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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선 김승호 회장

석양을 보며

작성자다선 김승호|작성시간26.06.05|조회수6 목록 댓글 0

석양을 보며

다선 김승호

빛은 또 다른
빛을 위해
스스로 어둠에 자리를 비워준다.

어둠이 내리기 전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보며
내일 또다시 빛날
태양을 생각하게 된다.

삶도 인생도 누구랄 것 없이

다가오는 시린 감정도
결국은 빛날 내일을 위한
과정이고 준비라는 것을
우리는 깨닫고 알아가고 있다.

어둠에 내어준 빛의 심정으로
오늘 그렇게 또 하루를
양보하는 삶에서
우리는 성장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얻어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감사로 마무리된다.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숨죽이는 하루 속에서ᆢ

2026. 06.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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