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회원들의 防諜(방첩)大作戰
‘일베’ 회원들의 ‘어나니머스’ 명단 추적 현장
김정은 현상수배 사진
李東昱(회원)
일련번호를 [죄수번호]로 붙이고 ‘간첩 및 좌익사범’으로 국정원에 신고 폭주
교수, 교사, 정치인, 기자, PD, 등 다수가 ‘우민끼’회원임이 밝혀져
전 XXX당 의원 이름으로 된 명단도 있어
“일부 무고한 시민 포함돼 무분별한 마녀사냥은 피해야”
국정원은 신고폭주로 즐거운 비명인듯
가입 자체가 국가보안법 위반
보수 유머 사이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회원들이 국제해킹 그룹 ‘어나니머스’가 해킹으로 폭로한 북한의 對南공작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약칭 우민끼) 회원의 명단 중 9001명분을 입수하고 국내에서 가입한 사람들을 찾아내 國情院에 ‘간첩 및 좌익 사범’으로 신고중이다.
‘우민끼’는 북한 정권과 체제를 찬양하고 對南비방을 주로 하는 사이트로 노동신문, 북한 중앙방송 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접속이 금지된 인터넷 매체다. 이를 어기고 접속하는 경우 국가보안법에 저촉되며 북한체제를 고무 찬양한 증거가 발견될 경우 국보법 제7조에 의해 1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아야 한다.
<참고 : 국가보안법 제7조 의 관련 조항
①국가의 존립ㆍ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ㆍ고무ㆍ선전 또는 이에 동조하거나 국가변란을 선전ㆍ선동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개정 1991ㆍ5ㆍ31>
③제1항의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를 구성하거나 이에 가입한 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개정 1991ㆍ5ㆍ31>
④제3항에 규정된 단체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질서의 혼란을 조성할 우려가 있는 사항에 관하여 허위사실을 날조하거나 유포한 자는 2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개정 1991ㆍ5ㆍ31>
⑤제1항ㆍ제3항 또는 제4항의 행위를 할 목적으로 문서ㆍ도화 기타의 표현물을 제작ㆍ수입ㆍ복사ㆍ소지ㆍ운반ㆍ반포ㆍ판매 또는 취득한 자는 그 각항에 정한 형에 처한다.<개정 1991ㆍ5ㆍ31>
⑥제1항 또는 제3항 내지 제5항의 미수범은 처벌한다.<개정 1991ㆍ5ㆍ31>
⑦제3항의 죄를 범할 목적으로 예비 또는 음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개정 1991ㆍ5ㆍ31>
[죄수번호]붙여가며 신상추적
4일 오후 4시경 국내 포털에 해킹된 ‘우민끼’ 회원 정보가 등장하자 제일 먼저 ‘보수 유머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일베) 회원들이 달려들었다. 그리고 경쟁적으로 명단의 정보를 추적해 ‘우민끼’ 회원의 신분을 밝혀내고 그 결과를 ‘일베’ 사이트에 올림과 동시에 국정원에 신고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해킹으로 폭로된 회원명단은 성별, 이름, 이메일 주소 등이 나열돼 있다. 언뜻 보면 영문자와 숫자가 빼곡하며 한글이름만 주기적으로 등장해서 암호문과 비슷하다. 일베 회원들은 이 자료를 엑셀파일로 정리해 일련번호를 붙여 재게시했다. 이 때가 대략 오후 4시 20분 경. 그 순간부터 일련번호는 [죄수번호]로 공유되면서 회원들의 구글링이 경쟁적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연이어 국내에서 ‘우민끼’에 몰래 가입한 사람들의 신상정보를 폭로하기 시작했다.
예컨대 <[죄수번호 2823 하■태] oo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이사가 우민끼하盧?> 식의 제목으로 하씨의 신상을 밝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일베 회원들은 이렇게 밝혀진 신상 정보를 국정원 홈페이지의 <신고하기>를 통해 ‘간첩 및 좌익사범’으로 신고까지 하는 중이다. 국정원은 이로 인해 업무가 폭주중이라고 한다.
한 회원은 해킹 자료의 명단을 추적해서 신상정보를 확인한 뒤 국정원에 전화를 하자 내용도 채 말하기 전에 국정원 담당자가 “아~ 우리민족끼리요?”하며 먼저 응대할 정도라고 한다. 불과 여섯 시간만에 수 백여 명의 보안사범 신상정보가 국정원으로 접수됐다. 국정원 신고접수 전화가 통화 폭주로 마비되자 일베 회원들은 국정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고로 우회하는 기민함도 보였다. 국정원은 오랜만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한 회원은 3,747개의 해킹된 명단에서 국가코드를 별도로 분류해 분석해 본 결과 1,765개가 대한민국에서 접속한 것임을 확인했다. 대략 44%인 셈이다. 어나니머스가 터뜨린 ‘우민끼’의 회원명단 중 일베가 얼마나 확보했는지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대략 9,000개에서 15,000 개 정도로 보고 있다. 이 명단을 전부 ‘털’ 경우 最多 6,000명 이상이 국정원에 보안사범으로 신고 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다인 셈이다.
늦은 밤에 한 회원은 ‘초간단 수사기법’이라며 해킹된 명단을 추적하는 방법을 일베 게시판에 올렸다. 해킹된 명단에서 활용가능한 정보는 ID(닉네임), 이름, 그리고 이 메일주소가 전부다. 일단 이메일 주소를 복사해 구글 검색을 시도한다. 만약 구글에서 <일치하는 검색결과가 없습니다>란 메시지가 뜨면 <미니홈피>를 검색한다. 여기서도 소득이 없을 경우 닉네임으로 트위터 검색을 해 본다. 이 정도 접근하면 트위터에서 만나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심지어 트위터에서 예전 글을 다 볼 수 있으니 어떤 정치성향인지도 겸사 겸사 크로스체크가 가능하다. 일베 회원들의 이런 무지막지한 노력에 힘입어 국정원은 엄청난 방첩수사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정치인, 교수, 교사, 기자, PD, 현역 군인, 직업군인의 부인에 탈북군인 까지
밤 11시 현재까지 ‘일베’ 회원들이 밝혀낸 자료에 따르면 ‘우민끼’에 가입한 것으로 여겨지는 국내인 중에는 유명 정치인과 정당인, 교수 및 교사, 기자 및 PD와 방송사 간부뿐 아니라 현역 군인과 현역군인의 부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이 전부 간첩이거나 좌익사범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국가보안법으로 접속이 금지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이들은 조사기관에서 자신의 무고함을 입증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들 중에는 실제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개인정보가 누설되어 他人이 도용했을 수도 있고, 호기심 차원에서 단순 가입만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단순 개인정보 누설의 경우는 거의 없는 듯하다.
일베 회원들이 명단에서 이름과 이메일을 찾아낸 뒤 그 사람의 인터넷상에 남겨진 다른 글들을 참고해 입체적으로 검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호기심 차원에서 가입했을 경우 법적 제제는 가혹할 수 있다. 차후 수사기관은 이 점을 잘 헤아려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수준 높은 대공 수사 기법을 선보여야 할 것이다.
코미디 영화보다 더 코미디 같은 현실
연일 북한이 핵무기와 전쟁협박을 하는 와중에 인터넷에서 암약하는 사상 최대의 보안 사범들을 유머 사이트 회원들이 수백명 씩 자발적으로 색출해 내는 장면은 지구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희한한 장면인 것만은 틀림없다. 예전 같으면 이 정도 규모의 명단 공표만으로도 우리 사회가 불안감으로 경직되었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寸鐵殺人의 유머와 장난기 섞인 카톡 대화 등을 뒤섞음으로 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보다는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예를 들어, 신상정보를 캔 회원 중 몇 몇은 ‘우민끼’ 가입자에게 직접 카톡으로 대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캡쳐해 사이트에 올리기까지 한 것이다.
<사례1>
‘남■우씨 맞나요?’
네. 맞는데 누구신가요???
‘인터넷에 님 신상이 다 털렸어요.’
무슨 신상이요?
‘통진당 당원이신데 북한의 대남공작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한 기록이 나와서 신상 턴 사람들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신고했네요. ㅂ ㅂ ㅂ’
<사례2>
‘우리민족끼리 가입자 명단에 들어가 계시네요.’
이상한 소리 하지 마세요
그런거 가입한 적 없어요
‘아 그러신가요’
그래서요?
‘왜 가입했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무례를 무릎쓰고 연락한번 드립니다. 접근조차 하면 국보법 위반인데 가입까지 되어 있는 걸로 나오시네요.’
그래서 어쩌라고
‘제가 뭐 어쩌겠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그냥 몸조심 하시라고요.’
심심하면 나가놀아 새끼야
‘?이미 밖인데 뭐하러 나가서놀죠’
검찰청에 다니는 오빠한테 지금 알아봤는데 개소리 지껄이지 마라
‘네 그러시겠죠’
ㅂ ㅅ (병신 이라는 인터넷 용어)
난데없는 카톡을 받고 멘붕에 빠질 ‘우민끼’ 회원의 얼굴을 상상하며 보는 이들은 포복절도하는 것이다. 간첩을 희화화한 코미디 영화가 몇 번 제작, 상영된 대한민국에서 지금 현재 진짜 간첩색출 코미디가 펼쳐지는 중이다. 수 백 명이 넘는 보안사범 명단을 접하고도 이처럼 웃어가며 간첩과 좌익사범을 색출해 국정원에 신고하는 장면을 대하고 보면 대한민국 안보 심리의 저변은 매우 건강하고 자신감이 샘솟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對南전략 실패를 입증하는 사건
북한의 對南전략은 통일전선전술로써 우리 사회의 문화·지식인층을 포섭해 종국에는 대한민국에 거대한 친북문화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것이 완성되면 ‘연방제’가 저절로 이뤄지리라 계산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오늘날까지 그들은 먹을 것 덜 먹고, 입을 것 덜 입어가면서 우리 사회의 상류층을 포섭하려 고군분투해 온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두 번에 걸친 핵실험으로 핵폭탄 공갈까지 쳐 가면서.
그런데 휴전후 오늘날까지 60년간이나 문화전쟁을 하다 보니 그들도 시대의 변화를 따라잡질 못했던 모양이다. 요즘 세대는 더 이상 從北에 감동받지 않는다. 오히려 벌레 보듯 경멸하고 쓰레기 줍듯 보는 족족 신고하기 바쁘다. 이런 사실을 북한의 對南전략 책임자들도 이제는 알아야 한다. 어쩌면 이 기사를 읽는 對南전략 책임자들은 60년간의 對南공작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지나 않을까. 부디 그 예산으로 동포들의 복지정책에나 신경 써 주기를.
일베 회원들이 밝혀낸 우리민족끼리 회원들(주: 이름이 도용되었을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다음은 일베회원들에 의해 7시간 동안 밝혀진 정보들 중 눈길이 가는 사람들을 모아 보았다. 억울한 사람도 있을 것으로 보아 이름 중 한 자를 가렸다. 아마도 하루 이틀 후엔 더 많은 신상정보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000은 필자가 익명 처리한 부분)
김■■ 전 000당 의원
정■용 00뉴스 0000 협회장
이■운 새누리당 이00 의원 다음 카페 관리자
이■수 MBC PD
김■수 MBC 00위원
윤■남 00대 초빙교수, 전 하버드 대 직원
우■숙 민노총
박■인 경남0000초등학교
주■종 26사단 근무중
정■일 KAIST 04학번, 민노당 학생위원회, 공익근무중
김■연 00대 영문학과 재학중
김■민 대학생, 구로구 거주
노■남 000 통일협회 이사 겸 국문학자
박■희 00광역시 XX중학교 도덕교사
진■석 00노조 대전 충북지부 수석부지부장
홍■기 전 통일부 근무, 00대 교수
조■아 00무용단 춤바람 소속
조■수 통합진보당 당원
정■수 전국 0000 산업노동조합 정책부장
남■정 000 신문 기자
하■ 소라넷 운영자
이■정 00뉴스 기자
조■봉 00뉴스 기자
강■진 00라인 제주 객원 필자
김■한 00노총 서울지부 공인노무사
김■철 0000 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교사
남■우 통진당 당원
박■천 통진당 출마자
이■경 부산 영도 여성회
박■영 융합과학 직무연수중
김■곤 00의 소리 기자
장■수 00노총 울산건설기계지부 언론담당
이■래 000뉴스 기자, 공무원 노조 통일위원회 언론부장
박■진 북한군 출신 탈북자
이■웅 스님, 김포 거주
김■영 00대 교수
최■선 남편이 직업군인
이■남 0000 한인회 서울 지회장
하■태 00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이사
정■천 태권도 사범
이■빈 현역 사병
박■현 00국방연구원 박사
이■자 대한00체육회 이사
남■영 000신문 기자....
정■수 전국0000산업노동조합 정책부장
김■재 00000 모 중학교 수학교사
<어나니머스의 對北 성명 발표>
5일 새벽 0시, 어나니머스가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렸다. 한 일베 회원이 이를 번역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13초부터)
전세계 시민들이여, 반갑다.
우리는 어나니머스다.
요근래 북한 정부가 전세계 평화와 자유에 대한 위협의 수위를 점점 높이고 있다.
오해는 말라: 우리 또한 미국 정부에 대해선 좋은 감정이 없으니까.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치는 미국 정부 또한 세계 평화의 위협요소이며
직접 민주주의(아니면 어떠한 형태의 민주주의라도)의 배척자니까.
미국 정부 또한 어나니머스의 타겟이자 적이다.
이건 나라 대 나라의 일이 아니다.
이건 우리, 시민들, 미국과 북한의 99% 사람들이
미국이나 북한의 정부 따위가 벌이는 폭정에 맞서는 것이다.
우리, 시민들은 점점 더 많은 수가 집결하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가 가진 힘을 깨닫고, 당신들이 벌인 전쟁이나 당신들의 싸낸 똥을 닦는 일에서 손을 떼어버렸기 때문이다.
우리의 요구사항은 이러하다:
1.북한 정부는 핵무기 제조를 멈추고, 핵을 이용한 위협을 멈출 것이며
2.김정은은 즉각 하야할 것이며
3.북한은 자유-직접 민주주의를 시행해야 할 것이며
4.모든 시민들은 정부의 통제나 검열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인터넷을 할 수 있어야한다.
김정은에게:
커다란 핵무기를 만들어서 이 지구의 반을 위협하는 이유가 뭐냐?
힘을 과시하기 위함이냐?
우리도 그럼 그대로 받아쳐주겠다.
우린 이미 너의 *내부 전산망 안에 침투해있다. 광명이든 뭐든 말이다. *local intranets
우린 이미 너의 *통신망 안에 침투해있다. *mailservers
우린 이미 너의 웹서버 안에 침투해있다. *webservers
너희들의 시스템에 대해 우리가 이루어낸 액세스의 증거로써 몇 가지를 밝히자면
현재 우리는 우리민족끼리 닷컴에서 만 오천개 이상의 회원신상과 그 외의 것들을 얻어낸 상황이다.
(우리 덕에 피해를 본 무고한 시민들이여, *작전상 발생한 민간인 피해는 어쩔 수 없었다) *collateral damage
(신중하게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못한 그대들의 무지를 탓하여라.)
처음엔 너희들의 데이터를 모두 지워버릴 것이고,
종국엔 엿같은 독재자 정부 자체를 지워버릴 것이다.
북한의 시민들이여, 지금 당장 봉기하여 이 뭣 같은 억압정부를 뒤엎어버려라.
그대들이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평화를 향한 질주를 시작할 때 우리는 그대들과 손을 잡고 함께 뛸 것이다.
그대들은 혼자가 아니다.
우릴 겁낼 것은 없다. 우린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단지 그대들을 돕고 싶어하는 인터넷 상의 착한 놈들이다.
한국을 넘어 전세계의 어나니머스들이 그대들의 자유를 위해 모였다.
우린 어나니머스다.
우린 군단이다.
우린 용서하지 않는다.
우린 잊지 않는다.
우리를 무시하지 말길.
| [ 2013-04-05, 0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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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公安당국은 정치적 고려없이 반역자들을 철저 수사·엄벌하라!
‘우리민족끼리’ 회원명단 입수는 북한과 연결된 국내 從北세력을 일망타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국민행동본부
<속 보 9>
국내 젊은 네티즌들이 주축이 된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가 북한의 對南(대남) 선전용 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가입된 회원들의 정보를 폭로한 것은 ‘일베대첩’이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우리민족끼리’ 회원명단 입수는 북한과 연결된 국내 從北(종북)세력을 일망타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국정원, 검찰, 경찰 등 공안당국은 정치적인 고려없이 반역자들을 철저히 수사하여 엄벌하라!
2013년 4월 5일
<우리민족끼리> 가입자 철저 수사해야
독립신문
과거 이란 및 시리아, 알제리, 이집트 등의 정부 시스템에 심각한 DDOS 공격을 감행했던 국제 해킹집단이 북한에게 사이버 전쟁을 선포했다. 북한의 모든 시스템 자료를 지워버리겠다고 단언한 단체명은 ‘어나니머스(Anonymous)’.
이제 북한은 그토록 입으로만 떠든 핵전쟁이 아닌 사이버전쟁부터 치러야 할 상황에 처한 것이다. 북한이 한국의 주요기관을 수도 없이 공격하며 혼란을 벌였던 걸 생각한다면 이야말로 ‘인과응보’라 할만하다. 북한이 자랑하던 해커부대는 이제 자신들의 해킹능력을 방어능력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어나니머스는 지난 4일 북한의 대표적인 대남선전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했고, 즉각 회원 9001명 명단을 공개했다.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가입자의 상당수가 한국인이거나, 최소 한국인의 계정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우리민족끼리’는 국가보안법상 한국인으로는 가입은 물론이고 접근조차 차단돼 있다. 물론 우회사이트를 이용하거나 해외에서 접속할 수는 있어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한국인으로서 여기 가입한다는 거 자체가 불법이란 얘기다.
우리민족끼리는 북한 대남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성명과 담화 내용을 게시하고, 북한에서 발행하는 '노동신문'과 '통일신보' 등의 기사를 올려놓는 대남 선전선동 웹사이트다. 대한민국을 비난하고, 북한 체제를 찬양하고, 김정은 등 김씨 3대를 찬양 히거나 남한의 종북세력들에게 선동성 지령을 내리는 등의 글로 가득 차 있는 사이트라 보면 된다. 그래서 이 사이트의 가입자들을 이른바 ‘종북세력’이라고 비판하는 이유다.
이번에 공개된 ‘우리민족끼리’의 ‘가입자 명단’이 웹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등을 통해 신상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통합진보당 당원부터, 민주노총 간부, 대학교수, 전교조 소속 교사, 기자 등이 다수 여기에 가입했다. 소위 종북세력이라 불릴 수 있는 이들이 대거 포함돼 있는 게 우연만은 아닐 거다. 물론 일부에서 말하는 ‘간첩 명단’이나 ‘종북 명단’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 개연성은 충분히 의심해 볼만 하다.
국가보안법상 국내 거주자가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하거나 회원 활동을 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법이다. 이 때문에 리스트 중에 국내 거주자가 포함돼 있다면 법적 처벌이 불가피하다.
물론 여기 드러난 사람들을 무조건 간첩이거나 종북세력으로 규정할 수는 없다. 호기심에 가입했거나, 일부 직업적 특성에 따라 필요해서 가입한 이들도 일부 포함됐을 가능성은 있다.
따라서 국내 가입자 중에 업무상 북한 정보 수집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입할 필요성이 있었던 회원이라는 점이 입증될 경우엔 수사기관이 정상을 참작해 처벌 수위를 낮춰줄 가능성은 있다.
그렇지만 소수의 일부를 제외하고, 말하자면 국가가 불법이라고 정해놓은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해 반복적으로 그들의 주장을 읽고 활동하고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들의 주장을 따르거나, 혹은 필요했던 사람들이 아닐까. 우리는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주워 섬기는 이들을 많이 봐 왔다. 최근 이적활동을 한 것으로 판결난 전교조 간부만 봐도 그렇다. 그 외 통합진보당의 많은 의원과 당원들은 과거 국보법 위반 전과가 있거나, 심각한 이적활동을 펼친 이들이 많다. 촛불집회 등 굵직굵직한 국책사업에 반대해온 민주노총 중 일부도 마찬가지다.
또 이들이 북한과 직접적인 연결이 있었을 수 있다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 북한 입장에서 보면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북한의 추종세력들을 지키고 양성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들을 직접관리하고 지원했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정부는 철저히 조사해 이들의 과거 자료를 살피고, 이적활동에 사용했거나 자신의 주장으로 재가공한 것을 잘 가려내야 한다. 우리의 주적이며 핵공격 협박까지 하고 있는 적의 주장을 그대로 섬기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지난 2010년 12월 국내 인터넷 종북 카페였던 '사이버 민족방위 사령부' 가입자 명단이 입수돼 70여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적이 있지만, 이번처럼 대규모 명단이 공개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어나니머스가 명단을 공개하자 당연히 통합진보당에서는 즉각적인 비난에 나섰다. ‘우리민족끼리’ 회원 신상 공개가 ‘폭력적’이라고 밝혔고 통진당 이석기의원은 각종 법 위반 사항과 명예훼손문제를 들먹이며 형 사처벌과 민사상 손배 소송도 가능하다고 반발했다.
어나니머스가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 공개된 사이트 회원 신상들에 대해서 정보기관을 비롯한 검경은 즉각적인 수사에 나서 처벌여부를 가려야 할 것이다. 이메일이 도용됐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선량한 피해자는 반드시 제대로 가려내고 진짜 이적활동을 펼쳤던 이들을 솎아내 강도 높게 처벌해야 한다.
9001명 중 비율적으로 어떨지는 몰라도 이적활동을 펼치는 종북론자, 혹은 간첩이 숨어있을 확률도 높은 만큼 최소한 9001명으로 줄어든 간첩 수사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정부는 생각하면 된다.
무조건적인 마녀사냥을 해야 한다는 얘기가 절대 아니다. 이미 자신의 이메일이 도용된 채 지냈던 피해자들에게는 혹시 있을지 모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수사가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어나니머스는 우리민족끼리 외에도 북한 정부 포털사이트인 '내나라', 고려항공 등을 해킹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알려왔으며, 북한 인공위성인 광명성을 비롯한 인트라넷 등에도 침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북한의 모든 정보시스템을 장악해 마비시키고, 다 지워버리겠다는 으름장에 김정은은 아무말 없지만 사실상 긴급 상황을 맞이하고 있을 것이다.
명단 공개에 이어 어나니머스는 3분 7초짜리 동영상을 통해 한 번 더 북한에 강력한 경고장을 날리기도 했다. 영화 ‘브이포벤데타’의 주인공 마스크를 착용한 이들이 나타나 북한에 핵무기 생산을 중지하고, 핵무기를 이용한 위협을 멈출 것, 김정은이 사임할 것 등을 요구한 것이다.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북한 정부의 모든 데이터를 지우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우리도 못하고 있는 말을 일개 해킹집단이 한 셈이다. 김정은은 우리나라와 미국 등에 무차별적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것에 대해 벌을 받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반성하라.
‘북한의 독재정부를 쓸어버릴 것’이라는 어나니머스의 서릿발 같은 경고장. 이 경고장이 국제 해커집단이 아닌 북한을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국력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정부의 입에서 나온 것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여운이 남는다.
독립신문 김승근 편집장 (hemo@hanmail.net" target=emptyframe>hemo@hanmail.net)
| [ 2013-04-05, 15:48 ] |
檢·警, '우리민족끼리' 국내회원 利敵활동 여부 수사
코나스
이적행위 여부 등 보안법 저촉 검토
북한의 대남 선전용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해 4일 9001명의 회원 명단을 공개한 국제 해커그룹인 ‘어나너머스(Anonymous)’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회원 명단에 국내 인사 상당수가 포함되어 있는 것과 관련 사정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검찰과 경찰, 국정원 등은 5일 유출된 회원 명단 중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해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한 이용자의 가입 경로와 이적성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확인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사당국 한 관계자는 “공개된 계정들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점이 보이는지 살펴보고 나서 혐의가 드러나는 계정이 발견되면 공식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우리민족끼리’ 가입 자체만으로는 국가보안법 적용이 어렵기 때문에 공개된 회원들의 활동 내역을 추적해 이적활동 유무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나너머스(Anonymous)’는 ‘익명’이라는 뜻을 가진 해킹단체로 ‘우리는 군단이다’(We are Legion)라는 슬로건으로 정의와 표현의 자유를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일 “북한 정부는 세계 평화에 위협이 된다”며 북한에 ‘사이버 전쟁’ 선전포고와 함께 ‘우리민족끼리’를 공격했다.
‘우리민족끼리’는 2004년 유해 사이트로 분류돼 그 후로 국내에서는 접속과 회원가입이 불가능한 상태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 [ 2013-04-05, 14:54 ] |
北사이트 '우리민족끼리'의 <노무현> 회원은 누구일까(?)
金泌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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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킹그룹’ 어나니머스(Anonymous)가 지난 4일 공개한 北대남 선동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 회원 중에는 우리에게 매우 낯익은 이름이 있다. 바로 노무현(남성)이라는 회원이다.
이 회원의 아이디는 'KOREAn'이며, e-메일 주소는 kimdejoong@korea.co.kr" target=emptyframe>kimdejoong@korea.co.kr이다.
생년월일은 1942년 10월2일로 나타났다. 거주하고 있는 국가는 번호가 9로 국내 거주로 나타났다(노무현 前 대통령의 생년월일은 1946년 9월1일이다). ‘노무현’ 회원이 사망한 노무현 前 대통령과 동명이인(同名異人)인지를 확인할 방법은 현재로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민족끼리’ 사이트 자체가 회원 가입 시 다른 사람의 정보를 도용해 얼마든지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5일 현재 수많은 국내 인터넷 게시판에는 ‘우리민족끼리’ 회원 명단이 돌아다니고 있다. ‘일베저장소’(일베) 등 右派성향 ‘열혈’ 네티즌들은 이미 ‘從北활동가’ 색출에 적극 나섰다.
‘일베’ 회원들이 찾은 ‘우리민족끼리’ 회원 가운데에는 XXXX당 당원을 비롯, 국내 左派매체 기자, 노조 가입자, 교수, 유학생, 탈북자, 조선족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식 이름인 리강, 리경범, 리광혁, 리영숙 등을 아이디로 사용하는 회원들도 존재했다. 이들의 ‘우리민족끼리’ 가입 여부나 가입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한 것인지 개인정보를 도용당했는지는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이들이 한국인으로 밝혀지면 국보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다.
현행법상 북한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이 같은 접속차단 사이트를 우회 접속해 회원가입까지 하는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조갑제닷컴 김필재 spooner1@hanmail.net" target=emptyframe>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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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05, 12:51 ] |
메이저 언론 기자까지...경악의 '우리민족끼리' 회원 명단
리버티헤럴드(전진우)
4일 어노니머스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http://pastebin.com/C91UxMSW http://pastebin.com/tz81U2FM http://pastebin.com/pqz68sd9 에서 열람 가능)우리민족끼리 사이트의 회원중 상당수가 남한 내 계정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중에는 국내 방송사인 O사 ㅈ기자, O사 ㄱ논설위원, O신문 ㄴ기자등의 이메일 계정이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O사 ㅈ기자의 경우에는 '북한에는 세습 개념이 없다'는 논란성 기사를 썼던 장본인이라 더욱 의심을 사고 있다. 이밖에도 O신문 이메일 계정 등 국내 언론사 계정이 계속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는 아이피를 우회하지 않는 이상 열람 및 가입이 불가능하며, 열람및 가입 행동은 불법이다. 만일 이들 계정이 본인의 것으로 확인될 경우 또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리버티헤럴드 전진우 객원기자
| [ 2013-04-05, 01:00 ] |
국제해커그룹, 北웹사이트 '회원명단' 공개!
한반도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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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킹그룹 어나니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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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킹후 메인화면에 올려논 사진 |
위법수집증거 배제원칙 독수독과 원칙 적용 안된다.
이날 오후 우리민족끼리의 트위터 계정(@uriminzok)에는 '해킹됐음'(hacked), 또는 '탱고다운'(Tango Down:해커들이 특정사이트를 마비시켰을 때 쓰는 용어)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단문 메시지 5건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이름, 아이디, 이메일 주소 등이 담긴 우리민족끼리 회원 정보 9001개가 공개됐다.
이 중에는 국내 포털 사이트의 메일을 사용하는 회원도 적지않은 것으로 알려져 인터넷상에서 종북간첩성향의 세력들의 존재가 마침내 백일하에 드러나게 돼 사회적 파문과 함께 국가안보상 쾌거라고 볼 수 있어 벌써부터 애국세력을 흥분시키고 있다. 남재준 국정원장이 취임하자마자 종북간첩세력을 일망타진 대거 소탕할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보여 남원장이 천운이 함께하는 국정원장이라는 평가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젊은 보수세력들의 유머놀이터로 알려진 일베저장소에서는 공개된 명단을 바탕으로 구글링을 통해 인터넷상의 종북간첩활동 행적조사에 나서며 구체적인 반역활동 신상털기를 벌이고 있다. 세부적인 종북활동내용을 첨부하여 국정원에 신고하는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우리민족끼리는 현재 국가안보상 위해를 가져올 수 있는 유해사이트로 지정돼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접근할 수 없으며 더구나 대한민국 국적의 국민이 회원에 가입했다면 반국가단체의 대남선동기구에 불법가입한 것으로서 가입 자체만으로 국가보안법상 처벌을 면할 수 없다.
더구나 수사기관 등의 위법에 의한 증거수집의 증거능력 배제를 의미하는 독수 독과의 원칙이 적용될 여지가 없다.
김정은의 핵전쟁 위협이 가중되어 전면전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국가안보 위기상황에서 김정은이 믿고 있는 또다른 비장의 무기라 평가되는 내부의 적 종북세력을 한꺼번에 소탕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에 엄청난 행운이라 할 수 있다.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와 일베저장소의 영웅적인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
세줄요약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와 일베저장소의 국제공조 방첩활동이 되고있다.
독수독과원칙 적용은 어불성설이며 한국국적자는 가입만으로 국보법 위반죄
국가안보상 일대쾌거이자 김정은이 믿고있는 종북세력 일망타진의 계기
| [ 2013-04-04, 2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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