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담아 놓은 갈치 액젓 이번에 걸렀어요~~
싱싱한 갈치라 젓갈 담기 아깝다 하면서 만들어 두었는데 뿌듯하네요~~^^
담을 때는 많다~ 하면서 담았는데 막상 삭으니까 두 통이 하나 정도가 되었어요~
그 때 더 많이 담을걸 아쉬워했네요~^^
꺼내보니 갈치 형체는 아직 다 있지만~~
누르면 살은 거의 없고 가죽만 남은 질깃한 질감이에요~~~
소금 20% 정도로 맞췄는데도 아파트라 그런지 2년 지나도 완전히 삭지는 않았어요~~
1:1 로 가수해서 끓여요~~
조금 지나면 남아있는 살이 녹기 시작~~
뼈만 남을 때까지 끓여주어요~~^^
선물로 보내는 거라 더 맛있으라고 양파 썰어 한 번 더 끓여주고요~~
내리기 쉬우라고 계란 흰자도 넣어 끓여 주어요~~
염 들면 조금 내리기 쉽지만 그래도 커피 필터로 하면 오래 걸리긴 마찬가지에용~~
한지는 찝찝하고~~
부엌용 거름필터도 있지만 전 커피 필터가 제일 좋아용~~ㅎㅎ~~
단점은 하루 종일 걸린다는거~~ㅋㅋㅋ~~
이렇게 2 리터 딱 나왔어요~~
갈치 액젓이 제일 색이 진해요~~
제 것도 하고 싶었지만 힘들어서~~
그리고 갈치 액젓은 달일 때 비린내 많이 나용~~흑~~
종일 비린내 맡았더니 속이 울렁~~ㅋㅋ
그래서 4리터 걸러서 다 보내 드리고 전 쬐금 맛만~~ㅎㅎ~~
맑게 걸러진 액젓~~
국간장으로도 쓰고 나물도 무치고~~
김치에 넣으면 시원한 맛이 그만이죵~~~
뿌듯한 하루였어요~~*^___^*~~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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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기사랑진이 작성시간 13.11.26 저도 흰자를 풀어 넣는다는 건지 잘 모르겠어여. 그저 끓여서 식혀 걸러만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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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가드니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11.27 네~ 위에도 설명드렸는데요,
불순물이 계란에 달라붙어서 나중에 찌꺼기가 많이 생기지 않게 해서 내릴 때 시간이 좀 적게 걸려요~^___^~~ -
답댓글 작성자자기사랑진이 작성시간 13.11.27 가드니아 감사합니다. 좋은방법을 알려 주셔셧 저도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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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리양조장 작성시간 13.12.07 프로님들 정보 ㄳ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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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초롱맘 작성시간 14.11.28 갈치젓을 3년만에 거르셨는데 몇년 삭혔다 거르면 젓갈맛이 더 좋은지요~~
올 봄에 멸치젓 담아 놓은것이 있어요.
올해 걸러 보관할지 3년정도 두었다 거를지 여쭤봅니다.
그리고 멸치액젓을 다리는것과 생으로 거른것의맛 차이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멸치액젓을 다릴때도 물을 섞어줘야 할까요?
처음 젓갈 담아 놓으니 궁금한점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