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 LEE, Minkyung 쌓고 채우기의 시간과 삶 2021. 8.13 (fri) - 9. 5(sun) 켜켜이 쌓아올린 시간의 흔적과 과정 본인은 쌓기와 채우기라는 개념으로 집적된 일상의 시간을 표현하고자 한다. 이 과정을 함축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종이를 잘라 붙이면서 화면을 채우는 동시에 쌓는다. 작가 자신의 전시기록물인 도록,엽서,한지를 절단하는 것은 비우기의 과정이고 그 종이를 화면에 쌓는 행위는 채우기의 표현이다. 비워내기를 하면서 비워낸 것을 다시금 다른 공간에 채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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