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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직장맘, 모유 오래도록 먹이는 노하우

작성자된장쿡|작성시간08.02.14|조회수33 목록 댓글 0

모유는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이지만 가사와 직장 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직장맘들에게는 모유를 오래 먹이는 것이 쉽지 않다. 업무를 보면서..




모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 하지만 우리나라 직장 여성의 모유수유율은 10% 미만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모유수유실이나 휴게실 등 젖을 짤 수 있는 공간이 갖춰져 있지 않고, 근무중 편안하게 착유할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은 등 착유가 불가능한 사내 여건때문에 대부분의 직장맘들이 모유수유를 포기하게 된다.

하지만 모유가 엄마와 아기에게 미치는 이로운 점을 생각한다면 환경과 여건이 갖춰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포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 처음부터 포기보다는 사정에 맞게 아이디어를 내어 수유를 지속해 나가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휴게실이나 착유할 수 있는 공간이 없을 경우에는 화장실에서 짜서 버리고, 냉장고가 없을 경우 개인용 냉장고나 보냉가방을 준비하는 등 아이디어를 내면 일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모유수유를 계속해 나갈 수 있다.


● 모유 안전하게 보관하고 먹이는 방법

01. 젖을 짜기 전후 뿐만 아니라 젖을 다룰 때는 언제나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는다.

02. 짠 젖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항상 깨끗한 보관 용기를 사용한다. 돌려서 잠글 수 있는 병이나 뚜껑을 꼭 닫을 수 있는 플라스틱 컵, 모유 전용 보관 용기를 사용한다.

03. 냉장고에 보관한 젖은 가능하면 24시간 내에 먹이고 72시간 이상 냉장했던 젖은 버린다.

04. 보통 한 번에 60~120cc 정도씩 얼리는 것이 좋지만 아기가 한 번에 먹는 양에 따라 양을 달리 할 수 있다.

05. 짜놓은 지 24시간 내에 먹이지 않을 젖은 냉동한다. 냉동한 젖은 3개월 내에 먹이고 냉동실 안쪽 깊이 보관한다. 반드시 젖을 짠 날짜와 시간, 양을 적고 가장 오래된 것부터 먹인다.

06. 냉동했던 젖은 전날 밤 냉장실로 옮겨 놓거나 시간이 촉박할 때는 따뜻한 물에 담가 부드럽게 흔들어서 녹인다. 녹인 젖은 24시간 내에 먹이고 한 번 녹인 젖은 다시 얼려서는 안 된다.

07. 해동할 때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젖이 균일하게 데워지지 않아 아기에게 화상을 입히기 쉽고 젖의 면역 성분을 포함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파괴할 수 있다.

08. 먹다가 우유병에 남긴 젖은 절대 두었다가 다시 먹이지 말고, 아까워도 꼭 버린다.


● 직장 내 착유 준비는 이렇게…

직장 복귀 후에도 수유를 하려면 임신 기간 중 복귀 후 수유할 것임을 상사나 동료들에게 알려 이해를 구하도록 한다. 착유할 수 있는 공간과 모유를 보관할 냉장고를 마련하는 등 계획을 세워 구체적인 준비를 해둔다.

01_ 되도록 빨리 수유 의지를 밝힌다
임신 기간 동안 복직 후에도 수유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것이 좋다. 복직 후 젖을 짤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제공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계획한다.

02_ 직장 내 착유 공간을 마련한다
모유수유실이나 휴게실이 없다면 사무실 한쪽 구석에 접이식 가리개를 펼치고 착유중이라고 써서 공간을 마련한다. 유축기를 사용할 수 있는 사정이 안 된다면 손으로 짜도록 한다.

03_ 보냉가방을 마련한다
회사에 냉장고가 없다면 모유를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하기가 어렵다. 냉장고가 없다면 개인용 냉장고나 소형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을 구입해 안전하게 보관한다.

04_ 점심 시간을 이용해 착유한다
3~4시간마다 적어도 20~30분 가량 젖을 짜는 데 시간을 내기 어려울 경우에는 점심 시간, 휴식 시간을 이용한다. 젖이 많이 찰 때는 틈틈이 화장실에서 짜서 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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