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티와 들보 ㅡ
스스로 알아서 잘하고 있는데
옆에서 언질을 주면
잔소리가 되지요.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
나름 열심히 해보지만
늘상 돌아오는건
또 잔소리입니다.
상대방이 실수를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려고 합니다.
실수를 한 것도 속상할텐데 옆에서 뭐라고 하면
더 기분이 안좋아질 것 같아서 꾹 참습니다.
실은,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않은 속내가
더 크게 자리잡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상대방에 대한
일거수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건
간섭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정작 본인은 관심이라 하겠지만...
자신의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눈에 티는
왜 그리 잘보이는 걸까요?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내왔는데 아직도 적응을 못한
제가 문제입니다.
눈을 작게 뜨고
눈에 들보를 걷어내어
상대방의 작은 실수는
슬그머니
모른척 넘어 갔으면ᆢ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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