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인들께 선물 주는걸 좋아하는저. 기브 앤 태이크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선물 받았어요^^
어제 낙시 다녀오셔서 숭어 2마리 선물 받았어요.
대상어종은 감성돔이었지만 25센티 감성돔 한마리
숭어 몇마리 우럭 매운탕감 쬐끄만거 학꽁치 요래 잡으셨다네요^^
영주는 산줄기 동네라 그런지 여기저기 꽃이 너~무 많아요. 한겨울에도 개나리 피고 그래요^^
숭어밤 드실줄 모른다기에 제가 다 빼앗아왔어요 ㅋㅋㅋ 닭모래집처럼 서걱서걱 참 맛납니다 ㅎ
피빼고 머리 잘라만 주신거 포떴어요. 저번에 사놓은 창칼 제대로 써봅니다.
뱃살부분 살릴라꼬 얼마나 힘썼는지요 ㅎ. 맛나는 뱃살. 이만하믄 포 잘떴지유??
한마리는 엇저녁 썰어묵고 한마리 썰어서 이모부댁 배달갑니다~~
숭어밤은......제가 홀랑 다 썰어묵었어요^^:;
꼬리살: 원래 쫀닥하므로 가로썰기
몸통: 세로썰기
뱃살: 길게 채로썰어서 중간에 꽃 만들었어요.
껍닥: 끓는물에 3초 퐁당 얼음물에 행궈서 차갑게 했다가
미나리로 감아야 하는데 없어서 쑥갓으로^^:;
동생이랑 둘이 꼴랑인데 가족같은 사촌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부모님 안계신 저에게 아버지 같으신 이모부가 계시다는것..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모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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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여자은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4.15 숭어밤 모르시는거 당연하세요^^:;
내장쪽에 붙어있는건데요. 울대라고 하기도 하고 밤처럼 생겼다고 밤이라고 하기도 하지요.
왠만한 횟집에서도 손질하기 귀찮아서 안주지요. 검은막 제거하고 이물질 제거하고 박박 씻으면
맛나는 숭어밤 먹을수 있지요^^ -
작성자최명희 작성시간 13.04.16 은용님은 정말 대단하세요 글보다보면 말이죠
따라하고픈 마음이 든다니까요 숭어밤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예쁜 마음고운이로 불러드리고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여자은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4.16 *^^* 칭찬 감사드려요. 숭어밤은 닭모집 닮았는데 식감도 닮았어요. 쫀득쫀득 서걱서걱 ㅎ
칼슘제 약보다 햇빛보면서 40분정도 산책하는게 뼈튼튼에는 더 좋답니다.
아름다운 꽃들보면서 가벼운 운동하셔요~~ -
작성자숨은꽃 작성시간 13.04.16 아니 은용님은 못하는게 뭐야요
숭어밤은 첨 봐요
난 왜이리 첨보는게 많은지 ㅜㅜ
이모부님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시기를 바래요 -
답댓글 작성자여자은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4.16 ^^;; 숭어밤 . 숭어낚시한사람도 내장정리하면서 버리는 경우 많아요. 횟집가도 손질 귀찮으니까 걍 버리구요.
내장쪽에 있는데 안에 이물질 제거하고 박박씻고 검은막 제거하고 해야 하거든요.
모르시는거 당연해요. 저는 궁금한거 못참아서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알게 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