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4월1일.조금물때.25척 어선 ( 안강망의 다양한 어종)

작성자대상순희|작성시간24.04.01|조회수229 목록 댓글 1

화사한 봄꽃이 여기저기에서 마구마구 피어나고 있는 4월 첫날입니다. 

꽃들도 바쁘고 저도 바쁘게 움직이는 월요일이네요. 

 

오늘 목포 수협 선어판장에는 

소형안강망 1척 50 상자 

근해안강망 24척 2,905 상자 

총 25척 어선이 2,955 상자의 생선을 위판하였습니다. 

어판장 사람들이

"이번 물때는 베려 불었데요... "

어획량이 너무 적어서 생선값이 만만치 않았고

이번 물때가 마감되는 오늘은 위판하는 어선의 수는 많았지만 

전반적으로 높은 경매가가 형성되었습니다. 

내일은 오늘 위판하지 않은 6척의 안강망 생선들과 

자망 생선들이 위판될 거라 예상합니다. 

내일은 위판량이 더 적으므로 오늘처럼 비싸게 경매될 것 같습니다. 

오늘 매입한 생선은 

활감성돔, 아귀,파먹갈치,달병어,잡어,갑오징어등을 소량 매입하였고

작업된 아귀 꼬리와 아귀 위장도 판매합니다. 

 

날마다 맞이하는 날이지만

오늘이 가장 좋은 날이라지요~

덤덤하고 무심하게 사는게 최고의 삶이라고 

똑순모친님이 문자주셨어요~ ㅎ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