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욜이라 택배비가 2천원 추가라서 되도록이면 생선 구입을 줄일예정이였습니다. 덕분에 밀린 장부정리와 여유있게 울 생선 까페에서 놀고 싶었거든요...
새벽녘 날씨가 찬바람과 함께 비가 와서인지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는게 오늘 아침은 더욱 힘이들었지만, 며칠전부터 횟감을 주문하신분이 계셔서 윗 옷을 5겹 껴입고, 씩씩하게 어판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바람이 분다는 날씨예보가 있어서인지, 조금 더 있다 들어와야할 안강망 어선들이 서둘러 입항하였나 봅니다. 경매사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시세흐름을 살피다보니, 뒤로 갈 수록 경매가가 떨어지는 걸 느끼면서 구매하지 않으려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나도 모르게 갈치를 겁나게 많이 구매하여버렸답니다. 만약 내일까지 바람이 분다면 목포 판장에 위판량이 줄게 될거란 생각에 오늘 또 일을 저질렀습니다.
신판장(동부 어판장) 전경
구판장(서부 어판장 )전경
잡어들
능성어...두마리 합해서 10kg정도인데요, 큰 능성어는 경매가가 40만원 조금 넘구요, 작은 능성어도 20만원선이였답니다. 이렇게 높은 몸 값을 가지고 있는 능성어 회맛은 어떨지~~~
아귀 두마리 한상자에 8만원선.. 중사이즈 5마리에 6만원선.. 작은 아귀는 4만원선입니다.
쟁반만한 덕자 3미 한상자에 14만원...
특대 갈치 10미 한상자에 경매가만 30만원선입니다.
요즘 귀한 딱돔(금풍생이)..
눈뽈대. 검복...
광어. 가자미, 참돔, 장대.
등택어...
삼치....
갑오징어...
3단 덕자
호박가자미. 개장대...(참장대하고는 다른 색깔을 띄고 있습니다.)
달고기.(달돔) 생선까스로 맛있다는...(강천사님의 표현임다~~)
꼬지. 모래모치...어째 신선도가 썩~~거시기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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