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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선 김승호 회장

데이지 꽃

작성자다선 김승호|작성시간26.06.21|조회수4 목록 댓글 0

데이지 꽃

다선 김승호

부는 바람결에
흔들리는 데이지 꽃이
곱고 예쁘기만 합니다.

순백에 점처럼 박힌
노란 꽃술이 유난히도
밝고 맑게 다가오는 날입니다.

유월의 단비도 반갑다고
흔들리며 춤추는 모습
그대에 대한 고마움처럼
활짝 핀 모습이 정겹습니다.

마주하면 수줍어
아무 말도 못 하면서
꽃처럼 향기로운 시어로
자라나는 우리들 모습 닮은
순백한 데이지가 희망으로
꽃 피는 오늘도 사랑입니다.

그 믿음과 신의 위에
굳게 서는 오늘을 기약합니다.

2026. 0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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