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바램
다선 김승호
한낮의 더위가 찌는 듯한
오후에 빨간 장미의
바램을 접하면서ᆢ 핏빛으로 물든
꽃밭을 봅니다.
녹색의 푸르름 가득
진한 붉은빛 장미꽃 들은
간절한 소망을 표출합니다.
힘겹게 지금까지의 고지를
일구어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선관위라는 괴물 집단으로 인한
짓밟힌 국민의 참정권 앞에서
무능하고 무기력한 사법부의
괴변이 모든 것을 허무하고
허탈하게 만들어 버린
현실 앞에서 장미는
붉은 피 흘리듯 한탄을 합니다.
우리 모두 진정한 민심을
민주의 양심으로 피어나는
장미꽃 처럼 맑고 청명하게
하늘 향해 자라나기를 바라봅니다.
2026. 0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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