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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피터 레이놀즈/문학동네어린이

작성자규민엄마|작성시간07.02.05|조회수142 목록 댓글 1

"피터 레이놀즈 글그림/김지효 역 | 문학동네어린이 | 원제 THE DOT | 2003년 10월 "

 

-- 책과 관련된 사진은 언제나 yes 24에서 퍼온답니다.

 

미술 시간은 끝났지만, 베티는 그냥 하얀 도화지 앞에 앉아있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선생님은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하고 싶은 대로 한번 시작해 보라고 하셨어요.

잔뜩 화가 난 베티가 힘껏 내리꽂은 것은 바로 '점' 하나.

그런데 그 점 하나가 예쁜 수채 물감으로 작고 또 크게, 심지어는 색칠을 하지 않고도 커다란 점이 되었어요.

선생님의 관심과 칭찬으로 꼬마 예술가가 된 베티의 얼굴에는 웃음이 번져갔고,

그림을 못 그리는 다른 아이에게도 자신감을 선물하게 되었답니다.

--- 초등 교사인 저에게 참 필요한 내용의 그림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이번엔 우리도 베티 처럼 점을 찍어 볼까요..

우리는 이걸 물감놀이라고 부른답니다..

주로 주말을 이용해서 물감 놀이를 하죠.. - 정리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파레트에 물감을 짜 놓을 때까지만 해도.. 참.. 다정한 오누이죠..^^

누나 한 번, 규민이 한 번, 번갈아 가면서 짜기도 하고.. 수민이가 규민이 짜는 걸 도와 주기도 하고...



 
하얀 도화지에 이제.. 점을 찍어 볼까요...
 
 
좋아하는 색깔을 골라 찍는 시간..
이제부터 티격 태격 싸움이 시작됩니다.
깔끔쟁이 수민이는 색을 하나 하나 배합해서 사용하려 하는데...
장난꾸러기 규민.. 모든 색을 다 섞어 놓아서 파레트가 엉망이 됩니다.


 
누나가 아무리 화를 내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예술 활동(?)에만 집중하는 규민..




 
 
결국, 화를 벅벅 내던 누나도 규민이 그림으로 합세.. 몇 줄을 그려 넣습니다..
 
 
큰 바퀴 달린 자동차.. 완성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어느 비 오는 날 오후, 친구들과 밖에서 놀 수 없게 된 줄리엣은 너무너무 심심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선물로 받은 물감 상자를 꺼내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지요.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멋진 마을, 비가 내리던 오후의 기억,
도화지보다도 크고 장미꽃처럼 빨간 딸기,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풀빛 당나귀,
귓가를 맴도는 새들의 노랫소리…
도화지가 한 장 한 장 채워질수록 아이가 표현해내는 상상의 세계는 더욱더 넓고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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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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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규민아빠 | 작성시간 07.02.05 울 규민 관심사가 다양하다. 특히 그림에 관심 많지요.. 그저 낙서하고, 이것같이 재미있는게 어디있겠는가? 하여간 규민이 요새 너무 웃기다.. 무서워도 꾹 참아서 울지 않았다고 할때부터.. 이자슥.. 나중에 선생님이 때려도 맵집으로 버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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