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이불음 애이불상(樂而不淫 哀而不傷) 논어(論語) 즐기되 지나치게 빠지지 말고, 슬퍼하되 자신을 상하게 하지 말라 낙이불음 애이불상(樂而不淫 哀而不傷) 논어(論語) 즐기되 지나치게 빠지지 말고, 슬퍼하되 자신을 상하게 하지 말라 공자께서 말했다. “시경(詩經)의 관저편의 시(詩)는 즐거우나 음란하지 않고, 슬프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 관저는 시경 국풍 주남의 첫편으로 즐거우나 슬프거나 늘 중정(中正)을 지킨 것을 읊은 시로서 희노애락(喜怒哀樂)에 넘치지 않는 중용을 지키라는 것이다.’ 즐거움이 지나치면 음란함이 된다. 슬픔이 지나치면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이다. 지나친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 관저의 중용을 높이 평가한다. 예술은 감성의 표현이지만 그 표현은 지극히 절제된 틀 속에서 오히려 그 섬세한 미감이 발현된다는 심오한 예술관을 설파하고 있다. 자왈 관저 낙이불음하고 애이불상 이니라 (子曰 關雎 樂而不淫 哀而不傷) 논어(論語), 팔일제삼(八佾第三) 제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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