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路六侍御入朝 杜甫 노륙 시어의 입조 송별
童稚情親四十年 사십년된 어릴 적 친한 친구
中間消息兩茫然 그사이 양쪽 소식 멀고도 멀었었지
更爲後會知何地 이다음엔 어디에서 다시 만날지
忽漫相逢是別筵 갑자기 만난 것이 송별이 되다니
不分桃花紅勝錦 복사꽃이 비단보다 붉은 것이 싫듯
生憎柳絮白於綿 마치 버들솜이 목화보다 흰것이 얄밉듯
劍南春色還無賴 검남의 춘색은 도리어 마음 괴롭고
觸忤愁人到酒邊 수심찬 사람 술자리 가기 마음 거스르게 하네
送: 보낼 송. 路: 성 로, 길 로. 侍: 모실 시, 임할 시. 御: 모실 어, 어거할 어, 부릴 어. 朝: 아침 조, 조정 조, 뵐 조. 童: 아이 동. 稚: 어릴 치. 情: 뜻 정, 인정 정, 실상 정. 親: 친할 친, 어버이 친. 茫: 아득할 망. 황홀할 망. 然: 그럴 연, 그러나 연. 更: 다시 갱, 고칠 경, 바뀔 경, 시각 경. 會: 모일 회, 마침 회, 반드시 회, 셈 회. 忽: 홀연히 홀, 소홀할 홀. 漫: 멋대로 만, 질펀할 만, 멀 만. 逢: 만날 봉. 筵: 자리 연. 桃: 복숭아 도. 勝: 나을 승, 이길 승, 견딜 승. 錦: 비단 금. 憎: 미워할 증. 絮: 솜 서. 綿: 솜 면, 연이을 면. 劍: 칼 검, 죽일 검. 賴: 의뢰할 뢰. 觸: 닿을 촉, 범할 촉. 忤: 거스를 오, 미워할 오. 到: 이를 도, 주밀할 도. 酒: 술 주. 邊: 가 변, 변방 변, 두메 변.
杜甫: ( 176 九日 참조) 路六: 路씨의 집안의 배행 여섯 째 인물(唐代에는 인물을 지정하여 표시할 때 자주 썼음). 侍御: 侍御使. 情親: 정분이 썩 가까움. 교정이 두터워 친숙함. 入朝: 조정으로 들어감. 童稚=어린아이,童幼 忽漫=갑자기. 消息: 안부. 茫然: 넓고 아득한 모양. 忽漫: 갑자기. 別筵= 別宴: 송별 연. 不分: 마음에 안듦. 生憎: 얄미움. 한탄스러움 柳絮: 버들 꽃. 劍南: 劍閣의 남쪽. 검각은 장안에서 촉으로 가는 길목의 험한 곳. 無賴: 근심이 있어 마음이 편치 않음, 觸忤= 마음에 거슬림. 酒邊=酒席의 언저리.
漢詩作法의 定石
浩亭 河永燮
白沙 黃必洪 共著 檀國大學校 出版部 發行
浩亭 河永燮 先生 略歷
서울大 大學院 行政學 碩士
國務總理室 行政調定室長 歷任
漢學者 卷宇 洪贊裕 先生에게서 親炙
社團法人 韓國漢詩協會 理事長 歷任
現在 韓國漢詩學堂院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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