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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되는 이유

작성자사람세상|작성시간14.04.28|조회수415 목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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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

 

정송은 조회수 306778 공감수 17282
 
숱한 사회 운동을 지지했으나 솔직히, 대통령을 비판해본적은 거의 없다

그러나 처음으로 이번만큼은 분명히 그 잘못을 요목 조목 따져 묻겠다.
지금 대통령이 더 이상 대통령이어서는 안 되는 분명한 이유를.

대통령이란 직책, 어려운 거 안다. 아무나 대통령 하라 그러면 쉽게 못 한다. 그래서 대통령을 쉬이 비판할 수 없는 이유도 있었다. 그리고 대통령 물러나라 라는 구호는 너무 쉽고, 공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부가 아무리 무능해도 시민들이 정신만 차리면 그 사회를 바꿔 나갈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임무를 수행 해야할 아주 중요한 몇 가지를 놓쳤다. 
 
첫째, 대통령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뭔지도 몰랐다.

대통령이 구조방법 고민 할 필요 없다.
리더의 역할은 적절한 곳에 책임을 분배하고, 밑의 사람들이 그 안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고, 밑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 책임을 지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아래 사람들끼리 서로 조율이 안 되고 우왕좌왕한다면 무엇보다 무슨 수를 쓰든 이에 질서를 부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안행부 책임 하에서 잘못을 했다면 안행부가 책임지면 된다. 해수부가 잘못했으면 해수부가 책임지면 된다. 그런데 각 행정부처, 군, 경이 모여있는 상황에서 가 책임소관을 따지지 못하고 우왕좌왕했다면, 그건 리더가 제 소임을 다하지 못한 거다. 나는 군 최고 통수권자이자 모든 행정부를 통솔할 권한이 있는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딱 한 명 밖에 모른다.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했어야 할 일은 현장에 달려가 상처 받은 생존자를 위로한답시고 만나고 그런 일이 아니다. 그런 건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구조 왜 못하냐, 최선을 다해 구조해라’ 그런 말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잘 못하면 책임자 엄벌에 처한다’ 그런 호통은 누구나 칠 수 있다. 대통령이 할 일은 그게 아니다.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왜 쇼핑을 못 한답니까?’ 그런 말 하라고 있는 자리 아니다.
공인인증서 폐기하라고, 현장에 씨씨티비 설치하라고, 그러라고 있는 자리 아니다.
일반인들이 하지 못하는 막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었다. 그랬기 때문에 대통령에 책임이 있는 거다. 대통령? 세세한 거 할 필요 없다. 대통령은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일이 안 되는 핵심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는 일, 뭐가 필요하냐 묻는 일. 그냥 해도 될 일과 최선을 다할 일을 구분하고 최선을 다해도 안 되면 포기할 일과 안 돼도 되게 해야 할 일을 구분해주고, 최우선 의제를 설정하고 밑의 사람들이 다른 데 에너지를 쏟지 않을 수 있도록 자유롭게 해주는 일, 비용 걱정 하지 않도록 제반 책임을 맡아 주는 일
영화 현장의 스탭들은 감독이나 피디의 분명한 요청만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안 돼는 일도 되게 한다.. 단, 조건이 있다. 어려운 일을 되게 하려면 당연히 비용이 오버 된다. 이 오버된 제반 비용에 대한 책임. 그것만 누군가 책임을 져 주면, 스탭들은, 한다.

리더라면 어떤 어려운 일이
‘안 돼도 되게 하려면’
밑의 사람들이 비용 때문에 망설일 수 있다는 것쯤은 안다.
그것이 구조 작업이던 뭐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면 무조건 돈이 든다. 엄청난 돈이.
만약 사람들이 비용 때문에 망설일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면’
그건 대통령이 정말로 누군가의 말단 직원인 적도 없었고 비용 때문에 고민해 본 적도 없다는 얘기다. 웬만한 중소기업 사장도 다 아는 사실이다.
만약 리더가 너 이거 죽을 각오로 해라. 해내지 못하면 엄벌에 처하겠다 라고 협박만 하고 비용도 책임져주지도 않고, 안 될 경우 자신은 책임을 피한다면, 그 누가 할 수 있겠는가?
사람을 구하는데 돈이 문제냐 하지만, 실제 그 행동자가 되면 달라진다. 유속의 흐름을 늦추게 유조선을 데려온다? 하고 싶어도 일개 관리자가 그 비용을 책임질 수 있을까? 그러나 누군가 그런 문제들을 책임져주면 달라진다
“비용 문제는 추후에 생각한다. 만약 정 비용이 많이 발생하면 내가 책임진다.”
그건 어떤 민간인도 관리자도 국무총리도 쉬이 할 수 없는 일이다.

힘 없는 시민들조차 죄책감을 느꼈다. 할 수 있었으나 하지 못한 일, 그리고 전혀 남 일인 것 같은 사람들조차 작게나마 뭘 할 수 있었을지를 고민했다.

그러나 그 많은 사람들을 지휘하고 이끌 수 있었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직접 시정할 수 있었던, 해외 원조 요청을 하건 인력을 모으건 해양관련 재벌 회장들에게 뭐든 요청하건, 일반인들은 할 수 없는, 그 많은 걸 할 수 있었던 대통령은 구조를 위해 무슨 일을 고민했는가? 

둘째, 사람을 살리는 데 아무짝에 쓸모 없는 정부는 필요 없다

대통령은 분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왜 지휘자들은 ‘구조에 최선을 다하지’ 안았을까?
그것이 한 두 번의 명령으로 될까?

날씨 좋던 첫째날 가이드라인 세 개밖에 설치를 못했다면, 이러면 애들 다 죽는다. 절대 못 구한다 판단하고 밤새 과감히 방법을 바꾸는 걸 고민하는 사람이 이 리더 밑에는 왜 한 사람도 없었는가? 목숨걸고 물 속에서 작업했던 잠수사들, 직접 뛰어든 말단 해경들 외에, 이 지휘부에는 왜 구조에 그토록 적극적인 사람이 없었는가?

밑의 사람들은 평소에 리더가 가진 가치관에 영향을 받는다. 급한 상황에서는 평소에 리더가 원하던 성향에 따라 행동하게 되어 있다. 그것은 평소 리더가 어떨 때 칭찬했고 어떨 때 호통쳤으며, 어떨 때 심기가 불편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리더가 평소에 사람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두었던 사람이라면
밑의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던 말 하지 않아도 그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동한다.

쌍용차 사태의 희생자들이 분향소를 차렸을 때
박근혜에게 충성하겠다 한 중구청장은 그들을 싹 쫓아냈고
대학생들이 등록금 때문에 죽어가도 아무도 그걸, 긴급하게 여긴 적이 없고
모두 살기보다 일부만 사는 게 효율에서 좋고.
자살자가 늘어나도 복지는 포퓰리즘일 뿐이고.
세 모녀의 죽음을 부른 제도를 폐지하는 데에 아직도 대통령이 이끄는 당은 그토록 망설인다.
죽음을 겪은 사람들을 ‘징징대는’ 정도로 취급하고
죽겠다 함께 살자는 사람들에게 물대포를 뿌렸다.
이곳에선 한번도 사람이, 사람의 생명이 우선이었던 적은 없었다.
아직도 이들에겐 사람이 죽는 것보다 중요한 게 많고, 대의가 더 많다.
‘사람은 함부로 해도 된다’ 는 이 시스템의 암묵적 의제였다.

평소의 시스템의 방향이 이렇게 움직이고 있던 상황에서
이럴 때 대통령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라고 지시를 하면,
밑의 사람들은 대통령이
진심으로 아이들의 생명이 걱정되어서 그런 지시를 내린 건지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보여줘라 라는 뜻인지,
정부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구조를 하라는 건지,
여론이 나빠지지 않게 잘 구조를 하라는 얘긴지,
헷갈리게 된다.
대책본부실에서 누가 장관에게 전했다.
“대통령께서 심히 염려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이 말이 ‘아이들의 안위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염려하고 있다는’ 건지
‘민심이 많이 나빠지고 있어 자리가 위태로워질 걸 염려한다는’ 건지
밑의 사람들은 헷갈린다.

대신 지시가 없어도 척척 움직인 건
구조 활동을 멈추고 의전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
재빨리 대통령이 아이를 위로하는 장면을 세팅한 사람들
대통령은 잘했다 다른 사람들이 문제다 라고 사설을 쓸 줄 알았던 사람들.
재빨리 불리한 소식들을 유언비어라 통제할 줄 알았던 사람들.
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애를 쓴 사람들.
선장과 기업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는 방향으로 여론몰이를 한 사람들과
순식간에 부르자마자 행진을 가로막고 쫙 깔린 진압 경찰들이다.

이것은 이들의 평소 매뉴얼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평소 리더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지 알고 있었고 그것을 위해 움직였을 뿐이다. 그리고, 거기에 에너지를 쏟느라 정작 중요한 것을 놓쳤다.

내가 선거 때 박근혜를 뽑지 않았던 이유는 분명히 있다.
그가 친일파라서도 보수당이어서도 독재자의 딸이어서도 아니었다.
그녀가 남일당 사태 때 보여준 반응, 자신의 부친 때문에 8명의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었는데, 거기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도 안타까움도 갖지 않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생명에 대해 그토록 가벼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대통령으로 뽑아선 안 된다는 그 이유 하나 때문이었다.

리더의 잘못을 여기에 있다.
밑의 사람들에게
평소 사람의 생명이 최우선이 아니라는
잘못된 의제를 설정한 책임.
셋째, 책임을 지지 않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대통령이란 자리가 그토록 어려운 이유는 책임이 무겁기 때문이다. 막대한 권한과 비싼 월급, 고급 식사와 자가 비행기와 경호원과 그 모든 대우는 그것이 [책임에 대한 대가] 이기 때문이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조직에선 어떤 일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리더가 책임지지 않는 곳에서 누가 어떻게 책임지는 법을 알겠는가?

자신이 해야할 일을
일일이 알려줘야 하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사람을 살리는 데 아무짝에 쓸모 없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결정적으로,
책임을 질 줄 모르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덧붙임.

세월호 선장들과 선원들이 갖고 있다던 종교의 특징은
단 한 번의 회개로 이미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리 잘못해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 이라 한다.
이거,
굉장히 위험한 거다.

죄책감을 느끼지도 못하는 대통령, 이들과 결코 다르지 않다.
사람에 대해 아파할 줄도 모르는 대통령은 더더욱 필요 없다.

진심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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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에 대한 댓글

  1. 이진규

    옳바르고 정직한 말씀 훌륭한 지적 이십니다.

  2. 유현

    대통령이 반드시 읽구... 수첩에 적어놔야 될 글이네요

  3. 김금동

    훌륭한 글에 절대 공감합니다.

  4. 권덕웅

    국민들좀 보살펴주세요 세월호 가슴이 아프네요

  5. 백승원

    수첩공주님 뭐하노 빨리안받아적고 뇌를다칫소??

  6. 이한우

    국민 모두가 다아는 선장 이하 선원들의 무책임하고 인간이기를 거부한 행동의 결과가 빚어낸일...
    전 정권,아니 그 전 , 전 정권부터 이어저온 뿌리깊은 해피아와 공무원들의 부정 부패 속에서 조금씩 침몰해져온 결과인것을....
    책임은 분명히 가려야 되지만,, 국민의 과반수가 동의한 대통령을 틈만 나면 대통령 하야 해라 하는 행태가 거부감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ㅇ
    이 댓글을 달게 한 이유가.... 마지막부분에서 더더욱 화가 나서이다...... 대통령이 아파하지 않는다는 괘변으로 하야 해야한다는 논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무책임한 괘변으로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7. 양영석

    옳은 말도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시는지... 대통령 하야라니?.... 특정지역, 특정계층...뿌리깊은 그쪽 동네사람들의
    상투적이고... 상습적이고...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사람들의 냄새나는 글귀는 이번 사태에 약이 아닌 독이 될수 있음을.....

  8. 최윤희

    공김합니다. 진심어린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실천하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9. 송상훈

    대통령과 그 내각들 역량이 부족하고
    이 나라는 각종 마피아들이 제 안위만을 위해 꾸려 간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해수부와 해운조합, 한국선급... 해경과 해양구조협회, 언딘 등등...
    어디 밝혀보면 이것 뿐이겠는가?
    어린 학생들 목숨으로 장난친 무리들이다.

    이런 것들에 대한 명확한 단절과 천산 없이는
    솔직히... 하야도 부족하다.

  10. 한의정

    공감합니다. 온 국민들을 이렇게 슬픔에 잠기게 하다니..
    마음 같아선 하야와 함께 이 나라를 떠나달라 말하고 싶지만, 당신도 어차피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기에…
    모든 책임 지시고 그 자리. 내려놓으세요.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예요.!

  11. 박정분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대통령께서 진도 체육관에 오셔서 마이크 잡고 하셨던 약속...
    '지금 여러분과 얘기한 게 지켜지지 않는다면 여기 있는 분들, 모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합니다'
    이 약속 꼭 지켜져야 합니다.

  12. 신용원

    정말 바른 말씀이시네요..

    정말 이글을 박근혜대통령은 읽었으면 합니다.

  13. 이건범

    정송은씨~~~~박근혜 대통령님에게 막말 하지 마세요~~~~~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경제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분입니다~~~~~그리고 옛날
    고사성어에 군사부일체란 말 들어보셨나요~~~~~~~~~~대통령에게 막말을 하는 것은 자기부모에게 막말을 하는것과 같다는 뜻입니다

  14. 정경화

    대통령께서 모범을 안보이시니 나라가 이모양입니다 선장 청해진사장 국무총리 그 다음 가장 중요한 책임자가 누구십니까? 수첩 없으면 한마디도 못하고 '바지사장' 이란 별명 생기는 이유 아직도 느끼시는게 없나요!

  15. 강선미

    소심한 사람이라 망설이다가 댓글을 답니다.
    이런 글 쓰면 종북이라는 공격을 받는 것이 아닐지 걱정스럽지만 그 또래 아이의 엄마로서 몇줄 적겠습니다.
    저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이 나라에 대통령이 있긴한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방한에 밝은 색 옷을 입고 웃으며 찍으신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오바마 대통령이 입은 검정 옷과 무채색 넥타이가 오히려 상중인 대통령의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이후 블루색이 영혼을 어쩌고 하는 말도 안되는 변명성 기사를 보고는
    대통령에대한 것은 이토록 신속하게 대응이 되는 것을 보면 정부 시스템이 전혀 안 돌아가는 것은 아니구나 싶어서 헛헛한 웃음만 났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물속에 있는데 어느새 티비는 새로운 희망 운운 하며 시선을 돌리네요. 대통령의 마음속에 우리 아이들에대한 애정과 가족들에 대한 아픔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벌써 이럴수 있나 싶습니다. 애통하고 슬픕니다. 버림 받은 백성이 된거 같아서 더 슬픕니다.

  16. 최희진

    깊이 공감합니다

  17. 정도영

    뭘 잘못했는지는 몰라도 잘못한거나 알고 있을가...

  18. 김익환

    글 잘읽었습니다. 박근혜대통령도 꼭 읽었으면 좋겠네요. 박근혜대통령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었는데 안타깝네요. 지금 세월호참사에서 모든게 들어났습니다. 정부는 무능력에 보신주의에 빠져있으며 일명 사상최대의 인원과 장비를 투입했다는데 격실에 있을 사람은 단1명도 구조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참사의 원인은 1번 세월호 선장 및 선원의 책임이 크며 2번 무능력에 멍청하게 우왕좌왕하는 정부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수장은 당신 대통령입니다.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월급받는 선출직 공무원인 대통령 당신은 책임이 큽니다. 당신의 잘못된 리딩으로 세월호참사는 정말 큰 아픔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19. 석종우

    대한민국 역사에 오점을 남긴 ...임기만 간신히 채운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으십니까? 잘 하지는 않았지만 책임을 다한 대통령으로 기억 되십시요.....하야가 바로 정답입니다...

  20. 임중혁

    저는 58세의 남성 입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은 책임을지고 물러나야 합니다.꼬리자르기식의 책임전가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사건을보며 국가가 국민의 안전은 뒷전이고 책임전가에만 급급함을 보았습니다. 책임질 사람을 찾는데만 전력투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국민은 누구를 믿고 대한민국에 살아야합니까.

  21. 이원균

    이쯤해서 물러나야 총은 안맞을듯 합니다...

  22. 조현철

    절대공감합니다.

  23. 조은정

    정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24. 유순영

    정말 잘읽고 공감또 공감합니다..
    이쯤해서 책임을 통감하시고 떠나주실길 빌뿐입니다.. 

  25. 유명훈

    정확한 지적을 해주셨군요. 아마도 일부 콘크리트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민들이 지금 느끼고 있는 심정이라 생각합니다.

  26. 오종운

    나도 59셉니다.
    물리도 깨우친 게 없고, 세상의 이치도 모르는 당신은 한국의 대통령 자격이 없습니다.
    게다가 생명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도 없습니다.
    스스로 내려오는 것이 국민과 자신을 위하는 길임을 아시오.

  27. 허지윤

    I fully agree with you~!!!

  28. 이성각

    구구절절 옳으신말만 하셨네요
    하지만 이런글을 읽고 자각할정도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나라를 이꼬라지로 만들지도 안았을것 같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옰고 바른말은 귓등 으로도 안들으려하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요

  29. 노은영

    공감합니다.

  30. 김선철

    양심이란것이 있다면 당연히 책임자가 알아서 퇴진 해야 되겠지요.

  31. 김학형

    내려오시오 양심있다면 그리고 본인 능력 솔까 본인이 잘 알지 않나요
    암 생각없다는거 !!

  32. 신종순

    박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책임지고 사퇴하라!
    더 이상 이 나라를 수렁에 빠트리지 마라!
    사고 당일 오전 학교에서는 학생 전원구조! 오후까지 장관은 380여명구조!! 1시간도 안돼 집계착오!!!
    에휴 이나라! 12일째 단 한명도 못 구하고 시신만 건지는 나라!
    데체 이 나라가 왜 존재하냐? 대통령은 무얼하고??

  33. 박군선

    글 하나 남기는데 주민번호에 인증번호까지 입력해야 하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글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자진 하야해야 맞을거라 생각되는군요
    당신의 무책임한 국정 운영이 결국 저 수많은 어린 생명들을 구해내지 못했고 그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최고 통수권자인
    당신에게 있습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전통이자 헌법일 것입니다.
    말로만 법치 운운하며 노동자 파업을, 각종 집회 탄압에 앞장서지 말고 스스로 그 법치에 맞는 책임을 보이십시오
    하야하십시오!!!

  34. 박경덕

    구구 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국민의 생존권을 경시하는 정부는 이미 우리 국민의 정부가 아닙니다.국정의 총책임자로서, 채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 꽃들을 수장시킨 점 통감하시고 능력있고 올바른 사람이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자리에서 물러 나시길 바랍니다.
    저는 52세 남성이며 몇대째 경남 마산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혹시 다른 지역 욕할 분 계실까 봐서 밝혀둡니다.

  35. 이수진

    부탁드립니다. 이 나라를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제발 그만둬 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36. 곽현정

    이명바기가 그렇게 국민을 상대로 사기질 분탕칠 때도 내 청와대홈피까지는 안 들어 왔다 근데 이번에는 정말로 참을수가 없다 이게 제대로 굴러가는 나라 꼬라지인가 ? 수백명의 국민이 물속에 수장되는 상태인데도 어느 한 놈 제대로 책임지고 일을 수습하는걸 못봤다 무조건 숨기고 거짓말로 진실을 덮으려고만 하고 국민을 무시해서 그런것인가? 국민이 무서워 그런것인가? 무서워 그렇게 하는것 같지는 않다 국민 무서운줄 알면 일을 이지경으로 까지 끌고 오지는 않았겠지 상상을 해 봤다 이런 세월호 사건보다 더 한 전쟁시에는 진정 이 정권이 이정부가 이나라가 우리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겠냐는 거다 뭘 하는 정권이냐 ? 뭘 하는 대통령이냐 ? 대통령이하 그 밑에서 세금 축내고 있는 놈들은 다 뭐하는 놈들이냐 ? 국민이 미개해서 이러다 시간 지나면 또 잊어버리고 새누리당 놈들 다 찍어 줄것같아서 시간만 보내고 있냐? 분통이 터져서 살수가 없다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국가는 ,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 진심으로 말 뿐이아니라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을 위해서, 소중한 나라를 위해서 주변 정리하는게 존경하는 우리 국민을 위해 이 정권이 보여줄수잇는 최고의 존경이 아닐까 한다

  37. 조갑규

    자신의 반대되는의견에 논리적으로나 서로 토론할수있는 사회가 민주주의사회의 기본인데 이런의 견이 올라왔는데 삭제해버리고 무시하면


    민주주의가 아닌거죠

    답변을 주세요 대통령님

  38. 김은진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정말 많이 실망했고 또 실망했습니다. 절망했습니다. 어떤 말로도 표현 못할만큼 충격 받았습니다. 이 사건을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이 나라를 믿고 살 수 없다고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분명한 책임을 지시길 바랍니다. 어른들만을 믿고 기다린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 모습만이라도 보여달라고 한 가족들의 아픔과 외침을 절대 잊지 마세요.

  39. 이덕성

    구구절절 바른 말입니다.

  40. 차은영

    너무나도 옳으신 말씀. 자진사퇴하세요.

  41. 조호섭

    너무나 공감하는 얘기면서 내생각과 너무 똑같습니다.님의 비평 너무 휼륭하네여.

  42. 김명주

    깊이 공감합니다.
    이런글 조차도 빨갱이 운운하며 선동꾼 취급을 받는 요즘입니다.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퇴보를 하게 된건지..
    더이상 나라 망치지 마시고 제발... 멋지게 물러나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3. 이민오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이며, 중,고등학생들의 지도하는 강사생활을 하는 정치란 아무것도 모르는 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를 보면서 느낀건 한 나라의 대통령의 자리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정말 크게 달라질 수 있구나하는 것을 새삼느껴습니다. 박대통령님은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국민들이 믿고 따르기에는 자질이 많이 아주 많이 부족하십니다. 스스로 물러나 주세요. 그래야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부를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겁니다.

  44. 신서빈

    위에 강선미님 말씀처럼...
    지금의 박근혜는 아버지 행태를 그대로 빼다 박았네요.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정부 시스템은 언론통제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세월호 사건으로 여실히 드러났네요.
    자식을 잃어 정신 없는 부모들에게 이전의 직접적인 정권에 반기를 든 시위가 아님에도, 똑같은 잣대로 ,.
    작은 불씨가 큰 불씨되어 정권타도로 흘러 갈까 무서워 전전긍긍 언론만 시시각각 단속하는...
    선거전의 사이버 용역전사들과 국정원의 도움으로 당선 되고도 무엇이 두려운가?
    (참고로 저는 원적은 창녕이며, 40년 수도권 거주한 사람입니다) 

  45. 윤희웅

    이건범님.. 죄송한데.. 대통령은 군주가 아닙니다. 비유를 잘못하신 것 같네요. 군사부일체를 현재 민주주의 사회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에서 민주는 국민=주인 이라는 의미인데.. 거기에 군주주의 시대의 고사성어를 적용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고 싶은 님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상황에 걸맞는 비유를 해주셔야 설득력이 올라갑니다.
    또한 대통령께서 불철주야 고생하신다고 했지만, 결론적으로 나온 결과는 어떻습니까? 사실상 국제적인 대망신이지요? 사고발생 2주일이 다되어가는데 아직 실종자의 절반 정도 밖에 수습이 안되었습니다. 14일이면 뭔가 조치를 취해도 한참이 지났을 시간입니다. 오죽하면 외신들조차 이런 정부를 비난하고 있겠습니까?
    이건 뭔가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한마디 더 하자면 대통령은 국민의 주인이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대리인입니다. 국민이 뽑아줬기 때문에 대통령이 된 것이지 자기가 잘나서 스스로 대통령이 될 수 없는 겁니다. 즉, 부모는 국민이고, 자식이 대통령인 겁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부모라니요? 어찌 자식이 부모가 될 수 있습니까?
    또한 대통령을 비난하고 질책할 수 있는 것은 그 나라 국민 밖에 없습니다. 대통령을 만들어준 것이 바로 그 국민이기에 대통령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판하고, 질책하는 것은 부모인 국민의 당연한 권리임을 아셔야죠.
    어찌 그런 무지몽매한 소리를 입에 담으시는지 모르겠네요?

  46. 이영근

    너무너무 간결하면서도 구구절절 개념 꽉찬 글입니다. 

  47. 김귀자

    절대 공감하는 글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위해 하야하시요.

  48. 임서연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생때같은 아이들이 죽었습니다...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네요...이런것들을..막지못한다면......200명의 목숨보다도 돈이 더 중요하다면...그건..대통령이 아니지요.....그냥..퇴진하시기 바랍니다..부디 국민을 사랑하신다면...그만두시길 바랍니다.부탁드립니다...

  49. 김의태

    공감합니다 물러나세요 그래야국민이살지요

  50. 김혜림

    공감합니다. 저같이 아무생각없이 살았던 사람조차 이번 일이 꼭 무력한 어른들의 책임 같아서 순간순간 눈물이 나는데 한 나라의 대통령은 대체 왜 이런 모습인겁니까.

  51. 유선아

    절대 공감합니다 !!!

  52. 권순원

    이건범님, 지금 군사부일체라고 하셨습니까? 그 말은 대통령이 왕이라는 말입니까? 이 나라가 언제 군주국이 된겁니까?

  53. 정전희

    정말 슬픔니다 그아이들은 죽을 때 어떤생각을 했을까요? 바로 우리 자식들 입나다 대통령을 누리라고 있는것이아닙니다 우리나라를 국민들이 맡긴겁니다 적당히 있을 수 없는 자리입니다 애국충정과 국민 사랑의 마음으로 헌신할수없다면 사퇴가 마땅합니다

  54. 이준형

    대통령은 총책임자이지, 심판자가 아니란말입니다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말꼬이고 우왕좌왕할때 MC유재석이 어레인지 해주면서 예능을 만들어가듯이
    국정운영에서 각부처청이 책임따지고 절차따져가며 우왕좌왕할때 대통령이 교통정리 해주면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는겁니다

  55. 유태선

    적당히하시죠 대통령님이 잘못한겁니까 국제적대망신?? 당신네들이 선동당해서 당한 망신이라고는 생각안해보셨습니까?? 남한은 타국과 달라요 분단국가라구요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때처럼 그냥 다 퍼주고 당할거 다 당할래요? 그 당시 사건 사고들 대통령이 직접찾아가기는했나요? 구조작업은 잘일어났나요? 본인은 연평도 포격때 현지에 있던 군인으로써 당신들이 하는 말이 어이가없습니다. 애도? 애환? 위로? 말로만하고 인터넷으로 글한글자 끄적끄적인걸로 위로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연평포격때 전우가 눈앞에서 포탄을 맞고 죽는걸 봤습니다. 사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걸 보셨나요. 그 당시 당신들은 뭘하고있었나요. 저는 당신들의 키보드질보다 그 당시 연평도에 직접와서 악수를 한 번 해주신 대통령님이 더욱 기억에남습니다. 키보드 한자 더적을 시간에 대통령님 하야하라는 그딴말하기전에 니가 할 일 부터 잘하시구요 그다음에 탄핵을 해보든 맘대로해보세요. 제발 키보드 질좀 그만합시다 당신네들 키보드 질 한 번에 사고 당사자 및 관계자들은 속이 썪어가고 피가 말라가요.

  56. 조형준

    당신 입으로 직접 말하셨죠.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할 것"
    저는 당신에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공포와 고통속에 죽어간 아이들과 사람들에 대한 책임!
    박근혜씨. 당신이 지십시요.
    무능한 관리들에 대한 책임!
    당신이 지십시요.
    왜 모든 책임이 당신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만의 책임입니까?

  57. 이영주

    저는 이제 이 나라에서 국민으로 사는 것이 두렵습니다. 나라에서 보호해주지 못하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고 마음에 아로새겼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에서는 사고가 나면 안되는구나. 사고 나면 아무도 나를 구해주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왜 이 나라에서 세금을 내야 하고,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하는 것입니까? 나라가 저에게 의무를 다 하지 않는데요.
    대통령, 그리고 정부에서 일하시는 분들, 도대체 뭐하셨습니까.
    사건이 참사로 커지는 동안 왜 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같은 방법만 반복하며 시간을 허비하도록 냅두셨습니까.
    이 글을 뼈저리게 읽으십시오. 너무나도 큰 죄를 저질렀습니다 당신들은.

  58. 김대훈

    책임있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는 대통령.
    사고는 언제나 날 수 있지만
    그 사고를 처리하는 지금까지의 작태는
    국민을 포기한 . . .
    지 자식새끼들이 사지에서 죽어가는걸 보고만 있고
    애써 외면하고있는. . .
    그래놓고 국모라고.

  59. 정민주

    정민주 2014-04-27 15:33:53
    국민들을 지켜주지 못하는 나라가 과연 참된 나라일까요...
    박근혜 대통령 님께서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그리고 시민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는 지금 민주주의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걸까요.
    저는 왜 이 글을 쓰신 정송은님의 안위를 걱정해야 하는걸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과연 바르게 돌아가고 있는건가요.

  60. 강명희

    이는 다른사람에게 책임을 물을 일이 아닙니다.
    이일은 당신의 나라가 .. 당신의 조국에서 일어난 우리 아들딸들의 일이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아들딸들은 당신들의 책임전가로인하여 저차가운곳에서 나라를믿으며 어른들을믿으며 구조해줄거라 믿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부모로써 정말 가슴이 아픔니다 .. 아이들이 이젠 어른들의 말을 신뢰없는 현재까지 온상태에서 .. 저도이젠 누구의 말도 믿을수 없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제발 아이들을 부모님 픔으로 돌려주십시오.. 저도 이 나라에서 내아이들을 지키고 싶습니다.

  61. 최병헌

    백배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어서 부끄럽습니다.

  62. 김용신

    우리나라는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군주주의 및 독재정치시대는 이미 역사속으로 간지 오래이며, 다시는 부활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사회에선 모든 국민들이 정치인과 같은 공무원들의 잘못 대해 비판할 마땅할 권리를 가집니다. 또 대통령은 그 비판을 수용할 줄 알아야하고, 모든 결과에 책임을 지어야할, 높은 책임감이 요구되는 자리입니다. 처음 대통령에 출마하셨을때 하신 약속을 잊은건 아니신지요,.. 거짓말을 했다곤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가정에서도 자식이 잘못했을때 그 자식의 잘못만 꾸짖지는 않습니다. 자식교육을 어떻게 했냐고 부모들을 꾸짖죠. 제 말이 무얼 말하시는지 아실겁니다. 비판하려는 시민들을 나무라지 마시고, 왜 사람들이 비판하는지를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63. 이미란

    공감 또 공감 합니다. 무능력한 나라의 주인은 마지막이길 바랍니다.

  64. 구영석

    재난이 닥쳤을때
    국가가 과연 저를 구해주러 올지 의문스러워집니다
    무섭습니다
    북괴는 여전히 우리를 노린다던데...

  65. 황운철

    무시 때릴듯.

  66. 정명재

    그 자리는 당신이 있을 자리가 아닙니다. 누구보다 잘 알텐데요. 이렇게 국민들이 고함을 쳐도 아무 것도 안들린다 하실겁니까?

  67. 김기향

    기울어져가는 배에서 한사람도 구조를 못했다는건
    10일 지나도록 진척이 없다는건 ...
    정말로 당신은 무능력의 극을 보여준겁니다
    대한민국을 당신한테 절대 맞길수 없습니다
    내아이를 지켜줄수 있는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68. 오길녀

    곧 이순을 바라보는 나이~ 시위 한번 참여한 적 없는 소심한 시민입니다. 후보시절 당당하고 매사 확고한 철의 여성 같던 모습과 이번 세월호에서 보여주신 모습이 너무도 달라 당황스러웠습니다. 어쩜 저리도 허술한 정부의 위기처리 능력을 보며 한탄스러웠습니다. 그런 와중에 슬그머니 이것 저것
    처리하는 정부와 당의 행동들을 보며 이건 아니다 쉽습니다. 국민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69. 이경훈

    공감 합니다,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 대통령은 필요 없습니다,,

  70. 문용진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너무나도 해맑은 아이들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너무나 슬픕니다.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이전에도 이러한 큰 일들이 많지 않았나요?. 내가 어릴때도, 내가 성인이 되어서도, 내가 부모가 되어서도.. 왜 반복되어야 하는 겁니까?.
    아무런 대책없이 발생한 그리고 발생할 이러한 고통과 슬픔의 당사자가 대한민국 누구나 될 수 있기에.. 너무나 분통터집니다.

  71. 조상민

    글을 정말 잘 쓰셨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오늘 아침 10시 정원홍 국무총리. 이제 정 전국무총리군요. 총리의 사퇴기자회견을 생중계로 보았습니다.
    욕이 튀어나오더군요. 결국 정총리의 말은 '무능한 박근혜 대통령의 정권유지를 위해 본인이 앞에서 책임지는 쇼를 하는것이니, 잘못 없는 나를 용서하시오'라는 말이었습니다.
    대통령이 뭐하는 자리입니까? 쇼는 그만하고 최고책임자로서의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72. 김기형

    올바른 이성과 분별력을 가진자라면 구조를 못하고 거짓을 일삼는 언딘과 해경을 즉시 배제 시키고 구조팀을 새로 꾸렸을 것이다. 엽에 있는 참모나 각료들은 그저 반정부 시위라도 일어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고 현구조체계를 감싸고만 돌다 이제 사과의 기회 마저 놓쳤다. 바지총리 사퇴 한들 국민들의 시선을 돌릴 순 없다 이제 박씨 당신만 내려오면 된다

  73. 김석주

    하아 할말이 없습니다.
    백번 옳은 말씀이십니다.

  74. 우현경

    이건범이라는 분.. 군사부일체라구요?
    지금이 절대 왕정 시대인가요?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고 계십니다.
    대통령=임금
    국민=백성
    ??
    아침마다 청와대 쪽으로 문안인사는 잘올리시는지요??
    참 어이없는 발상이네요.

  75. 신기형

    확실하게 공감하고. 절대 부정한 박근혜씨는 하야를 해야 할것입니다.

  76. 김명진

    공감합니다.

  77. 한승재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 마음으로 이번 사태를 보면서 공감합니다.

    설마 설마 했으나... 이산화 까스 산소 까스.. 공약 파기.. 첨부터 믿지 않았음.

    역시나 국민들을 많이 실망시키네요.
    리더의 자질이 없어 보입니다.

    뭐가 잘못인지 반성을 해 보세요. 잘못하게 없으시다면 정중히 현재 계신 자리를 다른 국민을 사랑하는 이에게 전해 주세요

    당신은 국민을 사랑한다고 말하겠지만 그건 말과 행동이 다른 위정자 입니다.

    말이 너무 심한가요.??

    불편하겠지만 당신의 행동에 대한 답변이네요.

    뭐 이글 볼 능역이 있으신지도 솔직히 의심되지만요.

    당신은 국민을 밑에 두고 있는 군주가 아니라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입니다. 모범 사례는 노무현 대통령이 표본이니 잘 참조하세요. 

  78. 정승우

    정부의 무책임한 대응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정말 많은 분노를 느꼈습니다.
    정말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갈수 있도록 말뿐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십시오
    지금도 믿기지 않는 수많은 희생자를 남긴 이번 사태를 보며 대통령의 자격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79. 이향교

    그 어떤 변명으로도 이번 사태의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 진실은 밝혀진다는 진리를 거역하고, 국민을 계속 속이려 든다면, 더 큰 재앙이 따를 것이다.

  80. 이준명

    본인이 대통령인지, 장관인지, 동내 이장인지 헷갈리면 내려오세요. 불쌍한 젊은애들 200명이나 날려버린 정권은 역대 독재정권이외엔 없었습니다.

  81. 조유라

    공감합니다. 책임이 따르지 않는 권리권력은 없습니다. 책임지기 싫고 꼬리만 자르려면 권력도 누리지 말아야지요. 내려오세요.

  82. 박수은

    가장 많이. 세금을 내는것도 보잘것 없게 생각 하는 서민들입니다... 상위 1프로는 세금이 줄어드는 반면. 조선시대..지금의 천민.노비 수준의 국민은. 어마어마한 직.간접세 폭탄을 내고 있음에도...정작. 탐관오리들의.사리 사욕으로 자기 생명줄과 상관없이 그냥. 서서히 죽어버린 신세가 되었어요... 나라에 헌납을 제일 많이 하지만...정작 목숨을 보장 받을수 없는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총리 자른다고 해결이 되는지요 ..또 떡같은.탐관오리 로 채워.질텐데 1년후는.비행기 등 이명박 대통령부터 시작된 죽음의 여러가지 규제.완화로 비향기 타다 죽고 배타다또 죽고 버스타다 죽고. 전철 타다죽고. 건물붕괴 되어 죽고 ...데자뷰.겪고 싶지.않습니다.
    저를 경찰 서에. 종북 죄파 빨갱이년으로. 잡아갈수도 있겠지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대한민국에서 그래도 이말은 꼭 하고 죽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박근혜 대통령께서. 가장존경하는 박정희 대통령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은 ... 스스로 "하야 "하시는 것이. 가장. 옳은 일 이라 생각 됩니다...저는. 이 시한 폭 탄 글을 올림 으로. 제. 생명줄은 이제. 짧아진거 겠죠 ..... 두렵지.않습니다..

  83. 김복기

    소심한 시민으로써 나서서 말은 하지못하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감합니다.

  84. 박동휘

    살면서 처음으로 청와대홈페이지에 접속하네요...
    옛말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훌륭한 군주가 다스리는 나라의 백성은 임금이 누군지 모른다.....'
    대통령 자신은 전혀 책임질 일이 아니라는 듯한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라는 문장을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을 보고
    이 나라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은 대통령과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지 않습니다. 그런자리입니다. 대통령의 자리는...
    지금껏 한 번도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큰 기대는 없습니다만 이번 일은 국가 초유의 사태입니다.
    관련자뿐 아니라 대통령 본인께서도 이번 사건에서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대통령께서 본인의 결정으로 행동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입니다.
    구국의 결단을 내려주세요. 현재 계신 자리는 대통령께서 앉아서 감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이 글을 보실 지 모르겠지만 진심을 다해 사력으로 묻게습니다.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85. 김재만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대통령은 그 신분에 걸맞는 엄청난 힘을 갖춘 동시에 엄청난 책임을 갖고 있어야합니다.
    국민이 원하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대통령이라는 이름을 걸고 자신의 이름과 양심을 걸고 최선을 다하는 대통령
    그런 대통령이 진정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86. 김보성

    말씀 잘하시네요.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대통령이 나라의 대표라면, 대표다운 리더십을 보여줘야 하는데
    지금은 솔직히 밥그릇 챙기기 작업하는 게 정치 잘 모르는 제 눈에도 보입니다.
    난 아무런 책임도 잘못도 없다? 이 나라의 대표가 나랏일에 책임을 안지겠따는데 국민들이 믿을 수 있나요?
    이제는 공중파 뉴스 보지도 않지만 절대 안믿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이런 글 보고 또 빨갱이가 협잡질 하는거 아니냐고 호도할까봐.. 그게 가장 걱정됩니다.
    대통령만 아직도 시민의식이 쌍팔년도 인줄 착각하나 봅니다.
    일반 시민들도 진짜간첩하고 표적수사는 구분할 줄 압니다.

  87. 장영승

    이글과 댓글들은 영구히 보존되었으면 합니다. 나라에 대한 충심어린 걱정과 함께 대통령에 대한 하야요구를 당당히 하는 국민들의 모습에 대한 기록이기때문입니다.

  88. 오형택

    알아두셔야 할께 있습니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꺼같던 당신의 지지율... (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70%정도?)
    제주변엔 하나도 없습니다.
    알고도 잘못하는 사람은 개선의 여지라도 있지만 모르고 잘못하는 사람은 정말 답이 없는것입니다.
    이번 사태를 지켜보며 당신의 행동 지시 하나하나가 후자에 속하는듯 해보입니다.
    심지어 절대 무너지지 않을꺼같던 저희 부모님조차...
    며칠전 전화를 하셔서 괜히 댓글이나 글같은거 인터넷에 함부로 쓰지말고 촛불시위 이런거 나가지 말아라~라고
    간곡히 말씀하시더군요...
    제발... 본인의 능력에 맞지않는 옷...벗어던지세요 제발...
    국민은 당신의 모르모트가 아닙니다. 

  89. 이영심

    무책임하고 무능력하고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대통령이 부끄럽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중요한게 또 있을까요? 충분히 살릴 수 있었던 어린생명들을 차가운 주검으로 나오는것을 지켜봐야하는 유족과 국민들의 비통함과 아픔을 공감하기는 하시는지요? 지금 대한민국은 침몰한 세월호와도 같습니다. 위기에 강한 선장이라던 대통령의 위기능력은 어디에다 상실 한걸까요? 이 와중에 청와대는 재난콘트롤타워가 아니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당신은 대통령의 자격을 스스로 버렸습니다. 사퇴하십시오!

  90. 주재형

    대통령..대통령.. 아직은 어린 생각이기 때문에 입을 함부로 열지 않았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제일 만만 하신분이 대통령 인가보네요
    어찌 제일 만만해선 안되는분인 대통령 님을 우리나라국민들은 만만하게 보는것 같네요 제생각엔 몇몇 국민분들은 대통령님과 우리나라의 권력자분들 이 바뀌어야 나라와 국민이 살아갈수있다 라고 생각하는것같은데 ... 눈 귀막고 의식을 바꾸지 않으려는 마을에는 그어떤 대단한 통치자도 마을을 다스릴수 없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상대방을 믿지 못한다면 그사람 또한 너를믿지 못할것이고 너가 그를 도와주지 않는다면 그도 너를 도와주지 않을것이다 라는말이 생각나네요

  91. 박건률

    글쓴 분의 분석과 판단에 깊은 동의를 표합니다..
    무엇보다,,,이명박 정권부터 이어진...생명경시....국민의 생명을 돌같이 하는,,,이런 최악의 사고가 박근혜정부와 위정자들에게서
    정점을 찍는듯 합니다...
    군주제에 빗대어 비판하시는분들,,,북한의 위협,,,,지난정권이 퍼줘서,,,,위협이 커졌다는데....
    전 그런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다는건 이해합니다만,,,공감할순 없네요,,,
    현재 최고의 위협은,,,정부와 위정자들이 국민에게 행하고 있는,,,이 무자비함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사람들,,,,사고 방식을 모르겠어요,,,,정말,,,선거때부터,,,,이 정도로 최악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방법만 있다면,,,노무현 대통령때처럼,,,,탄핵이라도 외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때는 그렇게도 탄핵이 쉽두만유,,,,그냥,,,국회의원 몇명이 모여서,,,얼토당토 않는 이유를 대면서,,,투표 쫙 하니 끝나던데.....
    참,,,허무한 대한민국입니다....해외토픽감이지요,,,,ㅠㅠㅠ

  92. 조동석

    공감합니다.
    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구할수 있었음에도 단 한명도 구하지 못함이 더욱 화나게 합니다.
    이 나라 대한의 국민임이 지금처럼 부끄러운적이 없었읍니다.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50여년을 살아왔는데 그 자부심과 긍지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어른인게 너무 부끄럽습니다

  93. 정미란

    공감합니다. 무엇을 해야하는지 조차 알지 못하는 대통령은 자격이 없습니다.

  94. 신혜정

    어느 누구라도 하찮은 그 자리 보존하려 어린목숨들을 바다에 수장 시켰다면 절대로 용서받지 못 할 것이다.
    어느 누구라도 하찮은 그 명예따위를 움켜쥐려고 국민을 속이고 언론을 가리고 있다면 그도 용서받지 못 할 것이다.
    지금 당신들 옆에 어린자식이나 손주가 있다면 다시 한번 바라다보기 바란다.
    그 아이가 바로 그날 그 배를 타고 제주도행 수학여행을 갔더라도 당신들은 지금과 똑같은 행동을 했을지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기 바란다.
    지금 당신들이 앉은 그 자리가 설마 아이들 목숨과 바꿔치기한 자리는 아닌지 가슴에 손을 얹고 깊이 생각이라는 것을 해 보기 바란다.

  95. 최상필

    속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머리속에서만 맴돌고 혼란스러웠던 생각들이 확실하게 정리된것 같습니다. 

  96. 천정길

    동감합니다.
    이번에 보여준 정부의 무능함과 아마추어적인 구조대책는 가히 후진국 중에서도 최후진국스럽게 비춰져 전세계에서 비난과 조롱을 받고 있다고 한다. 동생 박지만이 그 배에 타고 있었다면 박근혜는 어떻게 했을까? 자식과 형제 그리고 친구가 갇힌 세월호의 늦장구조에 타들어가는 실종자가족의 속마음을 한번이라도 헤아렸다면 ["청와대는 재난콘트롤타워가 아니다."]라는 헛소리를 대변인이 태연히 입에 담지 못했을 것이다. DJ 때는 [국민의 정부],노무현 때는 [참여정부]였는데 꽃같은 생명들을 무능함으로 두 손 놓고 바다에 수장시켜 버린 당신들의 국가는 무엇이고 누구의 정부인가? 고 노무현을 탄핵했던 새누리당과 박근혜의원 그대들은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물러나는게 거대한 집단 트라우마에 빠진 국민과 어수선한 국가를 바로 잡는 길이다.물론 그 양심을 기대하기 힘들다는게 이 나라의 비극이긴 하지만 말이다.

  97. 류혜정

    유태선씨 여기서 분단국가 얘기는 왜 나오는거죠?
    글을 쓰는 사람이 가서 봉사활동 하는지 구호물품 보내는지 당신이 알기나 아세요?
    그러는 당신은 이 글 쓰는 동안 당신이 한 일이 무엇인지요? 당신은 이글들에 반대하니까
    그곳에 갈필요 알필요도 없다는건 아니겟지요?
    물론 글만 쓰는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마음으로 또 한 애도하는 사람은
    거짓과 허구입니까 글만쓴다고 모두다 아무것도안하고
    여기 저기 글 들에 휘둘리고 선동되는것은 아닙니다 지나가던 개 도 알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말하는 고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께서 다퍼주고
    다 당했다는데 무엇을 퍼주고 무엇이 당햇는지 일일이 세세하게 설명 해 주시겠어요?

  98. 변건록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입니다. 대통령이 꼭 읽어야 합니다.

  99. 양문자

    지금까지 많은 이나라의 대통령을 보아왔지만... 이번 박근혜 정부 만큼 무능력하고 자격없기로는 이 명박 정권이후 처음입니다. 정말 대한민국이 어느방향으로 흘러가는지........................................ 너무 너무 너무 기가 막히네요. 대체 이 나라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있습니까...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정부가 있습니까.. 대체 어느나라 대통령이고 정부입니까....................

  100. 최승필

    깊이 공감합니다...

  101. 전예원

    옳습니다. 대통령이 꼭 읽어야합니다.

  102. 김보성

    과연 대통령이 이 글을 보기나 할지가 의문입니다.
    대통령 주변엔 과잉충성과 자신의 자리 보존에만 열 올리는 무지한 사람들 뿐이기때문에...
    그리고 능력이 없다면 스스로 물러나는것도 미덕이라 생각합니다.
     

  103. 임형묵

    우선 글쓰신 분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여왕같은 대통령이 아닌 국민과 같이 웃고 웃을 수 있는 대통령을 필요로 합니다.
    모든 국민들이 마치 가족을 잃은 듯 마음 아프고 힘들어 하는 이때에 정부는 무엇을 했습니까?
    정부가 오로지 국민들을 호도하기 위한 언론플레이에만 주력하는 동안 아이들은 가라앉는 배 안에서 서서히 죽어갔습니다.
    가족이 아니라 이웃이라 해도 이렇게는 못합니다. 허수아비 총리하나 희생양 삼아 해결이 될까요?
    덩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침몰하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선장처럼 국민들에게 가만리 앉아있으라 하실건가요?
    지금이라도 나라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 무능한 선장의 사임. 결단이 필요합니다.  

  104. 장영재

    맡고 계신일이 폼나고 자랑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무거운 짐임을 모르시고 다 아랫것들이 못나서 당신 얼굴에 먹칠 하는 것이라 느끼신다면
    당신은 대통령이라 할 수 없지요. 최고 책임자 라는 말이 얼마나 무거운 말인지 ...
    지금까지는 당신 부친이 만든 업보라고 난 아니야 하실 수 잇었는지는 모르나 이제부턴 당신 손에 묻은 피입니다.

  105. 유지영

    대통령이 다녀갔는데도 상황이 왜 저럴까에 대한 의구심이.....아~~......그래서였구나.아주 조그만 병아리 물고기가 죽어두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데.......생떼같은 자식이 것도 동네아이,문방구 단골,분식짚 단골..아무개딸,아들 하면 안산 단원고주변은 죽음의 도시로 변해버린거는 인식을 하시는지....

  106. 이용일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라 더할 말이 없네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이 글을 읽고 깨닫는 점이 있었으면 합니다.

  107. 이미화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합니다

  108. 손민욱

    제일 무서운것은 자기가 지금 무슨짓을 하지모른다는것이지요
    지금 우리는 정부가 무슨 일을하는지 감시하고 지적해야할 권리와 의무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잘못을한것을 잘못했다고 말하지못하면 국민이아니지요
    잘못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지우겠다고 한말
    반드시 지키십시요
    그 책임의 제일 위에는 누가있는지는 아시겠지요
    당신 권력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꼭 기억하십시요

  109. 김영찬

    박근혜 어머니~~~ 모든 것을 떠나 휴먼비잉으로서 만약 박대통령님이 내 친부모였고, 그리고 내가 세월호에서 연주하는 뮤지션이였다면,
    저..... 원망할 것 같아요... 내 어머니를... ㅠㅠ
    그렇지만 내 어머니는 만사 모든 것을 제쳐두고 슈퍼맨처럼 저를 구하러 오셨겠죠.!!
    세상 물정 모르는 젊은 예술가이지만, 맺히네요.

  110. 박종범

    다른 사이트에서 글 읽고 청와대 사이트 까지 찾아왔습니다.
    쓰신 글에 대해서 깊이 공감 합니다.

  111. 김윤희

    조선시대 왕도 이렇게는 안 할겁니다. 하물며 2014년에. 나는 당신을 뽑지 않았지만. 어쨌든 국민이 뽑은 대통령입니다. 이곳이 박근혜의 대한민국입니까? 출산 장려? 기가 찹니다. 당신한테 잘 살게 해달라고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살아있게만이라도 하세요. 아직도 단 한명 구조되지 못한 희생자들뿐만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들의 인생또한 책임감을 느껴야 할겁니다. 빌리엘리어트 말고 '래빗홀'을 보세요. 춤추는 소년의 재능만을 보지 말고 그 소년이 왜 꿈을 이루기가 그렇게 어려웠는지, 왜 그토록 뛰어난 재능이 하마터면 빛도 못 보게 됐을지를 생각하세요. 사람의 보편적인 마음에도 공감할 줄 모르는 당신은 사람이 아닙니다.

  112. 홍철수

    공감 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이제 그분 여왕놀이 그만하시고 더이상의 재앙이 발생하기전에 이만 내려오셨으면 그나마 희생자가족이나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겠네요.

  113. 정동진

    이건 삭제되지 전에 미리 캡쳐가 답이다. ㅋㅋ

  114. 이선영

    대통령....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분이시길 바랬습니다. 당신이 되지 않기를 너무나 기도 했지만 당신으 당선이 되었을때는 눈물을 머금고 그래도 여자가 가진 최소한의 모성애는 기본으로 있을 것이기에 그래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써...같은 여성으로써...진심으로 잘 하시기를 기원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공주로써 살아 온 부유한 삶과 준비되어진 이들에 의해 그 무엇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그동안의 생활과 모지람을 여실없이 보여주었고....여자에개 기본으로 주어진 모성애도. 최소한의 공감 능력도 가지지 못했슴을 뼈져리게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나는 당신이 밉습니다. 이 나라를 또나고 싶어지고 내가 미래가 없는 한심한 대통령을 뽑아버린 이 나라에 내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미칠것만큼 죄스럽습니다. 그냥...더이상은 우리를 괴롭고 슬픈 국민으로 만들지 말아주세요....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물러나 주세요....지금이라도 제발......

  115. 김민성

    완전 공감합니다.
    이번 사건의 수습에 대하여 국가 통수권자로써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총리가 책임질 상황이 아니고 대통령이 본인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듯합니다.

  116. 정인기

    절대 공감 합니다. 책임지지 않는 대통령 국민이 원하지 않습니다.

  117. 임재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118. 박종호

    난...이번 사건으로 언론에서 내밷는 소식을 접할때마다 내 감정을 추스리러고 노력해왔다. 슬픔과분노가 맘 속에서 올라오려고 하면 내 와이프,애들 앞에서 숨겨야만 했다... 이나라가 여지껏 보여준 모습이 있었기에...이번 사고로도 과연 변화가 없으려니 생각이 들었기에...누구의 말처럼 대한민국 국민들은 국가의 도움 바라지 말고 자력으로 살아남아야 하기에...
    이글 읽고 첨으로 눈물이 아른거렸네요...아주 정곡을 딱 찌른 내용...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119. 이가영

    이번 사고로 우리나라가 후진국이라는 것을 국민 모두를 포함하여 전 세계가 알게되었다는 점이 부끄럽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조차 고치지 못하고 있는 이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이 참..... 제가 느끼기에 2014년 현재 우리나라는 여전히 나라를 이끌어가야 할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들은 구시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인들은 좌파냐 우파냐 와 같은 쓸데없는 이념 편가르기에 여념이 없고, 대통령은 제대로 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해서 명확한 지휘체계조차 없고...정부의 미흡한 대처에 정말 화가 납니다. 도대체 컨트롤타워는 왜 존재하는 겁니까... 안전을 중시하겠다며 기존의 행안부를 안행부로 명칭을 바꾸면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더니....그에 대한 결과가 이것 뿐입니까? 언제까지 말 뿐인 정치만을 펼치실껀가요? 국무총리의 사퇴와 언론조작 등으로 이 사태를 무마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번 사고로 공직사회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개혁하고 무사안일주의와 온갖 비리에 연루되어 있는 모든 공무원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그에 응당한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국민이 없으면 이 나라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120. 서천우

    지금 이 나라는 박근혜라는 사람이 대표로 있는 박근혜정부입니다. 그 대표직에 있는 사람이 정부를 비판하고 책임을 묻는다고 엄포를 놓는다는 말을
    할 수 있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호에서 국민을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한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121. 박근태

    용기내어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22. 김려은

    공감합니다. 배 안의 승객들을 버리고 제일 먼저 탈출한 선장이나 국민들의 호소를 듣지 않는 대통령이나 전혀 다를게 없습니다.

  123. 변수정

    고2 아이를 둔 엄마로서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학여행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시스템이 총재적으로 부실하고 리더십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라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정말 대통령님은 자신의 리더십없음을 돌아봐야 합니다. 먼저 저 부터 돌아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런지, 그리고 리더십있는 지도자를 뽑을 수 있을런지. 가슴치며 아파하고있습니다.

  124. 박철희

    우리는 일부 정치집단과 권력을 위한 것이 아닌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125. 장수경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 하는 정부는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국민으로부터 나온 권력을 손아귀 안에 틀어쥘 줄만 아는 당신들은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진도에서 대통령이 반 협박식으로 했던 말을 모든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책임자들에는 대통령 본인도 포함되어 있다는 걸 명심하길 바랍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능력이 없다면 대한민국 행정부의 수장으로서 책임지고 자진사퇴하십시오.

  126. 배경민

    대통령은 대한민국 선장입니다.
    조류조류조류조류 구조자 0명.
    무엇을 하셨습니까.
    곰감글 잘 읽었습니다.

  127. 조현호

    아직도 정부 두둔하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입니까?
    책임지지 않는 지도자가 있다는데 소름이 끼칩니다.
    이번엔 누구 꼬리를 자를 겁니까?
    사건 터질때마다 꼬리 짜르다 보면 당신 주변에 남는자 없을 겁니다.
    뭐 이미 국민들은 대통령님께 분노 하고 있지만요.

  128. 김판기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공화정 국가이며 대통령은 선출직 공무원 입니다.
    위의 댓글들 중에 고사성어 까지 써 가며 대통령을 비난하면 죄악인 것 처럼 말한 사람들도 있는데요.

    대한민국은 입헌군주제나 봉건 왕정국가가 아님을 명심하세요.

    외신의 보도들이 있었습니다. 이정도의 나라에 이정도의 사고에서 이정도의 리더쉽, 책임을 회피하고서도 그자리에 정상적으로 있었던

    수장은 없었다고 하죠.

    본문의 내용은 구구절절하게 좋은 내용이네요. 대통령, 국가 수장을 하야 하라고 말하지 못하는 나라는 단 한곳 밖에 없습니다.

    북조선 김씨왕조놈들의 왕국. 아시겠습니까?

  129. 박영란

    여성 대통령이기에 같은 여성으로 비난하고 싶진 않습니다.제발 잘 좀 해주십시오. 간절히 원합니다.

  130. 임현균

    공감합니다. 이 글을 읽을 줄 알고 이해할 줄 아는 정도의 지성과 그리고난 후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해야하는지 알도 실행하는 정도의 행동력을 가진 대통령이시길 바랍니다.

  131. 현소영

    의견하나도 벌벌떨며 이야기해야만 하는 2014년 현실..
    또다시 이글이 없어지고 입막음하고..이런일이 또 생긴다면 정말 인정하는것 처럼 되겠지요.
    글쓰신 분 말씀~동감합니다..

  132. 김대현

    위 김판기님 글처럼 정말 이 정도 수준의 대통령에게 하야하라고 말하는 것도 조심스러운 나라... 북한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이네요. 민심이 그간 좋지 않았던 상태에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통령의 수준이 완전히 드러나게 되어 민심은 더더욱 바닥을 치고 있는데도 정부의 손바닥 안에서 놀고 있는 언론을 통해 지지율 여론 몰이나 하고 있는 참 정치후진국적인 상황.

  133. 류진아

    김선일씨가 죽었을때 노무현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었다.
    지금 사고 12일째 비바람 몰아치는 찬 바다 속에 아직 100명이 넘게 남아있다.
    얼굴 한 번 못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온 국민이 마음 아파하고 미안해하는데
    분노와 회의는 고사하고 미안해하지도 않는 대통령 필요 없다.
    세월호 침몰의 책임을 청해진해운에게 묻듯,
    구조작업 실패의 책임을 해경, 해수부, 안행부, 청와대, 대통령에게 엄중 문책한다.
    '비정상의 정상화' 하자. 대통령부터! 

  134. 고현승

    침 곰감됩니다.
    이번일을 통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이렇게 무기력하고 원통하고 싫었던적이 없었습니다.
    구조를 기다리며 물속에서 떨었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억장이 무너집니다.
    대체 국민들을 제대로 보호하지도 못하는 국가를 어떻게 자랑스러워 할수 있겠습니까?
    대통령이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어야 합니다. 이번 정권에 대해 매우 실망하였습니다.

  135. 김동우

    문책은 국민이 책임이있는 정부관계자에게 묻는것임!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며, 오히려 가장 무거운 책임을 갖는것임.

  136. 박현선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뉴스를 보면서 정부의 수장이라는 사람이 정부와 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리고 언론이 맞장구 치고 있다는 사실이 참 놀랍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대통령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뭘 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책임범위가 어디까지인지도 인식하지 못하는 지도자라면 솔직히 무능한거죠. 대통령 되기 전 내세웠던 공약들이 하나하나 사라지는 것,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 있어 의혹이 떠나지 않는 것, 그런 걸 모두 떠나서 박근혜 대통령은 무능합니다... 글쓴이님 정말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요즘 세상이 세상인지라 민주주의사회에서 이렇게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것도 참 무섭네요. 무서워도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137. 정승헌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138. 정정원

    공감합니다. 국민들은 이렇게 공감하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일말의 감정 변화도 없을 확률이 높다는데에 안타깝네요.

  139. 박상석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140. 김지수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선동선동 거리지 마세요 제발
    없어보입니다
    논리적으로 글쓴님께 반박을 하시던지요
    글쓴님이 쓰신 글 구구절절 공감입니다.
    이 글 한 번이라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141. 김동우

    아.....대한민국이라는 세월호의 선장이여......얼마나 더 죽어나가야 정신 차리겠나..

  142. 이나영

    선장처럼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지 마세요.

  143. 장수용

    정말 공감하구요 !!!
    혹시나 작성하신 정송은님이 불이익이나 받지 않을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까지 해야하는 불신에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게
    우리 아이들 세대에게는 이런 비열한 영혼없는 놈들이 없는 세상을 살수있겠지요 

  144. 김진아

    공감합니다.우리나라가 세월호같습니다.선장이 배를 버리네요.

  145. 차향희

    국민의 이름으로 대통령하야 정부내각전원해임 국회해산을 명령해야한다.

  146. 나은선

    저도 너무나도 공감합니다...한 아이의 엄마로써...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선 부모로써 자식하나 지켜줄수없는 무능력하고#나약한 엄마로 만들어버릴수 밖에 없네요...진정 묻고싶습니다..그 어린..어른들의 돌봄을 받아야하는 아이들의 목숨보다 중요한게 뭔가요??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궁금하네요...사실 제가보기엔 무엇이 더 중요한지...아얘 생각조차 안하는 대통령으로 보입니다...우리 아이들이 살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참으로 위태롭게 느껴지네요...

  147. 박래형

    제발.....박근혜 대통령님.. 이런 글을 소위 말하는 종북세력의 쁘락찌 정도로 여기지 마시고 곰곰히 읽어봐주세요.. 어린 제가 보기에도 지금 이 상황은 정상적으로 진행된 구조활동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국가 운영에 힘을 쏟아주세요.. 조금만 이 나라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공부해주세요..

  148. 이현지

    대통령님, 새벽녘에 일면식도 없던 선생님, 아이들 만나러 안산에 갔었습니다.

    낮처럼 긴 줄이 있진 않아도 그 슬픔은 낮보다 작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작금의 상황들, 그리고 대통령님의 행보를 보면 점점 슬픔보다 분노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지 마십시오. 우리는 책임감있고 진실된 리더를 원합니다.

  149. 정현무

    누가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잘잘못 가리지 말고 모두다 스스로 반성하고 잘해야
    지요.

  150. 박성철

    이런 글이 가감없이 국민 모두에게 전달이 되는 나라여야 합니다. 하지만 공중파와 영향력을 가진 신문들은 이런 글들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럴일이 절대 없겠지만, 이 글이 국민 모두에게 공개된다면, 그래서 국민의 뜻이 한 방향을 향한다면 그 들은 그 뜻을 거스르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의 힘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걸 원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트위터에서 페이스북에서 우리들 만의 말 잔치로 끝나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진실을 모든 국민들에게 알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현재 진실을 이야기하는 몇몇 안되는 "팟캐스트 방송", 그리고 "JTBC 뉴스9" 같은 방송들이 있음을 알려야 합니다. 꼭 그들이 진실을 말한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적어도 다른 매체들의 이야기와 비교해 볼 필요는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판단은 그 것을 보고 듣는 개인들에게 맞겨야 겠지요. 많은 상황들이 부화나고 답답하지만, 포기 말고 길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진실을 될 수 있으면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야 됩니다. 그게 힘이 될 것입니다.

  151. 한승훈

    공감합니다. 전 20대 대학생이고 박 대통령에게 표를 던졌습니다만, 요세 MBC,KBS 연합뉴스 등등 보면 현 정부와 제가 뽑은 박 대통령에게
    실망을 금할수 없습니다.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이번 사건 어떻게 끝나는지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152. 이승제

    이런저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현대통령만이 할수있는부분도 있다 생각됩니다
    시원하게 청산해주시길... 사대강 원전마피아 등등 일루다 열거할수가없네요

  153. 김재삼

    박근혜 상냔 사퇴해라

  154. 문지희

    맞습니다. 박근혜 하야, 총내각 사퇴가 맞습니다. 아이들이 가라앉는 배에서 창문 두들기고 했는데도 거기에 있던 구조대원들이 그냥 놔뒀던 영상을 보면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155. 김환욱

    무한 공감합니다. 님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156. 유영규

    한심한 정부, 무능한 정부, 미개한 정부.......... 댓글조작, 간첩조작, 여론조작은 잘 하면서 이게 모하는겁니까?

  157. 최정연

    국민의 어머니라는사람이 자식이 바다에빠져죽어가는데
    이리도무심할수있는건지요?
    돈은 전재산이들어도좋다..내새끼만 살려다오!
    왜 그런말은 못할까요?
    자식목숨보다 자기가 더 소중한모양입니다!

  158. 이신해

    알아서 사퇴하세요  

  159. 김정희

    정말 공감합니다. 저의 생각과 같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리더가 필요하지 보스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박근혜 대통령은 보스의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머리 빈 꼭두각시로 보일 뿐..
    박근혜 대통령, 도대체 뭐 하고 있습니까? 지금?

  160. 김윤영

    깊이 공감합니다.

  161. 박현정

    공감합니다..
    대통령이라면 국민들이 할수없는게 해야 맞는거지요..
    도대체 하는일이 뭔지 궁금하네요... 외교도 못하고..뭘믿고 이나라를 살아가라는건지...
    더더욱 정치에 관심이 가네요!! 국민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언젠가 이 글도 삭제하시려나요

  162. 백현숙

    깊이 공감합니다.
    능력없으면 빨리 내려오세요

  163. 김준성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이 아닙니다..본인의 신분 위치에서 할일은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그자리에 창피하다는것을 깨달으셔야 됩니다.

  164. 서민정

    깊이 공감합니다.

  165. 이남형

    총리 사퇴로 끊어낼 생각이라면, 이번에도 잘못 판단하신겁니다.
    침몰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탈출한 대통령은, 세월호 선장과 다를 바 없습니다.

    아니, 세월호 선장은 죄송하다고 사과라도 했지요.
    도대체 뭘 하셨습니까?

    아... "쟤가 살인마야." 라고 손가락질해서 사람들 시선 돌리셨군요.
    그거 하나 하셨군요.
     

  166. 이진호

    실종자가족들 앞에서 말씀하신.. 지금 이것들이 지켜지지않으면 여기있는 사람들 책임지고 물러나야한다.. 거기에대통령 본인도 포함된거겠죠?

  167. 양선혁

    그 학부모들 막아서 얻은 결과는 무엇인가요?

  168. 지준규

    깊이 공감합니다. 우리가 세금을 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동안은 국가가 각종재산에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읍니다. 그 권리를 지켜주지 못하는 권력은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169. 전인식

    공감합니다.

  170. 박현아

    공감합니다. 잘 정리하신 것 같습니다.

  171. 예성혁

    대통령을 섬기기위해서 대통령을 뽑는것이 아닙니다.
    국가발전과 국민의 생명과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라는 국민의 권력을 위임한 대리인일뿐입니다
    그 대리인이 책임을 다해서 국민의 사랑을 받거나 그 책임을 다하지못했다면 국민의 목소리가 모여서 그 대리인을 바꿀수있는 권한이 있는거 아닙니까
    책임을 전가하거나 회피하거나 국민의 옳은소리에 귀를 닫는다면 그런사람은 정치를 하면 안됩니다 개인의 부와 명예를 위해서 그냥 버티기로 일관한다면 한사람은 행복하겠지만 국가와 국민은 또 불행한사태가 일어날수밖에 없겠죠.

  172. 이연희

    더 이상 나라가 난장판 되기 전에, 이쯤에서 물러나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73. 김상현

    공감합니다. 

  174. 홍정표

    대통령님. 그 자리는 권력이 아닙니다. 책임입니다. 당신이 지금은 웃을수있겠지만 신이 존재한다면 당신은 큰벌을 받을것입니다.

  175. 황용운

    대한민굳 대통령! 당신은 대한민국 국민의 종 입니다. 주인이 아닙니다. 국민은 무능력한 대통령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고 이쯤에서 물러나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76. 박예진

    국민들 더 불안하게 하지 마시고 앞으로 남은 4년이라는 시간 자신 없으면 그만 내려오세요....
    불안하고 무서워서 이나라에서 이 정부 밑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두렵습니다.  

  177. 정연우

    자식이 잘못을 하면 그의 부모도 욕을 먹게되기 마련입니다.
    당신네들이 그리 끔찍히 여기고 숭배하는 박정희 각하의 용안에 치덕치덕 먹칠을 하고싶지 않다면
    이만 그자리에서 내려오시지요. 이미 당신은 무능함의 바닥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아직 투표권 조차없는 고등학생이지만, 적어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판단할 줄 압니다.
    당신은 그 자리에 있어선 안되는 사람입니다.

  178. 정상호

    제발 이 글을 읽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179. 이광하

    금쪽같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대통령이 정독해야 할텐데요. 대통령의 대답을 듣고 싶네요.

  180. 김지혜

    대한민국은 국민과 소통하고 실천해줄분을 원하지 무능하고 국민을 아프게 만드는대통령을 원하지 않습니다

  181. 정시영

    내가 부끄럽다.

  182. 조일기

    공감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 하세요.

  183. 이명기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가장 귀중하게 여겨야 참 지도자입니다

  184. 임태준

    이 글을 읽었다면 분명히 탄핵감이라는걸 본인도 알 것이다
    자진해서 내려오라!!

  185. 이준영



    이제 국민들도 정치나 ,정부를 알아가야 합니다
    저도 얼마전까진 한국최초로 여성 대장이 한번 나오는것도 괜찮겠다 싶어 저분을 존경했었지요

    그러나 이번사건을 계기로 정치와 정부를 재대로 알아가야 한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알면 알수록 저분들이 나쁘다는 생각이 점점 많이 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단한명의 생명도 소중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상투적인...최선을 다하라는 말만 던져놓고
    당신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무관심으로 일관하였습니다
    역시 사람은 결혼도 해보고 아이도 낳아 보아야 한다는걸 다시 느끼게 되었지요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당신보다 아이큐도 높고, 심지도 깊고,
    앞날을 내다보는 심증이 발달한 사람들도 무수히 많습니다
    더이상 국민들을 기만하려 들지 마세요
    국민이 인정하지 않는 그 자리 당신 혼자만 지키는거 정말 더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제 모든 민심이 당신에게서 등을 돌렸습니다
    혼자만 대장놀이 하는거 의미 있을까요? 

  186. 김수근

    정송은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일에, 책임을 느끼지 않는 대통령은 필요없습니다.

  187. 이준영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188. 김은화

    56년 내평생 가장 분노스러운 사건이며 그냥 살인이라고 생각한다. 밥도 잠도 부끄럽다. 자식 키우는 어미로서 내 자식을 보호하는 심경으로 하야를 청원한다.

  189. 정석

    스스로 그자리에서 내려오시오
    그것이 당신에게 주어진 대통령으로서의 마지막
    국민을 위한 길입니다. 

  190. 김병주

    구구절절 옳은 글쓴이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아직 25살 밖에 먹지 않은 대학생이지만, 제가 보기에도 더 이상 이런 나라는 이미 '국가'라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권력 범위를 이야기할 때 '최소한의 권력을 가지는 국가'라 하면 '야경국가', 즉 치안, 안보, 안전과 같은 매우 '기본적인' 사항들만을 책임지는 국가를 말합니다. 즉, '국가'라고 말하려면 경제, 외교, 문화 등과 같은 분야는 차치해두고 앞서의 매우 기본적인 기능만이라도 정상적으로 작동해야하는데, 지금 세월호 사건을 보면 이런 시스템마저 제대로 작동치 않고 있으니 이미 '국가'로써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봅니다.

    이런 기본적인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고 있어 애꿎은 사람들만 희생되고 마음아파하는데, 한 국가의 수장이라는 사람은, 대통령이 아니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만 하고서 쏙 빠진 채 자신에겐 아무런 책임도 없는 듯이 행동하고 있고, 구조는 커녕 시신을 건져올리는 작업도 제대로 되지않고 여기저기서 마찰이 빚어지고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데도, 대통령으로써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은채 입을 꾹 다물고 있습니다.

    게다가, 언론은 반정부 기사를 내지 못하도록 통제당하고 있고, 경찰은 청와대에 항의하러 가는 실종자 가족분들을 병력을 동원해 막고있고, 구조대책본부에서는 구조 작업을 제대로 하고있지도 못하면서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도 하지 않고, 막상 실제 구조현장에서 마저도 가뜩이나 논란이 많은 민영화 의혹은 불거지고 있고...

    이런 모든 상황들에서 대통령이 전혀 책임이 없습니까? 이런 일이 발생할 때 리더십과 권력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사태가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뽑는 것이 대통령인데, 왜 대통령은 자기 역할을 하지 않습니까? 한발 물러나 생각하여 이런 개별적 사안들에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대통령은 여전히 이런 사태들이 당연하듯이 일어나는 현재 상황을 방관하고 있다는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니면 이런 일들을 '개인적 일탈'이라고 모두 치부해버려도, 이런 개인적 일탈을 하게끔 대통령이 분위기를 조성했으니 마찬가지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대선에서는 다른 일을 못해도 위기관리에 강하고 국가안보에서 만큼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당신을 뽑았지만, 막상 당신이 가장 자신있어하던 부분에서마저 이렇게 일을 못하니 박근혜 대통령을 진정으로 '무능력자'라고 비판해도 당신은 할 말이 없습니다. 세월호 사건만 봐도 위기관리 능력은 빵점이라는 것이 이미 전세계에 알려져 국가망신은 다 시키고있고, 국가안보에서도 대북감시를 해야할 국정원을 오히려 내부권력 유지에 활용함으로써 정작 대북감시라는 본연의 임무는 전혀 제대로 수행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를 보고도 대통령이 여전히 책임이 없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을 할 수 있나요?

    대통령이라 함은 '정부'라는 국가의 최고 행정조직이 가장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통제/감독/지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자리인데, 왜 자신의 직무를 유기합니까? 선박관리나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해운산업 관계자와 해양당국 관계자만 직무유기를 한 것이 아니라, 막상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를 수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 대통령도 직무유기를 한 것입니다. 말단 공무원이나 회사원도 직무유기를 하면 해고당하는데, 대통령도 직무유기를 하면 해고해야죠. 대통령이 뭐 대단하다고, 결국 박근혜 대통령 당신도 저와 같은 일개 대한민국 국민일 뿐인데, 다른 국민에게 적용되는 조건을 당신에게만 적용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당신이 뭔데?

    회사에 취직했다고 끝이 아니라 일을 안하면 해고당하는 것과 같이, 대선에서 투표로 뽑혔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대통령으로써 제 역할을 다하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해고당해야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국민이 당신을 해고하지 않았으니, 당신이 직접 사직서를 내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사직서를 내지 않고 계속 버티다가는 탄핵을 당하든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든 무슨 방법으로든 국민이 당신을 해고할 것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이라는 자랑스런 '국가'에 제 몸을 헌신하고 봉사하고 싶지, 당신과 같은 무능력한 정부와 청와대에 헌신하고 봉사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직까진 국민들이 당신을 해고하지 않았으니, "내가 능력이 있어서 해고까지는 당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래도 정이 있어서 자진해서 사직서를 쓸 기회를 아직까지 주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자리에서 물러나십시오. 난 더 이상 당신과 같은 무능하고 자기자신만 챙기는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부르기는 싫습니다.

  191. 김선영

    태어나서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이렇게 부끄러웠던적이 없습니다. 눈가리고 귀 가린다고 다가 아닙니다. 제발 책임지고 물러나세요. 국정원 비리부터 세월호까지....뭐하나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는 정부군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자랑스러워 지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변할수 없다면 물러나세요.

  192. 민부기

    구구절절 옳으신말씀입니다.
    국가란 곧 국민임을 명심하십시요.
    여기는 대구 입니다~~!!

  193. 김헌주

    정말 바른 글 잘 써주시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94. 민경근

    나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스타일 글 주변이 없다. 내가 대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니 속이 후련하다.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깨달았으면 하야함이 나을것 같다............

  195. 김정미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국민들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하야하십시오.
    정송은님의 글에 백번 공감하며 이 글을 남기신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댓글쓰기가 무척 번거롭군요. 실명인증하라고 해서 잠시 망설였습니다. 무엇이 저를 망설이게 했을지 국민 여러분 모두 저와 같은 심정이시겠죠... 

  196. 서은혜

    백배 공감합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197. 김경은

    심히 공감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번 사태를 바라보며 이 나라에 크게 실망하였고 이 정부에 분노하게 되었으며 대통령을 원망하게 되었습니다. 비단 저 하나의 생각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국민의 생각이 어떠한지 꼭 이 글을 통해서라도 깨달았으면 합니다.
    이번 선거, 반드시 투표할 것이며 투표권 행사하는것에서 나아가 거짓된 정보로 정부를 감싸는 언론과 그것들을 후원하는 기업과 관련된 제품에 대해 불매할 것입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보여줄 수 있는 행동이 이것밖에 없어서 참 안타깝지만.. 이렇게라도 표현해야겠습니다.

  198. 김영관

    구구절절 오른 말슴입니다, 물러나는것 까지는 그렇다 해도 좀 답답합니다,국민의 눈높이에 어울리는 정책과 국정을 운영해주길 바랍니다!!

  199. 강태선

    이 나라가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나 아시나요? 수천년 지구상 온 인류가 두고두고 곱씹게 될 가장 치욕스럽고 잔인한 인재입니다. 올림픽을 몇 번을 해도 월드컵을 또 몇 차례를 개최한다 해도 이 사건은 결단코 '상쇄'되지 않을 것입니다. '2014년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수백명의 제 아이들을 수장시켰다'. '거기에 국정 총책임자는 고작 늙은 비정규직 선장을 '살인자'라고 욕하는 것으로 그 소임을 다하려했다'는 것까지 기록에 남게 되겠죠. 차라리 아무 말씀도 하시지 않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미 레임덕은 시작되었습니다. 이 나라를 위해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찌하시렵니까?

  200. 이정호

    대한미국 주권은 국민에게있구 국민으로부터 권력이 나오는법 국가는 재난에 국민을 보호해야하는 책무이거늘. 이또한 우케해야할지 모르고 내탓이 아니구 남탓만하는 대통령 대한민국은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은 아직 사과한마디없다. 국무총리는 자진사퇴???어이없지않는가. 대통령중심제인 울 나라가 내각책임제인가 하야???아니다 사과혀두 ~~대통령은 국민에게 위임받아 국민에게봉사 희생혀야하는 자리이지 국민위언 군림하는 자리는 아니다.

  201. 서안나

    공감 공감 공감합니다. 국민의 생명이 보호 받지 못하는 나라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이렇게도 무능하게 지켜 주지 못한 사람이 어찌 정부의 수장으로 있을 수 있단 말입니까? 당장 하야하십시오. 꼬리자르기 하지 말고! 당장 퇴진하십시오!!

  202. 박경숙

    공감 1000%

    전대미문의 관권선거 부정당선 이후로 참 불행한 나라에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간첩을 창조해 내고
    크고 작은 많은 것들에 참 무능하고 한숨이 쉬는 날이 없더니
    이제 참을 만큼 참았네요.
    우리의 이웃들 어머지 아버지 언니 오빠 아들 딸 선생님 친구 피워보지도 못한 어린 꽃봉오리들
    우리의 이웃 302명을 사지로 몰아낸 사람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
    살인정권이라 하면 억울하신가요?
    다음은 내 차례인가요? 우리 가족 차례인가요? 얼마나 더 희생시킬 건가요?
    죽어가는 생명들이 수장되는 생중계를 보면서 무슨생각을 했나요???
    말그대로 생지옥 이런 생지옥이 또 있을까요?
    이게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나라인가요?
    부끄럽습니다.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나라를 위해서 하루속히 퇴진하기를...

  203. 박재은

    동의합니다.



    입이 있으니 할말을 하는거고 손가락이 있으니 타이핑을 하는건데


    이게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라니..........

    부정선거, 책임회피, 대화 불통 유신 독재정권의 잔재 물러나라! 

  204. 이상민


    뭐하는가?
    국민이 자격없다고 고만 내려오라는데!
    이번엔 국정원 동원해도 안될텐데!

    노무현 대통령이 예언했지요.
    한나라당이 집권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205. 강동근

    공감합니다. 이번 정부에 대해서 많은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206. 홍민지

    공감합니다

  207. 최우석

    국민들이 사고 트라우마를 겪으며, 버스, 기차, 비행기를 못타겠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본인도 며칠째 생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며, 대통령은 국민들로 부터 한시적으로 권한을 위임받은 것입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 기본적인 안전을 지키지도 못하는 대통령은 필요없습니다. 갈수록 느끼지만 대통령 능력이 안되는 사람이 청와대에 있다는 것이 한국의 현제 제일 큰 문제입니다.
    능력이 안돠는 대통력은 필요없습니다. 빨리 결정하세요!

  208. 안성훈

    우리나라 최고 권력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황이 답답했는데, 정말 공감 많이 가는 글입니다.

  209. 권정헌

    그동안 몸에 맞지 않는 옷 입느라 고생 많았네요 ^
    하야하는게 대한민국을 위해 맞는것 같습니다,본인은 아깝겠지만 ㅋ

  210. 권가민

    이 글에 적극 공감입니다.글 쓴이가 걱정이되는 이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는 맞는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믿음을 주었어야지..어떤 사과로도 그 아이들의 목숨과 바꿀 수 없다는 것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부모로써 그냥 지나가면 10년 후에 우리아이들에게 닥칠 일이라 생각이 드네요..

  211. 임상진

    아마도 대통령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서그럴겁니다. 오마바 접견때 파란색옷 입고 나온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아.. 이사람은 자기일로 생각하지 않는구나.. 아마 이런글 올라온것 보고도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아랫사람들이 관리를 잘못해서 결국 이런글이 올라오고 있다고...

  212. 노신영

    공감합니다. 대통령 의전 때문에 장비투입이 늦어지는 상황에 분노하는 실종자 가족들의 성토...우선순위가 뒤바뀐 오늘 우리의 모습 부끄럽습니다.

  213. 이석

    1219 부정선거의 진실을 철저히 막아 보십시요. 만약 이것을 철저히 막는데 성공하신다면 임기가 조금 더 연장보장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고 싶으시다면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비밀로 해야 될 것입니다. 만약 이런 식으로 1219부정선거의 진실을 덮고 당신들의 방식으로 계속 거짓말을 반복하신다면 반드시 큰 죄값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냥 모든걸 덮고 직위를 물러나지 마십시요!!! 세월호 사건의 전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련자 전원을 처벌하여 다시는 이 땅에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십시요. 더불어 1219부정선거도 확실하게 진상을 밝히고 그 모든 책임을 지고 당장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만이 유일한 살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14. 정영희

    생명에 대한 예의, 대통령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자격없는 사람은 자리를 내 주어야 마땅합니다.

  215. 신미정

    깊이 공감합니다. 국민의 생명 우습게 아는 그런 나라 보호받지 못하는 그런나라 저희가 그런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자질 충분히 의심스럽니다.

  216. 유길종

    부디 제발.. 이글 한번 읽어 보시길...

  217. 김민수

    댓글중엔 공화국과 왕국의 차이도 모르는 글들이 적지않군요....누가보면 여기가 북조선인줄 알겠습니다.

  218. 주형영

    살다보니 청와대홈피까지 들어와보네요

    자식을 키우는 엄마로서 두려움과 슬픔으로 분노로 마음을 추스릴 수가 없습니다
    살아있었을 아이들을 두눈뜨고 바다에 묻는걸 본 부모들에게 미안해 내자식을 품에 안는것 조차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가장 귀하다는 생명조차 너무 가벼이 보는 이 정부와 대통령의 모습을 보며 할 수만 있다면 이 나라를 떠나고 싶었습니다 구할 수 있었는데 구하지 않았다는 배신감에 상처받은 이 땅의 아이들과 국민들에게 유일한 치료와 회복의 처방은 책임지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입니다 지독하게 책임을 통감하시고 진정으로 국민앞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서 내려와주십시오  

  219. 이승우

    정말 마음에 와 닫는 글. 하지만 대통령께서는 전혀 자신이 책임질 마음이 없는 것같습니다. 대통령이 말씀하신 신뢰의 정치는 어디갔습니까?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책임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20. 홍성현

    세종대왕의 업적까지 바라진 않지만 백성들을 생각했던 마음만큼은 이 나라 대통령과 앞으로의 대통령까지 갖추어야 할 임무입니다.
    그러면 이런 상황이 없겠지요.

  221. 정성인

    공감과 지지를 보내며 글쓴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글이 대통령님에게 원형그대로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수행,보좌하시는 분들께서 편집을 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 것이 바로 민심입니다.

  222. 김희자

    제가 하고싶은 말을 그대로 대변해 주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세월호는 그야말로 '작은 대한민국' 입니다. 국정원이 불법을 저질러도 적법한 책임을 지지 않는 나라에서
    무엇이 제대로 굴러갈까요? 정송은님의 건투를 빕니다.

  223. 정성인

    이 글에 덧글을 다시는 분들께서는 부디 단정한 문장으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시고 소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민들의 진심이 그에 맞는 무게로 대통령에게 전해지길 원합니다.

  224. 김상욱

    100% 공감을 보냅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 입니다. 대통령이 자기 고집이나 희망으로만 되는게 아닙니다.

  225. 김원일

    대통령에게 드리는 상소문에 깊이 공감합니다.
    마음 깊은 속에서 드리는 국민들의 호소에 귀기울이시고 피눈물로 바다를 이룬 국민들의 아픔을 헤아려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226. 서신천

    100퍼센트 공감합니다. 이글은 대통령뿐만 아니라 리더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이네요.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이곳에 댓글 단 분들은 국정원 사찰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할 듯ㅋㅋㅋ

  227. 신경미

    저도 공감합니다. 

  228. 최원철

    대통령 18대 선거당시 생각없이 그냥 이유없이 그냥 박근혜 대통령을 뽑은 몇몇의 친구놈들을 보았다. 정치에 관심도 없는 아이들이었지... 난 그때 왜 뽑았냐고 무슨근거로 뽑았냐고 질타했다. 그때 그들이 한말은 그냥.. 딱히 뽑을 사람도 없고 사실 뽑을 사람없는 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지금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 최근 이런말을 하곤한다 그때 정말 실수 한거 같다고 생각하고 투표 했어야 하는데..

  229. 박민호

    백번 천번 공감과 지지를 보내드립니다. 또한 이런 대통령이 있는 지금의 나라에 이 글을 쓸 수 있는 글쓴님의 용기에 또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예전 그분께는 그렇게 탄핵탄핵 외치면서 지금은 왜 그리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네요.

  230. 김선화

    물이 점점 차오르는 배 속에 갖혀 살려달란 말을 목이 갈라지도록 외쳐댔을 아이들...얼마나 무서웠을까요.대통령님.당신은 그들에게!그 가족들에게!잘못을 비셔야 합니다.자신에게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그래서 아랫사람을 제물로 내놓고 그렇게 또!회피하시려는 건가요?당신 눈치나 보며 일처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부하로 둔 것이 죕니까?아닙니다.그들을 그렇게 이끈!바로,당신 자체가!문제인 겁니다.당신은 지도자.즉,리더!니까요.아직 학생인 저도 아는 사실을 왜.....!

    .......당신은 이 나라의 그저 얼굴마담이 아닙니다. 제발!본인의 위치를 자각하시고 부디,이 글을 읽고 반성하십시오.

  231. 조지혜

    공감공감공감공감공감공감공감공감공감공감공감..... 또~ 공감합니다.
    저도 이명박 때 그 욕을 하면서도 청와대 홈피까진 안들어와 봤네요.

  232. 김문선

    국가를 국민을 생각한다면 제발 내려오시길 부탁드립니다.
     

  233. 허윤아


    태어나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이렇게 부끄럽게 느껴진 것은 처음입니다. 사후 조치조차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나라에서 살아간다는 사실이, 그리고 정작 최고 권력자라는 사람이 그저 언론을 막고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하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이번 세월호 사건 희생자 아이들은 저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입니다. 그 아이들에게 무슨 죄가 있어서 그런 곳에서 시신조차 제대로 수습되지 못한 채 갇혀 있어야 하나요? 이런 대통령이 있는 국가에서 태어난 것이 죄인가요? 그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또 무슨 죄가 있어서 자식들을 잃어야 했던 건가요?

    민주주의 국가라고 불리우는 곳에서 왜 저런 글을 목숨 걸고 써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왕정시대가 아닌데 왜 국민 위에 여왕처럼 군림하려고 하시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매번 같은 말씀만 의미 없이 되풀이하시는 모습 더이상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친다면, 그 때도 책임을 회피하실 건가요?

    작성자분 긴 글 작성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목숨 걸고 덧글 적어봅니다.

  234. 박병진

    구구절절 옳은 소리네 근데 소귀에 경읽기인 그분에게 이런 이야기가 소용이 있을까? 그저 모르쇠 나는 모르쇠. 잘못한놈 잡아다 족쳐 그러겠지 내편은 절대 검들지 말고 누구든 책임질놈 만들어 족쳐 그리고 나는 아무상관 없다 그러겠지요!! 허허 참

  235. 최승우

    사퇴까지는 모르겠지만, 내용엔 공감하고 갑니다.

  236. 유주야

    무엇보다 안타깝고 답답한 점은 특히 중대한 사안에서 가장 중요한 대통령의 역할에 대한 개념이나 인식이 매우 부족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정말 말도 안 되게도 국민으로서 대통령에게 정말이지 큰 위협과 공포를 느낍니다. 제대로 된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

  237. 이대호

    글 공감 합니다.

  238. 유인희

    용기 있는 글에 무한 지지를 드립니다. 잘못된 시스템은 모두가 노력해 바꾸면 되지만 우리는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책임질줄 아는 리더를 원합니다. 우리는 마치 엄마를 잃은 아이와 같은 심정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239. 우영현

    공감합니다. 대통령의 자리에 서있는 당신, 정녕 지금 행복합니까?

  240. 정승화

    행안부 간판 안행부로 바꾸고 1년 2개월 동안 도대체 뭘 했어요? 정부가 바뀌었으면 정부조직 말단까지 감사 안합니까? 재고조사도 안하냔 말입니다.
    아... 감사를 하긴 했더군요. 선박안전관리 잘한다고 한국선급에 일을 잘해줘서 "감사"하다고 상도 줬다죠? 아주 훌륭하시네요! 안전이 빛이 납니다! 빛이나요!!

  241. 오한길

    동의합니다. 공감 공감 공감합니다.
    당신은 대통령 지위에 앉아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당신의 하야를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요구합니다.

  242. 이상현

    공감합니다. 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던 저를 이 곳까지 오게 만들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참 대단합니다.

  243. 최선미

    백 번 천 번 공감합니다.

  244. 심종민

    공감.
    세월호 사고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해야 될 말은
    '제가 책임지고 최대한 빨리 구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였지 '책임소재를 명확히 가리겠다' 는 아니었음.
    본인이 시스템의 최고 책임자였는데 은근슬쩍 책임질 사람에 대한 색출 의지를 보이며 심판자로 빠지는걸 본 순간 이건 아니라고 느낌.
    의무와 권리는 상존하는데 어떻게 권리만 누리고 의무는 다하지 않는가?

    마찬가지로 목숨 걸고 댓글 올림.
    ....이런 걸 걱정해야 될 정도가 됐다니 참 우울할 뿐.

  245. 장수현

    아무리 배 운전을 직접 하지 않았다고 해도, 사과 한 마디 없는~ 그런 대통령이라면 대한민국호의 선장 될 자격이 있을 지 의문입니다~ 진정성 없이 미소로 모든 상황을 넘기려는 그 모습에 실망했습니다~그런데~ 글쓰신 분이 걱정되고, 글 쓰면서 불안한 이 마음도 그대들의 작품인 듯해 아픕니다~

  246. 김나영

    부역언론과 청와대 간신들이 세금먹고 하는 짓들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청와대 이름을 아예 박근혜 엔터테인먼트로 바꾸는 건 어때?
    국민300명을 바다에 수장시킨 무능력한 대통령은 탄핵이 마땅하다!

  247. 김윤정

    진정 슬프고 답답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창자가찢어지는
    아픔을 날마다 날마다 느낄겁니다 앞으로의 대한민국이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248. 백소라

    공감합니다.대통령으로서 국가와 국민의 안녕에 일말의 책임감은 느끼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249. 정한슬

    에휴.. 누가보면 박통이 사주해서 배침몰한줄알겠습니다.
    정부의 무능력한 대응에 최고책임자가 책임을 지는거? 맞습니다.
    맞습니다만, 그 최고책임자라는게 어디까지의 범위를 말하느냐가 문제죠.
    청해진해운의 CEO와 안전담당부서의 책임자까지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그런 부서들도 나눠놓은거고, 책임도 분산시켜둔겁니다.
    왜 박근혜 대통령까지 책임을 지고 하야니 뭐니 개같은소리나 해대는건지요?
    뭐든 정부탓하면 속은 편합니다.
    교통사고나도 대통령탓, 내 임금 떨어져도 대통령탓, 옆집 누구죽어도 대통령탓.
    이런 소비적인 표적찾기는 아무짝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도대체 박통이 안한게 뭐있습니까?
    대통령이 사고현장까지 가서 위로하고, 직접 지시하는 그런 대통령이 어딨습니까?

    또 자꾸 언론통제니 뭐니 개소리들 하시는데,
    도대체 언론이 통제되면 당신들이 주워들은 찌라시들은 어디서 보신겁니까?
    진짜 독재상황이었으면 애초에 이런 댓글란도 게시판란도 없었고,
    맨날 근거 없는 선동글이나 퍼나르는 좌편향 언론은 진작에 문닫았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독재라는 프레임에 갇혀 자기 눈과 귀와 뇌를 닫은게 아닌지요? 

  250. 정함철

    이 글 쓴 정송은씨는 보시오.
    당신의 글귀 구절구절 맞는 말처럼 위장한 것 같지만, 그 중심에 얼마나 더러운 위선이 감추어져 있는지 나는 안다오.
    이번 세월호 대참사의 근본요인이 뭐였는지 아직도 파악을 못한 어리석은 자인가? 아님, 알면서도 그 더럽고 추악한 위선을 감추기 위해 모른 척 하는 것이오?
    전공노를 아는가? 공무원 사회내에 잠입한 종북세력들이 조직화시킨 전공노가 장악한 시스템이 얼마나 추악한지 이번 사고 책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명백히 드러나고 있는 공무원 실상을 정녕 몰라서 이 따위 망발을 일삼는가?
    또한 당신은 2008년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세계의 조롱거리로 전락시킨 새빨간 거짓선동 광우병 촛불난동에 앞장 선 자는 아닌가?
    만약 정송은씨 당신도 국민의 양심을 병들게 만든 광우병 촛불을 들었던 자라면 이번 세월호 참사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명심하시오.
    내 반드시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거짓과 불의로 망국으로 치닫게 하려는 종북매국세력들을 결단코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 구국을 위한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행실본, Act-csc.com) 대표 정함철 010-4379-1051
    ps. 하늘이시여~ 이 나라를 버리지 마시고 깨어있는 애국시민들로 하여금 저 간악한 거짓선동가들의 부끄러운 실상을 만인앞에 드러내어 엄중한 책임을 묻게 하소서. 또한 당신이 세운 이 나라의 지도자에게 지혜와 명철과 담대함을 허락하셔서 무너진 이 나라의 기초를 다시 세우게 하소서.

  251. 조승희

    정말 옳은 말씀만 하셨어요, 공감합니다! 세월호에 갇혀 마지막 순간까지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을 그 가엾은 아이들과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역량이 부족한 대통령은 그만둬야 합니다. 신뢰하고 존경할 수 있는 대통령과 깨끗한 국회의원, 정직한 언론을 갖고 살고 싶습니다.

  252. 박의정

    공감합니다.

  253. 최관진

    공감합니다. 대통령의 역할이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것에 있는데도 당신이 한일이라곤 없군요.

  254. 조영국

    저도 글 몇번 올렸습니다만, 정말 옳은말 하시네요...다만, 이러한 국민적 반감이 야당대 여당이라는 정치적 색안경을 끼고 볼까 두렵습니다. 이건 야당 여당을 떠나, 국민적인 반감이요 민심이라 생각됩니다. 현 정부 국회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생명들을 수장 시켜 버린 무능한 정부에 대한 국민적 분노입니다. 정치적인 색안경을 끼고, 여당의 반대 여론이 이런 글 유도했다느니...댓글 단다느니 이런 식으로 보지 않길 바랍니다.
    국민 한사람으로서 당부합니다. 현 정부는 이것이 민심임을 알아야 합니다. 제발 무능한 짓 ,,,, 앞에서 보이려고만 시늉하는 짓 제발 그만하십시요.
    시스템을 바꾸고, 무능하면서 줄서서 고위직에 있는 당신들 제발 물러 나십시요....
    이번 사태에서 해경, 해군, 대책본부 등 고위자들 책임을 모두 엄중히 물어, 반드시 무능한 자들 솎아내야 우리나라 썩은 정치의 체질이 바뀝니다.

  255. 정한슬

    그리고 글쓴이분,
    본인은 중립적으로 비판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글은 한명의 좌파가 논리적인척 하며 정치색으로 위장한 보수 비난글로밖에 안보입니다. 

  256. 최용기

    공감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꼭 이 글을 읽어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57. 박수진

    깊이 공감합니다.
    당신은 최선을 다했을 것이고, 그게 딱 당신이 가진 책임감과 능력입니다.
    이제 그만 물러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58. 이경림

    진도체육관에서 자신의 말이 지켜지지 않으면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물러나야한다는 말은 마치 상황을 관전하는 제3자의 훈계처럼 들렸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국민의 생명인데 이번 사고를 통해서 국가가 국민을 지켜줄 수 있는지의 여부에 대한 불신만 커져가네요. 공감합니다.

  259. 윤영조

    심히 공감합니다.

  260. 조창범

    이번사건을 말하는글에 중고딩도 이해할 수 있는글에 이해를못하고 천안함이나오니 광우병이나오니 언제적얘기를 하고계신겁니까
    소위말하는 댓글부대들의 일종이려나 머리속까지 썩어빠진 권력의 개이거나 둘중하나겠지요.
    솔직히 구구절절 맞는말만하고 있어서 조금이나마 공감의사를 밝히려 이렇게 난생처음으로 청와대 홈페이지에 들렸네요.
    보통 댓글부대들이 하는 패턴이 너는 깨끗하냐 너나 나나 똑같다 물타기 방식하는데 위에 정함철님이 정확하게 그패턴이시네요.
    박근혜를 뽑지 않은 1인으로써 표를 박근혜에게 던지지않은 1인으로써 말할자격이없다면 할말없다만
    정말 공감합니다.

  261. 정지연

    공감 합니다. 2년차 대통령 입니다. 경험이 미흡했다고 둘러댈 수 없는 상황 이네요. 

  262. 이병섭

    대통령님. 무슨 말 할때마다 "~ 해야 할것입니다" 이런 무슨 제 3자같은 언급은 그만하시고,
    본인이 직접 책임지고 ~ 하겠다라고 명확하게 말씀하시고 그대로 책임좀 져보시죠?
    당신은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대표자입니다.
    "~ 해야 할것입니다" 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무슨 시사칼럼 쓰는 기자가 아닙니다.
     

  263. 윤진호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근혜대통령!
    당신도 한명의 국민이라는 걸 잊지 마십시오.

  264. 정주암

    저도 이글에 공감합니다

  265. 양준용

    지금에서야 이글을읽고 크게 느끼고느낍니다
    리더라자리가 어떤자리인지
    그리고 어떤행실을해야하는지
    아주잘써주셨네요
    부디 그분께서 이글을 읽어보시길 

  266. 김나영

    가슴 갚이 공감합니다. 아직도 진행 중인 금번 초유의 사태에 대해 대통령은 책임자로서 국민에게 사과하고 하야하여야 합니다.

  267. 오정임

    백배공감입니다...국가의 권력이 무엇으로부터 나오는지 잘 알고 행동하는 대통령을 원합니다. 국민을 국민으로 생각하지 않는 무능한 정부는 필요없다.이젠 우리가 나서서 국민의 힘을 보여줄 때가 된것 같습니다.

  268. 이종록

    이런글에 하야 여부가 결정될 일은 없겠지만
    그러나 대통령은 국민의 요구에 반응해야한다.
    이러한 댓글하나 다는데 인증에 주민번호에 온갖 정보를 요구하는데
    일일히 댓글 다는 이가 이렇게 많음에 다시한번 놀랍니다.

  269. 김진영

    공감합니다..

  270. 조영국

    국민들 분노가 하늘을 찌릅니다.
    언론을 장악하고, TV에 눈감고 아웅하는 듯이 연일 투입되는 인원들 과장해서 발표하고, 대책본부에선 가장 중요했던 첫날, 둘째날 멍하니 보고 있다가 10여일이 지난 지금서야 온갖 장비 들이대며 뉴스 생중계하면서 생색 내는게 정말 쇼~~ 같습니다.
    왜 이번 사건의 화살이 대통령에게 향한 걸까요? 누군가가 정치적으로 사주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까?
    무능한 정부, 무대책인 정부, 국민 목숨 우습게 아는 정부, 썩은 정치인들 책임회피하기 바쁜 정부, 언론 플레이만 하려는 진심 없는 정부이기 때문입니다.
    국민들... 의식 많이 성숙했지요? 더이상 과거에 얽매인 당신들 무능 후진 정부로는 감당이 안될 겁니다.
    정치배들 제발 체질 개선하세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제발 제발 ... 국민/산업은 2000년대인데, 우리나라 정치는 여전히 1900년대를 달리고 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271. 성재호

    공감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이렇게 큰 사건도 이렇게 처리됬는데, 북한이 미사일이라도 쏘면 어떻게될지 참..

  272. 전제완

    절절히 와 닫느 글입니다 다른나라 같으면 저자리 지킬수 있을까요? 양심이 있다면 내려오겠지?

  273. 최인숙

    이번 사건의 근본 원인은 공직자들의 부정부폐다. 그걸 척결해야만 진짜 서민들이 행복한 나라가 된다.
    공직자들 비리로 얻은 돈을 밝혀졌을때 그 돈의 3~4배 5배까지 정부에서 환수할수 있는 법은 왜 안만드는지 모르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썩어서 그런것인가??

  274. 정함철

    정함철 2014-04-27 20:12:15


    http://t.co/gaeNHHclPp

    이 글 쓴 정송은씨는 보시오.
    당신의 글귀 구절구절 맞는 말처럼 위장한 것 같지만, 그 중심에 얼마나 더러운 위선이 감추어져 있는지 나는 안다오.

    이번 세월호 대참사의 근본요인이 뭐였는지 아직도 파악을 못한 어리석은 자인가? 아님, 알면서도 그 더럽고 추악한 위선을 감추기 위해 모른 척 하는 것이오?

    전공노를 아는가? 공무원 사회내에 잠입한 종북세력들이 조직화시킨 전공노가 장악한 시스템이 얼마나 추악한지 이번 사고 책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명백히 드러나고 있는 공무원 실상을 정녕 몰라서 이 따위 망발을 일삼는가?

    또한 당신은 2008년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세계의 조롱거리로 전락시킨 새빨간 거짓선동 광우병 촛불난동에 앞장 선 자는 아닌가?

    만약 정송은씨 당신도 국민의 양심을 병들게 만든 광우병 촛불을 들었던 자라면 이번 세월호 참사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명심하시오.

    내 반드시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거짓과 불의로 망국으로 치닫게 하려는 종북매국세력들을 결단코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 구국을 위한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행실본, Act-csc.com) 대표 정함철 010-4379-1051

    ps. 하늘이시여~ 이 나라를 버리지 마시고 깨어있는 애국시민들로 하여금 저 간악한 거짓선동가들의 부끄러운 실상을 만인앞에 드러내어 엄중한 책임을 묻게 하소서.
    또한 당신이 세운 이 나라의 지도자에게 지혜와 명철과 담대함을 허락하셔서 무너진 이 나라의 기초를 다시 세우게 하소서.

  275. 박미숙

    진도체육관에서 하셧던말씀...책임지셔야합니다...
     

  276. 하연자

    뼈저리게 공감하고 저도 하고 싶었던 말씀입니다.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그자리에서 일할 자격이 없습니다.
    국민들은 다 압니다. 부정과 거짓으로 욕심을 채우려는 당신들을. 

  277. 정의

    돈과 권력만 있고 사랑의 자식이 없는 사람이 어찌 다른사람들의 마음을 알수있을까...
    하야만이 답이다..

  278. 강동훈

    댓글이란걸 처음 써보는 경상남도 출신입니다.
    글쓴분의 사람의 생명에 대한 무게에 대한부분에 정말 공감합니다. 박근혜대통령님 당신자신의 사람의 생명에 대한 무게가 얼마인지 되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대한민국호란 곳의 선장입니다. 대한민국의 책임자 입니다. 당신아래 사람의 심판자가 아닌 책임자입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걸 보고있는 마누라가 쓰지말라고 걱정합니다... 괜히 정부나 대통령을 지적하는 글을 올려 불이익 당하면 어쩔꺼냐고....네 근거도 없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일수있습니다...그러나 이런 대화조차 오고가는 대한민국호에 승선하고 있는 자신이 서글픕니다.

  279. 강청자

    전적으로 글 공감합니다... 이렇게 내가 태어나고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란게 창피하고
    자괴감이 든 적이 없습니다...
    바로 너무나도 무능한 대통령 당신때문에...
    이 나라에서 더 이상 창피하지 않게 살게 해주세요

  280. 오형윤

    공감합니다. 대통령도 문제이지만 그 뒤에서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하는 세력들이 더 큰 문제입니다.

  281. 이상진

    댓글들 안 정한슬님.
    도대체 박통이 안한게 뭐있습니까?
    대통령이 사고현장까지 가서 위로하고, 직접 지시하는 그런 대통령이 어딨습니까?
    라고 하셨는데 2008년 쓰촨 대지진때 중국의 국무총리가 어떻게 행동을 했는지 찾아보시고 그런 댓글 다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과 댓글을 대통령님이 읽어주실지, 고위 관계자분들이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제발' 각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제발.

  282. 이규하

    공감합니다. 안민가 중에서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백성답게 한다면 나라 안이 태평할 것입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다시 국가 안전체계나 소소한 부분 부터 다시 잡아가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다들 맡은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정립해 나가고 이번 희생을 교훈삼아 작은 것부터 하나씩 잡아가면 좋겠습니다. 사과할 일있있으면 사과하고, 바로 잡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생겨도 서로 책임 지려하고 서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마음을 만들어 가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일예로 구급차가 막힌 강남대로에서 응급한 상황일 발생하면 다들 비켜주지 않지요~~ 이런 작은 것부터 법으로 만들고 국민의식으로 하나씩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냥 지금 누굴 탓하기 보단 반성하고 잘못 인정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283. 신흥철

    공감합니다

  284. 김유정

    정말 공감하고 공감합니다.

  285. 김영준

    공감합니다. 사고 발생 원인과 사고 수습 과정 중 무엇이 더 대한민국을 부끄럽게 하는지 알았으면 합니다.

  286. 전해리

    공감합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287. 방미정

    진도체육관에서 연설중에 생존자와 통화가 연결 되었다는 학부모의 비명이 들려왔다. 모두가 그리로 관심을 가지자 대통령은 일말의 관심도 없이 그 자리를 정리하고 뜨더군요. 우리의 대통령이...
    하야를 안하면 국민탄핵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를 어찌 국민을 자기 봄옷만큼도 귀이 여기지 않는 사람을 믿고 이땅에서 키운단 말입니까?
    난 이나라를 떠나 이민을 가거나 할수 있을만큼 부자가 아닙니다.
    하루를 벌어 하루를 삽니다.
    그러므로 이 나라를 떠날수 있는 현 대통령을 떠나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가진 권력은 당신에겐 너무 과분해 보입니다.

  288. 김형욱

    무능한 리더가 있으면 사안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언론이 썩으면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방관만 하고 있던 제가 정말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289. 정함철

    이 글에 동조하는 분들 중 자신의 양심마저 병들게 만든 새빨간 거짓선동 광우병 부끄러운 촛불난동에 참여하지 않은 네티즌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박근혜 대통령님! 이 글 쓴 자와 동조하는 세력들은 참된 민심이 아닙니다. 종북매국세력들이 왜곡하는 민심에 기망을 당한 자들이거나, 주동자들일 뿐입니다.
    이 거짓선동가들이 이번 세월호 대참사의 원인 제공자들입니다. "민심은 곧 천심" 천심음 거스려 민심을 왜곡하는 세력들로 인해 이런 화를 입게 된 것입니다.
    안철수! 이제 더는 네놈의 어리석고 추악한 말장난을 용서치 않을 것이다. 안철수! 네 놈 또한 천심을 거스려 민심을 왜곡한 책임에 중심에 있음을 잊지마라. 속히 돌이키지 않으면 깨어난 애국민심의 분노가 네게 미칠 것이다.
    - 행실본 대표 정함철 010-4379-1051

  290. 김정랑

    사과: [명사]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빎.
    책임: 어떤 일에 관련되어 그 결과에 대하여 지는 의무나 부담. 또는 그 결과로 받는 제재
    - 법적, 정치적, 도의적 책임
    -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

    혹시라도 언어 뜻을 모르시는 게 아닌가 하여 댓글로 남깁니다.
    행정부의 수장은 대통령입니다.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하고 물러갑니다.

    소통한다면서 글 쓰기 참 힘드네요.

  291. 최정아

    당신이 절대 하야 하지 않을 사람이란 건 압니다. 멀 잘 못 하셨는지 모르니 하야 할 이유도 모르시겠지요.. 적어도 당신의 무책임으로 인해 당신의 눈치만 보는 그들로 인해 살려주길 기다리면 차가운 바다속에서 죽어간 아이들이 진정으로 불쌍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언론용 사과 말고 진심어린 사과를 원합니다... 그 정도도 못하는 대통령이라면 국민의 안위가 안중에도 없는 대통령이라면 우리에겐 필요 없는 국민들이 인정하지 않는 대통령이라는 것은 명심 또 명심 하시길 바랍니다.

  292. 이도훈

    구구절절히 맞는 말씀이고 공감합니다. 그러나 하야는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박근혜대통령을 지지한 사람은 아니지만 이번사태를 가지고 대통령을 물러나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오히려 제대로 된 대통령이라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하야? 그럼 그다음은요? 사회혼란이 가중 될 수도 있습니다.
    더 중요한건 국민입니다!!
    잊지 말아야 하는 거죠!! 이런 일 역사적으로 봤을 때 반복되어왔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사회체제 특히 지도자위치에 올라있는 분들이
    이렇게 된걸까요?
    선거때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선거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어버리고 또 그사람 그당 그세력에게 힘을 줍니다. 투표를 하죠
    그러면 그런세력은 알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일이 되도 적당히 모면하면 대중은 잊어버린다. 그리고 우릴찍는다 !!!!!
    정몽준아들이 국민이 미개하다고 했던말 기억합니까?
    이런 세력 잘못된 사람에게 이런 사태등을 잊어버리고 또힘을 주고 투표를 하는 국민 대중들 과연 미개하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런 말을 쓰고 있는 현실이 슬픕니다.

  293. 김윤정

    격하게 공감합니다.이런 댓글하나가 큰힘이 될순없지만 작은움직임이 큰파도를 만들것이라 믿어봅니다. 대통령의 하야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294. 홍선희

    공감합니다.

  295. 이정인

    공감합니다
    대통령은 진정성있고 뼈저리게 통탄하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대국민사과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96. 배채연

    깊이 공감합니다.

  297. 김지성

    권한은 독점하고 책임은 전가하는 무능한 리더 덕에 나라꼴 참 잘돌아가네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당장물러나시오.

  298. 이종수

    저는 지난 대선 때 대통령을 지지하진 않았지만 대통령께서 당선 됐을때 진심으로 5년간의 대한민국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하지만 부질 없는 기도 였네요.

  299. 서진원

    이글을 읽는다고 자리에서 내려올분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글쓰신분의 의견에공감하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피해자 가족들의
    마음이 어떨지 조금이나마 이해하며 피끓는 아픔과 분노를 느낍니다! 더이상 이나라를 망치지 마시고 그만 사퇴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300. 조철영

    청와대는 재난 컨트롤 타워가 아니다,,, 이 말 듣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럼 뭐 언론 컨트롤 타원가??
    그자리에서 내려오세요 당신이 있을 자리가 아니에요

  301. 박혜영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는 대통령~
    저희는 당신때문에 불행하고 힘들어요~

  302. 주성원

    지지합니다. 대한민국 법적 선장님, 캡틴 박근혜님, 책임지시고 내려오세요.

  303. 박훈

    대통령은 숨지만 말고 국민이 공감할 만한 행동과 해명을 보여주세요..............................

  304. 이혜림

    단 한번도 정말 대통령다웠던 적이 없습니다.
    아 물론 능력으로 친다면 정치인 다웠던 적도 없구요

  305. 김혜민

    더 이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지 마시고 사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을 보좌하시는 분들도 대통령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옳고 바른게 무엇인지 분별하셔서 보좌해주시길 바랍니다. 민주사회에 선거법위반이 웬 말이며, 국민의 의견을 무시한 법안은 무슨 소용이고, 꼬마아이도 애도하는 이 시국에 국가 원수답지 못한 행보에 실망스럽습니다. 무조건적인 비난은 하지 않겠습니다. 국민을 두려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나라는 당신의 아버지가 휘두르던 그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306. 박지만

    깊이 공감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문제는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더이상 대한민국호가 기울어져서는 안됩니다. 

  307. 박혜은

    한자 한자가 국민의 마음입니다.

  308. 김경덕

    정말 공감합니다.
    리더란? 무엇인지 보고 싶습니다.

  309. 이현규

    능력도 없고 남의 아픔에 공감할줄도 모르며 거기에 귀까지 닫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제발 나라를 위해서 하야하길 바랍니다. 이런 말또한 흘려 듣겠지요. 그러니 안된다는겁니다.

  310. 김현승

    @n2mart: 박근혜 자체가 컴퓨터로 개표를 조작해서 탄생한 사기 정부이기 때문. 사진보시면 투표함이 투표장에 있는데 개표결과 방송? “@remoking31: @jk_space @yewonabba @n2mart 개구라정부!” http://t.co/9xUVHFeP79
    http://m.cafe.daum.net/scwelfare.government/K9Wm/61

  311. 이원근

    글쓴분 께서 이 글 게시로 인해 조금이라도 불이익을 박근혜정부로 부터 받는다면

    할수 있는 모든걸 다 하겠다고 맹세 합니다,

  312. 심재민

    글쓰기 너무번거롭게 해놓았네요 비정상인 이나라 어찌 이리도 오합지졸일까요...

  313. 천성수

    고개 오래 오래 끄덕이게 합니다.

  314. 정함철

    정당해산 기로에 놓인 통진당원들..... 고생 많다. 물만난 물고기 처럼~

  315. 이상민

    이번 세월호사건을 보고 한명도 살리지 못한 대통령의 무능력함에 실망이 큽니다.
    국민을 못지키는 대통령은 필요없습니다.
    하야하시기를 바랍니다.

  316. 이신호

    한마디 한마디 모두 다 맞는 말입니다. 진심으로 동감하는 글 입니다.

  317. 안은영

    대한 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대한민국의 권리는 국민에게 있다. 국민이 있어야 나라도 있다. 그리고 대통령도 있습니다.
    국민을 섬기는 리더가 진정한 리더입니다.

  318. 김인식

    참! 이 나라 백성들~ 책임 떠 넘기기 좋아 하네요!
    장관 책임이다. 해경 책임이다. 총리 책임이다. 대통령 책임져라~
    그러면서 자기가 져야 할 책암에 대해서는 왜? 그리도 침묵하는지!
    남들에게만 손가락질인지 깝깝하네요! 열마전 정몽준 후보 아들이 어리지만 잘 지적 했더만요.
    대통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는데도~ 총리가 말 할 기회도 안주고 물을 퍼 붓고~
    그런데 이 나라는 우째 선동질을 일삼는 사람들과 몰이배들의 뜻대로 몰려 가는지요!
    지난 번 진도 현장에서 청와대로 올라 가자고 선동한 사람들도 결국은 실종자들과는 상관없는
    선동꾼으로 밝혀졌죠!
    이글 쓰신분 말대로 할 것 같으면 사고 일어 날 이유가 어디 있겠어요~
    정부는 정부대로 국민은 국민대로 지금 벌어진 상황에서 자기 할 일이 있고 책임이 있는거 아닌가요?
    우리 각자 자기를 돌아보고 자기가 돌아가야 할 자리로 돌아가 야 할 때입니다.
    이런 댓글 다는 거 별로 안좋아 합니다. 그런데 모든 책임 대통령져라~ 도배 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319. 윤형석

    공감합니다. 꼭 이글을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320. 김혜경

    공감합니다.
    생명에 대한 예의와 공감능력마저 없는 소시오패스 조직문화를 만들고 최고 수반으로서 자신과 국가재난을 분리해 생각하며 권리만 누리려는 책임감 없는 리더는 국민들에게 폐만 까칩니다.
    정말 이번 사태로 우리 사회에 휴머니즘 따윈 찾아볼 수 없는 각종 정신질환자들이 귀하와 귀하의 당지지층에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동안 호감을 가지고 지켜봤던 인사들까지 그 조직문화에 물들어 있었단 걸 알게 된 나날이였습니다
    홀러코스터를 일으킨 세계의 독재자들처럼 이들의 피해망상적 불안증과 맹목성을 폭력으로 치환해 이용할 위험한 생각은 마시기 바랍니다.
    언론을 통제하며 이미 이용하신 것으로도 충분하고 국민들은 충분히 상처입었습니다.
    그나저나 총리의 이름은 최근에 알았네요.
    국정원장 이름만 알고 총리의 이름은 몰랐던 대한민국이 이상하지 않습니끼?

  321. 신수아

    공감합니다.!!!!!!!!!!

  322. 이상준

    옳으신 말씀입니다. 공감합니다.

  323. 김애경

    아 실명인증 건들고 계심? 아 몇번이나 오류임...
    오기가 남
    다 됐고. 하야 제안 귓등으로도 안듣겠지넌.
    한마디만 하죠.
    역사는 기록할 겁니다. 내 자식은 기억할 겁니다.
    당신이 얼마나 비겁하고 형편없는, 실패한 대통령이었음을.

  324. 이나미

    구구절절 옳은 말씀. 이걸 읽으실지......

  325. 오성민

    위의 글과... 댓글까지 모두 읽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 댓글을 쓰면서 인증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종북좌빨로 몰리는 두려움... 찍힌다는 공포에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이 상황... 과거 삼풍 때, 성수대교 때, 대구 지하철 때... 그 때에 눈물만 흘리고 제가 침묵한 그 죄를 받는다는 느낌에 미칠 것 같은 괴로움을 느낍니다.
    하물며, 엄마의 75세 생일 선물로 바로 저 배표를 쥐어주려 했던 딸의 입장에서...

    이번 일 겪으면서 처음으로 촛불 들고 광화문으로, 시청으로.. 그리고 머리에 띠 두르고 주먹을 쥐고 거리로 나가고픈 마음과 현실의 안일함을 지키고픈 개인적 욕심 사이에서 갈등하게 하는 이 정부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런 갈등하게 하는 정부라면, 제가 당신께 드린 그 권한... 이제 거두고싶습니다.
    국민들이 강제로 거두게 하기 전에 스스로 물러나 주시기를 바랍니다...

  326. 구본철

    글 한번 올리기 위해 인증까지 해야 하는군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통해서 국민의 기본권인 생명을 구하려는 기본적인 의무도 수행하지 못하는 통수권자는 그 자리에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큰 결단 부탁드립니다.

  327. 박근숙

    이런 글을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 속 깊이 공감합니다.  

  328. 최용철

    진짜 댓글하나달려면 너무 귀찮고 힘들게 만드는데 너무 멋진들이라 무릅쓰고 이렇게 들어왔습니다.
    요즘 너무 답답하고 속이 말이 아닌상황이었는데
    이 글이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있단소식을 듣고 읽어봤는데
    정말...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시군요.
    글 첫머리부터 끝까지 한글자 한글자가 와서 비수처럼 박히는 이런글은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자라는 사람들마저 진실을 전하지못해
    눈치를 살피는 이런 상황에서 용기있게 이런 멋진글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329. 김창무

    깊이 공감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잘 하실지도 의문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사퇴해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330. 백종화

    일목요연하게 잘읽어 보았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거없습니다. 책임 국가 최고 원수로써의 책임을 지시기바랍니다. 이걸 모르시면 그만 내려오십니요.
    자신의 모자람을 인정하고 물러나는것 창피한거아닙니다.
    그리고 덧글보면 남일 말하듯 하는사람들 무식하면 죄입니다 이젠 사리분간좀 잘하셨으면 좋겠군요. 원례 좋아하는사람 말만 듣는다는건 알겠지만 아이들이 180명이나 죽은 사실에 그렇게 뎃글을 생각없이 쓰시면 진짜 사람아닙니다. 우물안 개구리라는말이 뭔뜻인줄알면 정신 차리세요

  331. 정병길

    이제 4년 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국민들은 무엇을 기억하게 될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zhoQSKD1XY

  332. 이정원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부끄럽지 않은 어른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333. 노승일

    이곳은 진정 댓글 알바들이 올 수 없도록 철저하게 신분확인을 하시는 군요. 따라서 진정한 민의가 반영된 의견들이라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334. 전병문

    정말 현정권이 정상적으로 국정을 수행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글을 꼭 대통령께서 보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대통령의 하야를 논하는것은 논외로 하고보면 이글은 대통령과 국가를 위해 정말 꼭 필요한 충고를 했기 때문이다.

  335. 이정아

    공감합니다 소신있고 용감한모습 감사드리고 저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와대에 계신 공주님은 수첩에 한자도 빠짐없이 전부 적어서 매일매일 정독하시길바랍니다.

  336. 박태호

    검증도 안된 규제완화,
    이러시면 앙~대요....
    대한민국 총체적 침몰 입니다......
    그래도,
    실종자 가족 여러분들,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기를......

  337. 정필원

    불량음식 퇴출!! 불량대통령도 하야하라!!

  338. 이미라

    물론 박근혜 대통령.. 그동안 살아오시면서 많은 산전수긍 겪으셨을겁니다. 전국민이 아는것만해도 많은데 안보이는 일들을 더많으셨겠죠. 더 많은 마음고생 있으셨겠지요..
    그런데 그런일을 많이 겪으셔서 그런지 이번 세월호 참사뿐만이 아니라 이런일에.. 사람에 대한 값어치에 무뎌진걸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전국민은 모두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39. 구본철

    글 한번 올리기 위해 인증까지 필요하군요. 단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댓글이 더 민의를 반영하는데 장점으로 작용하네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조차 구하지 못하는, 그 책임마저 다른이에게 넘기는 통수권자는 그 자리에 앉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만 그 큰 짐 벗으시고 내려오시기 바랍니다.

  340. 조다윗

    마음깊이 눈물로써 공감합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대통령은 필요없습니다!!

  341. 김선대

    저는 광주에 사는 회사원입니다 박대통령님을 지지하지도 않았습니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번 사고는 대통령님의 잘못은 아닙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해왔던 국가 시스템이 부른 인재입니다 다만 박대통님께서 이번을 명분으로 이론적인 시스템이 아니라 실제로 작동되는 시스템으로 국가 모든 분야 안전관련시스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하여 똑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고 돈보다는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를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대통령님께서 항시 세심한 것까지 신경 쓰시는것을 알기에 댓글 한번 달아봅니다

  342. 유선영

    일단 글 쓰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일목요연하고 가슴이 울리도록 쓸 수 없어서 저의 서투름이 많이 아쉬워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깊이 공감하고 전적으로 동의할 수 밖에 없는 글을 올려주신 것과 용기내주신 것 너무 감사합니다.
    현 대통령은 한 민주주의 국가를 통솔하실 그릇이 못되십니다. 총리의 사퇴가 아니라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합니다.  

  343. 윤상희

    꼭 하고픈 말였는데 감사하고 동의합니다.

  344. 이형순

    총리를 희생양으로 삼지 말고, 스스로 책임지고 물러날 생각은 없으신가요..?

  345. 김지수

    정함철씨 나이 먹고 할 수 있는 소리가 종북종북 그소리 밖에 없나보네요
    논리도 없고 나이를 어디로 잡수셨는지 어른도 어른다워야 대접을 해드리지
    이 댓글쓴 모든 분들을 한 순간에 거지같은 종북세력으로 만드는 당신의 흑백논리가 너~무 존경스럽네요

    당신같이 생각도 없고 그저 근성으로 열심히 다른의견 욕하시는 분은 어떤 의미에선 참대단^^
    오늘도 당신같은 분 보면서 적어도 저런 부끄럽고 생각 없는 어른은 되지말아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346. 박용수

    실종자 가족의 슬픔에 공감 하고 같이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대통령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347. 홍주영

    인명을 경시하는 무책임한 지도자는 반드시 그 책임을 받아야 합니다.
    글쓴님에 심정을 백번 공감하며 지지합니다.고맙습니다.

  348. 박채원

    그 어떤것도 기억하지 않는다고 해도 나는 기억하겠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희생시킨 모든 사람들을요.

  349. 박경진

    나는 단 한번도 대통령이라고 부른 적도 생각한 적도 없다. 단 하나! 사기쳐서 대통령이 된 사람이라는걸 그리고 후세에 다 비열하게 짝이 없는 색누리당의 친일 잔당패라는 사실도..... 아마 이 글은 뉴스에도 나가지 않을듯 싶다...

  350. 정민승

    공감합니다. 이런글을 보고 글쓴이의 안위를 걱정하는 나라, 댓글하나도 겁이나서 못쓰는 나라는 선진국은커녕 민주주의국가도 아닙니다. 정말 무엇을 위해 통치하시는지 철저히 되짚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 더이상 죽이면 안됩니다.

  351. 정성진

    대통령께서는 꼭 한번 읽어주세요. 이번 세월호 사건으로 우리나라의 오물덩어리를 본것 마냥 너무나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현장상황과 언론의 괴리가 얼마나 큰지 아니 사실은 언론이 얼마나 썩었는지(사실과 다른 구조내용을 언론에 올리고, 부모님들은 그것을 보고, 다시 신뢰가 무너지고, 절망하는 모습을 알겠되었을때, 저도 모르게 분노하고 말았습다. 진실을 말했던 어떤이는 마녀사냥처럼 세상의 표적이 되어습니다. 진실을 말하면 구속하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요?) 세상에 어떻게 돌아가던 전 방관자로만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방관자의 무력함에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될지 몰랐습니다. 외면하고 또 외면하고, 도피해서 저에게 다가온것은 어른으로서의 무력함과 절망에 대한 방관자의 죄인이 되어버렸습니다.
    머리로 분노하며, 가슴으로는 아파할수 밖에 없는 힘없는 무력한 어른이 저의 지금의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아직도 대통령님을 믿고 싶습니다. 어찌해야만 합니까?

  352. 권재중

    능력 안되면 내려오세요. 제발..

  353. 이명섭

    님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권한도 없는 직원에 책임만 지라고한 당신의 선택에 절대 공감합니다. 이제 직원이 아닌 대통령도 도대체 내가 무엇이 잘 못 되었는 지 깊이 성찰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를 빠른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잔고끝에 또다른 악수를 뚜지 마시고 사석작전이 아니면 투석작전으로 나가시길 훈수뚭니다. 어쩌지 못한 사람으로 기억되지 않길 바랍니다.

  354. 김강현

    인터넷 익명 댓글보다 이렇게 본인 실명확인절차를 거친 댓글들이 정말 민심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세월호 사고의 정부의 대처는 누가봐도 미흡함 투성이였으며 그 책임은 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에게 있다고 봅니다.
    댓글에서의 많은 분들의 의견처럼 저도 대통령이 본인이 감당하지 못할 그자리에서 물러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어떤 리더를 뽑아야 하는지를 국민들이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355. 정지영

    사고 이후 초기 구조를 제대로 하지 않은 관계당국의 처사에 분노합니다.
    상식대로만 처신했더라면 얼마나 많은 고귀한 생명이 구조되었을 지를 생각할 때마다
    피가 거꾸로 치솟는 분노와 안타까움과 슬픔을 느낍니다.
    이렇게 조리있게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조를 못한 게 아니라 안한 철면피들을 정말 제대로 조사해주시고
    정부와 대통령이 진심으로 사죄하고 지금이라도 구조에 더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길 바랍니다.

  356. 권순금

    저도 공감합니다. 꼭 읽어보시고 국정운영에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357. 김태성

    국민들에게 정의를 입중하고 싶으시면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 구속하십시오. 언제까지 새누리당 사람들을 법치에서 재외하실 겁니까? 1년 동안의 졸렬한 정치 국민 앞에 사죄하고 환골탈태하는 모습 보이지 않으면 억을한 원혼들이 편히 잠들지 못할 겁니다. 더 늦지 않게 진정한 정의와 민주, 공정, 신뢰...이런 걸 좀 보여주십시오. 이제는 공권력을 이용한 비겁한 탄압과 폭력 그만 하시고 약하고 힘없는 사람들 희망을 갖고 살게 해주십시오. 더 이상 이 나라 국민인 것이 부끄럽지 않게 해주십시오. 제발 부탁입니다.

  358. 이용희

    이 글쓰신분은 종북 좌파 선동글이라고 하며 구속하고 명예회손 소송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몸조심하세요 무서운세상 ;;

  359. 이순근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들을 엄히 처벌한다고 합니다.
    나아가 청해진해운과 실질적 소유주인 유병헌회장에게도 책임을 묻겠다고 합니다.
    일리가 있고 당연한 수순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나서 무었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나서 국민들은 눈물을 닦고 냉정한 얼굴로 당신에게 책임을 물을 것 입니다.
    사고의 과정을 거슬러 그 잘못이 큼을 벌한다면
    사고 후 실종자들의 생명을 제대로 구하지 못하고 시간을 다 흘려 보내며 아마추어적인 미숙함으로 국민들의 원성을 샀다면
    이 또한 당사자들은 물론이고 해양 경찰청장, 안전행정부 장관, 국무총리 더 나아가 최고 통수권자의 책임 또한 엄중히 물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세월호와 청해진 해운만 그 배후의 잘못을 물어야 합니까.
    이렇게 무능하고 관료주의에 매몰된 행정가들이 국민의 목숨을 지키지 못한다면 거슬러 올라가 대통령의 책임을 어찌 뭍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국민의 신임을 얻지 못하는 지도자는 이미 지도자가 아니라는 국민들의 분노의 목소리를 귀여겨 들으시길 권고합니다.
    충혈된 눈으로 무너지는 가슴으로 지켜볼 것입니다.

  360. 류현아

    리더라면 본인이 책임져야한다고도 모자랄판에
    지켜지지않으면 밑에사람들 그만둬야한다고나 말하고계십니까?
    그럼 대통령님은 무엇을 지키셨습니까?

  361. 박미화

    공감합니다.
    우리는 예쁜 옷입고 카메라 앞에서 밝게 웃을줄만 아는 공주를 뽑은게 아닙니다.
    국민의 고통에 가장 먼저 나서서 눈물로 애통해 하는 대통령을 뽑은 것입니다.
    그간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에게 보여준 것은 거짓과 불통과 조작과 비리, 무능함 뿐이었습니다.
    우리 국민은 그동안 충분히 참아왔습니다. 이젠 더이상 지켜볼 수 없습니다. 이제 내려오십시오.
    더 이상 이 작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망치지 말고, 더 많은 국민을 죽음으로 내몰지 말고.
    그 자리에서 어서 내려오십시오.

  362. 이선근

    공감합니다.

  363. 소치범

    공감합니다. 진심으로 자리에서 내려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64. 박인애

    총리사퇴도 결국 눈가리고 아웅.... 오히려 사퇴해야할 사람은 정작 가만히 있고 아랫사람 내보내서 무마시키려는 수작. 더이상 오명 뒤집어쓰지말고 즉각 사퇴하시길. 그리고 지지율 50% 넘는다는건 대체 어느나라 조사랍니까. 이런 세태에도 저런 지도자를 지지하다니 국민의 절반은 눈과 귀가 멀었나요.

  365. 이재룡

    명문입니다.
    생명의 의미와 리더의 무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지켜 보면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고 많이 울었습니다.
    아이들의 생명이 꺼져 가는 것을 그저 바라만 보는 수많은 성인들 중 하나라는 것 자체가 죄악처럼 느껴졌습니다.

    대통령을 욕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그 자리와 권력을 부여한 건 국민이니까요.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누구라도 미흡한 아마추어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단 한번, 5년 동안만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으니까요.
    2년차 대통령, 미흡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닙니다.

    첫째
    행정부의 문제점이 어디였을까 싶었는데 이 글을 보니 생명에 대한 시각부터 잘못되어 있다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그 출발은 행정부의 구심점, 심장, 대통령이 맞습니다.
    리더가 올바른 시각과 질서를 부여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는 리더는 리더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능력을 갖고 있지 못한 겁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습니다. 사람이니 당연히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더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고려한다면 적어도 “반드시 필요한 능력과 책임감”은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둘째
    ‘인간에 대한 존중’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이라면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너무나 기본적인 것이지만 생각보다 이것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작은 조직 속에 수장이 되기도 하지만 티가 별로 안 나는 편입니다.
    문제가 생긴다면 대체로 몸 담고 있는 그 조직과 주변 얼마간에게 피해를 끼쳐서 욕먹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인간을 존중하는 마음이 부족한 사람이 큰 조직의 수장이 된다면 문제가 심각해 집니다.
    사회의 근간이 흔들리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끔찍할 지경입니다.

    리더는 너무나 막중한 책임감 속에 살아가는 최종 책임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님께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국가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역할을 제대로 해 나갈 수 있는 사람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세요.
    그것이 여당이든 야당이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인간, 생명을 중히 여기는 리더’가 그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자신의 과오를 직시하는 것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솔직히 인정하는 것
    아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366. 임정현

    모든 국민들이 진정한 한나라의 대표,대통령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겐 대통령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 오기까지, 국민들의 신뢰를 잃기까지 당신은 국민을 위해 어떤 생각,어떤 행동을 하셨는지요. 다른 책임자의 잘잘못엔 엄벌을 처하겠다하시는데 정작 자신의 잘못엔 왜그렇게 너그러우신가요. 잘못은 알고계신가요? 왜 자꾸 책임을 떠넘기시려는 건가요.최소한 국민들에게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으시다면 대통령의 소임을 잊지말아주세요. 자신부터 다그쳐주세요.돈만이,권력만이 살 길이 아님을 몸소 보여주십쇼

  367. 김영덕

    공감합니다 누구하나 나서지 않고 말하지 않는 이런 나라가 G20이고 OECD가입국이니 선진국이니 다 필요없습니다
    국민이 우선이지 않는 나라가 민주주의입니까 대통령왕국이지 국민이 뽑아준 대통령이
    국민을 이렇게 농락하는 수준까지 와 있네요 서해 페리호때와 세월호때의 대통령 연설만 봐도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후퇴했는지 짐작갑니다 나라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됐는지 안타까우면서
    이렇게될때까지 가만히 있었던건 아닌지 나에게 화나고 또 분노합니다

  368. 안재현

    설령 내가 잡혀가는 한이 있더라도 이 글은 찬성을 해야겠다.. 도저히 지금 대통령으로는 내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없다

  369. 김진숙

    공감합니다. 그래도 청와대 게시판이라 다른 사이트보다는 모두 표현이 정중하게 느껴지네요. 제발 국민과 소퉁하는 대통령이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이 글과 댓글들을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이번 일은 정부의 무능함을 온 세계에 알린 것 같아 처음으로 여기 글 남겨보네요. 이제부터라도 사태 해결을 위해 진정성이 느꺼지는 사과와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370. 고승립

    새겨들으시길~~~

  371. 윤상민

    공감 한표 보텝니다. ....

  372. 김병일

    일단 사고 수습을 먼저 하기바랍니다.
    그런 차후에 책임질 내각은 책임을 물어야한다.

    지금은 세월호주변에 있는 구조업체부터 배제해야한다.
    그리고 외국의 구조전문가, 인양전문가를 긴급 요청해서 구난을 해야한다.
    정부관료와 결탁한 민간이 그것도 구조보다는 인양에 치중하는 민간이 현장을 지휘하는 작금의 사태를 정리해야한다.
    무엇이든 돈이 얼마가 들던 국가가 동원할수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장원,장비를 동원해야한다.

    지금은 국가재난사태이다.
    재난은 국가가 통솔해야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행정력으로 추진해야한다.

    우리나라가 가진 그 많은 자원을 활용못하는 정부늨 존재의 이유가 없다.
    구조가 용이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한다.
    내재되었던 평소의 잘못은 구조, 인양이 끝난 후에 해도 충분하다.
    제발 더 이상 지체할 순 없다. 더 이상 지체하면 제2의 광우병사태
    아니 그 이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373. 윤종길

    더이상 우리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어른이되지 맙시다!

  374. 조영국

    깊은 공감을 합니다. 박 대통령님이 수첩공주라 해도 자식이 있는 어머니만 됐어도.....

  375. 전은호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두고 있는 백성들이 너무 많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힘들겠지만 내려놓으십시오. 그것이 진정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입니다. 비정상의 정상화. 희망의 사다리. 그것은 '내려놓음'입니다.

  376. 권오철

    깊은 공감합니다.
    근데 과연 이 글을 읽을까 하는 의문과 삭제가 될까 두렵습니다.

  377. 양동혁

    나라가 있어 국민이 있고 국민이 있어 나라가 있을 수 있는것입니다.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는 일을 소홀히한다면 이나라는 국민에게서 나오는 권력을 누릴 자격이 없습니다.

  378. 김의균

    비리에 얼룩진 자들이 관료 자리에 꿰차고 앉아 그 힘으로 힘없는 국민을 농락하고 불법 선거운동까지..
    저 아이들은 죽음까지 무엇을 생각했을까? 법치국가 국민의생명은 공직자들이 보호하는 것이다. 그 고귀한 아이들의생명을 무참히 밟았고 그 아이들의 부모는 살을 도려내는 듯 아픔을 지금 현실속에서 마지막 발버둥을 치고 있다.
    많은 공무원들이 분명 대 수술대에 올려놓고 수술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세월호보다 무서운 마피아조직보다 무서운 조직에 눌려 결국 죄초 할것이다.
    중앙정부는 미루고 지방자치 단체는 늑장처리하고 관행을 버리지 못하고 법률조차 없는 지자체들 이것이 누구 잘못인가?.
    분명 대통령은 공약을 해왔다. 잘못된 공무원과 조직은 제거한다고 허나 오하려 잘못된 공직자들이 비리에 얼룩져있었고 오히려 범죄자들이 규제완화 청원하 봐 결국 규제완화가 한 마을을 중금속에 폭로되고 집옆에 주물공장이 인, 허가났고, 대통령 사진이 주물공장 대문앞에 걸려있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을 것이다.
    규제완화 불법이 합법화되어 승인되고 그에 관련자들은 모두 아무 일 없었다는 식으로 방치하고 결국 아이들이 수장되 살려달라고 선체바닥을 손으로 긇으며 도움요청했지만 모두 거절하고 수장시켜 나의 6촌 여동생 故김빛나라도 많은 학생들과 지옥같은 시간과 사투를 벌이다 결국 힘없이 희생이 된것이다.
    분노 분노 분명 청와대 02-730-588, 3번에 녹취를 남겨 도움요청도 해보았고 아무도 이를 막지 못한 것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지 않고 규제완화.. 범죄자들의 청원만 받아 들여진 것이 화근이 된것이다.
    일자리 창출도 규제완화도 아닌 지금 현댜사에는 분명 조직적으로 은폐조직들과 잘못된관행과 역습은 바로 수술해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다.
    많은 국민이 피해자다. 모두 우울하고 슬프고 분노와 혈압상승 이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지 않은 자들의 관행이 잘못되었다는 증거인 것이다.
    국민모두 피해자 임에도 은폐와 허위 조작등은 날로 교묘하게 늘어난다.
    반듯이 잘못도니 괸행과 직무유기 직권남용 방조 방치 관리감독소홀 등 규명하여 처벌받아 마땅하다.
    많은 공기업이나 각종 이건 이해관계에 엃힌곳은 모두 관료로 있던 자들이 꿰차고 앉아 결국 국가 위상을 무너트리고 국민의 기본권 인권까지 유린하는 것을 보았다.
    곳곳에 틀어 박혀 있는 전직들 모저 리 조사하여 퇴출하고 많은 젊은 청춘들 일자리 마련이 시급한 것이다.
    공징 25년이상 한자들의 비리등이 적발되면 한치의 망설임 없이 칼로 물베듯 모조리 솣=탕하는것만이 일자리 창출 고용문제해결과 법치국가를 지키는 것이다.

    특히 김포시 군수 시장을 역임한자들은 곳곳에 관여한자들이며 불법을 일삼고 경기도내 31개 지자체 중 엄청난 비리 공무원들이 발생한 것이며 밝혀진 숫자만 19명 안밝혀진 자들이 다수 그자들에게 누군가 국무총리 상까지 제공한 것이다.
    반듯이 밝혀 피해자들의 인권과 생명을 보호해주어야 한다고 판단 한다.

  379. 김진주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이세상에서 생명보다 더욱 귀하고 우선시 되어야 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자리의 최우선이 무엇이었어야 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야 할것 같네요. 또한 리더의자리에서 리더로 책임을 다하지 못한것은 본인 스스로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80. 박은영

    정치에 관심도 없고 그저 선거만 열심히 하던 소시민이었다는게 정말 부끄러워지는 요즘입니다.
    내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 줄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을지....
    정부와 대통령 가진자들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알 수 있는 한 주 였습니다
    이번 사건 절대 잊지않고 지켜볼것입니다
    국민의 마음을 외면하는 정부와 대통령은 필요치 않습니가

  381. 박가희

    다른 건 모르겠지만...이번 세월호사태를 겪으며 아이엄마로서 느낀 것은 이 나라는 절대로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지 않겠구나..였습니다. 아무리 다른 나라에는 자기 이득만 취하려는 우리가 욕하는 강대국도 자국민의 생명과 이득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밖에 나가서 아무리 잘하고 다닌들 그들은 대통령 편이 될수 없습니다.국민이 돌아서면 그 나라의 대통령이란 자리에 아무리 버티고 있다한들 의미가 있을까요?!

  382. 박송

    이 글에 깊은 공감을 표 합니다.
    이 글 수첩에 필히 적으시고. 매일 하루에 한번씩 보십시오. 대통령님??

  383. 정대진

    정말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진정 부끄럽습니다.

  384. 김형균

    너무 슬퍼서 청와대 홈페이지까지 와보네요. 공감합니다. 능력없는 선장에게 대한민국이라는 배를 맡길 수 없습니다. 제발 우리 국민들 살려주세요. 큰 결단 부탁드립니다.

  385. 전종옥

    현 정권하에서 채동욱 검찰청장 찍어내기, 사이버 사령부, 국정원 등 사이버 댓글 비리, 간첩 증거조작, 대선공약 공염불 등이 있었고, 급기야 세월호 참사까지 벌어지고 말았는데, 그래도 반성과 사과는커녕 호통만 치는 리더십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할 줄 모르는 겁니까, 하지 않는 겁니까?

  386. 성민우

    나라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미래의 인재들이 사라졌습니다 같은고1로서 대통령님의 적극적인 참여모습을못보고 카메라에만 찍히는 모습을 보고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 고박정희대통령께서 이루어낸 업적은 많은피해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찬사를받는 이유가 무었인지 아십니까?그이유는 희생보다 업적이크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통령님께서 이번에 보여주신 정말 심각할정도로 실용성없는 리더쉽은 많은국민들에게 슬픔을 주고 고귀한생명들이 사라졌습니다 대통령님! 제발 말로만 국민의편이라 하지말고 정말로 진실하게 국민의 편에서주십시오 저희는 아직도 대통령님을 신뢰합니다

  387. 이대웅

    이렇게 공개된 장소에서 먼저 나서서 용기있게 답답한 마음을 대변해 주신점에 감사를 전합니다.
    세월호 소식을 듣고 볼때마다 견딜수가 없어서 되려 외면하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388. 강연수

    이 글에 공감하며 지지합니다.
    이번 사태에 대통령과 정부 각료들이 제대로 한 것이 무엇입니다. 그리고 언론은 사실을 전하지도 않고 세월호 현장 이야기와 여러 사실들은 축소, 왜곡되고 있다는 의심이 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통령은 사태를 적극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보이지 않고 하다못해 진심어린 사과나 위로도 없고 그저 책임을 피하고자 하는 모습뿐이 없으니 그 누구가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이 나라의 밝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까지 무능할줄은 몰랐네요. 이 끔찍스러운 인재에 가장 큰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이 상황에 침묵한다며 또다시 이러한 상황이 반복될 것이고 사랑하는 우리 나라가 점점 후퇴되어 갈 것이기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할 것입니다.

  389. 임상곤

    구구절절히 맞는말씀을 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의 생명을 귀히여기지 않는 대통령은 필요없습니다

  390. 김경숙

    맞습니다. 자진 사퇴 해주세요.

  391. 성기호

    잘못을 모르고 자기 합리화로 살아가는 모습이 그동안 너무 보기가 싫었다.

  392. 손미옥

    무한 공감합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입니다....
    주민번호로 실명 확인까지 하고 올리는 글임에도 불구하고~~용기었는 행동에 감사드립니다..
    청와대 홈피니깐,,,
    이 글의 주인공이 이글을....읽기는 하겠지요~~?
    무언가를 느끼기는 하겠지요~~? 

  393. 서미래

    대통령은 국민의한사람이 아닙니까? 국민이 대통령에게 고개를숙으고 보살펴달라고 애원해야하는겁니까? 국가가우선입니낀 국민이우선입니까...
    국민이 있어야 국가가 있는것이고 대통령도 있게되고 나라대표라고 국회의원들도 있는거지요.
    대통령은 국민을 버리면안되는것 아닙니까..? 국민들은 바보가아닙니다. 국민들은 정부를 위한존재가아닙니다.
    국민이 안정되어야 나라도 버티는거 아닙니까? 세월호가 침몰 하면서 나라도 침몰 한다는 느낌이듭니다.
    이곳에 이렇게 댓글을 달면서 겁이나기도 합니다.
    이곳에 글을못써서 댓글을 못달아서 사람들이 가만히있는것이 아닙니다.
    이곳이 있는이유가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이겠다는 뜻이겠지요
    국민을... 지금 슬퍼하고있는 국민을 어루만져주세요
    그리고 책임지세요. 이모든 상황을 회피하지말고 책임져주시길바랍니다.
    세월호가 사고난것도 희생자가 나온것도 대통령잘못이아닙니다
    하지만 늦장대응. 거짓언론. 국민의대표라는 국회의원들의 처신.
    미흡대응 으로 잃게된 희생자들.... 이부분들은 리더로써의 책임입니다.
    국민들이 더 노여워지기전에 나서세요.
    부탁이 아닙니다 애원도 아닙니다 국민의 의한 대통령에게 국민들이 구걸해야합니까?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은 국민을 휘두르는 자리가아닙니다
    국민을 저버리고 나랏일 한다고 하지마세요.

  394. 이정은

    동감합니다. 대선 전 토론회에서도 아무 지식도 없어보이는 분이 어떻게 후보가 되었나 하고 어이가 없었는데.
    당선이 되셨을 때도 참담했지만 그래도 이나라의 대통령이니 정말 잘 하시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이제 정말 가망이 없어보입니다. 정말로 떠나고 싶고 떠날 준비하고 있습니다.

  395. 한상민

    세월호 참사에 국민의 한사람으로 중년으로 젊은 세대에 부끄럽습니다 모든 잘 못은 성인에 있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대형사고를 보면서 그냥 지나쳐 온 내 탓이 오늘의 아픔이 온 같아 정말로 부끄럽습니다. 이번 참사로 인하여 모든 것을 사람중심에 두고서 업무를 보았으면 합니다. 저는 산 숲을 가꾸는 업종에 임하는 한 사람으로써 우리나라에서 산림에서의 재해가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사람 중심이 아닌 글자 행정이 최우선 이기 때문이죠. 이번 참사가 대형으로 커진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사람 중심이 아닌 행정이 최우선 그러다 보니 글자 맞추기에 몰두......우리나라 정말 대단한 행정이잖아요. 산림에서 벌목하다 죽으면 안전교육 잘 이행하였나 먼저 보는게 현실입니다. 열악한 자연환경은 뒤 전이지요. 무조건 공사일정과 투입된 인원 기술자만 보지요. 비가 오거나 눈이오거나 날씨는 게의치 않아요. 무조건 공사 일정만 따지는 글자 행정 정말로 이젠 바꾸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림(조림, 숲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와 산림토목(사방댐, 돌수로, 기슭막등) 공사시 공사기간 중에 비, 눈으로 인한 자연적 재해 만큼 공사기간을 행정적으로 연장하는 개선법, 그리고 매년 2월28일까지 행정을 마무리 하는 예산안 정말 좀 기득권 행정에서 벗어나 실속 있는 행정 사람중심의 행정으로 뒤 받침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산에서는 이슬비에 차가 바로 벼랑으로 굴러 떨어지는 현상, 작업 후 귀가 시에 사고로 인하여 국가 행정에는 못 미쳐 눈에 보이지 않는 사고가 제일 많은 곳이 산림입니다. 좀 더 세심한 배려를 탄력적으로 행정처리 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소중합니다. 앞으로는 정말 이런 일이 없길 간저히 바라고 기술인에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면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396. 임선숙

    제발 이글읽어주시고..제발 물러나주세요!! 이글을 올려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397. 윤주남

    6.25 동란 전해에 태어난 60대 중반의 연금생활자입니다.
    연금으로 인해 생활에 큰 불편 없이 살아가고 있어 나라에 향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나라의 책임자인 대통령께서 진도에 직접 갔을 때는 구조가 빠르게 진행 되겠구나 하고 기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애통령의 말은 허공의 메아리일뿐 누구도 따르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더 놀란 것은 아무도 따르지 않는 명령을 기회 있을 때마다 반복하며 그냥 시간만 보내는 대통령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곤 오바마가 오자 화사한 옷과 밝은 웃음으로 온간 메스컴을 장식했읍니다.
    여기에 무슨 말을 더하겠습니까 차마 막말을 할 수도 없으니 이만 줄입니다.

  398. 김필원

    정송은씨글에 백번 천번 감합니다.

    위 글처럼 못 하겠으면 조용히 하야하세요

    나중에 글쓴 사람들 국정원 통해 종북 좌빨 만들지 말구요

    글도 참 어렵게 올라가게 해 놓았네요 올바른 숫자를 넣어두 계속 에러나고 나참 우리나라

    최고 권력기관에서 이걸 제대로 못한건 아닐테고 올리다 힘들면 포기하라고...

    도배방지용 숫자 4개 정확하게 입력해도 정확하게 입력하라네 숫자 4개 제대로 입력을 못하나..

  399. 김찬주

    국정운영에 수고가 많으신줄로 압니다만 이번 만큼은 아랫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마시고 대통령님께서 직접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 총책임자로서 행정부의 미진했던 점을 인정하시고 사과하시는 멋진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400. 이동찬

    최소한 위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는 대통령 이기라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401. 유성수

    정송은님의 말씀에 백번공감합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 덧 붙이자면 지금의 대통령은 조직의 보스지 리더가 이닙니다. 조직의 보스는 명령을 내리고
    모든 책임은 부하들에게 지게끔하지요.자신은 국민앞에서 어떤 사죄도 없는데... 저런 모습이 무슨 대통령입니까?대통령의 연세면 희생된 학생들이
    손자뻘인데 손자들이 저렇게 차디찬 바다속에서 고통스럽게 갔는데 눈물한방울 흘리지않는데...

  402. 이동찬

    누군가 여론관리한답시고 아랫사람 시켜서 지우지나 않으면 다행이겠죠.

  403. 김동욱

    왜 대통령이 하야까지 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대표로 비난을 받는 직책임에는 분명하나 모든일의 발생이 대통령으로 부터 나오는 것도 아니고..

  404. 박원경

    가장 안타까운 사실은 이런비극적인 상황에서조차 정치적인 이득을 얻으려 하는 자들이 있고 그들에 이끌려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이다 나는 현여당을 크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야당에 대해서는 분명한 반감이 있다 서로비난하고 욕하고 반대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무었이겠는가? 세월호에대한 책임을 현정부에 씌우는 일이야말로 너무 무책임한 책임회피라고 본다 이번 세월호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어린아이들이고 최대가해자는 기성세대인 우리 어른들이다. 철이든 어른이라면 죄를 뒤집어 씌우고 면피하려 하기보다는 우리들의 잘못된 행동 습관 들을 직시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이 가장 중요해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아 너무 미안하고 죄스럽다

  405. 이대원

    공감합니다. 저 또한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행동하겠습니다. 그 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406. 김기홍

    박근혜가 이글을 읽어 보기나 할까 더이상 국민들은 바라지 않는다 빨리 하야 해라...

  407. 김기철

    이 나라가 부끄럽습니다.

    내려와라. 근혜양. 

  408. 김정수

    정송은씨는 자기가 그 지경에서 대통령이었다면 이렇게 했을 것이다라는 "한사람이라도 빨리 구하려는""""""한마디가 없군요. 비판은 무척 논리적인것 같으나 비판을 위한 비판의 교과서 입니다. 유치원생도 할 수 있는.................. 이런 양반들이 없어야 진정한 토론이 이루어 질텐데....... 여러분들 사시는 아파트에도 이런 양반들 많쟎아요?

  409. 차미정

    그저 호통만 치고 제대로된 지도를 할 줄 모르고
    꼬리만 자르고 제대로 책임을 질 줄 모르고
    우리 한국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이 아닌 국민들의 입과 귀와 눈을 가리고
    소수의 사람들의 부와 권력을 지켜주기 위해 공산주의로 이끌어 가고 있는 당신.
    이제 멈춰야 겠습니다.
    그만 자리에서 내려오세요

  410. 송원석

    정송은과 그의 무리들....다들 감정에 따른 제재없는 익명의 장에서 막말, 비판과 비방을 삼가하시길.

  411. 이민우

    전율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대통령보다 나은 국민들이 많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아주 훌륭한 글입니다.
    세계적인 경제학자 피터 드루커의 말 중 "Leader is who do right thing in the right way!"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대통령은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해야할 때 전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대통령은 국민에게 재앙입니다.

  412. 김민영

    "단계별로 책임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라고 하셨지요?
    그러면 대통령도 합당한 책임을 지세요.
    지금 당신의 모습은 책임지는 대통령이 아니라 억누르는 독재자 입니다.

  413. 김현기

    이글에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이번 사태의 수습을 보며 무능에 무책임에 부패 모두가 뒤얽혀 있더군요..정말 화가 납니다.. 과오를 직시하고 책임회피가 아닌 유가족과 국민에게 대국민 사과부터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414. 최용환

    부끄러운줄 아셔야죠
    자리가 자질에 어울리지 않으니
    그만 물러나시는게 자신의 남은 체면이나마 지키는 일일 것입니다.
    부족함은 잘못이 아니되 그로인한 국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바는 죄일 것입니다.
    물러나십시오.

  415. 권순원

    역사는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역사가 만들어집니다.

    부끄러운 역사가 남을지 떳떳한 역사가 남을지는 우리가 지금 정하는 겁니다. 남들의 생각은 중요치 않습니다.

    개개인이 평생 떳떳하게 가슴펴고 살 수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요

    제 주변의 애들은 벌써부터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지켜만 보고 관심만 가지라고... 아직 자기 몸도 못 챙기는데 왜 그렇게 신경쓰냐고 합니다.

    헛소리 집어치워라... 이건 다 변명이다. 뭐? 바빠서 조문을 못해? 뭐? 바빠서 투표도 못해? 구차한 변명 늘어놓으면 합당할 거라 생각하지마라

    아직 바꿀 수 있다. 이미 희생된 아이들과 관광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번다시 그대들과 같이 정부가 외면해서 죽는 억울한 일을

    안 만들게 하는 것이 사죄라 생각합니다... 분노하십시요! 분노하지만 행동은 냉철해지십시요! 절대 저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마십시요!

    현재 언론도 억압되어 jtbc의 손석희씨와 팩트tv의 이상호씨의 방송만 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눈 돌리지 마십시요. 현실을 인지하고 바꿔가야합니다.

  416. 이승재

    공감합니다. 민주주의는 국민 한사람 한사람 그 자체입니다. 그 한사람 한사람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것입니다.

  417. 이이화

    하야로도 달랠 수 없는 아픔.

  418. 성민경

    실명인증하고 글을 써야하는 곳이라 거기다 "청와대"라 더 두렵습니다. 이 글을 쓰신 분과 이 글에 동조하는 나에게 혹여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지 않을까..
    동감합니다. 너무나도 동의해요.

  419. 홍명진

    가슴속 답답한 마음 조금 해소 되는듯 합니다. 전적으로 본문글에 공감 합니다. 양심이 있으면 책임지세요. 양심이....

  420. 변어진

    전 19살의 대학생입니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 뭘 아느냐 하실 수도 있지만, 솔직히 지금 정부의 행태를 보면 나중에 내가 이런 상황에 처한다고 해도 국가가 나의 안전을 책임질 거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국민 안보도 책임 못 지는 나라, 일주일이 지나도록 구조는 커녕 시신이나 건져내는 나라, 그마저도 못하고 실종자 유가족이 발만 동동 구르게 만드는 나라... 회의감이 듭니다. 특히 '사람 생명이 우선'이라는 의제를 설정하지 못했다는 부분이 특히 공감되네요. 가치가 온통 뒤바뀌어 있는 대한민국; 이제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낀다는 자부심 섞인 말은 몇십 년동안 안 나오겠네요.

  421. 강선미

    진심으로 공감하지만..... 혹시나 댓글쓰면 무슨위반이라며 걸릴까..... 걱정하고있는 지금... 평범한 주부인 국민이 이런걱정을 하는나라가 도대체 정상인겁니까?

  422. 이성희

    답답하네요~
    우리들이 이렇게 성숙되지 않았다는데에 대해~
    무슨일 한가지 일어날때마다 대통령하야니 머니
    세월호 누구보다 슬프고 짜증스럽습니다.
    조금만 나의고객에대한 최선을 다하는 자세였다면 단한명도 죽지않았을테니까요~
    짜증스럽고 불만스럽지만 대한민국은 나의나라입니다.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봉사하는 나라이며 위대한 대한민국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단결적이며 매우 선한나라라 생각합니다.
    과연 한명의 국민으로서 대통령에대한 불만을 이렇게하는게 잘하는일일까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우리역사에 과연 박정희대통령이 계시지 않앟다면 우리가 이렇게
    살고있을까요?
    나랏일이 한사람을 위한길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의 작은가족이 곧 국가아닌가요?
    가족이 외출했다가 사고가 나면 가족책임자가 물러나야하나요?
    전 기술적인거 잘 모르겠지만 현재 세계적인 기술로 세월호를 구할수가 있었을까요?
    제가 아는 지식은 선진국들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려고 하는데 노력한다고 봅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나부터가 서로를 위하고 기초질서 지키고 나만의 이익만 바라보는
    마음들 버려지고 앝은일들 충실히 할때 또다른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사고이후 나의 업무에 충실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업무에 충실해 볼까합니다.
    세월호에 희생된분들께 명복을 빕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비난하지말고 협력하고 나의자녀들이 행복할 수 있는 나라가 되는데
    저부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툰댓글 두서없이 몇자 남겨봅니다.

  423. 임승택

    군사부일체가 지금 통하는 말이라면 응당 대통령도 부모와 선생과 같은 의무를 져야한다.
    진짜 부모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자식들을 돌보려고 작정했으면 이 지경까지 왔겠나.
    군사부일체를 들먹거리려는 사람은 민본주의라는 말이 그 전부터 있었음을 생각해봐야 할듯.
    진짜 이정도로 모인 여론은 그 당시 말하던 천명아닌가? 심지어 천명이 눈앞에 훤히 보이는데 그것도 제대로 따르지 못하는 리더를 위해
    내가 , 혹은 우리가 왜 의무를 다하고 권리 일부를 이양해야하는지 진짜 모르겠다

  424. 이영태

    현장에서 구조 활동에 힘을 쏟아도 일손이 모자랄 판에
    대통령 모신다고 귀중한 시간 허비한 간부들...
    그 시간에 물 속에서는 구조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생명들이 분명 있었을텐데도
    현장에 내려가 구조활동에 지장을 초래한 대통령....

    조명탄만 쏴댈게 아니라 채낚기 어선이라도 동원해서 물밑을 밝히면 좋겠다고
    바지선이 필요한데 왜 보이지 않느냐고
    바다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첫날부터 생각한 일들을
    그 잘난 윗분들은 왜그런 머리가 안돌아갔는지....
    나중에 그 책임을 반드시 따져야 할 것입니다

  425. 박순천

    약 160,000명 조회수에 단 13,000명이 공감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당신의 생각이 국민 전체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나같은 사람은 당신처럼 무슨일이 생기면 대통령 탓, 정부 탓 하지 않습니다. 전직 대통령들이 재직당시에 생긴 큰 사건에도 당신은 분노하고 있었을지 모릅니다만, 나는 지금도 그때와 같은 생각입니다. 사회운동을 지지하는 당신과 같은 부류들이 대한민국을 쓰레기 나라로 만들고 있습니다. 분명 이번 사건은 안타깝고 슬픈 일입니다. 아직도 해결하는 과정입니다. 벌써부터 이렇게 모든 것을 탓하는 당신과 같은 국민은 국가도 필요없습니다. 좋은 곳으로 이민 가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국민의 반 이상의 뽑아놓은 대통령을 당신과 같은 몇몇의 사회운동가들이 나서서 관둬라 마라합니까. 나도 국민입니다. 나는 당신과 같은 국민이 싫습니다. 제발 현재 벌어지는 일들이 잘 수습될 수 있도록 입닥치고 계십시오.

  426. 김지선

    꼭 한구절도 빼지 말고 읽어보시는 것부터 하십시요~ 대통령님!!!

  427. 이석범

    공감합니다.
    대통령은 이 글을 꼭 보시고 깊이 반성해야할 것입니다. 정해진 메뉴얼대로 따라 하는건 성실한 공무원이면 되는데 대통령이 왜 존재하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무엇이 이 상황까지 오게 만든건지 돌아보세요. 후보 시절에 본인 스스로 내세웠던 엄마같은 여성대통령은 어디로 갔나요. 그리고 이 정부의 대북지원 예산은 문민정부 참여정부 이명박정부와 별 차이 없다는 것을 국민행동본부 대표라는 분은 아시고 떠들기 바랍니다

  428. 이숙경

    윗글에 공감합니다.국민의 심판을 겸허히 받아 국민앞에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수박 곁할기식이 아니라 진정성있는 개혁을 시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세월호 관계자는 엄중한 처벌 그와 상관있는 유병언일가와 관계사들 먼지하나라도 털어내 세월호와함께 바닷속에 수장시켜주시기바랍니다

  429. 우성국

    익명의 뜻은 알고 익명의 장이라고 하시는지요? ㅎㅎ

  430. 김명희

    중고생 두딸을 둔 부모로써 너무 깊이 공감합니다.
    아이들이 죽어 떠오르는데 두 손 놓고 구경만 하고 있어야 하는 부모맘을 헤아려 보셨나요?
    이미 글른 일임을 직감하면서도 떠나지 못하고 죽지도 못하는 부모맘을 헤아려 보셨나요?
    단, 1%만이라도 헤아려 보셨다면 이렇게 하실순 없는 겁니다.



     

  431. 조연주

    정치에 관심이 없던 저조차도 글을쓰게 만드신 분..
    대단하십니다. 국민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갈수 있도록 국가는 국민을 지켜줬어야했습니다.
    국민이 신뢰할수 없는 국가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런 국가를 만들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하는 것은 대통령입니다.

  432. 강미형

    공감합니다..

  433. 심규남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선동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나타난 언론에 거짓 보도 어느것 하나 믿을 것이 없었습니다. 정부마저도..국민의 한사람으로 이번 사건으로 대한민국 정부 무능에 엄청난 실망을 했습니다. 이게 국민 한사람이 아닌 수많은 사람이 이런생각을 가지고있음을 기억하시어 행동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34. 박미숙

    공감합니다.
    무엇이 다른나라에 부끄러운지 ,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겠지요.
    국격이 땅에 떨어진 기분입니다. 무엇으로 애국을 강조하실 수 있는지요.
    일신의 안위만을 추구하는 그룹들이 백성의 안위를 걱정하실 수 있을까요?
    일개 시민들이라도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전전긍긍하는 시간들입니다.
    진정 아파해주시길 간청합니다.

  435. 차재선

    백배공감!
    박근혜는 이글 꼭 읽어보고 그만 자리에서 내려오세요

  436. 이재우

    위에 내용을 보고 또한번 가슴이 동요하네요... 우리 국민으로서.. 사회부조리를 이번에 너무너무 많이 보게 되네요... 없어져야할....세모관련...관련자들부터..
    우린 왜 깨끗한 사회를 못만드나 했더니...역시 연결고리는 돈이 문제군요... 저는 그냥..최정임금제 받겠어요.. 깨끗한 대한민국이 된다면..

  437. 안화순

    공감합니다. 세월호에서 보여준 정부의 무능력은 박대통령의 지도력을 보여주는 단면이고 국정운영도 세월호처럼 하고 있지는 않은지..대한민국호의 선장인 대통령을 믿고 계속 가도 되는지 무척 두렵습니다.

  438. 이남철

    처음으로 우리 나라가 부끄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당신은 부끄럽지도 않나요??
    정말 부끄럽고 미안해서 못 살겠습니다

  439. 오경화

    먼저 속시원한 글 올려주셔셔 감사하고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그렇게 하지못하는 저 자신이 부끄럽네요.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대통령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진화해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아프게 할지 궁금하네요.

  440. 신동호

    댓글 다는데도 종북 좌빨 소리 들을까봐 무섭습니다. 그런 시대가 있었는데 다시 이런 시대가 되었네요. 정송은씨의 글에 골백번 찬성합니다. 님의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441. 차정모

    30대입니다!
    박근혜대통령도...
    박정희대통령도 솔직히 관심없는 젊은이 입니다.

    세월호사건! 정말 충격입니다....
    30년 살아오는 동안 이래저래 주워듣고 찾아보고 학교에서 배우고...
    대충 우리나라가 어떻게 굴러간다는정도는 압니다!
    시대가,,세월이 많이 흘렀다지만....
    이번 세월호 사건
    진도현장에 박정희대통령이 직접가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결과는 어땠을까요???
    진도현장에 박근혜대통령이 직접가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결과가 어떻게 나오고 있나요???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가 심사숙고해보시기바랍니다....리더십이란게 무엇인지....
    박근혜 대통령님께 이글이 전달은 되기는 하는건가요???

    아비규환 지옥같은 현장에서 생명을 다한 학생들 생각하면..........
    직계 가족뿐만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 치료가 필요합니다.....

  442. 정일민

    대한민국 대통령직이 그만큼 쉽지 않은 자리인걸 모르셨나 봅니다. 지금이라도 뼈속 깊은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 봅니다. 자신없으면 빨리 내려놓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안타깝네요 우리나라 대한민국...

  443. 최은표

    대한민국호의 선장은 대통령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배에서 발생한 모든 사건의 최종 책임은 선장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선장의 책임은 생각지 않고 선원(공무원) 탓만하고 있다면
    침몰하는 배를 버리고 도망친 세월호 선장과 무엇이 다르단 말입니까?
    대통령께서 살인 행위를 했다고 질타한 그 선장 말입니다

    세월호 선장과 무엇이 다르단 말입니까?

  444. 최윤지

    공감합니다. 대통령이 제일 잘 하는 일이 거짓말하고 도망가고 숨고 회피하는 일이면 이렇게 되는겁니다. 나라를 위한 일, 국민을 위한 일은 선거철에 반값등록금이니 안전대한민국이니 입으로 몇마디 뱉는게 다이고 결국 행동으로 옮겨본 적 없으니 이런 큰 일이 터졌을때 어찌할바를 모르는겁니다. 이런 대통령은 필요 없습니다

  445. 전진철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국민들의 외침을 듣고 있는지, 들을 자세가 되어 있는지 겠지요.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떻게 하면 자기네 입맛에 맞는 여론을 형성할까 하는 꼼수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나중에 역사는 진실을 기록하게 될 겁니다.

  446. 조유경

    좋아요

  447. 신준상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어야 합니다. 피눈물과 각오로 시스템을 혁파해야 합니다. 더이상 상활에 따라 움직이는 눈치꾼들이 자리잡지 아니한, 진정성있는 개혁의 과정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448. 홍영선

    내가 하고싶어서 글을 올리려 했던 내용입니다.
    이러한 건의사항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아주 많이 건의를 했었죠.
    만약 하나라도 받아들여 졌으면 이런사태 안남니다.
    님에게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부끄럽습니다.

  449. 박성철

    이번 일은 대통령의 사과로 끝날일은 아닌것 같다.. 근데.. 무슨 이유에선지.. 여기 게시판에 몇몇분들이..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한다.. 짜고 치는 고스톱인가? 곧 MBC, KBS, 조선일보, 동아일도 중앙일보 등등도 대통령 사과쪽으로 사설을 쓰겠지... 그리고 아마 대충 마무리 되면 "사과"를 맘에도 없이 하고 끝낼 계산인가 .... 이 번엔 그렇게 안될텐데.. 분위기 파악이 아직 안되시는 듯..

  450. 김병권

    공감합니다.

  451. 강유미

    공감합니다. 사람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지 않는 무서운 사회. 그런 사회 분위기를 이끄는 리더, 알아서 기는 사람들... 내가 이 사회에 사는 어른이라는 게 이토록 부끄러운 적이 없었습니다.

  452. 배현돈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슬프고 답답한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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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선담 | 작성시간 14.04.28 한가지만 생각하는 전문가와 분명다르다. 이글처럼 밥먹고 비판 하려 달려든다면 나쁜점만보인다.
    이글은 분명명답이아니다.
    생각할께 너무많은데 갑자기 닥친일인데
    신도 해결못할너무많은걸요구한다.
    그렇게 잘났으면 지가 대통렁나와서 하지 저러고 살아~~^^
  • 작성자이승규 | 작성시간 14.05.01 섣부른 판단일수 있겠으나 해경이 언딘에 건수 올려주려고 해군 특수부대 와 민간잠수사 등의 구조를 막은 것으로 파악되네요. 그래서 배가 완전 침수되어 애들 죽을 때까지 기다린듯. 배가 완전 침수전 1시간 이상 시간이 있었는데 구조를 안 했죠. 근데 해군은 구조명령받고도 왜 늦게 도착했을까요? 1차선발은 잠수장비도 안 가져갔었다네요. 헐.. 전시상황에서도 그런가? 나 군생활때는 5분대기조라는 게 있었는데 해군에는 없나? 참고로 구조된 사람들의 다수가 일반어선에 의해서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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