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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갈치젓갈 거르기

작성자가드니아|작성시간13.11.24|조회수2,883 목록 댓글 25

 

 

 

2011년에 담아 놓은 갈치 액젓 이번에 걸렀어요~~

싱싱한 갈치라 젓갈 담기 아깝다 하면서 만들어 두었는데 뿌듯하네요~~^^

 

 

 

 

담을 때는 많다~ 하면서 담았는데 막상 삭으니까 두 통이 하나 정도가 되었어요~

그 때 더 많이 담을걸 아쉬워했네요~^^

 

 

 

 

 

꺼내보니 갈치 형체는 아직 다 있지만~~

누르면 살은 거의 없고 가죽만 남은 질깃한 질감이에요~~~

소금 20% 정도로 맞췄는데도 아파트라 그런지 2년 지나도 완전히 삭지는 않았어요~~

 

 

 

 

1:1 로 가수해서 끓여요~~

조금 지나면 남아있는 살이 녹기 시작~~

 

 

 

 

뼈만 남을 때까지 끓여주어요~~^^

 

 

 

 

선물로 보내는 거라 더 맛있으라고 양파 썰어 한 번 더 끓여주고요~~

 

 

 

 

내리기 쉬우라고 계란 흰자도 넣어 끓여 주어요~~

염 들면 조금 내리기 쉽지만 그래도 커피 필터로 하면 오래 걸리긴 마찬가지에용~~

 

 

 

 

한지는 찝찝하고~~

부엌용 거름필터도 있지만 전 커피 필터가 제일 좋아용~~ㅎㅎ~~

단점은 하루 종일 걸린다는거~~ㅋㅋㅋ~~

 

 

 

 

이렇게 2 리터 딱 나왔어요~~

갈치 액젓이 제일 색이 진해요~~

제 것도 하고 싶었지만 힘들어서~~

그리고 갈치 액젓은 달일 때 비린내 많이 나용~~흑~~

종일 비린내 맡았더니 속이 울렁~~ㅋㅋ

그래서 4리터 걸러서 다 보내 드리고 전 쬐금 맛만~~ㅎㅎ~~

 

 

 

맑게 걸러진 액젓~~

국간장으로도 쓰고 나물도 무치고~~

김치에 넣으면 시원한 맛이 그만이죵~~~

뿌듯한 하루였어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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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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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자기사랑진이 | 작성시간 13.11.26 저도 흰자를 풀어 넣는다는 건지 잘 모르겠어여. 그저 끓여서 식혀 걸러만 봤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가드니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1.27 네~ 위에도 설명드렸는데요,
    불순물이 계란에 달라붙어서 나중에 찌꺼기가 많이 생기지 않게 해서 내릴 때 시간이 좀 적게 걸려요~^___^~~
  • 답댓글 작성자자기사랑진이 | 작성시간 13.11.27 가드니아 감사합니다. 좋은방법을 알려 주셔셧 저도 해볼께요
  • 작성자송리양조장 | 작성시간 13.12.07 프로님들 정보 ㄳ드러요
  • 작성자초롱맘 | 작성시간 14.11.28 갈치젓을 3년만에 거르셨는데 몇년 삭혔다 거르면 젓갈맛이 더 좋은지요~~
    올 봄에 멸치젓 담아 놓은것이 있어요.
    올해 걸러 보관할지 3년정도 두었다 거를지 여쭤봅니다.
    그리고 멸치액젓을 다리는것과 생으로 거른것의맛 차이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멸치액젓을 다릴때도 물을 섞어줘야 할까요?
    처음 젓갈 담아 놓으니 궁금한점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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