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22일 마침내 첫삽 뜬다

작성자몽산(蒙山).송영환.010-2345-1234|작성시간15.05.22|조회수45 목록 댓글 0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22일 마침내 첫삽 뜬다
-경부선 중심 국가발전축 서해축으로 이동 환황해권 개발 견인 기대-
e-당진뉴스 기사입력 2015/05/22 [09:23]



환황해 아시아 경제시대 또 하나의 국가 대동맥이 될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오랜 표류를 끝내고 마침내 22일 오후 3시 홍성역 환승주차장에서 첫 삽을 뜬다.
▲ 위치도 1
▲ 위치도 2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부선 중심의 국토발전축이 새해축으로 이동하면서 환황해권 개발에 가속도가 붙어 국가 균형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홍성역과 경기도 화성 송산역을 연결하는 90.01㎞ 노선으로, 당진 합덕역을 경유하며 3조 8280억 원이 투입돼 2020년 개통한다.

예정 노선은 홍성과 예산, 당진, 아산, 경기도 평택과 화성 등으로 8개 역이 설치되며, 이 중 합덕역과 안중역, 송산역 등에는 화물 취급시설이 설치돼 물류 처리 역으로써의 기능을 갖게 된다.

투입 열차는 새마을호보다 속도가 1.6배가량 빠른 시속 250㎞급 고속전철(EMU-250)이다.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홍성에서 영등포까지 이동 시간이 53분으로 줄어드는 등 수도권 접근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장항선을 이용할 경우 홍성역에서 영등포까지 이동 소요시간은 1시간 49분이다.

또 남북 종단 간선 철도망이 구축되면서 남쪽으로는 천안∼온양온천 복선전철 및 장항선, 북쪽으로는 원시∼소사, 소사∼대곡, 경의선까지 연결되고, 향후에는 북한을 지나 중국 등 동북아를 잇는 환황해 초(超)광역철도로써의 기능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해안 지역 주요 항만 화물 및 여객에 대한 철도 수송체계 구축으로 서해안 신 발전축이 마련되며 경부축 중심의 경제 발전이 서해축으로 이동, 국토 균형발전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서해연안 관광객 증가를 견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며, 생산유발 8조 7336억 원, 고용 창출 6만 6091명, 임금 유발 1조 3044억 원 등의 경제적 효과도 예상된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은 지난 2007년 예비타당성 검토를 시작으로 사업이 추진돼 왔으나, 그동안 국비 반영이 이뤄지지 않아 장기 표류해 왔다.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장기 표류를 끝내고 이날 착공식을 가질 수 있었던 데는 홍문표 국회 예결특위위원장의 전방위 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착공비 400억 원을 확보하며 이번에 첫 삽을 뜨게 됐다.



기사입력: 2015/05/22 [09:23] 최종편집: ⓒ 이당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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