겠어요 너무도 소중하고 귀한 시 고맙습니다 파아란 하늘에 새털같은 구름 사진 장관입니다 사진 작가보다도 더 훌륭하십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웃음지음 | 작성시간 26.06.11 감사합니다 수녀님. 글귀를 마음속에 새기고 하루하루 더 충만히 살겠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 작성자이교영1 | 작성시간 26.06.11 해인 글방 보존 안되나요 ?
  • 작성자무등산흰구름 | 작성시간 26.06.11 해인글방
    언젠가는 사라질 건물이지만ᆢ
    이 한마디가 묵직하게 누릅니다.

    수녀님의 시들이 태어난 곳이고
    편지 박물관이고
    언제까지나 우리를 기다리고만 있을것 같은
    고향 같은 곳인데요.

    여러가지 사연으로
    시간이 켜켜이 쌓인 해인 글방을 역사·문화·도시경관의 자산으로 부산시에서 대우하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발자국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남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100년된 건물은 보물입니다.
    김환기,박수근님 그림 100년 되기 기다렸다가 곧 보물 국보로 지정된다고 하면서 건축물은 100년 된 곳이 거의 없다고 안타까워 하던데요.
    4년만 있으면 백년인데 없어진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우리마음도 이런데ᆢ수녀님 마음은 어떠실 지 가늠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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